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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련회 준비가 시작됐다. 본 교단에서도 이미 지난 5월 9일을 시작으로 여름교육 강습회가 시작되었으며 각 교회마다 색다르고 알찬 프로그램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포인트를 소개한다.주제와 목표 확실히 세워라여름 사역 준비의 첫걸음은 수련회 주제와 목표를 설정하는 일이다. 올해 교단에서 제안한 주제는 ‘예배하는 제자, 부흥하는 우리교회’다. 각 교회와 교육부서마다 상황에 따라 부서 자체적으로 주제를 정해야 하는 경우라도 교사,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주제는 교회 교육을 완성시키는 뼈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또 어떤 주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이 결정되고 매년 비슷한 행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5.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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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시간과 분반공부 시간에 졸거나 고개를 숙이는 학생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중등부 사역을 맡고 있는 한 사역자의 푸념이다. ‘외계인’, ‘중2병’ 등의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중등부 사역은 많은 교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청소년 전문 사역자는 “중등부 사역을 맡고 있는 교사들은 교회학교 부서 중 가장 치열한 전쟁에 나선 군사”라고 표현할 정도로 현재 중등부 사역은 새로운 영적 전쟁터이다.중등부 사역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는 현장 사역자들은 중등부 사역의 변화는 예배형식의 변화나 프로그램이 아닌 사랑과 관심, 돌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무엇보다 중요한건 관심과 사랑이정형 전도사(복음선교교회)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시선을 먼저 바꿀 것을 조언했다. 이 전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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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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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단 여름 교육교재 주제는 ‘예배하는 제자, 부흥하는 우리교회(팡팡퐁퐁 성결교회)’이다. 은혜를 받아 성장하고 기쁨으로 충만하자는 의미이다. 총회 교육부(부장 김관영 목사)는 지난 5월 9일 동대전교회에서 2013년 BCM 여름교육지도자 강습회를 실시했다. 총 30여개 지방회에서 2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는 여름 교재 설명과 함께 각 프로그램과 반 목회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강습회 내용이 각 지방회별로 소개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열정과 집중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강습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주제강의와 운영강의, 각 교회학교 별 여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강의 강사로 나선 교단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는 여름교육 주제의 핵심 키워드를 ‘비움’, ‘만남’,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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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5.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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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학교(교장 유영업 목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기독교학교 교사와 기독교학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제9기 기독교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영업 목사, 기독교대안학교연맹 마병식 사무총장, 미국 펠라크리스천스쿨 출신의 알 밴츠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기독교교육의 기본원리’, ‘기독학교의 신학과 교육철학’, ‘샘물학교의 교육적 특성과 대안성’, ‘수업참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샘물학교 측은 “지난 8년간 기독교교육 운동의 확산과 기독교학교의 설립을 돕기 위해 개최해 온 ‘샘물기독교사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개했다.문의:031)715-1092, www.smcs. 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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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5.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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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영적 각성과 헌신을 위해 시도했던 한국성결교회연합회 교사성별회가 마무리되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승 목사, 나성 교육국장)는 지난 4월 27일 나성 신포교회에서 성결교사 성별회를 개최하고 성령충만과 교사로서의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성별회는 나성 교육국 주관으로 ‘찬양과 회개’, ‘말씀과 은혜’, ‘기도와 충만’, ‘교제와 축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신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예성 안산지방회 교육국장 강성용 목사의 회개 기도에 이어 나성 교육국 청년부장 황창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황창선 목사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이라는 설교로 ‘십자가의 복음으로 무장된 교사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어떠한 정체성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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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5.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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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가 항존부서로 승격된지 일년이 지났다. 교육위원회는 그동안 교회교육과 교육목회의 활성화에 주력했으며 많은 적용을 시도했다. 교육위원회의 지난 일년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전망해봤다.새로운 사역으로 다변화 시도지난 해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형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가정과 교회의 협력사역’과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교육부서를 담당 교역자에게만 맡기는 것은 반쪽짜리 목회”라고 지적하고 “담임목사가 유치부부터 장년사역까지 모든 교육의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이에 맞춰 시도된 것이 지난 해 10월에 진행된 ‘담임목사를 위한 신년교육목회설계 세미나’이다. 처음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사역자가 참가하며 많은 사역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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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5.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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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교육정책 세미나를 열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목회의 방향성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에 복음의 소통을 위한 교회의 자세와 사역의 방향 세우기’와 ‘교회의 목회와 교육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조성돈 교수는 첫 강의에서 한국교회 신뢰도 추락 원인을 지적하며 세상을 변화시키기 전에 교회가 먼저 변화될 것을 주문했다. 조 교수는 “예전부터 기독교에 대한 반감은 있었지만 특히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 2010년 봉은사 땅밟기 기도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반 기독교에 대한 감정이 더 악화되었다”며 “이런 현상은 세상을 적대시하고 선과 악의 구조로 인식하는 교회의 잘못된 세계관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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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5.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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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련회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가 열린다. 총회교육부(부장 김관영 목사)는 오는 5월 9일 동대전교회에서 BCM여름교육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 주제는 ‘예배하는 제자, 부흥하는 우리교회’이며 참가 대상은 본 교단 교육목회자 및 교육지도자, 각 지방회 교육부 여름강습회 강사 및 지도자, 교회학교 각 지련별 연합회 임원 등이다.프로그램은 강습회 주제해설과 2013 BCM 여름교육 운영 가이드, 각 부서별 새김북스(성경공부 시연), 반목회, 프로그램 해설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재를 직접 집필한 집필자들이 강사로 참여, 여름교육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문의:02)3459-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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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4.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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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 : 4, 5)히브리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난 운명을 거슬러 애굽의 왕족으로 자랐지. 모세라는 내 이름의 의미 그대로 난 종의 삶이라는 암울한 운명에서 건짐을 받았던 거야. 그리고 내 인생은 다시는 추락하지 않을 것이라 굳게 믿었어. 적어도 마음 한 켠에서 그래도 난 히브리인이라는 집단무의식을 거부할 수 없어 동족을 치는 애굽인을 살해하기 전까지는 말이지.내 확신과는 반대로 내 인생은 다시 바닥으로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졌어. 이번에는 노예보다 못한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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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현 목사(뉴질랜드 예동교회)
2013.04.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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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르치는 성경적 EQ교육의 중요성과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1·2권으로 출간된 ‘유대인을 모델로 한 성경이 말하는 어머니의 EQ교육’은 쉐마교육의 권위자인 현용수 박사가 저술한 책으로, 생명신학적 입장에서 여성과 어머니의 본질을 분석한 책이다.저자는 본서의 서두에서 널로 메말라가는 가정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원인으로 모성 본능을 잃게 만드는 잘못된 여성교육을 지적한다.저자는 현대 여성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는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어기고 있으며 그 원인을 교육학적 및 신학적으로 분석하고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대에 가정과 사회가 메마르고 범죄가 많은 이유는 어머니의 눈물이 메마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신
교육
남원준 기자
2013.04.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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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가정의 사역자와 목회자로 세우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총회 교육부(부장 김관영 목사)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로 목사)는 지난 4월 15~17일까지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제2회 성결교회 BCM 부모교육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60여명이 참가했으며 ‘BCM부모에센스’를 집필한 강사들의 강의와 외부강사들의 집중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첫 강의에 나선 이형로 목사는 ‘거룩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부모로 부르셨으며 이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다”며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부모의 역할을 ‘리더십’, ‘제사를 드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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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4.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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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서 사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심방이다. 심방은 학생들의 영적 상태와 상황, 기도제목 등을 점검하며 이끌기 위한 필수 사역이지만 교사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심방은 필수지만 방법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현장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했다.문자 왔숑! 기도제목 왔숑!최근 스마트폰 메신저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며 교회 교사들 중에도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통해 학생들을 심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메신저 심방은 시간과 수고는 절약되면서도 아이들의 호응이 높아 효과는 크기 때문이다. 복된교회 초등부 사역을 맡고 있는 이혜원 교사는 매주 두차례 반 아이들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으로 초대한다. 학생들과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민상담도 하고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는 등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4.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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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만에 1만 배로 폭발적으로 커져버린 한국교회의 가장 위험한 이단 신천지의 미혹과 교리적 오류를 비판하는 서적이 출간됐다. 최삼경 목사(예장통합 전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장), 정윤석 기자(기독교포털뉴스) 등 저자 14명은 모두 이단대처 사역자들로서 이단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전문가들이다. 이들이 저술한 신천지 대처를 위한 글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예장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세미나의 내용을 정리·보충한 것으로, 신천지의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막아보자는 취지로 당초 4명의 필자에서 총 14명이 저자가 참여하여 신천지의 정체와 조직, 교리비판, 포교전략과 대처, 법적 처리방안 등 세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3.04.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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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는 오는 4월 18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품좋은 자녀로 키우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들을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이영덕 소장(대성학력개발연구소)이 ‘초등학생 교육법’에 대해 강연하며 이영숙 박사가 ‘자녀와 함께 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3월부터 ‘부모 성품대화학교’, ‘부모 성품훈계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부모 성품대화학교는 자녀의 좋은 성품을 기르는 성품대화법을 가르치고 훈련하며 부모 성품훈계학교는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성품훈계법을 제시한다. 문의:157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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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4.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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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 박경순 교수)는 지난 4월 3일 서울신대 소강당에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대안학교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권상한 소장(분당 샘물기독교교육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기독교대안학교의 비전을 제시했다.먼저 권상한 소장은 기독교대안학교의 교육을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부여하신 강점과 개성을 끄집어내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학생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 ‘학생들에게 가장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 세가지를 어떻게 교육과정에 녹여낼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기독교대안학교의 교육은 세상의 기준으로 잘하는 것이 아닌 각 개인이 가진 가치와 개성을 존중한다”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4.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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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대표 박기영 목사)는 오는 4월 26일 분당 지구촌교회 MD프라자에서 홈스쿨을 실시하는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GG학습법을 마련한다. 강사는 이춘산 목사(갈릴리교회)이며 ‘가정에서 이뤄지는 성경적 학습법’, ‘자녀 스스로 학습하기’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홈스쿨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자녀라면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다. 문의:070-4403-3484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4.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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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에게 육아는 가장 큰 고민이다. 특히 0세에서 3세 영유아를 키우는 초보 부모들의 고민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어린이집을 보내자니 아직 어린 것 같고, 집에서만 키우자니 뭔가 아쉬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성이라는 장점을 갖지만 비용과 이동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이런 면에서 최근 몇 년간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기학교는 교회가 사회적 육아를 책임진다는 점은 물론 전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교회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적용대전삼성교회 아기학교가 진행되는 매주 목요일 9시, 한숙희 전도사는 선생님들과 그날 진행될 프로그램 점검과 준비물을 체크한다. 이후 간단한 기도회를 통해 최종 준비가 끝나는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4.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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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 설립과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3월 28일 장신대 소양 주기철기념관에서 제3회 기독교학교 설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한 기독교학교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주제토의와 선택강의로 진행되었다. 주제토의는 박상진 소장의 사회로 정승관 전 교장(풀무학교), 신기영 교장(지구촌고등학교), 유영업 교장(샘물학교), 정기원 교장(밀알두레학교)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기독교학교의 법적 인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기원 교장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기 위해서는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비인가인 상태지만 인가를 받더라도 기독교 교육에 침해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4.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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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들로 구성된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 교사)이 지난 2월부터 학교폭력과 왕따 해결을 위한 제자양육 소그룹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그룹 모임의 취지는 기독교사들과 학생들이 예수님이 보이신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고 실천하자는 것에 있다. 소그룹은 5명 이하로 구성되며 상황에 따라 성경공부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독교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건강한 학급문화 조성을 위한 조력자로 키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든 소그룹 모임은 강제 종교 교육 논란을 없애기 위해 철저하게 학부모의 동의 하에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 폭력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위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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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교회학교에 새로 부임한 A 전도사는 가장 먼저 예배형식을 바꿨다. 묵상과 찬송, 기도로 시작되던 예배형식을 예배팀의 찬양과 율동, 설교순으로 이어지도록 변화를 준 것이다. 예배형식이 바뀐 후 교사들과 학생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지루해하던 학생들의 예배 자세도 좋아졌고 교사들도 새로운 예배형식에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오래가지 않았다. 학생들은 익숙해진 예배 형식에 다시 산만해졌고 교사들은 매주 새로운 찬양과 율동을 준비하느라 일이 가중된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A 전도사는 “학생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예배형식을 고민하지만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지는 여전히 고민된다”라고 토로했다.문화적 친밀감과 집중력은 긍정대부분의 교육부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예배형식에 변화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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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4.03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