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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대교단인 예장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은 ‘생명을 살리는 교회, 생명을 전하는 교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교회교육 100년 대계를 세워가고 있다. 새 회기마다 총회교육캘린더를 브로슈어 형태로 발간하여 누구나 한 눈에 교단 교육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교단 교육교재(공과) 발간과 더불어 질 높은 교육이 가능하도록 CD, DVD, PPT, 인터넷 등 멀티미디어 자료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예장합동의 교육사업 중 최근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유비쿼터스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총회교육과 연동되는 ‘생명의 빛’ e-러닝 및 ‘팔베개 성경’ 앱(App)을 제작하여 보급했다. 교육용 앱은 오프라인 교육교재를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4.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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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의 위기, 그 돌파구 마련은 교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지만 목회자의 의지와 영향력이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교육정책과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를 목회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책임은 1차적으로 목회자에게 있다. 이 때문에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서는 과거 장년 중심의 목회에서 벗어나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19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 성장기와 맞물려 기독교 사상 유례없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왔다. 한때 1200만 성도를 자랑하던 한국교회는 1990년대 후반부터 성장이 주춤거리더니 수년 전부터는 아예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어린이 전도·교육을 담당하는 교회학교 또한 저출산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4.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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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는 지난 3월 29일 ‘2014 교회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모색했다.이날 ‘스마트 미디어 시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교사 코칭’을 주제로 강연한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은 스마트폰·TV 등 각종 미디어 기기가 어린이들의 생각과 가치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경고하면서 부모가 이에 대한 적절한 지도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권 소장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이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 가치관과 신앙을 결정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듣는가에 따라 그들의 말과 태도, 가치관,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방치하지 말고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최윤식 박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4.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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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4월 5일 연세대학교에서 ‘한국 교육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주제로 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들은 한국교회가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학교교육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첫 강연에서 송인수 대표(사교육걱정없는세상)는 경쟁 위주의 교육풍토에 교회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을 지적했다. 송 대표는 “고3 때까지는 신앙교육보다 학교교육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학생들을 신앙인이 아닌 경쟁자의 삶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런 풍토는 청년부의 위축과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까지 어둡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송순재 박사(감신대)는 ‘공교육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 모색’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공교육에 대한 기독교학교들의 자기 검
교육
박종언 기자
2014.04.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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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회(김영호 목사) 노재경 권사(사진)는 고등학생 때부터 교사로 헌신해 온 베테랑 교사다. 교사로 오랜 기간 섬겨온 만큼 학생들을 다루는 방법이나 노하우가 많이 쌓여 있지만 무엇보다 그가 열정적인 사역을 할 수 있는 힘은 말씀묵상에서 나온다. 교사를 시작한 처음 몇 해는 자신의 열정만으로 사역했다. 그러나 자신의 힘의 한계를 느꼈고 교사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다. 이때 그를 잡아준 것이 말씀묵상이었다. 김영호 목사를 통해 배운 말씀묵상의 능력을 삶에 적용시키면서 사역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그는 말씀을 묵상한 내용을 학생들과 나누기 시작했고 학생들도 말씀묵상에 동참하게 되면서 차츰 변화가 일어났다. 월요일 새벽부터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교육
박종언 기자
2014.04.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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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기억이 아닌 은혜 속에 있다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내 과거를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아니 내 기억 속에서조차 지워졌으면 하는 이룰 수 없는 바람을 가진 때가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유대교와 율법에 목숨을 걸었던 맹목적인 충성심 때문에 눈이 멀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집집마마 샅샅이 뒤져 그리스도인들 찾아내 당국에 넘겼고,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교회를 깡그리 파괴하는 일에 앞장섰다.난 스데
교육
배태현 목사(뉴질랜드 예동교회)
2014.04.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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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계관 전문가가 만든 청소년 생각훈련교재가 출간됐다.‘하나님 생각이 뭐예요(도서출판 CUP)’는 10여 년 간 청소년 세계관 전문 사역자로 일해 왔던 저자 유경상 박사(기독교세계관 교육센터) 가 기독교 세계관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어떻게 교육할지 막연하던 부모들과 교사, 목회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평소에 궁금했던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구성했다.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시켜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은 1부 ‘생각은 힘이 세요’ 2부 ‘너무너무 궁금해요’ 3부 ‘하나님 어떻게 살까요’로 나뉘어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에서는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나는 진짜 누구일까요’ ‘하나님이 계신대 왜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4.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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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의 부흥은 오로지 주일학교 교사의 몫일까?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영적으로 돌보는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평상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책임은 1차적으로 부모에게 있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교회학교 부흥은 교역자와 교사뿐 아니라 부모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본지가 최근 5년 이상 교회를 다닌 청소년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고민이 생겼을 때 ‘부모와 상담한다’는 응답이 42.3%를 차지했다. 학교 교사 또는 교회 목회자나 교사들과 상의한다고 대답한 학생은 10% 남짓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교사가 아닌 부모임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교단의 교육목회제도인 BCM도 부모의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4.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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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평신도 제자훈련교재 원데이세미나가 지난 3월 17일 서울 노원구 길갈교회에서 열려 평신도 지도자 양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교단 평신도 제자훈련교재의 단계별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목회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평신도 제자훈련교재는 구원(새신자), 믿음(세례준비), 생활(양육), 사역(사역훈련) 등 4부문으로 나눠져 개 교회가 새신자부터 평신도 사역자에 이르기까지 양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토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국장 유윤종 목사가 첫 강연에 나서 평신도 제자훈련교재의 구조와 비전을 소개했다. 유윤종 국장은 교재의 특징을 “성결교회의 신앙과 신학적 기초 위에 집필되었으며 모든 새신자를 최단 기간 사역자로 세울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3.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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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교회(이준성 목사) 교회학교 교사인 정순옥 집사(사진)는 교회학교 BCM 반목회 사역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7년째 교사로 봉사 중인 그는 엄마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심방과 전도, 가르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주중 안부 전화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매주 찾아가 전도하고 심방한다. 수·목·금요일에 학교를 찾는 정 집사는 학교 관계자들도 얼굴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넨다. 경비아저씨는 정 집사가 안 보이면 오히려 걱정을 할 정도다. 정 집사가 반 아이들을 만나면 아이들도 친구들에게 “우리 교회 선생님이야”라고 정 집사를 자랑한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을 학교 앞에서 만나야 정말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요. 내가 게을러지면 책임감도 점점 없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3.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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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조사기관의 연구에 의하면, 현재 미국 기독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들 가운데 대부분이 청소년기에 처음으로 회심을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이 연구는 청소년시기가 인생의 여러 계절들 가운데 복음을 받아들이기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다음 세대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리더들은 지금의 청소년들이다. 한국교회가 청소년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한국교회의 내일은 더욱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 다시 한 번 “청소년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푯대를 들어 올려야 할 때이다. 더욱 효과적인 사역의 방향을 찾아야 할 때이다. 이번에 실시한 기독교인 청소년들의 교회생활과 그들의 신앙과 삶, 그리고 가치관에 대한 설문조사는 기독교인 청소년들을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바
교육
신승범 교수(서울신대)
2014.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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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소년 설문조사는 청소년들의 신앙이 이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대체로 신앙심이 높았다. 응답자 중 81.6%가 중소규모의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지만 76%가 5년 이상 교회에 다녔으며, 89.2%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현재 출석하고 있는 중고등부에 대해 ‘만족한다’가 89%에 이르렀고, 분반공부에 대해서도 90% 이상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교에 대한 이해도에서도 90% 넘게 ‘이해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4.1%가 신앙생활이 내 삶에 ‘매우 중요하다’, 30.2%는 ‘많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청소년의 24.2%는 매일 규칙적으로 기도했고, 59.6%는 가끔 생각날 때 마다 기도하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3.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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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우울하고 40%는 자살충동에 빠진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와 서산교회(이기용 목사)가 전국 중·고등부 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앙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독 청소년도 우울증과 자살충동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청소년의 신앙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9.7%가 ‘자주 우울하다’고 답했다. ‘가끔씩 우울하다’(38.7%)를 포함하면 58.8%는 평소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기독 청소년의 41.8%가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해 기독청소년들도 자살충동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는 우울한 감정이 자살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기독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3.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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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성결교사대회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성결교사들이여, 예수의 심장으로 사역하라’를 주제로 열렸다.총회교육부(부장 김영호 목사)와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영진 장로)가 주최한 이번 교사대회는 전국 1000여 명의 교사들에게 부르심의 사명과 사역의 열정을 불어넣고 영성증진과 재충전을 도모했다.강사로는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가 참여해 교사들에게 영성으로 무장하고 십자가 복음의 은혜를 삶으로 가르칠 것을 강조했다.개회예배와 폐회예배 때는 총회장 조일래 목사와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하고 참석한 교사들이 성령으로 변화되어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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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사대회 첫날 교사 3명이 성결교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학생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면서 개인 영성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는 신앙의 모범을 보였다. 김은진 교사(대구제일교회)는 4~7세의 아이들을 섬기는 유치부 교사로 아이들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주일마다 머리띠와 천사날개 등으로 분장하고 아이들을 반기는 김 교사는 ‘사탕선생님’으로 통한다. 아이들 집에 심방전화를 하면 “사탕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 가야해요”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노재경 교사(논산교회)는 고등학생 때 교사를 시작한 베테랑이다. 노 교사가 20여년 넘게 교사로 섬길 수 있었던 비결은 말씀묵상이다. 매일 아침마다 제일 먼저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잠자기 전에는 하루의 삶을 감사
교육
박종언 기자
2014.03.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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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예수의 영성으로 헌신하라’교회학교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영적인 부분까지 다룬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더한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이론적 신앙은 누구나 알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다’라는 고백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수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이런 삶을 위해서는 묵상의 훈련이 필요하다. 교회학교 교사로 사역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부터 시작하라. 매일 아침 성경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성경 말씀으로 살아가자. 매일 이런 습관들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에게 선하게 흘러 생명을 전하게 할 것이다. 또한 교육은 곧 관계임을 기억하라. 교육은 하나님과
교육
박종언 기자
2014.03.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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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사들이여 예수의 심장으로 사역하라’는 주제로 지난 2월 28일∼3월 1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제5회 성결교사대회가 열렸다.전국의 교회학교 교사 1000여 명이 모인 이번 교사대회는 2012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렸으며 말씀으로 변화받고 찬양과 기도 가운데 헌신을 결단하는 자리가 됐다.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BCM사역 페스티벌, 강연, 비전기도회, 새벽금식기도회, 남도의백합화 콘서트, 폐회예배 등이 차례로 이어지는 강행군이었으나 참석자들의 표정은 시종 은혜로 충만했다. 총 3차례의 강연 시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말씀을 사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지만 대회 기간에는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학생의 모습이었다. 강사들의 강연에 시선을 고정하고 수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3.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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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교회(정진호 목사)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특별한 말씀사경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세현교회는 지난 18~20일 2박 3일 동안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미래의 주역인 다음세대의 마음에 말씀을 새기기 위해서다. 전교인새벽부흥회와 제자훈련, 청지기 세미나 등으로 장년들을 말씀과 기도훈련을 펼쳐왔던 정진호 목사가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품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 처음시도 된 다음세대 사경회는 봄방학을 맞은 유아부터 고3, 청년까지 다음세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2박 3일 동안 교회에서 먹고 자면서 말씀을 듣는 그야 말로 말씀캠프였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집회와 선택특강 등이 이어졌지만 아이들은 말씀에 충실했다. 정진호 목사는 사흘 동안 성령충만에 대해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머
교육
황승영 기자
2014.02.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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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 하지만 언제부턴가 교회에 청년들의 수가 줄고 있다. 최근 한 통계에 의하면 고등학교 졸업 후 청년대학부에 올라가 정착하는 젊은이들의 비율은 평균 20%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 청년 10명 중 8~9명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세한교회(주남석 목사) 청년대학부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세한교회는 젊은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고, 게임과 채팅 등 동호회도 없다. 그렇다고 청년부 담당교역자가 전문사역자도 아니다. 그런데도 청년대학부가 늘고 있다. 청년부 평균 출석 600명 넘어세한교회 청년대학부(담당 주신 목사)는 2월 말 현재 재적 1300명에 평균 출석이 600여 명이다. 특히 장년들보다 증가세가 빠르다. 실제로 올해 1, 2월에만 등록한
교육
황승영 기자
2014.0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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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시작, 전국 확대 추진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CTS교회학교 영어교실 수업 ‘허미와 친구들’의 목회현장 적용을 위해 본사 직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허미와 친구들’ 직영수업은 CTS가 직접 교사를 교회에 파견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그 시작으로 CTS는 상도제일교회(조성민 목사) 직영교육을 시작, 매주 수요일 4시 동 교회에서 영어교실과 성품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CTS는 금년 직영 교회를 전국 2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CTS는 주일학교 부흥에 앞장서고자 영어교실(허미와 친구들 1·2) 뿐만 아니라 성품교실, 탈무드영재교실, 한자, 미술, 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02)6333-2525
교육
남원준 기자
2014.02.19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