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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는 우리들의 실제적인 믿음의 삶의 여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미 구원을 받고 말씀의 양육을 받은 이들은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열매 맺는 삶을 맺어야 합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이러한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압제로부터 구원을 받았고, 또한 시내산에서 율법을 통한 말씀의 양육을 받았습니다.그들이 시내산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행진하였다는 것은 이제부터 그들이 그들의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삶의 문제를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줍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그들은 무너졌습니다. 실패하였습니다. 급기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22.08.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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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서울신학포럼이 지난 8월 19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류재성 박사(석남중앙교회 협동목사)가 발표했다.류재성 박사는 한남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에모리 대학교와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류 박사는 ‘아퀴나스와 웨슬리의 사상에 나타난 은총과 본성과 성령’을 주제로 하나님의 은총과 타락한 인간의 본성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최초의 인간은 어떤 상태였으며 원죄는 타락하기 전의 인간 본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대해 토마스와 웨슬리는 공통
신학
박종언
2022.08.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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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29절은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인데, 우선 그 말씀을 인용해보자.“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죽은 자들을 위한 세례’의 뜻을 풀기 위해서는 이 구절에서 두 번씩 사용된 ‘위하여’의 의미를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위하여’는 원어로 휘페르(ὑπὲρ)인데, ‘…을 대신하여’(on behalf of) 또는 ‘…을 보아서’(for the sake of)로 번역될 수 있다. 그런데 ‘위하여’를 ‘대신하여’로
신학
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2.08.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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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라고 하는 용어만큼 기독교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도 드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확한 의미를 간과되어 사용되는 경우를 봅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라고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만이 베푸실 수 있는 주권적 섭리라는 의미를 담습니다. 어느 날 니고데모라고 하는 사람이 밤에 은밀히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가 은밀히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이유는 그는 유대교의 지도자였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는 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모든 종교적인 문제를 판단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종교인들은 예수님과 갈등을 빚고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22.08.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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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8월 4일 열린 웨슬리설교연구모임에서 웨슬리 설교 ‘산상설교(2)’를 함께 강독하고 토론했다.웨슬리는 이 설교에서 팔복 중 온유함, 의에 주리고 목마름, 긍휼히 여김이 무엇인지와 그들이 어떤 복을 받는지를 해설했다. 웨슬리는 설교에서 온유함은 마음이 가난(겸비)해져 산성설교(1)을 거친 사람, 곧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 그 후에도 죄가 남아있기에 애통해 하는 사람이 받는 은혜이자 덕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웨슬리에 따르면 온유함은 세상에 대한 무관심, 악에 대한 무감각과 무비판
신학
박종언
2022.08.1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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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7월 21일 ‘웨슬리의 예정론’을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명예총장)가 발제하고 양정 목사(학동교회)가 논찬을 맡았다. 조종남 박사는 먼저 존 웨슬리와 존 칼빈의 예정론의 차이에 주목했다. 조 박사에 따르면 웨슬리는 칼빈의 이중예정론이 갖고 있는 결함과 그것의 위험성을 걱정하며 반대 논문을 썼다. 특히 ‘예정에 대한 진중한 고찰’에서 이 비판이 나오는데 특별히 선택받지 못한 자들, 즉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 대한 칼빈의 ‘유기’ 이론
신학
박종언
2022.07.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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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그 백성을 대적하다가 바뀐 이방인 왕이 둘 있었는데, 하나는 느부갓네살이고 또 하나는 아하수에로이다. 느부갓네살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하여 그 나라를 멸망시켰다 (왕하 25:1~7). 아하수에로도 그들을 대적하여 진멸시키려고 했다(에 3:13).느부갓네살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받아들였다. 아하수에로도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시키려던 사람들을 진멸시켰다(에 8:11). 그 두 왕 중에서도 느부갓네살의 변화는 더 혁혁한데, 그 이유는 하나님을 가소롭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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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2.07.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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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조기연 교수)는 지난 7월 14일 서울신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나카다 주지의 사중복음’ 북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박창훈 교수가 나카무라 사토시 교수의 『나카다 주지와 그 시대』를 중심으로 나카다 주지의 신앙과 신학의 배경을 발표했으며 오성욱 교수가 나카다 주지의 설교집 『나카다 주지의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나카다 주지의 사중복음을 연구, 분석해 발표했다.박창훈 교수와 오성욱 교수에 따르면 나카다 주지는 성경의 구원 진리를 온전하게 담고 있다는 차원에서 사중복음을 ‘온전한 복음,’
신학
박종언
2022.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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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7월 7일 ‘웨슬리설교연구모임’을 줌(Zoom)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웨슬리의 산상수훈 설교’를 함께 읽고 토론했다. 웨슬리의 산상수훈설교는 총 13개의 설교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독립된 설교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하나의 사상으로 일치되는 것이 이 설교의 특징이다.이번 모임에서는 산상수훈 첫 번째 설교를 다루었는데, 주로 팔복에서 나오는 ‘마음이 가난한 자’와 ‘애통한 자’에 대해 나눴다. 이날 토론에 따르면 웨슬리는 산상수훈에서 ‘가난한 자’를 ‘마음이
신학
박종언
2022.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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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학생들이 전남 신안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나섰다.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7월 11~13일 전남 신안군에서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농촌 마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자원봉사에 참여한 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성결대학교 총 3개의 대학이며,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봉사, 섬마을 봉사,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방문, 한성연 소개 및 공동체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지역 봉사는 4팀으로 나누어 태촌교회, 신안수정교회, 재원교회, 전장포교회를 찾아가 섬겼으며 문준경 전도사 기념관에서도 봉사
신학
박종언
2022.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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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블레셋을 크게 도륙한 삼손이 유다 땅 에담 바위에 머무른 적이 있을 때의 일입니다. 복수심에 불탄 블레셋 사람들이 그곳까지 몰려와서 진을 치고 삼손을 넘겨 달라고 위협을 하자 유다 사람들 3,000명이 삼손에게 몰려가서는 그를 결박하여 블레셋에게 넘겨줍니다. 그런데 우리를 궁금하게 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유다의 남자들 3,000명 정도가 모였다면 굳이 삼손을 넘기지 말고 그와 힘을 합쳐 블레셋을 상대로 한 번 자웅을 겨뤄볼만도 했을텐데 왜 그들은 굳이 삼손을 블레셋에게 넘겼을까요?유다 민족들이 삼손을 결박하여 블레셋에게 넘
신학
황승영
2022.07.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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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다 하심’은 죄인이 하나님처럼 의롭다고 여겨진다는 뜻이다. ‘의롭다 하심’이 존칭어인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여겨주시기 때문인데, 전문적으로는 칭의(稱義), 의인(義認), 이신득의(以信得意) 등으로 표기된다.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의롭다 하심’을 경험하므로 개신교가 싹텄다. 존 웨슬리(John Wesley)가 ‘의롭다 하심’을 경험한 결과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신앙공동체가 형성되었는데, 곧 감리교회, 성결교회, 나사렛교회, 웨슬리안교회, 순복음교회, 오순절교회 등이다.루터와 웨슬리를 비롯한 수많은 그리스도인
신학
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2.06.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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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6월 16일 웨슬리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신대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사진)가 ‘웨슬리의 은총관과 그 의의’를 주제로 발표하고 유장환 교수(목원대)가 논찬했다.조종남 박사는 “존 웨슬리를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자유주의자로 보는 관점이 있는데 이는 오해”라고 이야기하고 “웨슬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강조한 은혜의 신학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박사는 ‘웨슬리가 타락한 인간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행은총을 인정했다는 점’, ‘하나님의 은혜를 모
신학
박종언
2022.06.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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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회장 최명덕 목사,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는 지난 6월 13일 개최한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에는 한일장신대 구춘서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한미 수교의 의미 등을 논의했다.선교 분야에서 발제한 구춘서 교수(한일장신대학교)는 “조선의 선교사는 기독교 선교 역사상 유례없는 성공 사례”라고 정의했다. 조선 땅에 도착한 미국 선교사들이 가져온 유례없는 변화는 사회를 개혁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구 교수는 △여성들을 위한 글이라고 천대받던 한글로 성경을 번역해 모든 조선인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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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2022.06.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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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히. 짤렘)을 따라 창조하셨습니다.(창 1:26)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에서 ‘형상’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짤렘’을 번역한 말입니다.‘쩰렘’이라는 말은 현대 히브리어에서는 ‘사진찍다’라는 말입니다. ‘형상’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짤렘’이라는 말은 현대 히브리어에서 ‘사진찍다’라는 말로 사용하는데 성경에서 하나님의 ‘형상’(짤렘)이라는 말의 뉴앙스를 깨닫는데 꽤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회상에 잠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진이나 혹은 멀리 떨어져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22.06.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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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딤전 2:4).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은 가능한 모든 증언을 사용하시는데, 어떤 때는 자연을 통해서 속삭이시며, 어떤 때는 양심을 통해 찔러주신다. 히브리서 저자는 세 인물의 증언을 언급했는데, 그의 말을 인용하면서 설명해보자.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신학
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2.06.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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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지난 6월 2일 ‘웨슬리 설교연구 모임’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100번째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 참여자들은 존 웨슬리의 설교 ‘선한 청지기’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웨슬리가 1760년대 말에 했던 ‘선한 청지기’ 설교는 누가복음 16장에 등장하는 악한 청지기에 관한 본문을 중심으로 인생의 청지기 사명을 강조한 말씀으로써 1768년에 책으로 출판됐다.웨슬리는 이 설교에서 청지기를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가장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특성으로 설명하면서 “청지기는 수중에 맡겨져
신학
표성중
2022.06.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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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 존 토마스홀에서 웨슬리 회심 28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특히 이날 조종남 박사(전 서울신대 학장)가 신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존 웨슬리의 구원론의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기념강좌를 진행했다.조종남 박사는 “존 웨슬리의 신학은 그의 독특한 신앙체험(올더스게이트)으로부터 발전되었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신학으로 불린다”며 “웨슬리의 독특한 구원론은 바로 이 체험으로부터 전개되는데 종교개혁자들과 다르지 않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하지
신학
표성중
2022.06.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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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는 한국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한국문화의 세계 진출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의 국제화 과정에서 중심축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지난 5월 23일 ‘한국사회의 국제화와 기독교(이민/선교)’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들과 해외 선교사들이 발제자로 참여해 이민사회 형성 및 한국문화 국제화에 기여한 한국기독교의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명수 교수는 “해외의 한민족 이민공동체는 교회를
신학
표성중
2022.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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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 오성현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서울신대에서 ‘기독교윤리학자들이 바라본 메리토크라시(능력주의)’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학술대회에는 조용훈 박사(한남대)가 ‘기독교사회윤리 관점에서 본 능력사회’를 주제로 기조강연했으며 이봉석 박사(감신대) 신혜진 박사 김성수 박사(서울신대) 이지성 박사(루터대)가 주제발제를 맡았다.조용훈 박사는 ‘누구든지 부지런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능력주의에 대해 “실현 불가능한 꿈을 가능한 것으로 약속하면서 이상을 현실로 둔갑시키는 능력주의 신화나
신학
박종언 기자
2022.05.1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