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신학대학원(원장 최형근 목사) 졸업감사 및 파송예배가 지난 2월 11일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생 136명은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성결교단 목회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졸업예식은 서울신대 신대원장 최형근 목사의 인도로 신대원 학생부장 김순환 목사의 기도, 교단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성결한 삶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윤성원 총회장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야함을 늘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노세영 총장은 졸업생들을 교단 목회
유럽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4~6일 파리 근교에서 제29회 정기지방회 및 교역자 세미나를 열고 지방회 발전을 논의했다.이번 회의 및 세미나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와 체코 등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1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정기지방회, 교역자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임경훈 목사(쁘아띠에한인교회)의 사회와 한상현 목사(파리연합교회)의 기도, 전계상 목사(옥스포드선교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방회의가 이어졌다.지방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행사와 함께 각 감찰별로 소속 교회들의 활동상, 올 한해 계획을 보고받았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에 이화정 목사(도르트문트교회), 서기에 임경훈 목사, 회계에 김재학 목사(다름슈타트중앙교회) 등 신 임원을 선임했다.
교단 부흥을 위한 성결교회부흥키워드 목회자 세미나가 올해 그 열기와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형배 목사)는 올해 성결교회부흥키워드 세미나를 800명 규모로 확대한다. 교회 성장을 돕는 강의와 소그룹 토의, 그리고 후속 프로그램 등 내용도 보다 알차고 실제적 측면을 강화했다. 국선위는 지난 2월 7일 일산 로고스교회(안성우 목사)에서 열린 임원 및 실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세미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흥에 열망하는 목회자 부부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면서 행사 후 실제적인 목회지원을 이어간다는 의미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성결교회부흥키워드 세미나는 ‘우리 함께 믿음의 새 역사를’ 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8~20일 서산교회(김형배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