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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열린 서울신대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최인식 교수) 창립 기념 사중복음 포럼에서 도널드 데이튼 박사(Donald Dayton, 전 미국 웨슬리안신학회장)는 “사중복음에 대한 언급 없이는 한국 기독교 뿐 아니라, 세계 복음주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계 신학의 전망으로 본 사중복음’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데이튼 박사는 “성결운동은 복음주의 세계에서 주요 세력이자 영국과 독일어권 유럽에서는 결정적이었는데도 이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성결운동이 오순절 운동에 의해 빛을 잃었지만 오순절주의가 급진적 성결운동의 모태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튼 박사는 이어 “사중복음에서 세계 복음주의 운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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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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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Global Institute of the Fourfold-Gospel Theology, 소장 최인식 교수)가 지난 4월 28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식 및 포럼을 열고 사중복음의 글로벌 신학화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일래 총회장은 “중생과 성결, 신유와 재림이라는 사중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압축한 것"이라며 “연구소가 앞으로 사중복음의 신학을 성결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모델적인 신학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유석성 총장도 “이제 2017년까지 제2기 성결교회신학연구위원회를 재출범해 성결교회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가 교단의 역사와 신학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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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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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관행 목사)은 지난 4월 21~23일 수정교회에서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현장 사역자들의 목회사역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김철원 목사가 ‘신천지 이단의 역사와 교리비판’을 주제로 신천지의 이단성을 알렸으며 부원장 박문수 교수가 ‘안식교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의 문제점’, ‘큰믿음교회의 이단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형락 교수(서울신대)는 ‘예배와 예배인도법’을 주제로 예배절기와 교회력, 예배인도의 실제 인도법을 강의했다. 김철원 목사는 신천지 성경공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존 교인들이 잘못된 성경공부에 현혹되지 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신천지에서 강조하는 성경구절로 ‘마태복음 13장 24~25절’, ‘마가복음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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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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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전도전략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는 지난 4월 14일 정기세미나를 열고 제자훈련의 실제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문한 목사(신흥교회)는 ‘효율적인 제자훈련의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신흥교회에서 적용되고 있는 실제적인 사례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문한 목사에 따르면 신흥교회 제자훈련은 성경공부를 시작으로 확신반, 성장반, 제자반, 사역자반으로 구분된다. 성경공부는 새신자를 대상으로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복음, 생명의 길, 나의 결단, 새 생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확신반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성경에 대해 배우게 되며 성장반을 통해 구원을 확신한 성도가 가져야 할 바른 자아상과 균형잡힌 신앙생활 등을 교육받는다. 성장반과 제자반의 훈련이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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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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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관행 목사)이 오는 4월 21~23일 공개강연을 연다. 이날 공개강연은 현장 목회자들에게 집중강연으로 신학적 이론을 전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이번 강연은 한국교회의 이단연구와 예배인도법, 성결훈련에 대한 저녁 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박문수 교수(서울신대)와 김철원 목사(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가 이단 관련 강연을 맡으며 김형락 교수(서울신대)가 예배와 예배인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저녁에는 박명수 목사(서울신대)가 ‘한국교회 회개운동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저녁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단 강연은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협찬하며 모든 수강신청자에게는 공개강의에서 사용된 강의자료집이 제공된다. 강의는 총 10차례, 회비는 목신원 재학생 2만 원, 일반 목회자는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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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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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쓰나미처럼 일고 있는 이단의 피해는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과격하고 교묘한 집단으로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이하 신천지)을 들 수 있다. 신천지의 빠른 성장에는 공격적인 포교활동과 함께 기존 교인들을 미혹하는 성경공부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복음방과 신학원으로 이어지는 성경공부 과정은 기존의 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공부와 유사한 점이 있어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신천지에서 제공하는 성경공부의 실체를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 지난 4월 12일 열린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신천지 성경공부의 실체와 허상을 주제로 열린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신천지의 구약해석의 실상과 허상’을 강연한 이희성 박사(총신대)는 신천지에서 이뤄지는 성경공부의 특징을 비유 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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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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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처형 시 죄수는 발가벗긴 채 두 팔을 수평막대기에 묶이거나 혹 못 박힌 후 수직 기둥에 묶여 들어 올려진다. 발이 닿을 만한 곳에는 돌출 부분이 있어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손을 묶는 것은 하중이 아래로 쏠려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못은 발에 박히고 혹 양 손목에도 박히게 된다. 복음서는 주님의 양 손에도 못이 박혔다고 증언하는데 아마 손바닥보다는 손목이었을 것이다. 1968년 예루살렘 북쪽의 고대 무덤에서 한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이 유골은 예수님 당시 즉, 1세기경의 것으로 하콜의 아들 요하난(Jehohanan ben Hagqol)이란 사람의 것이었다. 그 유골을 보면 발과 손목에 약 7인치 정도의 쇠못이 박혀 있었고 재질은 올리브나무로 밝혀졌다. 성서에는 예수님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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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박사(서울신대)
2014.04.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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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전도전략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는 오는 4월 14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제 5회 정기세미나를 갖는다. 세미나 주제는 ‘효율적인 제자훈련 운영의 실제’이며 이문한 목사(신흥교회)가 강연한다. 이 목사는 제자훈련의 성경적 배경부터 조직, 운영에 대한 것을 강연하게 되며 신흥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제자훈련에 대한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자훈련을 준비하거나 관심있는 목회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 논평은 허명섭 목사(시흥제일교회)가, 총평은 하도균 교수가 하게 된다. 하도균 교수는 “제자훈련의 방법과 프로그램들은 너무 많이 제시되고 있지만 실제 목회현장에서는 적용이 잘 안 된다”며 “이번 세미나는 제자훈련의 의미부터 준비,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대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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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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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소장 이정기 교수)는 오는 4월 26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영성과 아동상담’을 주제로 자격취득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상담의 신학적 이론과 실제적 교육이 다뤄지게 된다. ‘하나님을 어린이로 생각하기’라는 새로운 신학을 제시한 이신건 교수(서울신대)가 ‘영성과 어린이 신학’을 주제로, 윤종모 주교(성공회대)는 ‘아동의 인성형성에 대한 영성의 영향’을 주제로 영성이 어린이의 인격형성에 끼치는 영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혜리 박사(연세대)와 신은자 박사(한국실존치료연구소)는 ‘아동상담의 영성적 해석’, ‘영성과 아동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강연한다.교육 대상은 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 회원 또는 영성심리상담사 자격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다. 보수교육을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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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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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건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조직신학입문' 개정판을 새로 펴냈다. 1992년 처음 출간된 ‘조직신학 입문'은 출간 당시부터 평이한 서술로 신학생들과 평신도들에게 신학에 대한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에 개정 출간된 ‘조직신학 입문'이 처음 출간된 당시의 서술을 기초로 신학의 근거가 되는 성서 본문을 보완하고 최근의 학문적 성과를 담은 출판물을 보완하여 각주에 반영했다. 또한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문장을 더욱 다듬고 쉬운 영어로 누구나 친근하게 신학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무엇보다 이 책은 2000년의 교회 역사에서 정리된 조직신학의 다양한 신학적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도 300페이지의 적당한 분량으로 서술, 작은 분량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독서취향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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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4.04.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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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목사(새시대교회)가 ‘영원한 복음’을 출간했다. 영원한 복음은 요한계시록을 바탕으로 사도 요한이 바라본 마지막 시대, 7년 대 재난 등을 목회자는 물론이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영원한 복음’, ‘7년 대 재난’, ‘7년 대 재난에 대비한 조치’,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 ‘그리스도인의 재림과 성도의 휴거’, ‘지상 천년왕국과 새 예루살렘’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종말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대비해야 할 것인지를 쉽게 풀어내었다.특히 평소 이해하기 어려운 요한계시록 특유의 비유(일곱머리 짐승, 두 뿔 달린 짐승 등)를 쉽게 설명하며 책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기독교인이 품어야 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며 태초부터 영원까지 이어지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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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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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6층으로 연구소를 이전한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창훈 교수)가 지난 3월 26일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기독교역사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창훈 소장과 박명수 초대 소장,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장 최인식 교수, 허명섭 박사 등 학계 인사를 비롯해 연구소 이전에 후원한 남군산교회 이종기 목사와 성도 등이 참석해 연구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박창훈 소장은 연구소 이전과 발전에 공헌한 남군산교회 이종기 목사(사진 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군산교회는 100주년기념관 내 연구소 이전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 이전에도 이명직 생애 연구 및 집필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당시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것은 남군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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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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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 국가건설운동에 기독교 영향력이 매우 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지난 3월 26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창훈 교수) 제18회 영익기념강좌에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교회사)와 김권정 교수(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기독교 세력이 건국준비위원회의 조직과 활동, 정치사회단체 결성 등을 통해 공산주의에 맞서 우익세력의 주요 구성원으로 정부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 사학계에서 해방 직후에는 좌익이 한국 사회에 대세였고, 기독교 세력은 미 군정이 들어서고 난 뒤에야 활동을 시작했다는 주장을 뒤엎는 것이라 주목된다. 이날 박 교수는 해방 직후 세워진 건국준비위원회(이하 건준위) 체제에서의 기독교 역할을 최초로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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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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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100주년 기념관서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최인식 박사)는 오는 4월 14일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는 성결운동과 사중복음 신학을 목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곳으로 목회혁신과 신학혁신 프로젝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 후에는 ‘사중복음의 의의와 정신’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도널드 데이턴 교수(전 웨슬리신학회장)가 ‘세계 기독교 전망에서 본 사중복음의 신학적 의의’를, 최인식 박사(서울신대)는 ‘사중복음의 정신과 21세기 신학혁신과 목회혁신’을 발제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후에는 ‘사중복음 신학논총’ 창간호 출판기념회도 진행된다. 한편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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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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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를 통해 급격하게 성장한 ‘메가시티’와 보수 기독교 진영의 ‘메가처치’ 사이에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와 종교사회학회(회장 송재룡 교수)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메가시티와 기독교’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거대도시와 거대교회의 관계를 조망했다.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발표한 김성건 교수(서원대)는 메가처치가 형성 이유를 “물질적 수준의 상승과 신분 상승을 추구하는 계층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한국 사회와 개신교의 경제적 고도성장은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자본주의적 경제발전과 개신교 사이에는 서로 비슷한 친화성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메가처치들은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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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4.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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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 박사)는 오는 4월 5일 신반포중앙교회(김성봉 목사)에서 제108차 정기학술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현철(연세대) 김선권(호남신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그리스도 죽음에 관한 대속적 이해가 가지는 신인식의 문제·믿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한계성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깔뱅이 말하는 잘 정돈된 삶’을 제목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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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4.03.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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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성서교육원(원장 이정효 박사)은 오는 4월 3일 목회자를 위한 성서교육 워크숍 무료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중생하여 하나님 자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독교의 기본진리인 중생에 대한 성서적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 강사는 이정효 박사(서울신대 명예), 김종윤 박사(서울신대)이며 무료강의 수강자는 요한복음과 로마서, 모세오경 강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두 번째 과정은 4월 3일부터 1년간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효 박사는 “성서교육을 통해 교회의 성장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창조적인 성서교육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010-8833-3857
신학
박종언 기자
2014.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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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성서연구원(원장 은준관 박사)이 주최하는 ‘전국순회 TBC성서연구세미나’가 지난 3월 28일 수원 지역을 시작으로 시작되었다. TBC성서연구원은 1990년 시작된 성서교육 단체로 구약과 신약으로 구원사를 해석해 강연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은준관 박사가 새로 번역한 ‘성서의 구원드라마’를 중심으로 성경공부 인도와 설교에 구원사적 관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세미나는 1차 수원 지역 3월 28일 오목천교회(김철한 감독), 2차 분당 지역 4월 11일 선사교회(박국배 목사), 3차 인천 지역 5월 9일 인천제일교회(이규학 감독), 4차 서울 지역 5월 16일 아현교회(조경열 목사), 5차 천안 지역 5월 30일 하늘중앙교회(유영완 목사), 6차 대전 지역 6월
신학
박종언 기자
2014.03.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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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마저 교회 성장을 위한 도구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촌교회(이정익 목사)가 건강한 신앙정립을 위한 평신도 성경대학인 바이블 칼리지(Bible College)를 설립해 눈길을 끈다. 교회 내 다양한 성경공부를 진행해온 신촌교회는 겉핥기식의 성경공부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신학과 성경지식을 전하기 위해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바이블 칼리지를 운영한다. 외적 성장을 위한 세미나와 체험 중심의 집회에서 벗어나 올바른 성경해석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르쳐 건강한 신앙인으로서 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교수진은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원로 신학자들이 대부분이다. 박준서 박사(전 경인여대 총장·모세오경)를 비롯해 이상훈 박사
신학
황승영 기자
2014.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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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의 신학이야기’는 김동건 교수(영남신대)가 지난해 국민일보에 연재한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를 다듬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본서는 연재 당시 지면상 다루지 못한 주제를 추가했고 원고의 내용을 보완하여 전체적인 체계를 갖추었다. ‘김동건의 신학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한 권의 책 안에 신학의 주요 주제들이 모두 들어 있다는 것이다. 성경론, 신론, 그리스도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11개에 이르는 신학의 중심 주제를 담았다. 이 주제들 안에는 평신도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만한 주제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주제들을 제외하지 않고 과감하게 포함시켰다. 11개의 대주제 아래 4∼5개의 소주제로, 전체 52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본서는 신학전공자와 평신도가
신학
남원준 기자
2014.03.2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