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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많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의 출애굽 사건을 평생토록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경고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긴 종살이에서 해방된 후 수천 년이 지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해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유월절을 정해놓고 그 절기를 철저하게 종교 의식화시켜 온 민족이 대대손손 애국정신을 배양 하는 것은 쓰라린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날을 꿈에라도 잊지 말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날을 기억하는 것은 430년 동안의 그 쓰라린 고통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6.25 동족상잔의 비극은 쓰라린 아픔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다”(막 3:24~25)고 경고 했습니
말씀
윤웅림 장로(신촌교회 원로)
2013.06.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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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인물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람이 야곱입니다. 야곱은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우여곡절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에는 실패도 좌절도 많았습니다. 또한 그는 많은 실수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많은 약점을 가진 야곱을 붙들어 결국에는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야곱처럼 많은 실수를 저지르며 인간적 약점을 가진 우리는 이러한 야곱의 삶을 바라보며, 우리도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기만 하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본문은 야곱이 노년에 흉년을 피하여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내려가 바로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바로는 야곱에게 물었습니다. “네 나이가 얼마냐?”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혹은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말씀
이요한 목사(한국해양교회)
2013.06.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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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아카데미 영화상 주요 부문을 휩쓴 ‘불의 전차(Chariot of Fire)’의 주인공 에릭 리델(Eric Liddel/1902~1945)에게 필자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13년 3월 중국기독교 역사탐방 차 칭타오(靑島)와 옌타이(烟臺)를 방문했을 때 그의 무덤 옆에 건립된 비석을 보았고, 그가 1924년 파리에서 개최된 올림픽 육상경기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는 이면을 알게 되고부터였다.파리 올림픽 당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은 육상경기 100m 결승전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이 경기의 최고 기록 보유자가 영국의 육상선수 에릭 리델이어서 그가 결승전에서 우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마침 올림픽 육상 100m 경기 결승전이 열리는 날이 주일이었기에
말씀
백수복 목사(이명직목사기념사업회 상임대표)
2013.06.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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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의 일입니다. 표준새번역이 출간되어 여러 타 교단에서 그 성경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우리 교단도 총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필자는 표준새번역의 여러 문제점들을 매거하며 유인물로 만들어 정기지방회에서 사용 반대 상신을 위한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총회에 나가지도 못했고 총회에서는 소문대로 결정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표준새번역을 공적으로 사용하는 교단은 하나도 없고 우리 교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타 교단들은 깊은 연구 없이 사용 결정을 했고, 우리 교단 역시 깊이 살피지 않고 섣불리 따라하였다가 쓰레기통에 내던져버린 총회 결의였습니다.이번 총회에서 ‘심판’을 ‘재판’으로 바꾸는 헌법 개정이 통과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심판할 수 있을 뿐 사람은 심판할
말씀
이경환 목사(새시대교회)
2013.06.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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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결교회는 어떤 교단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신앙의 유산을 상속 받았는데 저는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성결의 복음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즈음의 우리 사회는 경건의 모습은 고사하고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진 사회가 되고 말았는데 이런 사회일수록 성결의 복음은 빛을 발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바로 그런 말씀입니다.오늘의 본문은 바리새인이며 유대인의 관원이었던 니고데모가 밤에 주님을 찾아와 대화를 나눈 내용인데, 그는 유대인의 선생이었지만 거듭나지 못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에게서 어떻게 성결한 삶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금주 하나님이 성결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지 106년을 맞이하는 데 하나님이 이 땅에 성결교회를 세우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그 이유를 성결의 복음을
말씀
서형주 목사(서청주교회)
2013.06.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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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석사학위는 보통이고 박사학위 취득 붐이 일어나고 있다. 석·박사 학위는 있어야 대접받는 세상이 된 듯하다. 학위는 그에 걸맞는 배움과 연구가 선행 되었을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박사학위 취득자가 그 만큼 많다는 것은 국가적·사회적으로 지적재산의 확대로 볼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학문 성취로 얻어진 영예이다. 그러나 어느 샌가 박사학위가 학문과 동떨어진 액세서리로 변질되면서 학위 장사꾼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학위 대필자가 양산되고 대학은 절차와 형식만 따졌지 논문의 질적인 문제는 전혀 개의치 않게 되었다. 이렇다 보니 남의 연구물을 훔치는 표절 논문이 성행하게 되었다.놀랍게도 표절 논문의 중심에는 국내 대형교회의 목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교회는 사회체제를
말씀
김진복 장로(대광교회 원로)
2013.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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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것은 동서양 모두에서 강조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존귀하다는 것을 이보다 더 많이 강조합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2장 7절 이하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 속에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영성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죽음으로 인간의 죄 값을 다 치루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
조예연 목사(한누리교회)
2013.05.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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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여러분께 우순태 목사가 인사올립니다. 그동안 대의원님들과 성결가족 여러분께 저의 직무와 관련된 모든 일을 정확하고 소상하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그런 요청도 수 없이 받아왔지만 교단 총무와 목사로서 기도하며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면으로라도 간략하게 제가 직접 제 입장을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여겨져 이 글을 올립니다.이제는 말씀드리려 합니다지금까지 교단 내에는 서로 다른 각도의 기사들과 소문들이 난무해 왔습니다. 이런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제가 일일이 대응한다면 오히려 자기항변으로만 비춰질 수 있고 교단의 혼란을 더 심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우려해 자제했습니다. 또 가처분 승소 직후에는 이 상황을 설명드리는 문서까지 다 준비하였으나, 총회 임원회에서 서로
말씀
우순태 목사(교단 총무)
2013.05.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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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수 6:15,16)일부러 깨우지 않았어도 모두가 새벽부터 일어나 행진을 준비했다. 오늘은 드디어 마지막 일곱 번째 날, 지난 엿새 동안 백성들로 하여금 열을 지어 여리고성 주위를 하루 한 차례씩 돌게 했어. 하루 이틀은 괜찮았지만 사흘, 나흘이 지나도 여리고성엔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한 사람 두 사람 백성들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조금씩 짙어져 갔지.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전투였다. 그러나 여리고성은 너무 견고했고, 백성들은 성을 함락시키는데
말씀
배태현 목사(뉴질랜드 예동교회)
2013.05.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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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그중에서도 5월의 두 번째 주일은 어버이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교회가 굳이 어버이주일을 지키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임에도 그것이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날을 정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연어는 강에서 산란하여 1년 정도 자라다가 바다에 건너가 성장한 후 그가 태어났던 강으로 돌아오는데, 고향에 돌아오면서 큰 물고기에 잡아먹히기도 하고 댐에 막혀 고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난관을 잘 극복하고 고향에 돌아온 연어는 새끼를 낳고 거기에서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와 같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분이 부모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부모를 학대하는 가장 많은 부류가
말씀
서형주 목사(서청주교회)
2013.05.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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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래를 이야기할 때 우울한 전망을 이야기하는 분이 많습니다. 25년 뒤에는 한국교회가 오늘 보이는 서구교회의 모습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없이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청소년 복음화율 4%…. 복음화율이 4%라면 이는 미전도 종족으로 구분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교회의 최우선 선교대상이 청소년이라고 보아야 하는데 현장에서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선교대국이라 자랑하는 한국교회, 힘겨울 정도로 해외선교 등에서는 열정적이지만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이 땅의 미래들에게는 너무도 인색한 것 같습니다.70년대는 주일학교 인원이 어른 신자의 4배 내외였는데 지금은 성인신자의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교회가 많습니다. 수만 명이 모인다는 교회도 청소년들은 200명 내
말씀
원광호 목사(대성고, 역촌교회 협동)
2013.05.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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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1위의 초고령 진입국가로 노인문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노년기에는 생활고, 병고, 고독고, 무의고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게 된다. ‘100세 시대’라고 말하지만 일부 건강한 노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병을 지닌 채로 오랜 시간 병원진료에 의지하여 생명을 연장하는 ‘질병노년시대’라는 최악의 상황이다. 여기에 노년을 대상으로 불량한 건강보조식품 및 건강보조기구들을 사기 판매하는 경우를 보면, 노년의 질병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되고 있다.고령화 시대 노인문제이러한 고령화와 그에 따른 문제들은 사회에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노인인구가 증가한 만큼 노인복지에 대한 양적인 수요의 증가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될 것이다. 특히 노인인구의
말씀
박상철 목사(큰사랑교회)
2013.05.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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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이 말은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한 사울왕에게 선지자 사무엘이 한 말이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발견한다. 그것은 무엇인가? ‘순종’, ‘순복’ 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제사보다도 당신의 목소리에 순종하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왜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실패했는가? 바로 순종의 문제였다.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라고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한 금단의 열매 선악과에 손을 댄 것이다. 왜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이 되었는가? 뒤를 절대로 돌아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이 살던 곳을 뒤 돌아 보았기 때문이다. 누군가 말했다. 이 세상은 천국의 연습장이라고, 마치 어머니 태
말씀
유제흥 목사(아름다운교회)
2013.05.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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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모든 사람은 조직(organizing)에서 태어나 조직에서 살다가 조직에 의해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러기에 인간은 조직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조직을 무시하고 행복을 누리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교회란 두 세 사람 이상의 크리스천 공동체(community)를 에클레시아, 즉 모이는 교회라 칭한다. 행정이란 두 세 사람 이상의 조직 공동체의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하기위한 수단 방법 과정을 행정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교회도 일반 세상 조직 공동체와 같이 조직행정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음을 교회 지도자들은 인식하고 인정하며 조직행정에 능숙한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한국교회 많은 지도자들은 행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등한시 하거나 무시함으로 오늘날 교회와, 지방회
말씀
양기성 목사(청주 뉴월드교회)
2013.05.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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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구례군기독교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연합회에서는 지역전도와 홍보를 위해 현수막에 교회이름을 새겨 거리에 게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심방하던 중에 버스정류소 앞에 우리교회 현수막이 부착된 것을 보았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교회명이 그만 ‘봉덕청결교회’라고 쓰여 있는 것 아닙니까. 연합회에서 단체로 주문하여 현수막을 제작하다 보니 전달과정에서 잘못되어 ‘성결’을 ‘청결’로 인쇄했던 겁니다. “아~아, 우리교회도 청결한 교회가 되어야 할 텐데….” 물론 하나님 앞에서 교회는 청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대로 둘 수 없어 현수막업체로 전화했습니다. “여보세요 봉덕청결교회가 아니고 봉덕성결교회입니다. 성결입니다. 현수막을 좀 수정해주셔야겠습니다.” 약 1시간 후에 현수막 업체 직원이 가지고 온 글자는 ‘
말씀
김성수 목사(구례봉덕교회)
2013.05.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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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더 자두라는 혼성듀오가 부른 ‘김밥’이란 노래가 흘러나온다.‘몇 십 년 동안 서로 달리 살아온 우리 달라도 한참 달라 너무 피곤해 영화도 나는 멜로(mellow) 너는 액션(Action) 난 피자 너는 순두부 그래도 우린 하나 통한 게 있어 김밥 김밥을 좋아하잖아 언제나 김과 밥은 붙어산다고 너무나 부러워했지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처럼…’요즘 한창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원자들 태반이 알엔비(R&B) 창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듯이 대부분의 노래들이 알엔비 느낌의 너무 달콤하거나 끈적한 음악이 절반이고 또 아이돌 열풍과 함께 댄스와 결합된 무슨 말인지 제대로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음
말씀
유제흥 목사(아름다운교회)
2013.05.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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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최초로 전국 모든 지방회의 안수대상자들이 모여서 성별회 및 선교대회로,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으로 거행되었던 올해의 안수식. 처음에는 다소 부담도 되었지만 막상 1박 2일의 여정을 지나고나니 이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하심이 있는 자리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첫 날, 성별회를 통해 교단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었으며, 선교대회를 통하여 목숨을 내어드리며 복음을 향해 달려가는 사명자로서의 삶을 다시금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성심 선교사님의 간증과 교단 선교사님들의 특송에 저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눈물 흘리며 함께 선교사님들과 고백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도 보내주오.”목사안수식 당일, 유관순체육관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축복과
말씀
박미영 목사(역촌교회)
2013.04.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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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를 일주일 앞두고 저에겐 큰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저의 인격적 자질을 비추어 보고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목회자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런 고민 속에 마주한 목사 안수식 당일, 새벽 경건회의 메시지는 기도 많이 하는 목사, 말씀 많이 보는 목사, 전도 많이 하는 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사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안수식 격려사에서 21세기 목사는 먼저 영력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는 지식기반 사회로서 다양한 서적을 읽고 지력을 갖추어야하며, 빠르고 올바른 판단력과 지도력을 갖추어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목사가 좋은 목사라는 말씀도 전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말씀
김종태 목사(한우리교회)
2013.04.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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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회자다. 그것도 작은 교회 목회자다. 대도시 서울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정년 은퇴까지 10여년 정도 남은 목회자다.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한 지 28년이 되었다. 전도사 시절부터 하면 벌써 30년을 넘은 셈이다. 하기야 나는 전도사 시절에도 담임교역자로서 목회를 하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목회가 힘들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은 차치하고서라도 내가 원하는 목적도 못 이루었을까? 요즘 들어서 많은 생각에 잠긴다. 때론 후회도 해 본다. 때론 실망도 해 본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쉴 때가 많다. 또 신학대 동기들의 목회와 비교하면 너무나 작고 부족해서, 등에 땀이 솟고, 얼굴이 화끈거려 견딜 수가 없다. 이것은 분명히 질투와 시기의 마음일 것이다. 내가
말씀
전경진 목사(은곡교회)
2013.04.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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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생의 승리를 꿈꾸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사람은 삶의 환경이 다 다르게 태어납니다. 어떤 이는 부자로, 어떤 이는 가난하게 태어납니다. 환경에 차이가 큰 것이지요! 성경에서 요셉이라는 인물은 거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특별하게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고통과 시련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여정을 통해 승리의 삶을 살펴 보고자합니다. 첫째, 요셉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확실히 믿고 원망,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너무 쉽게 사람을 원망합니다. 자식은 부모를, 부모는 자식을,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그러나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의 고통을 당했고,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고,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선 종살이를 하는 것도 억울
말씀
신일수 목사(할렐루야교회)
2013.04.24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