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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9월 4일 대전 삼성교회에서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국선위 임원,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회, 사역 소개, 간담회 및 분과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경건회는 부위원장 김재운 목사의 사회로, 협력부위원장 육준수 목사의 기도, 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설교,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축사,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인사, 전 위원장 박대훈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내선교위원회, 교회진흥원과 교회개척훈련원의 사역소개가 진행됐다. ‘국내선교위원회 사역 및 소개’ 발제를 맡은 부위원장 정재우 목사는 국선위 창립 배경과 계획, 사역을 소개하며, “국내외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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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인식 목사)는 지난 8월 30일 하남제일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및 작은교회 교역자 자녀 장학금 지급 심사를 마무리했다. 농어촌부는 장학금을 신청한 192개 교회 중 자격 미달 22곳을 제외한 170개 교회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으며 장학금 액수는 예산에 맞춰 약 4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장학금 수혜자 236명에 비해 약 66명이 감소한 것이며, 장학금 액수도 기존 6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총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에 배정된 예산이 대폭 감소한 탓이다. 한편 총회 농어촌부는 이날 서울강동학사 지원금 1천만원은 배정된 예산 그대로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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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선교회(회장 최금자 사모)가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안나선교회는 지난 9월 10일 총회본부에서 2012년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홀사모 자녀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최금자 사모의 사회로, 전 회장 권정렬 사모의 기도, 김관영 목사(광주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를 남겨둔 이유’라는 설교에서 김관영 목사는 “하나님은 회심한 자로서 타인을 회심하도록 만들고, 말씀에 순종하고, 받은 은혜를 베풀게 하기 위해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셨다”면서 “이 사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돼 약 30명이 혜택을 받았다. 안나선교회는 매년 두차례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교단
최샘 기자
2012.09.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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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권사회(회장 안정자 권사)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실촌수양관에서 제25회 수련회를 열었다.복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약 1000명의 권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단의 어머니들은 간절한 기도를 쏟아내며 성령충만의 신앙을 재무장했다. 수련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권사들은 새벽예배, 낮예배, 특별기도회, 저녁예배 등 오직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신앙을 담금질 했다.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 안정자 권사의 사회로 명예대회장 김춘옥 권사의 기도, 부서기 정현숙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여전련 연합찬양단의 특별찬양,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박현모 총회장은 ‘하늘을 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인은 하늘을 보며 살아야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9.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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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보다 늦여름이 운치가 있습니다. 한 여름의 혹독한 시련은 견딘 식물들마다 실한 결실들이 훈장처럼 자랑스러워 보이는 까닭입니다. 반면 폭풍우를 끝내 견디지 못하고 떨어진 과일들의 초라한 몰골도 생각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신앙 인생에도 혹독한 여름 같은 시험의 관문이 있습니다. 잘 통과해야 좋은 성도로 결실이 됩니다. 마귀는 에덴에서부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인생을 유혹해옵니다. 목적은 인간 파멸입니다. 그 유혹 작전은 대부분 성공해서 많은 인간들이 폭풍우에 과일 떨어지듯 낙과로 전락되었습니다. 반면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 때부터 인류를 시험해 오십니다. 아브라함은 절대적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의 테스트에 이삭을 바치는 순종으로 합격합니다. 욥은 시험으로 단련 받은 후 순
교단
이재정 목사
2012.09.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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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위해 헌신했던 원로들이 국가와 사회 복음화,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전국원로장로회(회장 이인남 장로)는 지난 8월 30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확대임원 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40여명의 원로장로들이 모인 이날 기도회는 회장 이인남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종권 장로의 기도, 부회장 조병혁 장로의 성경봉독, 부서기 허재익 장로의 특송, 한기채 목사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부흥이여 오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기채 목사는 “한국교회가 오늘날 놀라운 성장을 이뤘지만 사회적 신뢰도 하락 등으로 침체기에 빠져있다”며 “다시금 한국교회의 부흥이 일어나려면 차별화된 가치관으로 사회를 이끌어가는 영적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부회장 백운하 장로
교단
남원준 기자
2012.09.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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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교역자들이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자비량 선교회를 설립해 주목된다.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사진)와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원로), 이종완 목사(대광교회 원로),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10월 은퇴예정) 등 목회 일선에서 물러났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목사들이 의기투합해 가나자비량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를 만들었다. 은퇴 목회자들이 작은교회의 자비량 부흥회와 수련회 등 각종 집회를 통해 작은교회 목회를 돕겠다고 발벗고 나선 것이다. 회장 백장흠 목사는 “작은교회에서 어렵게 사역하시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자비량 선교회를 만들었다”면서 “절대 사례비를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 갖지 말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 없이 언제든지 연락하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백장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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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학생과 교직원들이 폭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태안 지역을 찾아가 피해 복구 활동을 도왔다. 서울신대 학생과 교수, 직원 등 35명의 자원봉사들은 지난 9월 1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영전리 화훼단지에서 비닐하우스 피해복구 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단은 태풍으로 찢어진 비닐하우스 철거와 온실 정리 등을 실시하고, 태풍피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화훼단지 주민들은 폭우와 태풍이 연이어 몰아닥쳐 봉사단이 도착하기까지는 복구 활동을 엄두도 못냈지만 학생들이 찢어진 비닐 하우스를 철거하고 넘어진 국화를 세우는 등 일손을 돕자 피해 복구에 속도를 냈다. 속절없이 당한 자연재해로 시름에 잠긴 것도 잠깐, 무너진 화훼 단지가 점차 제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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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가 교단의 영성회복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사중복음 영성회복 기도회를 개최하고 성결교회 역사유적지 탐방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유지재단 이사회에 대해서는 일단 대화를 통해 정상화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제9차 임원회의를 갖고 각종 교단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총회 결의와 정관개정 내용과 달리 이사장 선출을 강행한 유지재단 이사회에 대해서는 대화와 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강경책 대신 부총회장단에서 대화를 시도하고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 그러나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유지재단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가동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재단이사장 등기를 강행할 경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로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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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가 심원용 목사(부천 삼광교회)와 김장권 장로(묵동교회)를 개방이사로, 개방감사로 고성삼 장로(상도교회)를 선임했다. 서울신대 이사회는 지난 8월 31일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후보 중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두 사람을 개방이사로 선출했다. 교육이사 2명이 사임 또는 임기가 만료돼 교육 경력 이사를 먼저 선임 했다. 개방이사 추천시기와 방법문제로 고심해온 이사회는 총회장(개방이사추천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이후 법적 절차에는 문제가 있지만 교단과 대학의 안정적인 관계를 위해 9월 8일 임기가 만료되는 두 이사의 후임을 우선 선임했다. 그러나 이사회는 향후 개방이사 추천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정관에 추천시기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못 받았다. 우선, 개방이사 추천 기한을 정하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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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가 정부재정지원과 학자금대출 대학에 선정됐다. 서울신대는 지난달 31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전국 336개 대학 중 재정 지원 및 학자금 대출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실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올해 대학평가에서는 43개 대학(하위 15%)이 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13개교는 학자금 대출제한대학(대학 7곳, 전문대 6곳)에 포함됐다. 지난해 평가에서 신학대학들이 무더기로 정부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돼 이번 평가를 앞두고 부실대학 명부에 오를 경우 자칫 대학 구조조정과 맞물려 퇴출 리스트 후보로 거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기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서울신대는 철저한 준비로 자체 평가에서 이미 안정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통과가 유력시 되었다. 서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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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 제43회 수양회가 지난 9월 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려 장로의 거룩한 사명과 자세를 되새겼다. ‘여호와 앞에 정결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태풍으로 일기가 좋지 못했지만 전국에서 장로부부 등 1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장로회 수양회에서는 예배와 특강 등을 통해 교단을 위한 장로들의 자세를 되새기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성결한 신앙과 삶을 결단했다. 대회장 박태병 장로의 대회사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고순화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이신일 장로의 기도, 서울지역협의회장 홍재오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성가대의 찬양,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와 축하의 시간으로 이어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9.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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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공천부는 지난 8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사임과 임기만료 등으로 공석이 된 항존부서 등 위원추천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추천받은 명단을 기초로 총회 항존 부서 위원과 이사 및 감사에 어떤 인물을 천거할 것인지를 논의했으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1시간 넘게 회의를 계속 진행했다. 특히 유지재단 감사 보선에서는 후보가 복수 추천되어 최종 누구를 선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으며, 재판위원회 선정과 관련해서도 지난 회의에서 총회장 등에 위임해 선정키로 했다는 의견과 선임 후 공천부 회의에서 인준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되기도 했다. 오랜 논의 끝에 유지재단 감사 보선에는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가, 재판위원으로는 최형진 장로(평안교회) 가 추천됐다.공천부는 또 이날 성결원 이사도 노세관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9.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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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교회대책위원회(위원장 신현정 목사, 이하 재개발대책위)는 오는 9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재개발지역교회의 생존권 획득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재개발대책위는 지난 8월 30일 총회본부 회의를 갖고 재개발지역교회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재개발로 인해 보상도 못받고 쫓겨나야하는 교회 등 재개발과 관련해 여러 측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실제적인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개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기로 했다. 재개발대책위는 우선 전국 재개발지역교회 및 개발예정지역 교회 목회자와 각 지방회장들에게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재개발 전문가로 알려진 삼마씨앤씨교회건축연구원장 이정환 장로(초대장로교회)를 강사로 초빙했다. 세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9.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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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좋은 씨를 많이 뿌려라.”한국 개신교의 부흥을 이끌었던 리더이자 청빈한 삶으로 존경을 받았던 한경직 목사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한경직’이 공개됐다. 한경직 목사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영락교회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제작했던 마운틴픽처스가 손을 잡고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성직자 한경직 목사와 인간 한경직의 신앙과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0년 4월 19일 ‘아름다운 빈손’으로 떠난 한경직 목사의 삶을 다룬 것이다. 북한에서 태어났던 총명한 어린 한경직부터, “사람들의 정신을 살리는 일에 헌신해야겠다”며 신학을 전공했던 청년 한경직, 길 잃고 부모 잃은 고아들을
교단
최샘 기자
2012.09.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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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평신도주일이 오는 9월 9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총회 평신도부(부장 정경환 목사)는 제21회 평신도주일을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로 확정하고 모든 성결교회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총회는 주일 오후예배와 수요예배 등 개 교회의 형편에 맞는 다양한 평신도 주일행사를 실시, 평신도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또한 총회 평신도부는 평신도주일 소개와 행사 계획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공개해 개 교회의 행사 진행을 돕고 있다. 이번 자료집에는 지방회 평신도부장 초청 예배, 평신도 지도자 초청 세미나 등 이색적인 평신도주일 및 주간 행사 계획표, 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평신도부장 정경환 목사의 메시지, 현수막 견본, 행사후 총회에 보고할 평신도주일 결과 보고서 등이 담겼다
교단
최샘 기자
2012.09.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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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한국성결신문
2012.09.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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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무더운 여름밤,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음악회가 교회의 주관으로 열려 이목을 끌었다. 대구 대봉교회(김태수 목사)는 지난 8월 19일과 26일 저녁 대구 신천둔치에서 ‘여름밤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천 행복음악회’를 열었다. 신천 행복음악회는 교회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음악회에서 대봉교회의 청년들과 찬양팀은 주민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건전 가요와 동요, 복음성가 등을 통해 기쁨을 선사하며 주민들 곁으로 다가갔다. 비록 아마추어들의 무대였지만 수준 높은 음악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플롯리스트 윤용희 씨가 출연해 ‘마법의 성’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8.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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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감사규정에 따라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문정섭 목사)가 일사분기(1/4) 총회본부 감사를 실시했다. 총회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23~28일까지 총회본부 4국 1실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총회본부 재정비리 이후 처음 출범한 감사위원회는 총회본부 선교국과 교육국, 평신도국, 사무국, 기획조정실 등에 대한 재정과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였다. 7인 감사위원들은 또 총회 이후 감사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했다. 총회본부는 분기별 감사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지만 투명한 재정과 행정을 위해 검사에 성실하게 임했으며, 감사 지적 사항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이번 일사분기 감사결과 및 총평은 오는 9월 3일 공식 발표되며, 총회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8.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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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신청 목사) 조사활동이 1개월간 연장된다. 총회본부 재정비리와 사찰, 유언비어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2개월간 조사활동을 벌여온 7인전권위원회는 조사영역이 워낙 방대해 조사기간을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권위는 2개월 활동 후 1ㄱ월 더 연장할 수 있도록 총회에서 통과됐다.지난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간 전권위원회는 8월 28일까지 25차례 모임 및 조사활동을 벌였다. 그동안 총회본부 재정 비리와 사찰, 유언비어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관련 당사자들로부터 의견과 소명을 듣는데 집중했으며, 조사를 위한 질의서 작성, 답변서 정리, 향후 조사방향 논의 등의 활동을 벌였다. 지금까지 전, 현직 총무를 비롯해 20명이 조사 및 참고인 진술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8.2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