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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가 최근 11번째 해외 지교회 건축에 나섰다. 11번째 지교회는 네팔의 수도 카투만드에서 7∼8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에 있는 라니건즈 교회(람바둘 따망 목사)다. 개척한지 7년 정도 된 라니건즈 교회는 계속 성장·부흥하고 있지만 현재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넓은 예배당의 공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모리아 교회는 130평의 대지에 1층 단층으로 40여평 이상의 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1500만원을 건축비로 헌금했다. 박상철 목사는 “부임 1년만에 이렇게 빨리 지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중보기도팀을 통해 끊임없이 라니건즈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전교인이 물질뿐만 아니라 기도로 함께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1.07.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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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대연교회(임석웅 목사)는 지난 7월 3일 세계로병원과 의료선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대연교회 임석웅 목사와 세계로병원 이사장 이승도 장로는 협약서에 사인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세계로병원은 앞으로 대연교회에서 추천하는 선교사에게 100% 무료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며 대연교회는 세계로병원의 의료선교를 위한 기도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설교한 세계로병원 원장 정현기 장로는 “진정한 치유는 사람의 의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이라면서, “교회와 병원이 함께 협력하여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사역을 펼쳐나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구체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연교회와 협약을 체결한 세계로병원은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기독교
교회
남원준 기자
2011.07.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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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가 전국을 강타하고 이른 태풍이 불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성결교회도 장마와 태풍, 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몇 년간 태풍 등으로 인해 성결교회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장마가 일찍 찾아오고 장맛비도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섬 교회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 위치한 교회, 오래되고 노후된 예배당이 있는 교회 등은 태풍과 비, 바람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더욱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주남석 총회장은 최근 본지 기자와의 만남에서 전국 성결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장마와 태풍, 수해 등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주남석 총회장은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7.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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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교회(김대운 목사)가 지난 5월 29일 50여년간 집사와 장로로 봉사해 온 이명석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이명석 장로는 병풍도 출신으로 1952년 병풍교회 설립과 동시에 입교해 1983년 장로로 장립받았으며 그동안 교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고향을 비롯해 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교역자가 없었던 압해 숭의교회에서는 전도사로 예배를 이끌며 지역 주민을 섬기는 사역을 펼치기도 했다.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받은 이명석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도우신 하나님과 협력해 주신 성도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예배는 김대운 목사의 집례와 김상원 목사(증동리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김채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고, 또한 전남동지방회와 증도감찰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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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회(최상문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말씀을 나누고, 축제를 즐기는 새새명전도축제를 개최했다. ‘너희 섬김으로 한 영혼을 구원하라’는 주제로 열린 예산교회 2011 새생명축제는 지난 4월부터 준비해 이날 전도의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예산교회는 이날 새생명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4월 10일 열린 선포식 이후 교회를 알리고, 성도들의 전도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6개 교구에서 총 10차례 노방전도를 실시했으며, 김영건 목사(새생명교회) 초청 전도부흥회 2차례, 전도왕 안강자 권사(주안장로교회) 초청 전도간증집회 등을 개최하며 적극적인 전도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매주일 예배 때마다 ‘한사람이 한 영혼을, 내 가정을 주님께로,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7.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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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용인 비전교회(신용수 목사)의 지역 섬김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비전교회는 지난 6월 14일 지역의료시설인 다보스병원과 사역 협약식을 병원 대강당에서 갖고 지역 섬김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임 신용수 목사, 신동미 사모 등 교회 관계자들과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과 각 부서 관련자들이 참석해 교회와 병원간의 밀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평소 지역 섬김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보스병원은 용인 비전교회의 지역 섬김에 감동을 받고 함께 사역을 펼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용인 비전교회는 600명이 넘는 어르신을 교회로 초청해 문화공연과 식사로 섬기는 지역 어르신 축제를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 병원
교회
최샘 기자
2011.07.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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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에덴교회가 6월 11일 창립되어 사역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에덴교회는 한태건 목사가 젊은이와 선교 사역을 적극 펼치기 위해 5월 방배경찰서 인근 상가 2층 건물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한 후 이번에 창립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창립예배에는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와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를 비롯한 서울강남지방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한태건 목사는 “에덴교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소망, 능력으로 사람을 세워가는 교회이며 에덴교회 사역의 중심은 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에덴교회는 ‘일편단심 한 마음으로 이웃과 가정,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사랑하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7.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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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 내판교회(김찬기 목사)가 지난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선교훈련 및 선교사역을 펼치고 돌아왔다.내판교회의 베트남 현지 선교훈련은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번 단기선교사역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사역에는 김찬기 목사를 비롯해 김용근 장로 등 총 16명이 동참했다.단기선교팀은 베트남 호치민의 빈롱성와 빈증성 등을 순방하며 현지의 사역현황을 돌아보고, 현지 선교사들의 사역을 도왔다. 특히 선교지 곳곳을 돌며 그동안 교회에서 지원한 사역의 진행상황을 살피고, 교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7.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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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3년을 맞이한 수원교회가 새로운 리더를 세우고 부흥하는 교회될 것을 다짐했다. 경기중앙지방 수원교회는 지난 7월 3일 제13대 이정환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축하객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기관별로 작성한 축하 메시지가 교회 곳곳을 장식해 새롭게 취임한 담임 목사에 대한 성도들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취임한 이정환 목사는 “부족한 모습임에도 신뢰를 갖고 담임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3년 된 교회의 역사가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전임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든든히 서고, 부흥의 역사를 이
교회
최샘 기자
2011.07.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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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간 헌신적인 목회로 교회를 성장시켜 온 동명교회 김우식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백장현 목사가 바통을 이어 새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대전동지방 동명교회는 지난 7월 3일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및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예식을 갖고 새시대 부흥을 향한 새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우식 목사는 정년을 4년 앞두고 조기 은퇴한 것으로 41년간의 목회여정을 명예롭게 마무리 지었다. 김 목사는 1975년 동명교회에 취임해 36년간 근속시무하며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적인 목회를 펼쳐왔으며, 총회 서기, 신학정책위원, 선거관리위원, 재단 이사 등 총회 요직을 맡아 교단을 위해서도 적극 활동해 왔다. 충청지역총회장, 대전신학교 이사장, 케냐신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7.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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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판부에 글로리아교회(이득영 목사)가 신설되었다. 글로리아교회는 지난 6월 28일 설립예배 및 담임 취임식을 갖고 지역 복음화에 나섰다. 이번에 설립된 글로리아교회는 이득영 목사가 단독으로 개척한 것으로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설립예배는 강원서지방 남감찰장 임광섭 목사의 사회와 부회장 오생락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김동오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목사 취임서약과 치리권 부여, 축사와 권면, 채수환 목사(태장교회 명예)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오 목사는 설교에서 “안디옥교회처럼 건강하게 부흥하고 세계로 선교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으며,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와 백승대 목사(원주 남문교회), 이승헌 목사(아름다운교회) 등이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개
교회
황승영 기자
2011.07.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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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교단의 부흥 발전, 경찰 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박봉상 목사(시온성교회)가 45년의 목회사역을 내려놓고 성도들의 박수 속에 원로목사로 추대받았다. 박 목사의 후임으로는 하저교회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해 온 임홍수 목사가 취임했다.시온성교회는 지난 7월 3일 박봉상 목사의 원로 추대와 임홍수 목사의 담임취임, 원로장로와 명예장로 추대예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인 고치국 목사의 사회와 경기동지방회장 이정재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지방회장의 집례로 담임목사 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임홍수 목사의 집례로 원로목사, 원로장로, 명예장로 추대, 축하 및 권면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쁜 날 귀한 헌신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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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소망교회(오영환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서지방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초청, 제주도 관광을 실시했다.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소망교회는 지방회와 상의하여 6월 7일부터 9일까지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제주도에서 위로회를 개최했다.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은 2박 3일간 우도와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목회와 사역의 피로감을 덜어냈다. 교회는 이번 행사 경비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목회자들을 섬기는 사역에 힘쓰기로 했다. 오영환 목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귀한 사역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섬김 사역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7.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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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84주년 된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는 전통교회의 틀을 벗어나 성도 전체가 전도하는 교회로 바뀌었다. 지난해 부임한 안용식 목사가 영적 토양을 개선하고 전도중심으로 교회의 체질을 개선했고, 기도와 영성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정착한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으로 성도 하나 하나가 전도에 나서도록 전도열정을 심은 것이다. 성도들도 사도행전적인 교회의 꿈을 품고 구령열을 불태웠다. 이렇게 김해제일교회는 지난 1년간(2010년 7월~2011년 4월) 1400여명을 전도하는 기염을 토했다. 목요일은 전도하는 날김해제일교회는 목요일이 전도하는 날이다. 매주 목요일 마다 전도훈련과 집중적인 전도활동이 이뤄진다. 이날은 김해제일교회의 전도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전도학교가 열리
교회
황승영 기자
2011.07.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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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교회(조광성 목사)가 작은교회의 교역자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성도들 앞에서 설교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을 금요예배 강단으로 초청한 것이다. 어려운 목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에게 영적 자신감도 심어주고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로 축복해주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송현교회는 매년 6월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위로회를 가져왔지만 올해는 금요예배의 설교자로 목회자들을 초청하는 것으로 위로행사를 대신했다. 이 목회자 초청예배는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심야 기도회마다 진행되고 있다. 송현교회는 오는 8월 26일까지 12주간 동안 12명의 목회자를 설교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일방 통행식 위로나 단순한 선교비 전달보다는 심야기도회를
교회
황승영 기자
2011.07.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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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가 매년 지역 미자립교회를 위한 섬김 사역을 펼쳐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군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파주 승리교회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위한 축제를 벌였다. 천호동교회 제7남전도회(회장 김학영 안수집사)는 지난 6월 19일 파주 승리교회에서 소속 장병들과 함께 위문예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군장병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군 선교 활동 중인 파주 승리교회를 위로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천호동교회 성도 65명과 국군장병 4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총 3시간 동안 복음제시, 예배, 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채희용 목사(파주 승리교회)의 인도로, 김낙신 장로의 기도, 성시정 목사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학
교회
최샘 기자
2011.06.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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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교회(이상대 목사)가 지난 6월 26일 선교사를 파송하고 명예장로 추대와 근속자 시상식을 갖는 등 특별한 감사 축제를 벌였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광교회는 이날 제5회 ‘서광교회 경사났네’라는 행사를 갖고 지난 30년의 은총을 감사하고 새로운 사명을 다짐했다. 4부 예배시간에 진행된 기념 축제는 찬양과 말씀, 워십댄스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선교사 파송식, 명예장로 추대식, 근속 20주년 시무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4부 예배에서는 ‘서광교회 경사났네!’라는 특별한 감사의 축제가 열렸다. 2년 마다 열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서광교회의 30년 역사와 함께한 근속 성도들에게 교회가 감사를 표하는 시간으로 10년, 20년 동안 하나님 나라를 위
교회
황승영 기자
2011.06.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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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회 성도들이 필리핀에 지교회를 설립하고 선교팀을 파송하는 등 필리핀 복음화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인천동지방 김포교회(이봉조 목사)는 지난 6월 21일 필리핀 따글로반 룰라뚤라 지역에 지교회를 설립,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따글로반에는 7년 전 사공세현, 신소미 선교사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도소 사역과 빈민아동 급식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해왔다. 하지만 예배를 드리기 위한 처소를 놓고 기도하던 중 김포교회 성도들이 임직 헌금을 계기로 이번에 대지를 구입,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하게 된 것이다.헌당예배에는 룰라뚤라 족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과 현지 성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봉조 목사의 설교와 정태식 장로의 기도, 전 교단부총회장 이덕호 장로의 축사, 사공세현 선교사와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6.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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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하늘교회(안덕수 목사)가 실현한 큰나무교회(정철용 목사) 분립개척은 성결교회 지교회 설립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성도 74명을 파송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개척초기부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기 때문이다. 전체 성도 1/4 지교회로 파송모교회 전체 출석 성도의 1/4 가까이 지교회에 파송했다는 것은 본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분립개척 역사에 주목받을 사건이다. 대체로 교회개척을 지원하는 경우 전폭적인 지원이라고 해도 10명 내외의 성도 1,2가정을 파송하거나 전세금 일부나 생활비, 집기류를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회를 분립하면서 기존교회와 통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부목사를 파송해 신개척을 하면서 모교회 성도를 이처럼 많이 파송한 사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6.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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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중앙교회(이태곤 목사)에서 지방회 내 작은교회를 위해 교회당 도색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충서중앙지방 당진중앙교회 남전도연합회(회장 이상배 장로)는 지난 6월 11일 같은 지방회내에 있는 해창교회를 찾아가 건물 지붕의 방수공사와 페인트칠을 해주었다. 해창교회(박광준 목사)는 바닷가 지역의 작은교회로 교회건물이 노후되어 외벽 페인트가 많이 벗겨지고, 비가 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노인성도가 대부분인 작은교회에서는 200만원이 넘는 수리비를 감당하기도, 직접 수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도움이 필요했다.이 소식을 알게 된 당진중앙교회 남전도회장 이상배 장로가 남전도회원들과 해창교회를 위해 봉사하자는 뜻을 모았고, 이날 10여명의 남전도회원들이 참여해 성전과 사택 외벽 도색, 지붕 방수공사를 진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6.29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