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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서산교회(김형배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고 성결교사대회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이날 교육위는 제8회 성결교사대회 안건을 원안대로 진행하되, ‘The Holy Band’라는 주제와 강사는 교육부장과 총회교육위원장, 교육국장이 논의하여 결정했다. 교육위는 격년으로 교사들의 영성함양과 쉼, 재충전을 위한 교사대회를 열고 있다. 교사대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강의를 비롯헤 찬양과 기도집회, 교제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위는 또 중생, 성결 성경공부 영문교재 제작 기획의 건은 원안대로 진행하되 재정에 관해서는 세부항목을 정리해서 보고하고, 진행은 해외선교위원회와 협조하기로 했다.교육위는 성경공부 영문교재를 제작하면 선교 현장에서 제자
교육
남원준 기자
2019.1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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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젊은이를 깨운다! 제23차 TNT 청년사역자훈련학교’가 지난 12월 9~11일 서울 강북구 신성장로교회에서 열렸다.다음세대코칭센터(대표 전경호 목사)가 주최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의 청년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학교에는 우리교단을 포함해 초교파 40여 명의 청년담당 교역자들이 참석해 청년사역의 이해와 사역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우리교단은 지난달 다음세대코칭센터와 MOU협약을 맺고 사역자 양성을 위한 협력과 위탁교육을 실시키로 한 바 있다. 이번 훈련학교에서는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불리는 현 청년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들에 대한 맞춤형 사역을 모색했다. 최신 분석에 따르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인간과 기계의 파트너십을 중시하고 첨단기술로 나이·성별·인종
교육
남원준 기자
2019.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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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목회자의 노후를 책임지는 공제회 이사장에 선임되어 영광스럽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전임 이사장님들의 업무를 되살펴보면서 교역자공제회 업무를 시작하려 합니다.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기이지만 기금을 안정적으로 증식, 관리하고 연금기금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교역자공제회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기수 목사(만석교회)는 불안한 경제상황과 연금 수급자 증가 등 여러 위기 요인들을 철저히 분석, 대비하여 미래에도 안정적인 연금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목사는 “한국사회의 초저금리, 초고령화, 초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교단도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5년 전 장기재정 추계를 시작하여 운영규정의 개정, 즉
사람
남원준 기자
2019.12.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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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본교회(조영진 목사)가 올해도 다양한 선물을 담은 ‘미라클박스’를 모아 아동보호시설에 전달한다. 본교회는 이번 미라클박스 준비를 위해 아동보호시설 3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그리고 교회 강단 앞에 152개의 박스를 쌓아두고, 박스 안에는 아이의 성별, 나이, 받고 싶은 선물 등을 메모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선물박스를 채워오도록 했다. 본교회는 당초 8일까지 미라클박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첫날 모두 완료됐다.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원한 본교회 성도들은 박스를 가지고 가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백화점, 마트, 시장 등에서 구입해 정성껏 상자를 채웠다. 선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과 젤리 등을 덤으로 넣기도 했다. 아이들을 향한 축복
교회
남원준 기자
2019.12.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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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신길역 주변이 성탄의 불빛으로 환해졌다.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12월 6일 신길역 앞 광장에서 ‘신길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지난해에 이어 설치된 신길역 크리스마스트리는 하트 모양의 터널형 트리 조형물에 오색찬란한 LED불빛을 설치해 신길역 주변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지나가던 시민들은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흠뻑 젖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위해 신길교회와 신원그룹(회장 박성철 장로), 성도들이 함께 후원했다.이날 점등식에는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와 신원그룹 회장 박성철 원로장로를 비롯해 교역자와 성도 300여 명이 모였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구갑)과 신
교회
남원준 기자
2019.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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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영성훈련의 요람 바나바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의 사역자 영성훈련 49기 및 인도네시아 바나바훈련원 1기 수료예배가 지난 12월 5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 바나바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사역자 영성훈련 49기 수료생 33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여주동행, 세계비전, 기도사역, 코이노니아, 전도훈련 미션원리, 전인치유, 동적영성 증식원리, 선교훈련, 예배갱신, 성령사역 등 10가지 주제의 훈련을 받아왔다. 바나바훈련원은 단순한 강의와 세미나를 통한 주입식 훈련이 아니라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경험과 나눔을 통한 체험적 훈련을 진행했다. 성경적 원리강의 학습, 독서보고, 소그룹 삶의 나눔, 기도훈련(산기도 포함), 공동체 생활훈련, 노동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도 다녀왔다
목회
남원준 기자
2019.1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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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부(부장 조종환 목사)가 주최한 2020년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 리더 목자 세미나가 지난 12월 7일 중앙교회(서울·경인·강원지역)와 전주태평교회(전주·호남지역)에서 열렸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1월 30일 대전 삼성교회(대전·충청지역)과 부산 동광교회(부산·영남지역)에서도 세미나를 열고 BCM 소그룹 반목회를 위한 리더 목자 플래너 사용법 등을 전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는 2020년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교재와 BCM 리더 목자 플래너, 목회자를 위한 마스터플래너 출시에 맞춰 내년도 BCM 교육목회의 실행 노하우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BCM 교재는 유아부터 장년교재뿐 아니라 목회자가 사용하는 마스터플래너도 같은 본문으로 제작돼 예배 설교와 전 세대의 교육을 하나로 묶는 원포인트
교육
남원준 기자
2019.12.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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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홍진유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12월 5일 총회본부에서 조명환 교수(건국대, 금호교회 장로)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이날 조명환 교수는 본인의 간증집 ‘꼴찌박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그가 어떻게 대학교수가 되었고 전 세계 에이즈 퇴치운동에 헌신하게 되었는지를 간증했다. 조 교수는 부모님이 6.25전쟁 때 남한으로 피난 내려온 실향민이었고 아무런 기반이 없었기에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태어났지만 믿음의 가정에서 부모님의 기도, 말씀양식을 충분히 공급받으며 자랐다. 한국이 외국의 원조를 받던 시절, 미국의 영적 어머니 ‘에드나’ 여사가 45년간 매달 15달러와 편지를 조 교수에게 보냈고 그런 한국과 미국 부모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오늘날
교단
남원준 기자
2019.1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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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회관(총회본부) 재건축위원회(위원장 한기채 목사) 주최한 총회본부 재건축 2차 설명회가 지난 12월 6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앞서 3일 열린 재건축 설명회는 항존위원회 및 항존부서장이 대상이었으나 이번 2차 설명회는 전 부총회장 등 평신도 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도 총회본부 재건축 사전 컨설팅을 맡은 ERA코리아의 권진원 이사가 컨설팅 프리젠테이션에 나섰으며 재건축 이후 자산가치와 수익률, 공실률 등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권 이사는 2차 설명회에서 앞서 1차 때 밝힌 바와 같이 현 총회본부를 지상 14층, 지하 4층 총면적 5,700평 규모로 재건축시 자산이 6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증가하고, 임대료 연 수익은 최소 35억 원에서 많게는 48억 원 수준
교단
남원준 기자
2019.12.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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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차주혁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3개 지방회에서 청원한 유권해석의 건을 논의했다.이날 헌법연구위는 먼저 징계법 제3장 제13조의 ‘고소장이 접수되면...’에서 ‘이메일 접수도 유효한가?’에 대한 질의에 ‘유효하지 않다’고 해석했다. 또 징계법 제14조 1항의 재판절차 관련 질의에서 ‘고소자가 타지방회로 전출하여 본 지방회에서 없는 상태에서 재판이 성립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의에 ‘재판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했다.또 헌법 제41조(장로)와 관련해 ‘장로직의 자격 연령 35세와 시무 정년 70세 기준은 실제 태어난 날짜와 주민등록상의 날짜 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하는 가’에 대한 질의에 ‘주민등록상의 날짜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석했다. 또 A교회
교단
남원준 기자
2019.1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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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파송받아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도록 회복을 돕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선교사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보내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오랜시간 고군분투하며 사역의 기반을 다지고, 복음의 결을 맺기에 힘써온 선교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선교지 사역자체가 흔들리게 된다. 선교사 멤버케어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교사들을 위한 상담과 돌봄, 휴식과 재충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손상득 목사)는 지난 11월 25일~12월 6일 2주간에 걸쳐 강원도 평창 더화이트호텔에서 교단 안식년 선교사 제10기 재교육을 진행했다. 안식년 선교사들이 ‘다시’ 사명에 불을 지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이번 10차 재교육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2.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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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회 원로 차보근 목사(사진)가 지난 12월 4일 102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 차보근 목사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 대성학원 초등과정을 졸업한 후 교사로 재직하다가 1934년 옥정성결교회에서 신앙에 입문했다.ㅏ 이후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다 1941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을 체험하고 부흥사의 소명을 받아 뒤늦게 목회의 길을 걷었다. 서울신대를 졸업한 차 목사는 1952년 제7회 교단총회에서 목사안수 받고 첫 부임지로 안성교회에서 1952년부터 2년간 시무했다. 이후 1953년 공주교회에 부임하여 1988년까지 35년 동안 한결같이 성도를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 공주교회를 크게 성장시켰다. 차 목사는 또 목회에 전념하면서도 뜨거운 성결복음을 전하는 부흥사로도 활약했으며, 197
사람
문혜성 기자
2019.12.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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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지방 장로회는 지난 12월 8일 서대전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박진기 장로(서대전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전중앙지방 장로회는 장로회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모임을 강화하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는 장로가 되는데 더욱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장로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데도 힘쓰고 선교 및 구제활동, 각 기관 보조 등의 사역도 연구해 나갈 방침을 정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진기 장로(서대전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직전회장 한만근 장로(대전교회)의 기도, 김다미 청년의 ‘주만 바라볼지라’ 특송 후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믿음의 터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충청지역장로협의회장 황성진 장로가 회장 이춘수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본지 사장 장광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9.12.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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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이웃을 더 챙기는 대전 소망교회(김호성 목사)가 새성전 입당 8년여 만에 지난 12월 8일 감격스러운 성전 봉헌식을 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이날 김기종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1988년 대전 삼성교회 지교회로 세워진 소망교회는 1993년 김호성 목사가 부임할 당시, 상가 지하예배당(30평)에 성도 3명뿐인 작은교회였다. 김 목사 부부는 재개척의 심정으로 밤낮없이 기도에 매달리며 목회했고, 부임 5년여 만에 송촌동에 새성전(180평)을 건축할 정도로 교회를 성장시켰다. 이후로도 교회는 계속 성장해 2007년에 현재 교회 위치로 예배당을 이전하고, 이곳에 2011년 지금의 새성전을 건축해 입당했다. 이때부터는 성장가도를 달려 현재 주일예배에 장년 300명, 다음세대 200명이 출석
교회
문혜성 기자
2019.12.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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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교단 평신도들이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을 약속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평신도기관 임원단 초청 행사’를 열어 그동안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대학발전의 비전도 공유했다. 이날 교단 평신도연합기관 임원단 등 70여 명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주총회 임원단도 특별히 참석해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황덕형 총장은 “우리대학은 여러분들의 성원과 기도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한 후 “교육혁신을 이루는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인 가운데, 앞으로 더 놀라운 대학, 세계적인 대학으로 반드시 성장 하겠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9.12.0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