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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을 포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에서 이단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성희찬 목사, 이하 이대위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이단 규정 표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모임에는 예장합동·고신·합신·백석대신, 기첨, 예성 이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이단 규정 표준안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기준으로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헌법과 교리 등을 참고해 인간론, 교회론, 구원론, 종말론 등 조직
교계
김준수
2024.04.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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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 하나된교회(이인순 목사)는 지난 3월 31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다짐했다.개척자 이인순 목사는 중앙신학교와 목회신학연구원을 졸업했으며 백석교회와 제자들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이 목사는 “교회 이름처럼 주님과 하나되는 교회, 성도가 하나되는 교회, 지역주민들과 하나되는 교회로 세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설립예배는 서부감찰장 임승훈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나재설 장로의 기도, 서기 송영진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김순재 목사가 설교했다.설교 후 김순재 목사가 치리권을 부여한 후 하나
교회
박종언
2024.04.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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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낙원교회(최요한 목사)가 지난 4월 7일 비전센터 기공예배를 드리고 다음세대 부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낙원교회는 지난해 5월 최요한 목사 부임 후 ‘오늘을 하나님의 나라로 살다’를 슬로건으로 세우고 다음세대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비전센터 건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총 면접 1,067㎡, 5층 규모로 들어설 비전센터는 교회 다음세대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카
교회
박종언
2024.04.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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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 줄포중앙교회(이태한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창립 89주년 기념해 명예권사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두 명의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또 그들의 뒤를 이어 100년의 역사를 이어갈 새 일꾼 6명이 헌신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은퇴한 이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새 일꾼들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할 것을 당부하는 박수를 보냈다.추대식에서는 이연순 백순자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두 명예권사는 지난 수십년간 줄포중앙교회를 지켜온 일꾼
교회
박종언
2024.04.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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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응암교회(남기은 목사)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4일 부흥하는 교회를 이끌어갈 새 일꾼 9명을 세웠다.이날 윤용석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성지선 송호경 이완순 정길순 최은영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미영 이제혁 정순일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임직감사예배는 남기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재철 장로의 기도, 서기 이철희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박명묵 목사가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건강하지 못하는 일꾼은 공동체를 해친다. 여러분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건강
교회
김준수
2024.04.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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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교회(주신 목사)는 지난 4월 7일 싸으촌미 목사를 캄보디아로 역파송했다.싸으 목사는 우리 교단에서 외국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지난 4월 4일 제117년차 교단 목사안수식에서 성결교회 목사로 정식 안수를 받은 싸으 목사는 평소 꿈꿔왔던 대로 고향으로 돌아가 목회 활동에 전념할 할 계획이다. 신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싸으 목사를 후원해온 한신교회는 이날 저녁 예배 시간에 파송식을 갖고 그녀를 캄보디아로 역파송했다. 주신 목사와 김정봉 원로목사는 싸으 목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파송기도를 했다. 성도들도 고국으로
교회
황승영
2024.04.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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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열린 제22대 총선에서 성결인 8명이 당선되었다. 성결인 당선자 중 최고 다선은 김민석 안수집사(신길교회)로 4선에 성공했으며 뒤를 이어 3선 1명, 재선 3명, 초선 3명이었다. 4선‧3선 성결인 당선자 배출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민석 안수집사(신길교회, 더불어민주당)가 4선에 성공했다. 2위 박용찬 후보(국민의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약 1%P 차로 당선됐다. 김 안수집사는 당선 직후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임기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지
특집
박종언
2024.04.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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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성결목회자 탁구선교회(회장 노세관 목사)가 주관한 이날 탁구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복식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탁구대회는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뉘어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시상하는 등 탁구 실력을 겨루기는 했지만 승패를 떠나 목회자 간 친교와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남녀 구분없이 사모들도 남자 목회자와 실력을 겨루었으며 복식의 경우, 소속 지방회가 다르더라도 대회 규정 안에서 자유
교단
남원준
2024.04.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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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30분간 본관 1층 기도실에서 ‘STU 정오기도회’(이하 기도회)를 열고 있다.교목처가 주관하는 STU 정오기도회에는 재학생들이 모여 서울신대와 성결교단, 한국교회, 세계 열방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교목처에서는 대학 내 기도운동을 통한 성결부흥을 위해 겨울방학 중 매일 교목처 중보기도회를 열어 정오기도회를 준비한 바 있다.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3월 개강 후 매일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교단
박종언
2024.04.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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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교양교육원)의 징계 회부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21년 9월 한 지방회 감찰회 소속 목회자들은 박영식 교수의 책 창조의 신학』과 강의 내용을 문제 삼아 서울신대 측에 박 교수의 신학 검토를 요청했다. 박영식 교수의 저서와 논문이 교단과 학교의 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서울신대는 같은 해 검증위원회를 구성한 후 연구 끝에 박영식 교수의 신학이 ‘배타적 유신진화론’이라고 결론 내렸다. 박 교수가 유신진화론을 배타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점과 성경 해석과 신학적 방법론에 있어서 과학주의와 합리주의
교단
박종언
2024.04.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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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총회본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단의 미래인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부흥을 위해 성청 재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 등록 보고와 개회선언 이후 각종 보고를 마치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지만 후보자가 없어 신임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유길현 현 회장과 전 회장단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임원구성추진위원회를 조직해 빠른 시일 내에 신 임원진을 선출하기로 했다. 추진위에는 현 회장과 전 회장단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추후 구성되는 신 임원회에게 위
교단
김준수
2024.04.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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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공동 진행한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과 관련해 전국교회와 성결인들의 후원금 전달식이 시작됐다.올해 첫 전달식을 가진 부평성산교회(구본흥 목사)는 지난 4월 14일 한 끼 금식 후원금 409만7000원과 라오스 우물 파기 후원금 1200만원 등 총 1609만 7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본흥 목사는 “매년 부평성산교회는 사순절 경건 훈련으로 온 성도들이 한 끼씩 금식하며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특별히 금년에는 라오스 선교에 새로운 관심을 갖고 3개의 우물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금식
교단
남원준
2024.04.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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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 제16집 출판감사예배 및 제13회 활천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4월 15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영 씨(서산교회)의 동화『천국에서도 널 사랑해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부문 박성규 목사(해촌교회)의『수정 고드름 과 김청래 권사(삼성제일교회)의 기행문『미얀마에서 흘린 눈물』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동화부문 김효진 목사(은샘교회)의『꽃씨의 노래 , 수필 부문 김미정 권사(동전주교회)의『열매 맺는 삶 , 이은영 집사(인천제일교회)의『나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신다 , 시부문 박덕근 씨(진영교회)의『슴베
교단
남원준
2024.04.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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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을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었던 고 안봉화 명예장로(사진)의 뜻을 딸 나신종 권사(청주서원교회)가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나신종 권사는 지난 4월 9일 독일에서 신학을 공부 중인 유학생 2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서울신대에 장학금 400만원을 보내왔다. 또 나 권사는 신학생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식비 200만원을 별도로 송금했다. 이번 나 권사의 나눔은 어머니 안봉화 명예장로의 뜻을 기억하고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봉화 명예장로는 교회와 교단을 위해 아낌없이 나눈 성결교단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이자 작은교회와 신학생 지
교단
박종언
2024.04.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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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진상화 장로, 원장 이봉열 장로)은 지난 4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서울신대 이용호 교수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이날 이용호 교수(사진)는 모세오경의 구조와 의미, 구약의 주요 인물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토라를 율법이라고 하지만 히브리어 원문에 의하면 토라는 가르침, 교훈을 의미한다”며 “토라의 진정한 뜻은 올바른 변화를 위한 하나님의 지시”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5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래는 하나의 책”이라며 “모세오경은 하
교단
남원준
2024.04.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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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여성 교역자들로 구성된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가 올해로 90주년을 맞았다. ‘여성’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로 자리 잡아 이룬 역사가 올해로 90년이 된 것이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5~1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90년차 정기총회를 열고 더 부흥하고 더 활성화해 비전의 100주년을 맞이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영숙 목사(하늘뜻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주요 현안를 처리했다.보고시간에는 임원회와 실행위원 보고, 각부 보고와 회계, 감사보고, 기관보
교단
문혜성
2024.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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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 정보통신부(부장 이영민 목사)는 지난 4월 11일 제자들교회(김경한 목사)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4’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강사로 나선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은 3040세대를 위한 목회방법으로 소그룹을 제시했다. 지 소장은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3040세대를 위한 소그룹 목회를 제안했으며 다음세대에게 맞는 맞춤 사역법도 제시했다. 또 지 소장은 그의 저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4』를 통해 한국교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영민
교단
박종언
2024.04.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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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청소년부(부장 정삼열 목사)는 지난 4월 8일 청주 내덕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8년차 사업·예산안 청원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청소년부는 먼저 제117년차 청소년부 예산집행 현황 보고를 원안대로 받았으며 제118년차 청소년부 행사 및 예산 청원의 건은 ‘청소년‧청년 지도자(교사, 리더) 세미나’ ‘권역별 청소년 수련회(5개 권역)’ ‘청소년부 정책 세미나’ ‘지역 청년 수련회(2개 지역)’ ‘청소년‧청년 e-스포츠대회’ 등의 사업 및 예산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청소년부는 또 신앙의 다음세대인 청소년‧청년세대의
교단
남원준
2024.04.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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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순교성지 순례 가이드』개정증보판이 나온다.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성찬용 목사)는 지난 4월 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순교성지 순례 가이드 개정증보판을 발간키로 하고 관련 예산을 논의했다.순교성지 순례 가이드는 2002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07년과 2012년 개정증보판이 발간되었으며 2017년 순교지를 추가해 개정증보판을 발간한 바 있다. 당시 조치원교회, 군위교회, 백암교회를 교단 순교지로 추가하고 일정 및 지역별 성지 탐방 가이드에 관련 내용을 수록했었다. 이번 순교성지 순례 가이드 개정증보판에는 강릉교회 순교
교단
남원준
2024.04.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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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에서 실레노스는 지혜와 예언으로 평판이 나 있다. 이 디오뉘소스의 선생 실레노스를 환대한 소아시아 프뤼기아의 왕 미다스는 자신의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소원이 이뤄지는 보답을 받았다. 그 미다스 왕에게 들려주었다는 실레노스의 가르침 한마디, “인간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일단 태어났으면 되도록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이수은, 평균의 마음)▨… 미다스 왕에게 들려준 실레노스의 가르침 한마디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한마디가 될 수 있을까. 작가 이수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4.1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