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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을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었던 고 안봉화 명예장로(사진)의 뜻을 딸 나신종 권사(청주서원교회)가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나신종 권사는 지난 4월 9일 독일에서 신학을 공부 중인 유학생 2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서울신대에 장학금 400만원을 보내왔다. 또 나 권사는 신학생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식비 200만원을 별도로 송금했다. 이번 나 권사의 나눔은 어머니 안봉화 명예장로의 뜻을 기억하고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봉화 명예장로는 교회와 교단을 위해 아낌없이 나눈 성결교단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이자 작은교회와 신학생 지
교단
박종언
2024.04.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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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진상화 장로, 원장 이봉열 장로)은 지난 4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서울신대 이용호 교수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이날 이용호 교수(사진)는 모세오경의 구조와 의미, 구약의 주요 인물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토라를 율법이라고 하지만 히브리어 원문에 의하면 토라는 가르침, 교훈을 의미한다”며 “토라의 진정한 뜻은 올바른 변화를 위한 하나님의 지시”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5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래는 하나의 책”이라며 “모세오경은 하
교단
남원준
2024.04.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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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여성 교역자들로 구성된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가 올해로 90주년을 맞았다. ‘여성’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로 자리 잡아 이룬 역사가 올해로 90년이 된 것이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5~1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90년차 정기총회를 열고 더 부흥하고 더 활성화해 비전의 100주년을 맞이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영숙 목사(하늘뜻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주요 현안를 처리했다.보고시간에는 임원회와 실행위원 보고, 각부 보고와 회계, 감사보고, 기관보
교단
문혜성
2024.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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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 정보통신부(부장 이영민 목사)는 지난 4월 11일 제자들교회(김경한 목사)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4’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강사로 나선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은 3040세대를 위한 목회방법으로 소그룹을 제시했다. 지 소장은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3040세대를 위한 소그룹 목회를 제안했으며 다음세대에게 맞는 맞춤 사역법도 제시했다. 또 지 소장은 그의 저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4』를 통해 한국교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영민
교단
박종언
2024.04.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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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청소년부(부장 정삼열 목사)는 지난 4월 8일 청주 내덕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8년차 사업·예산안 청원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청소년부는 먼저 제117년차 청소년부 예산집행 현황 보고를 원안대로 받았으며 제118년차 청소년부 행사 및 예산 청원의 건은 ‘청소년‧청년 지도자(교사, 리더) 세미나’ ‘권역별 청소년 수련회(5개 권역)’ ‘청소년부 정책 세미나’ ‘지역 청년 수련회(2개 지역)’ ‘청소년‧청년 e-스포츠대회’ 등의 사업 및 예산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청소년부는 또 신앙의 다음세대인 청소년‧청년세대의
교단
남원준
2024.04.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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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순교성지 순례 가이드』개정증보판이 나온다.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성찬용 목사)는 지난 4월 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순교성지 순례 가이드 개정증보판을 발간키로 하고 관련 예산을 논의했다.순교성지 순례 가이드는 2002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07년과 2012년 개정증보판이 발간되었으며 2017년 순교지를 추가해 개정증보판을 발간한 바 있다. 당시 조치원교회, 군위교회, 백암교회를 교단 순교지로 추가하고 일정 및 지역별 성지 탐방 가이드에 관련 내용을 수록했었다. 이번 순교성지 순례 가이드 개정증보판에는 강릉교회 순교
교단
남원준
2024.04.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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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에서 실레노스는 지혜와 예언으로 평판이 나 있다. 이 디오뉘소스의 선생 실레노스를 환대한 소아시아 프뤼기아의 왕 미다스는 자신의 손이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소원이 이뤄지는 보답을 받았다. 그 미다스 왕에게 들려주었다는 실레노스의 가르침 한마디, “인간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일단 태어났으면 되도록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이수은, 평균의 마음)▨… 미다스 왕에게 들려준 실레노스의 가르침 한마디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한마디가 될 수 있을까. 작가 이수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4.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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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걸어온 50년! 성결로 희망하는 100년!‘지난 4월 15일 뉴저지 더블트리바이힐튼 포트리(Double Tree by Hilton Fort Lee)에서 개막한 미주성결교회 제45회 총회 주제다. 50주년을 넘어 이제 성결의 기치로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희망이라는 동력을 단 이번 총회는 첫날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미주총회 대의원을 비롯해 한국 총회장 임석웅 목사와 문창국 총무, OMS 부총재 등 내외빈 220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최다 인원이다. 특히 미주총회 미래의 주역이 될 2세(EM) 목회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4.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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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18년차 총회 임원 후보로 총회장에 류승동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3명 후보가, 장로 부총회장에도 4명의 후보가 각각 입후보해 경선을 벌인다. 지난 4월 13일 총회 임원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회장 후보에는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전주·인후동교회)가 등록 첫날인 4월 8일 등록을 마쳤다. 가장 관심을 모은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원천 목사(경인·대부천교회)와 안성우 목사(서울서·로고스교회)가 8일 후보 접수를 일찌감치 했으며, 뒤이어 윤창용 목사(서울강남·한우리교회)는 선관위에 사전에 고지한대로 11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4.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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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창원교회(우재성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창립 95주년 기념 추대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을 다짐했다.이날 창원교회는 그동안 교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최영식 정종기 김출현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격려했다. 최 장로는 16년, 정 장로는 11년, 김 장로는 9년을 시무했다. 이들 장로들은 후배들을 위해 정년보다 3년 일찍 명예롭게 은퇴했다.최점옥 박송남 신점선 권사 등 9명도 명예권사로 추대되어 성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은퇴자들의 뒤를 이은 새 일꾼으로 김정구 정지영 원영규 조흥제 씨가 장로장립을 받았다.이날 예배
교회
남원준
2024.04.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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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위한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기도해서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고, 우리가 더 헌신하고 나누어 풍성한 전도와 선교의 열매를 맺도록 올해도 전심을 다해 섬기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지난 4월 16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오직 주를 위해 헛되지 않은 수고를 다 하는 한해를 보내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를 위해 신임 회장에 사공기 권사(대구 봉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도 구성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선희 권사의 사회와 전회장 염순열 권사의 기도, 정수진 권사의 성경봉독
교단
문혜성
2024.04.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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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 코리아네이버스(회장 최명덕 목사)는 지난 4월 9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메타버스 시대의 교육목회패러다임-중세시대의 종교미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임재훈 목사(독일 유럽기독교문화예술연구원장, KHN 유럽지부장)는 월간 활천에 ‘신앙인의 눈으로 본 미술사 거장들’을 연재했고 C채널에서 ‘임재훈 목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중세미술’을 11회 방송했으며 국민일보에 ‘임재훈 목사의 기독교미술사’를 연재한 바 있다. 임재훈 목사는 “중세교회들이 문맹률이 높은 시대에 성경과 신앙교육을 교회건축과 교회
신학
남원준
2024.04.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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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점촌북부교회(김홍일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원로장로와 명예권사 추대 및 믿음의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이병국 이상기 장로가 원로장로로, 박정애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또 이들의 뒤를 이어 박상화 문영숙 신은경 씨가 권사로 취임하고 김한열 이신춘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이날 예배는 김홍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태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배중훈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윤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임직예식을 위해 문경감찰장 김광진 목사가 기도하고 원로장로 추대와 명예
교회
남원준
2024.04.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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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사역이 침체된 무학산기도원을 살리려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경남지방회와 경남서지방회는 무학산기도원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신임 이사들을 임명하여 지난 3월 13일 무학산기도원 본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예배는 이건재 목사(화정제일교회)의 사회로 경남서지방회장 오흥환 목사(장평교회)의 기도, 경남지방회장 백태호 목사의 설교, 김경철 목사(은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이건재 목사(화정제일교회)가 사회를 맡은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직전 이사장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 원로)의 은퇴로 인해 신임 이사장에 김경
지방회
남원준
2024.04.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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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가 주최한 활천문학 제16집 출판감사예배 및 제13회 활천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4월 15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올해 활천문학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부터 입선작까지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영 씨(서산교회)의 동화 『천국에서도 널 사랑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문영 씨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오늘이 생일이라서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면서 “하나님이 글을 쓸 때 지혜를 주시고 글을 쓰는 동안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국에 계신 아버지가 무척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단
남원준
2024.04.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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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을 받아 기도의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말씀으로 받은 은혜를 삶으로 나타내는 여전도회가 되도록 기도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사공기 권사(대구 봉산교회‧사진)는 여전련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선교와 서울신대 후원, 총회장 중점사업 협력 등 주요 사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 옛날의 뜨거웠던 영성과 신앙 열정을 되살리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공 권사는 특히 ‘성령 체험’을 강조하며 “저를 포함한 상임 임원부터 성령의 불을 받아서 말씀과 기도로 충전을 충전하고, 나아가 전국 52개
사람
문혜성
2024.04.1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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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2). 이 말씀을 붙들고 세 겹줄로 뭉친 여교역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일하겠습니다.”올해 90돌을 맞은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숙 목사(하늘뜻교회·사진)는 세 겹줄 모임을 만들기 위해 먼저 ‘다양한 회원의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김 목사는 “여교역자들의 사역이 엄청 많은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영역을 아우러야 한다. 저는 ‘다양한 회원의 참여’를 임기 내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담임목
사람
문혜성
2024.04.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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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회(지방회장 김정무 목사)는 지난 4월 8~10일 부여중앙교회에서 2024년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신앙의 회복을 간구했다.전도부(부장 최정훈 목사) 주관으로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성회는 사흘간 강사 박노훈 목사(신촌교회)의 말씀에 깊은 은혜를 체험했다.박노훈 목사는 첫날 저녁집회로 시작해 2박 3일 동안 새벽, 오전, 저녁집회를 일곱 차례 인도하며 ‘주께 순종하라’, ‘주께 기도하라’, ‘주께 의탁하라’, ‘주만 바라보라’, ‘주께 나아오라’,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지방회
문혜성
2024.04.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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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여성 교역자들로 구성된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가 올해로 90주년을 맞았다. ‘여성’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로 자리 잡아 이룬 역사가 올해로 90년이 된 것이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5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90년차 정기총회를 열고 더 부흥하고 더 활성화해 비전의 100주년을 맞이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회원 124명 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영숙 목사(하늘뜻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주요 현안를 처리했다.보고시간에는 임원회와 실행위원
교단
문혜성
2024.04.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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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1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성결목회자 탁구선교회(회장 노세관 목사)가 주관한 이날 탁구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목회자·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복식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탁구대회는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뉘어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시상하는 등 탁구 실력을 겨루기는 했지만 승패를 떠나 목회자 간 친교와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열렸다.특히 남녀 구분없이 사모들도 남자 목회자와 실력을 겨루었으며 복식의 경우, 소속 지방회가 다르더라도 대회 규정 안에서 자유롭
교단
남원준
2024.04.1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