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성신(주) 강국창 장로(서울수정교회 명예)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2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향토기업으로 전자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나안전자정밀과 제주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등을 운영 중인 강 장로는 2022년 12월 1억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67호로 가입한 바 있다. 강국창 장로는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사람
김준수
2024.01.10 12:13
-
교계의 대표적인 부흥사회 단체인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성결교단 의 신일수 목사(양문교회)가 선출됐다. 국부협은 지난 5일 CCMM빌딩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국민신년하례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영적 대부흥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국부협 제5대 대표회장에 선임된 신일수 목사는 “성결교단의 자랑인 이성봉 목사님의 후예로서 부끄럽지 않은 부흥사로서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대표회장직을 감당하겠다”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 땅에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통일 후 평양에서 대형집회가
사람
한국성결신문
2024.01.08 17:23
-
본지 홍재오 사장(하평종합건설 대표)이 지난 12월 22일 용문시장에서 열린 ‘용산 용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에서 용산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용산구청은 36억 원을 투입해 1948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전통의 용문시장을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시장 내 144m 구간에 비가 올 때도 운영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지붕을 설치하고 바닥을 재포장했다. 노후 간판 80개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노후 전선과 상수도관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비상 소방함 비치, 좁고 불편한 도로 정비 등으로 화재 예방에도 힘
사람
김준수
2024.01.03 12:49
-
“지금까지 공제회는 은퇴하신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은퇴 후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심을 다하겠습니다.”최근 교역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 · 사진)는 은퇴 목회자들의 노후를 책임질 공제회 연기금 관리에 주력하면서 초저출산·고령화, 경제위기 등에 지혜롭게 대처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20~30년 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운영규정 개정 작업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목사는 먼저 공제회 자산 운용 현황과 관련해 “현재 보유
사람
남원준
2024.01.03 12:46
-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지난 12월 16일 한용운문학상 시상식에서 동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한용운 문학상은 문학 한류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중랑구가 후원하는 K-문학 페스티벌 문학 사업이다. 김수영 권사는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과 비영리법인 ‘한용운문학’이 주관하는 2023 제3회 한용운 문학상 공모전에 동화집 『청국장 파티』 외 2권과 신작 『도자기 놀이터』에 응모한 바 있다.이번 수상작 『도자기 놀이터』는 여주 특산품인 도자기를 알리는 그림동화다. 여주 도자기를 알리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람
홍지혜
2023.12.21 16:03
-
교단 부흥사회 대표회장과 총재를 지낸 김용운 목사(옥동중앙교회·사진)가 지난 12월 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0세. 김 목사는 뇌경색으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고 김용운 목사는 1997년 옥동중앙교회 부임 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교회당을 신축했다. 이후 24년간 섬기는 목회와 화평을 중시하며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지만 더 나은 미래를 2년 일찍 조기 은퇴 했다. 은퇴 후에는 선교를 위해 목공기술을 배우며 제2의 인생을 살았다. 고인은 울산지방회장과 활천사 운
사람
황승영
2023.12.13 15:31
-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사진)가 CTS전북방송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CTS전북방송은 지난 12월 1일 개국 1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종표 목사는 CTS전북방송의 방송 선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역대 이사장님들이 잘 해오셨기 때문에 잘 배워서 계속 이어서 더 발전적인 더 좋은 CTS전북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람
김준수
2023.12.13 15:29
-
미국 땅에서부터 복음을 싣고 1895년 호남 최초로 군산에 도착한 선교사들을 기리기 위해 전킨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가 군산선교기념탑 건립에 나섰다. 전킨기념사업회는 지난 12월 9일 미국 남장로교회 소속 ‘7인의 선발대’ 선교사들이 군산 지역에 첫발을 디딘 해변가인 전북 군산시 구암동 601-42번지에 위치한 서래교 근처 근린공원에 군산선교기념탑 기공식을 가졌다. 기념탑은 내년 5월 완공 목표로,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군산선교기념탑과 함께 군산선교역사관 건립을 추진 중인 서종표 목사는 군산선교스테이션으로
사람
김준수
2023.12.13 15:29
-
지난 11월 말 CTS ‘K-가스펠 시즌2’ 프로그램에서 성결인 송주섭 씨(27세, 신촌교회)가 대상과인기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송주섭 씨 아버지는 송대영 목사(전남 신안군 암태도 갈릴리교회), 할아버지는 송전호 목사(충만교회 원로)다. 대를 이은 목회자 집안에서 자라며 이사를 많이 다녔다. 어린 시절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앞마당에서 놀던 기억이 선하다는 그는 아버지가 신촌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부산에서 개척한 때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가난했다. 봄 방학마다 이사를 다니며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하나님이 먹이시니, 우
사람
홍지혜
2023.12.13 15:28
-
명지전문대학(권두승 총장)이 지난 11월 29일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이승문 교목실장의 환영 인사, 수화 찬양동아리의 CFM 수화 찬양, G&M재단 공동체 성경읽기 등으로 진행하고, 신동운 목사(여주 한강교회·사진)가 설교했다. ‘친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 목사는 “이해득실 따지지 않는 진정한 친구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계산도 요구도 하지 않으신다”라며 희생적인 사랑으로 우리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셨음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우리도 거룩함, 진실함, 서로 사랑함으로 예수님 사랑에 보답하며 예수님의 참 친구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4
-
우리 교단 군종목사인 이유진 목사(소령, 부사관학교 군종실장·사진)가 교단 최초로 한국임상목회교육협회(KCPE) 감독으로 인준됐다. 임상목회교육(CPE)은 1920년대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신학교의 이론중심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목회 현장에서 실천교육을 강조한 교육이다. 훈련생이 직접 성도를 만나 영적 돌봄을 하고 감독과 그룹원의 지지와 평가를 통해 신학이론과 목회현장을 통합해 간다. 현재 미국의 주요 교단에서는 목사안수를 받기 전 임상목회교육 한 유닛(400 시간)을 이수할 것을 필수 자격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편 군목단
사람
남원준
2023.12.06 13:23
-
탈북. 이 두 글자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알려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내년 1월 개봉한다.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의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종로3가 CGV피카디리에서 실제 탈북 여정을 그대로 담은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감독 매들린 개빈)’ 시사회를 열었다.마들렌 가빈이 감독한 이 영화는 지난 1월부터 제39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제24회 우드스톡 영화제 다큐멘터리 편집상과 최우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내년 3월 아카데미상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2
-
이건용 장로(강변교회· 위 사진 가운데)가 지난 11월 22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수요 채플 시간에 간증한 이건용 장로는 “저의 할아버지는 의사로, 아버지는 서울신대 출신 목회자로 예수님 사랑 경험하고 전하기 위해, 특히 몸 불편한 사람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셨다”라며 “서울신대에도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학생들이 있겠지만 예수님을 경험한다면 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황덕형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리스도 사랑을 전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1
-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기막힌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알죠. 기도의 응답이라는 것을요.” 지금도 1만 8000 종류의 신이 있다는 제주. 그 곳에서도 무속신앙이 뿌리깊은 서귀포 최남단 바닷가 마을 출신 제주 원주민이 전도되어 교회 나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윤한송 집사(제주열방교회)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주목되는 것은 가족들까지 변화시켰다는 점이다.제주열방교회 담임 박재우 목사는 “제주의 원주민인데 예수님 믿고 집안 제사를 모두 예배로 바꾼 윤씨 가문 종손이다”라고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0
-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안양교도소 대강당에서 전 총회장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 초청 수형자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는 홍사광 장로(오네시모선교회)의 기도, 소망성가대(안양교도소)와 황종만 목사(오네시모선교회)의 특별찬양, 이만석 집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여성삼 목사의 설교, 전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여성삼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부모와 형제, 친구, 배우자 등 여러 중요한 만남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이라며 수형
사람
남원준
2023.11.29 13:18
-
성결인 송주섭 청년(암태중앙교회)이 기독교 최대 오디션 ‘K-가스펠 시즌2’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송주섭은 지난 11월 26일 CTS 오디션 프로그램 K-가스펠 시즌2 결선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차지하고 총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결선에서 송주섭은 인생 찬양곡 ‘요게벳의 노래’를 불러 심금을 울렸다. 그는 “부모님이 머나먼 섬에서 목회를 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항상 요게벳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며 “찬양의 모든 가사가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 없이는 갈 수 없고,
사람
황승영
2023.11.29 13:17
-
세계선교를 위한 복음주의권의 올림픽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내년 한 해 ‘사도행전’의 본문을 40주에 걸쳐 공동설교를 진행하는 말씀 네트워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차 대회가 ‘에베소서’를 성경 강해 본문으로 했다면, 제4차 로잔대회는 ‘사도행전’이 본문이기 때문이다.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먼저 하나 되어 초교파적 연합을 이룬다는 점에서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전망이다. 말씀 네트워크를 위해 사도행전
사람
남원준
2023.11.29 13:16
-
남군산교회 이종기 원로목사가 서울신대(총장 황덕형)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대는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부천 본교 성결인의집에서 ‘2023학년도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이종기 목사에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서울신대는 매년 목회와 선교, 교육, 지역 복지 등 각 분야의 공헌이 인정되는 인사를 추천받아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종기 원로목사는 평신도 사역, 지역사회 섬김, 모범적 목회 및 선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받게 됐다.학위수여사를 전한 윤철원 박사
사람
황승영
2023.11.29 13:15
-
서울강서지방 임마누엘교회 신현정 원로목사와 박옥수 사모가 필리핀에 ‘임마누엘 말씀과소망의교회’ 예배당 건축을 후원하고. 지난 11월 14일 현지에서 열린 봉헌식에 참여해 기쁨을 나누었다. 신현정 목사는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던 중 필리핀으로 향하라는 응답을 듣고 평소 알던 박광수 선교사(예성)를 통해 건축이 필요한 교회를 돕게되었다. 2950만원을 건축비로 후원했는데, 교회에서도 도움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바랑가이 레이떼 주 아부용 티노콜란(Barangay Tinucolan, Abuyog Leyte)에 세워진 임마누엘 말씀
사람
문혜성
2023.11.28 11:23
-
우리 교단 군종목사단장 문효빈 목사(군종 57기· 사진)가 최근 한미연합사령부 군종참모로 선임됐다. 문 목사는 지난해 9월 전군 군종목사 중 유일하게 대령으로 진급해 교단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문효빈 목사는 1999년 육군 중위로 임관해 야전과 정책부서를 두루 경험한 인재다. 특히 부친 문원철 목사(1993년 육군 군종병과장(대령), 예장합동)에 이어 2대째 육군 대령에 진급해 화제를 모았었다.
사람
남원준
2023.11.1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