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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의 제5대 대표로 전 KBS 부사장 전진국 장로(온누리교회·사진)가 지난 1월 9일 취임했다.전진국 신임 대표는 “기독교인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이슈와 관심사로 복음의 접점을 마련하는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입 장벽을 낮춰서 비기독교인도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주제와 이슈에 대해 다뤄 공감, 감동 받을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또한 “이제는 온누리 교회를 넘어서는 콘텐츠와 후원자 개발에 역점을 두고, 한국교회와 콘텐츠를 같이 공유하고
사람
황승영
2024.0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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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 천가람 선수(천안 가나안교회)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대한축구협회(이하 KFA)의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화제다. KFA는 지난 1월 2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열었다.이 상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고의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남자부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바이에른 뮌헨)가 수상하고, 여자부에서는 신예 천가람 선수
사람
문혜성
2024.01.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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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전 총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사진)가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다.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는 지난 1월 5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를 위한 교육훈련과 교회 연구에 힘쓰기로 했다.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신앙공동체와 목회자 가정을 위한 사역으로 각각 ‘말씀 묵상 소그룹 훈련’과 ‘마음 돌봄 사역’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진행 중인 인문학 아카데미, 창의적 평신도 아카데미, 지역 목회아카데미(광주, 순천 등), 서울 목회자 인문학 독
사람
김준수
2024.01.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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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30년을 한결같은 선교 일념으로 사역해 온 신기재 선교사가 지난 1월 15일 6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신기재 선교사는 2023년 안식년을 맞아 귀국해 건강검진을 하던 중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회복하지 못하고 하나님 품에 안겼다. 신 선교사는 1994년 교단 첫 ‘헝가리’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당시 선교불모지였던 동유럽 선교의 개척자로 나섰던 그는 이후 30년간 한번도 타 선교지로 이동하지 않고 선교지에 뿌리내리고 성결복음을 전파해왔다.현지에서는 교회 개척 사역에 집중했고 부다페스트성결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해왔다
사람
문혜성
2024.0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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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사진)가 지난 1월 5~6일 IBM 선교관에서 열린 ‘2024 한교선 멤버케어 세미나’에서 강연했다.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협의회(한교선)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 이해하기’란 주제로 열려 송 목사가 4회에 걸쳐 선교사 멤버케어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할지에 대해 강연했다. 송재흥 목사는 “강의를 들은 실무자들은 선교지 팀사역, 갈등관계, 부부상담 등에 에니어그램을 적용하여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 상담 도구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람
문혜성
2024.01.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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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유제(회장 조동원)가 사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요양기관인 동원요양원(대표 조중묵, 원장 조수현)을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 개원했다. 요양원은 조동원 회장이 태어나서 자라난 분천리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요양원이 들어선 곳은 매달 600만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조 회장의 건물이 있었지만 요양원 건축을 위해 모두 철거했다. 조 회장이 오래 전부터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버타운이나 노인주택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비전을 품어왔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노인복지는 저의
사람
황승영
2024.01.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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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의 대표적인 부흥사회 단체인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신일수 목사(양문교회)가 선출됐다. 국부협은 지난해 12월 5일 CCMM빌딩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국민신년하례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한국교회의 영적 대부흥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국부협 제5대 대표회장에 선임된 신일수 목사는 “성결교단의 자랑인 이성봉 목사님의 후예로서 부끄럽지 않은 부흥사로서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대표회장직을 감당하겠다”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 땅에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통일 후 평양에서 대형집회가 개최되길
사람
황승영
2024.01.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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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성신(주) 강국창 장로(서울수정교회 명예)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2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향토기업으로 전자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나안전자정밀과 제주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등을 운영 중인 강 장로는 2022년 12월 1억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67호로 가입한 바 있다. 강국창 장로는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사람
김준수
2024.01.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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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의 대표적인 부흥사회 단체인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성결교단 의 신일수 목사(양문교회)가 선출됐다. 국부협은 지난 5일 CCMM빌딩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국민신년하례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영적 대부흥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국부협 제5대 대표회장에 선임된 신일수 목사는 “성결교단의 자랑인 이성봉 목사님의 후예로서 부끄럽지 않은 부흥사로서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대표회장직을 감당하겠다”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 땅에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통일 후 평양에서 대형집회가
사람
한국성결신문
2024.01.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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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홍재오 사장(하평종합건설 대표)이 지난 12월 22일 용문시장에서 열린 ‘용산 용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에서 용산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용산구청은 36억 원을 투입해 1948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전통의 용문시장을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시장 내 144m 구간에 비가 올 때도 운영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지붕을 설치하고 바닥을 재포장했다. 노후 간판 80개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노후 전선과 상수도관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비상 소방함 비치, 좁고 불편한 도로 정비 등으로 화재 예방에도 힘
사람
김준수
2024.01.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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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제회는 은퇴하신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은퇴 후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심을 다하겠습니다.”최근 교역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 · 사진)는 은퇴 목회자들의 노후를 책임질 공제회 연기금 관리에 주력하면서 초저출산·고령화, 경제위기 등에 지혜롭게 대처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20~30년 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운영규정 개정 작업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목사는 먼저 공제회 자산 운용 현황과 관련해 “현재 보유
사람
남원준
2024.01.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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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지난 12월 16일 한용운문학상 시상식에서 동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한용운 문학상은 문학 한류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중랑구가 후원하는 K-문학 페스티벌 문학 사업이다. 김수영 권사는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과 비영리법인 ‘한용운문학’이 주관하는 2023 제3회 한용운 문학상 공모전에 동화집 『청국장 파티』 외 2권과 신작 『도자기 놀이터』에 응모한 바 있다.이번 수상작 『도자기 놀이터』는 여주 특산품인 도자기를 알리는 그림동화다. 여주 도자기를 알리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람
홍지혜
2023.12.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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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 대표회장과 총재를 지낸 김용운 목사(옥동중앙교회·사진)가 지난 12월 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0세. 김 목사는 뇌경색으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고 김용운 목사는 1997년 옥동중앙교회 부임 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교회당을 신축했다. 이후 24년간 섬기는 목회와 화평을 중시하며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지만 더 나은 미래를 2년 일찍 조기 은퇴 했다. 은퇴 후에는 선교를 위해 목공기술을 배우며 제2의 인생을 살았다. 고인은 울산지방회장과 활천사 운
사람
황승영
2023.1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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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사진)가 CTS전북방송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CTS전북방송은 지난 12월 1일 개국 1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종표 목사는 CTS전북방송의 방송 선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역대 이사장님들이 잘 해오셨기 때문에 잘 배워서 계속 이어서 더 발전적인 더 좋은 CTS전북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람
김준수
2023.1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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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땅에서부터 복음을 싣고 1895년 호남 최초로 군산에 도착한 선교사들을 기리기 위해 전킨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가 군산선교기념탑 건립에 나섰다. 전킨기념사업회는 지난 12월 9일 미국 남장로교회 소속 ‘7인의 선발대’ 선교사들이 군산 지역에 첫발을 디딘 해변가인 전북 군산시 구암동 601-42번지에 위치한 서래교 근처 근린공원에 군산선교기념탑 기공식을 가졌다. 기념탑은 내년 5월 완공 목표로,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군산선교기념탑과 함께 군산선교역사관 건립을 추진 중인 서종표 목사는 군산선교스테이션으로
사람
김준수
2023.1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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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 CTS ‘K-가스펠 시즌2’ 프로그램에서 성결인 송주섭 씨(27세, 신촌교회)가 대상과인기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송주섭 씨 아버지는 송대영 목사(전남 신안군 암태도 갈릴리교회), 할아버지는 송전호 목사(충만교회 원로)다. 대를 이은 목회자 집안에서 자라며 이사를 많이 다녔다. 어린 시절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앞마당에서 놀던 기억이 선하다는 그는 아버지가 신촌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부산에서 개척한 때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가난했다. 봄 방학마다 이사를 다니며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하나님이 먹이시니, 우
사람
홍지혜
2023.12.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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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권두승 총장)이 지난 11월 29일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이승문 교목실장의 환영 인사, 수화 찬양동아리의 CFM 수화 찬양, G&M재단 공동체 성경읽기 등으로 진행하고, 신동운 목사(여주 한강교회·사진)가 설교했다. ‘친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 목사는 “이해득실 따지지 않는 진정한 친구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계산도 요구도 하지 않으신다”라며 희생적인 사랑으로 우리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셨음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우리도 거룩함, 진실함, 서로 사랑함으로 예수님 사랑에 보답하며 예수님의 참 친구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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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군종목사인 이유진 목사(소령, 부사관학교 군종실장·사진)가 교단 최초로 한국임상목회교육협회(KCPE) 감독으로 인준됐다. 임상목회교육(CPE)은 1920년대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신학교의 이론중심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목회 현장에서 실천교육을 강조한 교육이다. 훈련생이 직접 성도를 만나 영적 돌봄을 하고 감독과 그룹원의 지지와 평가를 통해 신학이론과 목회현장을 통합해 간다. 현재 미국의 주요 교단에서는 목사안수를 받기 전 임상목회교육 한 유닛(400 시간)을 이수할 것을 필수 자격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편 군목단
사람
남원준
2023.1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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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이 두 글자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알려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내년 1월 개봉한다.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의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종로3가 CGV피카디리에서 실제 탈북 여정을 그대로 담은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감독 매들린 개빈)’ 시사회를 열었다.마들렌 가빈이 감독한 이 영화는 지난 1월부터 제39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제24회 우드스톡 영화제 다큐멘터리 편집상과 최우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내년 3월 아카데미상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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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장로(강변교회· 위 사진 가운데)가 지난 11월 22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수요 채플 시간에 간증한 이건용 장로는 “저의 할아버지는 의사로, 아버지는 서울신대 출신 목회자로 예수님 사랑 경험하고 전하기 위해, 특히 몸 불편한 사람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셨다”라며 “서울신대에도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학생들이 있겠지만 예수님을 경험한다면 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황덕형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리스도 사랑을 전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