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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만큼 평신도기관들의 정기총회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올해 평신도기관 정기총회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영진 장로)는 오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성해표 장로)가 바로 이어 4월 8일 홍은교회에서 오후 1시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임원개선과 새 사업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필남 권사)는 4월 15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전국권사회(회장 이정민 권사)는 가장 늦은 5월 13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다. 전국장로회(회장 정재민 장로)는 4월 18일로 일정은 정했지만 3월 13일 실행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2.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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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기지방회가 2월 25일 경기중앙지방회와 전북서지방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지방회는 작은교회 부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3·4부흥운동의 지속을 총회에 청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서울서, 서울남, 경인, 경기남, 충남, 전북 등 6개 지방회는 2·3·4부흥운동이 작은교회에 실제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만큼 총회 차원의 작은교회 돕기 전략으로 계속 진행해 달라고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서울남지방회는 지속 운영을 위해 총회비 0.3% 지원을 청원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의 재정적 지원 없이 지속할 경우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재정 청원이 5월 총회에서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단 차원의 첫 순교사업으로 진행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이 운영에 어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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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가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512호실에서 창립기념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오순절 성결운동 지도자 마틴 냅과 21세기 한국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성결운동 지도자 마틴 냅의 생애와 사상이 미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데이비드 번디 박사(NITS 교수)가, ‘마틴 냅과 급진적 성결운동’이란 제목으로 이연승 박사(서울신대 교회사)가 각각 발표한다. 참가대상은 성결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 신학생, 오순절 성결운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다.한편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개소식은 오는 4월 14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512호실에서 열리며 ‘세계 기독교 전망에서 본 사중복음의 신학적 의의’ ‘사중복음의 정신과 21세기 신학혁신과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2.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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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교역자 양성원인 경인신학교 제19회 졸업식이 지난 2월 13일 새빛교회에서 열려 졸업생 9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학감 서은배 목사의 사회와 교단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설교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 학장 신상범 목사의 훈시, 명예학장 임형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이신웅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복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지 않는다”면서 “타협하지 말고 십자가와 부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복음으로 정면을 돌파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사보고와 졸업생 9명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다. 또 김혜정 씨에게 총회장 상 등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학장 신상범 목사는 훈시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복음의 전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학교에 배운 대로 행하시면 하나님께서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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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관행 목사)은 지난 2월 17일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29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원감 박문수 박사의 사회로 운영위원회 서기 이종섭 장로의 기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 목사는 “사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으로 충만해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라며 “학위나 자식이 아닌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이미경 씨가 총회장 상을 수상했으며 김정애 씨가 신학교육정책위원장 상, 이은희 박정화 씨가 운영위원장 상, 강이남 정찬영 최숙영 김효선 씨는 원장 상을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원장 조관행 목사가 훈화의 말씀을 전했으며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과 신학교육정책위원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2.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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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 영동지역에 폭설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강원 영동지역에 지난 10일까지 닷새 동안 집중적인 폭설이 계속 되면서 많은 교회가 예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과 속초, 동해 등에는 지난 10~15일 연일 내린 눈으로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등을 드리지 못하는 교회도 많았다. 도로가 통제되거나 시가지 이면 도로에 제설작업이 안 돼 통행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강릉지역의 경우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서야 16일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본교단 소속 교회의 피해도 속출했다. 도계교회(김영현 목사)는 내린 눈 때문에 사택 물받이가 파손됐다. 또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보일러실과 지하 출입구 지붕도 파손된 것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2.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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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회에서는 총회 임원 및 교단 총무 후보가 역대 최다 추천됐다. 2014년 정기지방회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입후보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후보 추천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서울중앙지방·신길교회)가 추천받았으며, 서기 후보는 홍승표 목사(대전동지방·신일교회), 부서기 후보는 김원천 목사(경인지방·대부천교회)가 현재까지 단독으로 추천을 받았다. 회계 후보는 정진고 장로(서울강동지방·신광교회)가 추천이 확실시 된다.그러나 목사·장로부총회장을 비롯해 교단 총무 후보 추천은 상황이 다르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정봉 목사(인천남지방·한신교회)와 신상범 목사(인천동지방·새빛교회), 유동선 목사(강원서지방·춘천중앙교회) 등 3명이 추천을 받아 경합을 예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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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권역에서 예식서 개정 발간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정규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예식서 개정 발간을 위한 공청회 개최를 논의했다.이번 공청회는 예식서 개정 내용의 안내와 홍보, 목회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예식서의 현장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공청회는 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와 각 지방 교역자회 주최로 열기로 했으며 3월 3일 서울(영동중앙교회)을 시작으로 3월 11일 대전(백운교회), 3월 13일 경남(창원제일교회), 3월 27일 전남(북교동교회), 4월 3일 인천(새빛교회)에서 각각 공청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공청회는 해당지역 교역자회 주관으로 예배를 드린 후 ‘주일예배와 성례전’을 주제로 조기연 교수(서울신대)가 강연하며 ‘각종 예식’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2.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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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총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 2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본 교단이 CTS 공동대표이사 교단이 될 수 있도록 CTS에 요청하기로 했다.현재 CTS 공동대표 교단은 예장통합과 예장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3개 교단이다. 이들 교단은 (주)CTS의 최대 주주교단으로 각 교단의 인사들이 매년 공동대표이사로 추대되고 있다.본 교단은 CTS의 4대 주주교단에 해당하는데 교계 연합정신을 실현하고 CTS 운영에 성결교회의 역량을 더하자는 취지로 이번 결의가 이루어졌다.이번 결의를 CTS에 요청한다고 당장 대표교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CTS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절차상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관을 변경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CTS 공동대표 교단에 대한 본 교단의 의지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2.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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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지방회는 지난 2월 17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교단 총무에 배진구 목사(신안산교회)를 추천했다. 경서지방회는 대의원 40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이창호 목사(주향한교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또한 교단 총무로 배진구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했으며, 총회 임원 선거를 투명하고 공명하게 치르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경서지방회는 청학영락교회 설립 청원, 그사랑서울교회의 ‘그하늘교회’로의 명칭 변경, 화성감찰의 ‘남부감찰’로의 명칭 변경 등을 허락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부는 청소년 수련회 개최, 농어촌부는 미자립교회 자녀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단
최샘 기자
2014.02.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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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광주교회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선희 목사(무갑교회)를 선임하는 등 신임 임원단을 구성했다. 102명 중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에 들어간 경기지방회는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을 공포했다. 이날 경기지방회는 총회 대의원 자격 변경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현재 총회 대의원 선출 방식이 과도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어 안수 15년차 목사와 장로 전원에게 총회 대의원권을 주도록 헌법개정안을 청원하기로 했다. 단, 지방회 내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전에 법 개정 문안을 정리해 상정하기로 했다. 경기지방회는 또한 최근 논란인 종교인 과세법안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반대 운동을 벌일 것을 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또 경기지방회
교단
최샘 기자
2014.02.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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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역하는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복음 콘퍼런스가 열린다. 총회 선교부(부장 최석원 목사)와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정재우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연석회의를 열고 미주 복음 콘퍼런스의 일정을 조율했다. 두 기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주 복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선교위원회가 지속 사업으로 추진했던 복음 콘퍼런스는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직할 지방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려왔다. 미주 복음 콘퍼런스는 지난해 처음 개최됐는데 미주총회 측 요청으로 올해도 다시 한 번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선교위원회 8명, 선교부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5일 뉴욕에서 복음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지역 탐방 후 8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9일과 10
교단
최샘 기자
2014.02.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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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 전체 모임이 지난 2월 14일 동대전교회에서 동참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체 모임에서는 동참자들이 요청한 양육 특강이 진행됐으며, 우수 동참자에 대한 시상 내용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황규만 목사(운천교회)의 기도,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의 ‘스스로 개척하라’는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허상봉 목사는 자신의 개척 경험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되 영적인 장으로 우리를 깨어나게 해 목회의 영향력을 넓히자”고 강조했다. 이날 동대전교회는 장소와 식사를 제공했으며, 허상봉 목사의 저서도 선물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외국인선교회 전철한 목사가 강사로
교단
최샘 기자
2014.0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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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가 2014년 2월 5~6일 대만 타이중 내셔널호텔에서 열려 성결복음 확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계성결연맹 제20회 총회에서 형제교단인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가 신입 회원으로 가입됐다. OMS도 단체로는 처음 상임위원으로 추대됐다. 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는 2월 5일 개회예배와 환영만찬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실행위원회 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조일래 총회장은 “성결연맹이 금번 총회에 성령 충만을 받아,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자”고 강조했다.정기총회에서는 대만이 새로운 의장국을 맡게 되었다. 대만성결교회 총회장 쩡중허 목사가 연맹의장, 총무 황칭룽 목사가 연맹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어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되었다. 신임 연맹의장 쩡중호 목사가 “주님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2.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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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색된 남북관계의 개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장성택 처형 이후 대북 관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산가족 상봉을 둘러싼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정치 상황과 맞물리면서 북한선교도 점점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선교가 갈 길은 무엇인지, 교단 북한선교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한선교 정책 변화 필요 황승영 편집부장(이하 황승영) : 장성택 처형으로 본 북한 체제 변화와 맞물려 선교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으로 보는가. 허성업 목사(이하 허성업) : 군비 확장과 더불어 북한 정치체제의 경색이 문제로 떠올랐다. 장성택 처형으로 온건파들은 몰락하고 강성파들이 집권하게 됐고, 이는 북한선교에는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장성택이 서방과의 관계가 원만
교단
최샘 기자
2014.0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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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정책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는 지난 2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방교역자양성원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지방교역자양성원인 전북 호성신학교의 재산권(부동산) 관련 문제는 총회의 방침을 공문으로 접수한 뒤 처리키로 했다. 신학교육정책위는 또 각 지역 지방교역자양성원인 대전, 청주, 부산, 전남, 중부, 대구신학교 지도 중간점검에 대한 보고와 현안을 나누었으며 경인, 중앙, 호성신학교도 방문해 점검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앞서 방문한 지방교역자양성원이 해마다 학생 수가 줄고 있고 열악한 재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고하고 향후 지역적 거리 등을 안배한 지방교역자양성원 통폐합도 신중히 고려할 시기가 되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2.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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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부장검사 장기석)는 우순태 총무가 업무상 횡령과 문서은닉, 사문서변조 행사 등의 혐의가 있다며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소를 제기했다. 공소 된 내용은 여러 차례 고소된 사건으로 대부분 무혐의가 나왔거나 교단 내에서 문제가 일단락 됐지만 향후 교단 정치와 총무 선거에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총무 선거 후 교단이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오다가 지난해 총회장의 대통합 선언으로 봉합됐지만 이번 사건으로 다시 분란이 재발될 우려를 낳고 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우 총무는 2011년 8~9월 교단 공금 1020만 원을 차량 주유비 등으로 유용한 것을 비롯해 5회에 걸쳐 개인용도로 횡령한 혐의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2.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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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 임원 후보 간 정책토론회가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는 지난 2월 6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제108년차 임원후보 정책토론회 진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선관위가 추진 중인 정책토론회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후보들의 정책발표 및 정책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유권자인 총회대의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특히 정책토론회를 인터넷 방송으로 제작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선관위는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방송 스튜디오를 물색 중이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토론회 사회자는 교단 안에서 중립적인 인사를 신중히 고려해 선정키로 했다. 정책토론회에서 다뤄질 교단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2.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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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액수 때문에 작은교회와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류광열 목사)는 지난 2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공고 일정을 확정했다. 총회는 농어촌부를 통해 매년 두차례 작은교회와 농어촌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3월에 집행할 새 학기 장학금은 약 6000여만 원으로, 약 80여 명의 학생들에게 35만 원 정도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어촌부는 이날 회의에서 작은교회를 위한 장학금 액수가 너무 적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학교 등록금이 평균 300만 원 이상인 것을 고려할 때, 총회 장학금이 등록금의 10% 수준에 머물러 장학금이라고 칭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다. 이렇게 총회 장학금이 적은 것은 총
교단
최샘 기자
2014.02.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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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과 지방교역자양성원의 발전을 위해 ‘강의평가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신학교육기관종합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는 지난 2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신대, 목회신학연구원, 지방교역자양성원 등 교단 교육기관의 교과과정과 신학교육 개선안을 보고받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발표된 목신원 신학교육종합개선안의 수정안이 보고됐다. 목신원 원감 박문수 교수는 교육과정과 교육결과, 교과과정표, 학위수여를 고려하는 이유와 연구안, 입학자격 완화 등을 담은 수정안을 발표하고 일반대학교 졸업생까지 입학자격을 확대할 것, 교단총회가 인정하는 학위 수여, 평신도지도자과정 시행, 강의실 확보 등을 제안했다. 이에 위원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는 높게 평
교단
최샘 기자
2014.02.1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