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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오전부터 3건의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위는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상소한 권영한 목사면직의 건과 이병선 목사(은퇴)가 상소한 김천 은혜교회 퇴직금 이행 촉구의 건을 개심했다. 그러나 2건 모두 피상소인들의 불참으로 재판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재판위원회는 피상소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날을 다시 정해 이병선 목사의 건은 4월 26일, 윤창용 목사의 건은 5월 7일 다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판위는 이날 오후에는 죽산대교회 사건 처리를 위해서 모여 의견을 나눴으며, 4월 23일 기소장 제출 마감일에 맞춰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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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2014년 고난주간과 부활의 아침은 우리 모두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로 인하여 온 대한민국이 깊은 슬픔과 탄식, 그리고 분노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떠난 수학여행이 이처럼 비극적인 참변이 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입니다.사랑하는 자녀와 형제자매를 잃은 슬픔을 그 무엇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한 교실에서 생활하던 스승과 제자, 친구를 잃은 이들의 비통함을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실종상태로 남아있는 수많은 학생과 눈앞의 차가운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애끓는 부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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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로 온 국민의 슬픔이 짙어가는 가운데 실종자와 사망자 중에 성결인 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고로 안산 백합교회(박광수 목사)에 출석하는 학생 3명이 실종되고 2명의 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두희 집사의 아들 강신욱 군과 학생회에 출석하는 심장영, 김건호 군이 실종 상태이며 성민재, 문중식 군은 애석하게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척교회에서 학생부 임원을 맡으며 성실히 봉사한 학생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박광수 목사는 직접 진도에 내려가 구조 진행상황을 살피고 부모들을 위로했다. 박광수 목사는 “실종자 명단에 포함됐던 두 명의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먼저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나머지 아이들만이라도 기적이 일어나서 가족 품으로 오길 바라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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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웨슬리언성결교회 순회강연이 지난 4월 21일 광주하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광주지방회 교역자회(회장 안태은 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존 웨슬리와 성결교회’를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기성 목사(청주뉴월드교회)는 웨슬리의 신학을 소개하며 사중복음의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웨슬리는 마르틴 루터, 장 칼뱅과 함께 기독교의 3대 스승으로 불리는데 그 배경에는 웨슬리의 성령신학이 자리잡고 있다”며 “웨슬리로부터 시작된 속회가 현 교회 모임의 시초가 되었고 그가 주장한 신학이 성결교단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웨슬리를 이론의 신학자가 아닌 그가 믿었던 신앙을 몸소 실천했던 신학자로 소개하며 “성결교단 목회자들이 이론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 우리가 고백하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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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신학대학교 학장 이상훈 목사가 소천했다. 향년 84세. 이상훈 교수는 지난 4월 18일 성금요일에 지병으로 소천했다. 이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제7, 8대 학장을 지냈으며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과 이사장을 맡는 등 신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5년 퇴임 후에는 서울신대 명예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이상훈 교수의 고별예배는 지난 4월 21일 서울신대장으로 열렸다. 서울신대 교역처장 정인교 교수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전 총장 최종진 목사의 기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조 목사는 ‘목사님 축하드립니다’라는 설교에서 “평소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고자 했던 이 교수는 많은 후배와 제자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몸소 실천하셨다”며 “이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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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은 지난 4월 22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화해문화 확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부이사장 박재윤 장로의 사회로 이사 이강평 목사의 기도, 실행이사 이철 목사의 설교와 전 기침 총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감사, 기도, 확신’을 주제로 설교한 이철 목사는 지난 6년간의 화해중재원 사역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축하행사는 부위원장 문용호 변호사의 사회로 이사장 피영민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원장 양인평 장로와 김동철 장로의 인사, 상임운영위원 여삼열 목사가 사역비전을 선언했다. 이어 서울신대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의 격려사, 최재형 가정법원장과 전 정보통신위원장 이경재 장로가 축사를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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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이사장 이종기 목사, 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4월 21~22일 남군산교회에서 지역코칭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코칭 네트워크 모임의 코치와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코칭 네트워크는 각 지역의 성장모델 교회 목회자가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 노하우를 나누고, 교제를 통해 코칭하는 모임이다. 현재 서울부터 제주까지 15개 지역에서 네트워크 모임이 구성됐으며, 지역별 평균 10여 개의 작은교회가 코칭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활동상황 보고와, 네트워크 발전방안 토의, 건의사항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코칭 네트워크 모임이 작은교회 목회자에게 큰 도움이 된 사례와 모임에 대해 보고했다. 강원서지역 네트워크는 지난 4월 5일 8개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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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35회 총회(The Korean Evangelical Church of America Annual Conference)가 현지 시간으로 4월 21일 오후 8시 캐나다 토론토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개막했다.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Holy Sprit Leads to Uni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첫날 개회예배와 성찬식을 거행하고 선교적 사명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또 필리핀 태풍 피해 성금을 한국 총회 회계 김경호 장로에게 전달했으며, 지진 피해를 본 아이티 사랑의 집짓기 사역도 보고돼 의미를 더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미주총회 대의원과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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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 제63회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6일 서대전교회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를 선임했다.전국 장로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파송 자격 등에 대한 개정 요구가 있어 개정위원회를 구성해 1년간 연구하기로 했다. 서울서지방회(회장 양동수 장로)는 회칙 8조(대의원 파송)의 대의원 자격 중 ‘시무장로 중에서’를 ‘장로 중에서’로 개정할 것을 건의했다. ‘시무’를 삭제하고 명예와 원로 등 은퇴장로도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자는 것이다. 또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7년 연속 협동총무를 지낸 자에게는 당연직 대의원권을 부여하자는 안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국장로회는 회칙개정위원회를 만들어 대의원 자격 등 회칙 개정 안을 연구한 후 차기 총회에 상정하기로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4.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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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오전 진도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실종자 278명이 발생한 가운데 본 교단 교회 학생들도 포함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안산 백합교회(박광수 목사)에 출석하는 4명의 학생들이 실종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희 집사의 아들 강신욱 군과 학생회에 출석하는 신장영 김준기 군과 성민지 양 모두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박광수 목사는 강도희 집사와 함께 진도에 내려가 구조 진행 상황을 살피며 실종 학생들의 부모를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학생들 중 몇 명은 이번 2·3·4부흥운동 이후 교회에 새로 등록해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광수 목사는 “아이들이 배 안에 있는지, 살아 있는지도 모르
교단
최샘 기자
2014.04.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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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조일래 총회장
2014.04.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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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이하 성청)가 지난 4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투표로 문환주 회장(역촌교회)의 연임이 결정되는 등 신임 임원이 선출됐다. 문환주 회장은 “한 회기 더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성청의 발전을 위해서 더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청은 활동이 미비해 사라졌던 지역별 협의회를 재건하기로 결의했다. 전국장로회나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등 다른 평신도 단체들처럼 지역별 협의회를 제대로 운영해서 조직력과 연합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성청은 과거 4개 지역별 협의회를 조직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다른 평신도 단체처럼 서울, 인천, 중부, 충청, 호남, 영남 등 6개 지역의 협의회를 재건
교단
최샘 기자
2014.04.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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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교역자연합회는 지난 4월 9일 오산평화교회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최석원 목사는 “중부지역 교역자연합회의 활동을 통해서 지역 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연합하고 서로의 사역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료이자 협력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강원도 지역과 경인지방회 등 9개 지방회 연합체인 중부지역 교역자연합회는 이번 회기 동안 교역자회장·지방회장, 총무, 축구감독 연석회의, 가을 체육대회를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키로 논의했다. 또한 부회장은 차기 회의에서 선임키로 했다. 회장/최석원(오산평화), 사무총장/김수복(은혜), 실무총무/김영선(은광), 부총무/김유진(분당예수마을), 서기/김원천(대부천),
교단
최샘 기자
2014.04.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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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전후로 의미 있게 헌금을 활용하려는 교회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NGO 등 단체와 협력해 일시 후원에 나서거나 지역 동사무소를 통한 사랑의 쌀 전달을 펼치는 등 이웃과 부활절의 감동, 고난절의 의미를 나누려는 교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사진)은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이웃 사랑을 교회와 더불어 실천하기 위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국수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 굶주림에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난주간, 부활주일 헌금을 모아 지원해 온 월드비전은 올해에도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나눔과 섬김으로 사랑의 국수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단순하다. 개 교회와 성도들의 헌금을 모아서 월드비전
교단
최샘 기자
2014.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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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부활절을 맞이한다. 교회들은 계란을 나누고 칸타타를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부활절 후 50일을 축제 기간으로 보냈던 초대교회를 생각할 때 지금의 부활문화는 왜소해졌다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들다. 성탄절 같은 국가공휴일이 아니기에 거리에서 기념 장식물을 찾기란 힘들며 부활절을 가치 있고 특별하게 보내려는 교회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활절이야말로 성탄절만큼 의미 있는 ‘축제 기간’이라며 살아 있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활절 의미 되살리자 부활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을 기리는 특별한 부활주일이 언제 부터인가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계란 먹는 날’로 기억되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조기연 교수(
교단
최샘 기자
2014.04.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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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 돌아왔다. 부활은 기독교의 신앙이고, 부활절은 가장 중요한 절기다. 하지만 성탄절과 추수감사절은 교회 담장을 넘어 사회 속, 생활 속 절기로 널리 지켜지고 있지만 부활절은 아직도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부활절을 ‘교회에서 삶은 계란 주는 날’로만 아는 게 대부분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회 밖에서는 부활절이 언제인지도 점점 알기 어려워지고, 관심도 줄어들고 있다. TV나 신문 뉴스에도 성당의 부활절 미사만 조명받다 보니 교회의 부활절은 비신자들에게 점점 더 잊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활주일에 새신자 초청 잔치를 열어 전도의 기회로 삼는 교회도 있지만 전도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부활의 의미를 알린다는 측면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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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성결교회 총회장 황칭룽 목사와 교단 총무는 지난 4월 14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본 교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황칭룽 대만 총회장은 “대만성결교회가 지난 날 한국성결교회와 만나게 된 인연과 다방면의 협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성결교회의 교류와 협력이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는 “대만성결교회에서 감사패를 전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루어 양교단이 더욱 성장하도록 십자가를 높이들고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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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와 법제부(부장 한안섭 목사)는 지난 4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108년차 총회에 상정할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 연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107년차 총회에서 상정된 헌법개정안에 대해 헌법연구위원회와 법제부가 서로 의견을 개진했다. 헌법연구위는 상정된 법안의 ‘타당성’을 연구해 ‘타당하다’와 ‘타당하지 않다’로 결론을 내리고, 법제부에서 ‘타당하다’로 연구된 법안을 총회에 상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총회 이전에 의견을 조율한 것이다. 법제부는 헌법연구위원회가 ‘타당하다’, ‘타당하지 않다’로 연구한 개정안에 대체로 이견이 없었으나 2가지 항목은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헌법 24조 예배와 성례전에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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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려 전국 성결교회 여성지도자들이 교회와 교단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5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민동순 권사(동부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필남 권사의 사회와 직전회장 나신종 권사의 기도, 여전련 연합합창단의 찬양, 교단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전 회장 김인희 권사의 봉헌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조일래 총회장은 ‘루디아 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여전도회는 모였다 하면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존경스러운지 모른다”면서 “앞으로 더욱 성경 속의 루디아 같은 회원, 루디아 같은 모임이 되고 주의 종을 돕는 좋은 협력자가 되어서 주의 사자들이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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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말씀에 충실한 성결한 목사, 충직한 종의 삶을 사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 성결교회 부흥의 주역이 될 신임 목사 134명이 배출됐다. 지난 4월 10일 수정교회에서 열린 2014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에서 성결한 일꾼이 될 것을 엄숙히 서약한 목회자 134명이 신임 목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안수식은 교단 전·현직 총회장과 총회 임원, 지방회방 등 안수위원과 가족, 친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성찬식에서 떡과 잔을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가신 길을 따라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하고 순교의 각오로 성직을 받겠다’고 서약했다. 이어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 등 총회 및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를 했다. 안수위원 세 명이 함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1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