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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둘째 날 교역자공제회 감사보고에서는 공제회 운영규정 44조 2항에 의거해 교회경상비의 1.2%를 불입해야 하나 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 배정에서 임의 감액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을 빚었다. 공제회 감사 이원호 장로는 “107년차 총회의 경우 연금기금 산정금액 32억6373만여 원 중 29억1000만 원만 지급(이후 1000만원 증액)되어 3억5373만여 원이 감소되어 지급되었다”며 “차후 예산집행에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이원호 장로는 고령화에 따른 연금 수혜자 증가, 적게 내고 많이 받는 수급불균형 등으로 수익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총회에서 지원되는 연금기금이 102년차 총회부터 29억 원으로 고정되어있다며 108년차부터는 경상비 1.2%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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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의 핫이슈였던 총회비 세입구조 변경안은 끝내 부결됐다. 총회비 산출방식을 기존 경상비에서 세례교인수를 포함한 것으로 변경해 경상비와 세례교인수를 정직하게 보고하는 기초를 만들자는 안건이 10개 지방회에서 상정돼 1년간 연구됐으나 대의원들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기존 방식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올해 경상비가 2억여 원 상승하면서 교단 내 경상비와 세례교인수를 정직하게 보고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중요한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총회비세입구조변경연구위원회의 연구안은 총회 임원회를 통해 ‘총회본부 재무규정 개정 조항’ 2건을 법제부에 상정했다. 개정 조항은 총회본부 재무규정을 개정하는 것으로, ‘경상비 수입으로 연금기금을, 세례교인수를 근거로 총회비를 산출하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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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회에서는 다양한 결의들이 이어졌다. 이목을 모았던 작은교회를 살리는 2·3·4부흥운동의 지속 건의안은 부결됐다. 전 총회장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어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작은교회를 살리는 새로운 112부흥운동이 신임 총회장 중심으로 추진키로 함에 따라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복지재단(성결원)이 청원한 교직자 은퇴관 승인 청원은 허락됐다. 성락원 같은 은퇴관이 목회자들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승인됐으나, 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것을 고려할 때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병촌교회 순교 및 안보기념 전시관 건축 지원의 건은 통상회의에 상정돼 허락됐다. 교단 대표적 순교지인 병촌교회가 순교와 안보를 다룬 전시관을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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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의 건 소위원회서 실사 후 승인여부 확정키로교육부사중복음 신앙훈련을 위한 영성훈련 교재 개발 및 관련 세미나 시행성결교회 신학과 신앙, 목회와 교육 관련 도서, 교재 자료 출판 및 보급평신도부평신도주일 실시평신도지도자수련회 개최지방회 평신도부장 간담회서무부2·3·4부흥운동 지속 - 기각북한선교위원회 총회특별위원회로 - 기각교직자 은퇴관 승인 - 허락각 부서·위원회 사업비 청원 - 기획예결산위원회로 넘겨 실행위 인준받기로병촌교회 순교 및 안보기념관 건축 지원 - 허락해외선교지 재산관리 특별 감사 - 해외선교위원회로 이관성결원 당연직 이사 파송 - 기각총회 회의록 등 전산화 - 기각목회세습반대 결의 - 기각헌법 및 제규정 상충조항 개정위원회 신설 - 허락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에 관한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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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헌법개정은 ‘목회신학연구원’을 총회소속 기관으로 삽입하는 안 등 2건만 통과됐다. 특별법 및 제규정 개정은 총 6건이 큰 관심과 논란 속에 허락되었다. 지난해에는 헌법개정안 처리방법을 놓고 ‘타당하지 않다’도 다뤄야한다는 의견이 있어 장시간 토론을 벌였지만, 올해는 이견 없이 ‘타당하다’만 다뤄 둘째 날 오전 헌법개정안 논의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통상회의에 상정된 헌법개정안은 총 5건 밖에 없어 축조심의로 개정안을 처리했다. 먼저 헌법 제2장 ‘교리와 성례전’을 ‘교리’로 개정하는 안이 논란 없이 통과 됐으며, 제76조 14항 총회소속기관에 목회신학연구원을 편입하는 안은 표결에 들어가 3 분의 2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개정안은 신학적 검토 필요성이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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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 임원선거는 역대 최다 후보가 등록한 만큼 대의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접전 승부가 펼쳐졌다.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58표차로 승부가 갈렸으며 총무 선거도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단 42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박빙의 승부였다. 경쟁은 뜨거웠지만 모든 낙선자들이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1차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깨끗하게 승복하고 사퇴했으며, 당선자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등 경쟁은 뜨겁게, 결과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선거 마무리가 깔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총회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서기 홍승표 목사(신일교회), 회계 정진고 장로(신광교회)를 제외한 모든 임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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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총회 항존위원은 총회 폐회 후 20일 이내 공천부가 모여 공천하고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 공천부는 6월 1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9개 항존위원회 위원, 총회교육원, 활천사 운영위원 등을 공천할 예정이다. 헌법 제75조(부서)에는 총회 기간 중 공천부가 항존위원을 공천하고 이를 총회가 인준하도록 결의했으나 짧은 시간에 공천부가 모여 항존위원 120여명을 추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례적으로 총회 폐회 후 공천부가 항존위원을 추천해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왔다는 점도 이 같은 결정의 이유다. 특히 3년간 활동하게 될 각 위원 선정시 정치적 혹은 지역 안배 문제가 예민해지면 장시간 토론이 필요해 총회 기간 공천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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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08년차 총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지난 5월 27∼29일 신길교회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등 새 임원을 선출했다.108년차 총회 최대이슈였던 총회 임원·총무 선거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목사부총회장은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가 493표를 얻어 435표를 얻은 김정봉 목사(한신교회)를 5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3명이 경합을 벌인 장로부총회장은 593표를 얻은 고순화 장로(세현교회)가 타 후보들을 제치고 선출됐다. 이 밖에 부서기는 최영걸 목사(장유교회), 부회계는 이봉열 장로(정읍교회)가 다 득표로 각각 당선됐다. 5명이 출마한 총무 선거는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가 현 총무인 우순태 목사를 누르고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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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면직 처분을 받은 권영한 전 필리핀 선교사가 선교 후원자들에게 교단 총회를 폄훼하고 자신의 비위 사실을 부정하는 거짓 보고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어 경계가 요청되고 있다.해외선교위원회에서 파직된 권영한 전 필리핀 선교사는 지난 5월 14일 총회 재판위원회에서 목사면직 판결을 받았다. 권영한 목사가 한우리교회 학교 필지 매입 내용을 거짓 보고하고, 상소인 몰래 현지인에게 땅을 양도하고, 불법으로 등기한 사실, 합의를 파기하고 몰래 재판을 강행하는 등 비위 사실이 상당수 확인되었다. 또 위조된 학교인가증으로 전국 11곳에서 학생모집 설명회를 여는 등 사기극을 서슴지 않았다는 점도 판결의 이유가 되었다. 권영한 전 선교사는 징계법 5조 3항에 의거해 목사 면직이 됨에 따라 성찬 참여권과 모든 시무직의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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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회 박 모 장로 등 8명이 총회 재판위원회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았다. 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는 지난 2월 17일 기소 이후 두 달여 동안 진행해 온 재판을 종결하고 지난달 26일 피상소인 장로 8명 전원에게 면직을 선고했다. 총회 재판위원회는 지난해 충무교회 박 모 장로 등 8명에게 정직 등의 판결을 내렸으나 충무교회 정모 장로 등 7명이 예배 방해 등의 이유로 재차 상소를 제기해 또다시 재판한 것이다.총회 재판위는 기소위원과 변호위원들의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박 모 장로 등 8명의 예배 방해, 무근지설 날조 및 유포 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면직 판결을 내렸다. 재판위는 “본 건에서 피상소인들(박홍구 제외)은 총회 재판(2013. 7.24)에서 징계받고 가중처벌(20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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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결교회는 2716곳, 세례교인 35만5222명으로 지난해보다 교회는 21곳 늘었으며 세례교인 은 1635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비와 세례교인 수 정직보고로 전체 경상비가 2억3000만 원 자연 증가한 가운데 세례교인 1인당 경상비도 3만 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례교인수 감소는 정직보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가 2013년도 총회 교세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례교인 1인당 평균 경상비는 81만5521원으로 지난해 보다 3만7218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인당 경상비가 1만7000원가량 상승 것보다 2배 이상 대폭 상승한 것이다. 1인당 평균 경상비가 100만 원 이상인 지방회는 지난해보다 1곳 더 늘어난 14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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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합창단(단장 윤석인 권사)이 자비량 뉴질랜드·호주 순회 선교연주회를 개최했다. 합창단은 지난 5월 11일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 위치한 참된교회(최요한 목사)에서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는 어버이주일에 맞춰서 약 45분 동안 외국에 살고 있는 1.5세대와 2세대 한인들에게 국악이 접목된 찬양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이라는 찬양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이어 ‘하늘 천 따지’, ‘이 기쁜 날’의 찬양으로 장구 연주와 전통춤도 선보이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어 단장 윤석인 권사의 인사 후, ‘You raise me up’ ‘매일 성령을 느끼네’ 등의 찬양을 영어로 함께 불러 현지 성도들에게 큰 반응을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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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 뉴저지,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지역 교회 14곳이 소속된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용우 목사)는 선교와 화합에 힘쓰는 가족적인 지방회이다. 여름·겨울 교역자 대상의 수련회와 전 성도 대상의 성결인대회, 찬양축제, 청소년 연합수련회 등 정기적으로 지방회 행사를 개최하며 교류하고 있다. 또 미자립교회를 위한 선교비도 전달하고 개 교회의 사역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수련회는 주로 선교 특강을 진행해 목회자들에게 쉼과 영성 충전의 시간을 선물한다. 외부 인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지만 저녁에는 지방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세워 목회 포부와 이민 목회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나누는 것이다. 또 박사학위를 받은 목회자들을 해 논문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목회자들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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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이의철 목사)의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996년 미주지역 첫 번째 성결교회 신학교로 시작된 미주성결신학대학교가 뉴저지로 옮기며 주정부 정식 등록 신학교로 인정받았다. 장학금 제도, 탄탄한 강사진, 이론·실습·영성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커리큘럼 등을 통해 성장 일로에 있다. 여기에 헌신적인 교무위원회의 열정과 학생들의 학구열이 앙상블을 이루며 학교를 든든히 세워가고 있다. 뉴저지 정식 허가 받아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의 신학교육기관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할 신실한 사명자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교역자 양성이 교단 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는 생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주지역 목회자들이 의기투합해 신학교를 시작한 것이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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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류광열 목사)는 지난 5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적은 액수 때문에 유명무실해진 작은교회와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소위원들은 106년차에 예산 1억 원이 삭감되면서 1인당 35만 원을 지원하게 되는 등 지금의 장학금 지원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며 장학금 증액이나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에게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규정을 바꾸는 등 장학금 사용에 대한 총회의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또한 이날 소위원들은 지난 4월에 열린 농어촌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지도자 수련회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와 교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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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10년이상 장기근속 직원들이 지난 5월 23일 표창을 받았다. 이날 사무국장 겸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를 비롯해 11명이 근속 시무에 대한 감사와 공로를 인정받으며 표창장과 선물을 받았다. 장기근속자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활용해 교단과 총회본부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총회본부 금요예배는 교단 창립을 기념하는 축하예배로 진행됐으며,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사회로, 사무국장 이재동 장로의 기도, 교육국의 찬양,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이 이어졌다.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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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교단 총회의 개최를 축하하는 찬양의 무대가 펼쳐졌다.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조광성 목사)가 주최하고 성결교회음악협회가 주관한 제108년차 교단 총회 기념음악회가 지난 5월 25일 신덕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교단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음악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교단 총회가 다툼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은혜가 되는 성총회가 되도록 찬양을 통해 마음을 모은 것이다. 이번 무대에는 실력 있는 성결교회 음악가들이 총출동했다. 개 교회 찬양단과 성가대부터 지휘자와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성결인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찬양의 목적과 방향을 자신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이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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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총회 첫날 회의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매년 총회비가 미납된 지방회 대의원 문제로 개회가 지연되었지만 올해는 총회비 미납된 지방회는 대의원권을 유보한 채 회원점명에 들어갔다. 다만 대의원 교체 청원으로 개회가 다소 늦어지기도 했다. 전남동지방회에서 대의원 교체를 청원했지만 해당 목사가 지방회 대의원 명단에 없어서 심리부는 대의원 교체를 불허했다. 이 문제로 30분 늦게 개회됐지만 예년에 비하면 회무 지연정도가 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회무 진행도 매끄러웠다. 서무부(부장 설광동 목사)가 예고한 대로 회의장 질서와 회무 진행을 철저하게 했다. 먼저 총회 대의원의 발언 시간 5분을 철저히 준수했다. 조일래 총회장은 개회에 앞서 의사규정을 지키도록 대의원들에게 관련 규정을 설명했다. 개회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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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면직 처분을 받은 송윤기 전 총무가 총회 임원회의 불법성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사무총장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동지방회로부터 목사 면직을 받은 인물이 교단 소속 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어 총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27일 회의에서 송윤기 전 총무의 사무총장 취임의 불법성을 지적하며 취임을 무효라고 결론을 내렸다. 송윤기 전 총무는 목사 면직이 확정된 상태로 교단 복지재단 법인 사무총장으로 취임할 자격이 없고, 징계법 제5조 3항 면직에 의거해 취임은 무효라는 것이다. 광주동지방회 재판위원회는 12월 26일 송 전 총무를 베드로교회 예배 방해와 사문서 위조, 재정비리, 폭행 등으로 목사면직을 판결했다. 이후 송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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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관심을 받아온 총회비 세입구조 변경안의 통과 여부도 이번 총회의 중요 이슈이다. 지난 총회에서 10개 지방회는 총회비 책정 방식을 기존 경상비 기준에서 세례교인 수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총회에 상정했다. 경상비 축소 보고와 세례교인 수 과대보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6개월여 관련 방식을 연구해온 총회비세입구조변경연구위원회(위원장 이명섭 목사)는 총회 임원회에 경상비와 세례교인 수를 병행 기준으로 총회비를 산출하는 연구안을 보고했다. 이 연구안은 총회 임원회를 거쳐서 108년차 총회에 상정됐다. 총회비세입구조변경연구위는 활동 초기 세례교인 수 기준의 세입구조 안을 연구했으나 대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비교적 안정적인 절충안을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절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