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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 총회 의무지원안이 통상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법정부담금은 법인이 교수와 직원의 사학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일부를 지급해야 하는 비용으로 총 10개 지방회에서 법정부담금 총회 의무지원안을 청원했다. 지난 2년간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사업을 위한 총회비 0.5% 지원 3년 연장 청원 안이 부결되었기 때문에 이번 총회에서도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게다가 총회 첫날 서울신대에서 교직원과 교수의 연금 및 보험금 지원비로 56억 원을 사용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위기감은 더 커졌다. 그러나 유석성 총장이 나서 항간에 알려진 56억 원은 최근 발생한 것이 아니라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교직원 복지차원에서 지출된 비용이라는 점을 설명하자 오해가 풀렸다. 특히 대의원들은 최근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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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06.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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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종암교회(김성규 목사)는 지난 6월 1일 임직식을 열어 은퇴자를 추대하고 믿음의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임직식에서는 1996년 시무장로로 취임한 후 18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이운선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했으며 이영자 이희미자 허영애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운선 명예장로는 “지난날의 은혜를 기억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양삼차 홍성호 씨가 장로로 장립되고 김해숙 서양금 최옥자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구형모 이진성 이화영 씨는 집사 안수를 받았다.이날 예배는 김성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명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신인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물댄 동산 같은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인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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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기로서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헌법에 따라서 총회 임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총회 서기에 당선된 홍승표 목사(신일교회·사진)는 교단 헌법에 명시된 총회 서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의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며, 의사진행을 돕는 서기의 임무를 충실히 감당해서 원활한 총회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홍승표 목사는 “회의록을 잘 기록하는 것만큼 보관, 보존하는 것도 서기의 중요한 임무”라며 “정확한 회의록을 통해 총회 사업과 행정이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총회장님을 보필해서 먼저 섬김으로써 교단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승표 목사는 대전동지방회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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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통합을 요구하는 교단 성명서 채택의 건이 통과됐다.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안성기 목사)가 상정한 안건이 통상회의에서 대의원들의 공감을 얻어낸 것이다.앞서 서울남지방회는 지난 4월 3일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를 총회 임원회가 108년차 총회에 상정한 것이다. 성명서의 내용은 한국기독교 100년이 지났으나 성숙한 교회와 지도자의 모습을 사회에 보여주지 못함을 회개하고 한기총이 분열되어 국가와 사회에 비난의 소리를 들었음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의 통일을 염두에 둔 발언을 많이 하는 현실에서 한교연과 한기총이 하나되는 모습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보여주어야 할 때가 되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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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상정한 ‘총회본부 제규정 내 교육국 관련 규정 개정’ 청원은 법제부에서 기각 처리되었으나 통상회의에서 기각 반대 의견이 나와 표결에 붙여 통과됐다. 교육부가 청원한 제규정 개정안은 ‘교육국 출판 업무 관련 규정’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직무 담당에 대한 규정’이었다. 출판 관련 개정 내용은 교육국 출판 업무에서 일반경쟁계약, 지면경쟁계약, 수의계약 등이 20년 전에 설정되어 현재의 출판 규모상 실질 사업 금액에 비추어 현실성이 없으므로 상향 조정해달라는 것이다. 교회학교전련 직무 담당 규정 개정은 헌법 제9장 제80조 3항에 의하면 교회학교전련 육성지도에 관한 업무는 교육국 소관으로 되어 있는 바, 현행 총회본부 처무규정의 평신도국 소관 사항으로 적시된 부분을 교육국 소관으로 개정해달라는 것.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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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교단을 사랑하는 성결가족과 함께 입후보한 동역자들, 기도와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사명감을 갖고 교단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신임 총무로 당선된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사진)는 “하나님과 성결가족, 대의원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교단의 일을 맡기신 것은 큰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총회 임원회를 섬기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걱정 없는 교단’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김진호 총무는 재정비리, 파벌, 유언비어 등으로 무너진 교단의 화해와 일치, 부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회본부부터 새 모습을 보이고자 107년차 총회본부 감사 지적사항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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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헌법과 상충된 제규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될 전망이다.총회 임원회가 상정한 헌법 및 제규정 상충조항 개정위원회 신설이 대의원들의 허락을 얻어 곧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계속 문제가 되는 상충조항 문제를 해결해 교단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회에서도 헌법에 상충되는 제규정 신설 청원이 제기되어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가 별도의 규정을 정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운영규정 신설 안을 청원해 논란이 벌어지자 헌법과 상충되는 제규정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는데 대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일부 대의원은 “이미 헌법과 상충된 규정들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먼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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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둘째 날 교역자공제회 감사보고에서는 공제회 운영규정 44조 2항에 의거해 교회경상비의 1.2%를 불입해야 하나 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 배정에서 임의 감액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을 빚었다. 공제회 감사 이원호 장로는 “107년차 총회의 경우 연금기금 산정금액 32억6373만여 원 중 29억1000만 원만 지급(이후 1000만원 증액)되어 3억5373만여 원이 감소되어 지급되었다”며 “차후 예산집행에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이원호 장로는 고령화에 따른 연금 수혜자 증가, 적게 내고 많이 받는 수급불균형 등으로 수익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총회에서 지원되는 연금기금이 102년차 총회부터 29억 원으로 고정되어있다며 108년차부터는 경상비 1.2%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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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의 핫이슈였던 총회비 세입구조 변경안은 끝내 부결됐다. 총회비 산출방식을 기존 경상비에서 세례교인수를 포함한 것으로 변경해 경상비와 세례교인수를 정직하게 보고하는 기초를 만들자는 안건이 10개 지방회에서 상정돼 1년간 연구됐으나 대의원들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기존 방식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올해 경상비가 2억여 원 상승하면서 교단 내 경상비와 세례교인수를 정직하게 보고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중요한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총회비세입구조변경연구위원회의 연구안은 총회 임원회를 통해 ‘총회본부 재무규정 개정 조항’ 2건을 법제부에 상정했다. 개정 조항은 총회본부 재무규정을 개정하는 것으로, ‘경상비 수입으로 연금기금을, 세례교인수를 근거로 총회비를 산출하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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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회에서는 다양한 결의들이 이어졌다. 이목을 모았던 작은교회를 살리는 2·3·4부흥운동의 지속 건의안은 부결됐다. 전 총회장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어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작은교회를 살리는 새로운 112부흥운동이 신임 총회장 중심으로 추진키로 함에 따라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복지재단(성결원)이 청원한 교직자 은퇴관 승인 청원은 허락됐다. 성락원 같은 은퇴관이 목회자들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승인됐으나, 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것을 고려할 때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병촌교회 순교 및 안보기념 전시관 건축 지원의 건은 통상회의에 상정돼 허락됐다. 교단 대표적 순교지인 병촌교회가 순교와 안보를 다룬 전시관을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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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의 건 소위원회서 실사 후 승인여부 확정키로교육부사중복음 신앙훈련을 위한 영성훈련 교재 개발 및 관련 세미나 시행성결교회 신학과 신앙, 목회와 교육 관련 도서, 교재 자료 출판 및 보급평신도부평신도주일 실시평신도지도자수련회 개최지방회 평신도부장 간담회서무부2·3·4부흥운동 지속 - 기각북한선교위원회 총회특별위원회로 - 기각교직자 은퇴관 승인 - 허락각 부서·위원회 사업비 청원 - 기획예결산위원회로 넘겨 실행위 인준받기로병촌교회 순교 및 안보기념관 건축 지원 - 허락해외선교지 재산관리 특별 감사 - 해외선교위원회로 이관성결원 당연직 이사 파송 - 기각총회 회의록 등 전산화 - 기각목회세습반대 결의 - 기각헌법 및 제규정 상충조항 개정위원회 신설 - 허락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에 관한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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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헌법개정은 ‘목회신학연구원’을 총회소속 기관으로 삽입하는 안 등 2건만 통과됐다. 특별법 및 제규정 개정은 총 6건이 큰 관심과 논란 속에 허락되었다. 지난해에는 헌법개정안 처리방법을 놓고 ‘타당하지 않다’도 다뤄야한다는 의견이 있어 장시간 토론을 벌였지만, 올해는 이견 없이 ‘타당하다’만 다뤄 둘째 날 오전 헌법개정안 논의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통상회의에 상정된 헌법개정안은 총 5건 밖에 없어 축조심의로 개정안을 처리했다. 먼저 헌법 제2장 ‘교리와 성례전’을 ‘교리’로 개정하는 안이 논란 없이 통과 됐으며, 제76조 14항 총회소속기관에 목회신학연구원을 편입하는 안은 표결에 들어가 3 분의 2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개정안은 신학적 검토 필요성이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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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 임원선거는 역대 최다 후보가 등록한 만큼 대의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접전 승부가 펼쳐졌다.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58표차로 승부가 갈렸으며 총무 선거도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단 42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박빙의 승부였다. 경쟁은 뜨거웠지만 모든 낙선자들이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1차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깨끗하게 승복하고 사퇴했으며, 당선자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등 경쟁은 뜨겁게, 결과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선거 마무리가 깔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총회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서기 홍승표 목사(신일교회), 회계 정진고 장로(신광교회)를 제외한 모든 임
교단
최샘 기자
2014.06.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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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총회 항존위원은 총회 폐회 후 20일 이내 공천부가 모여 공천하고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 공천부는 6월 1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9개 항존위원회 위원, 총회교육원, 활천사 운영위원 등을 공천할 예정이다. 헌법 제75조(부서)에는 총회 기간 중 공천부가 항존위원을 공천하고 이를 총회가 인준하도록 결의했으나 짧은 시간에 공천부가 모여 항존위원 120여명을 추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례적으로 총회 폐회 후 공천부가 항존위원을 추천해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왔다는 점도 이 같은 결정의 이유다. 특히 3년간 활동하게 될 각 위원 선정시 정치적 혹은 지역 안배 문제가 예민해지면 장시간 토론이 필요해 총회 기간 공천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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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08년차 총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지난 5월 27∼29일 신길교회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등 새 임원을 선출했다.108년차 총회 최대이슈였던 총회 임원·총무 선거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목사부총회장은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가 493표를 얻어 435표를 얻은 김정봉 목사(한신교회)를 5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3명이 경합을 벌인 장로부총회장은 593표를 얻은 고순화 장로(세현교회)가 타 후보들을 제치고 선출됐다. 이 밖에 부서기는 최영걸 목사(장유교회), 부회계는 이봉열 장로(정읍교회)가 다 득표로 각각 당선됐다. 5명이 출마한 총무 선거는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가 현 총무인 우순태 목사를 누르고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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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면직 처분을 받은 권영한 전 필리핀 선교사가 선교 후원자들에게 교단 총회를 폄훼하고 자신의 비위 사실을 부정하는 거짓 보고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어 경계가 요청되고 있다.해외선교위원회에서 파직된 권영한 전 필리핀 선교사는 지난 5월 14일 총회 재판위원회에서 목사면직 판결을 받았다. 권영한 목사가 한우리교회 학교 필지 매입 내용을 거짓 보고하고, 상소인 몰래 현지인에게 땅을 양도하고, 불법으로 등기한 사실, 합의를 파기하고 몰래 재판을 강행하는 등 비위 사실이 상당수 확인되었다. 또 위조된 학교인가증으로 전국 11곳에서 학생모집 설명회를 여는 등 사기극을 서슴지 않았다는 점도 판결의 이유가 되었다. 권영한 전 선교사는 징계법 5조 3항에 의거해 목사 면직이 됨에 따라 성찬 참여권과 모든 시무직의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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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회 박 모 장로 등 8명이 총회 재판위원회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았다. 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는 지난 2월 17일 기소 이후 두 달여 동안 진행해 온 재판을 종결하고 지난달 26일 피상소인 장로 8명 전원에게 면직을 선고했다. 총회 재판위원회는 지난해 충무교회 박 모 장로 등 8명에게 정직 등의 판결을 내렸으나 충무교회 정모 장로 등 7명이 예배 방해 등의 이유로 재차 상소를 제기해 또다시 재판한 것이다.총회 재판위는 기소위원과 변호위원들의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박 모 장로 등 8명의 예배 방해, 무근지설 날조 및 유포 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면직 판결을 내렸다. 재판위는 “본 건에서 피상소인들(박홍구 제외)은 총회 재판(2013. 7.24)에서 징계받고 가중처벌(20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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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결교회는 2716곳, 세례교인 35만5222명으로 지난해보다 교회는 21곳 늘었으며 세례교인 은 1635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비와 세례교인 수 정직보고로 전체 경상비가 2억3000만 원 자연 증가한 가운데 세례교인 1인당 경상비도 3만 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례교인수 감소는 정직보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가 2013년도 총회 교세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례교인 1인당 평균 경상비는 81만5521원으로 지난해 보다 3만7218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인당 경상비가 1만7000원가량 상승 것보다 2배 이상 대폭 상승한 것이다. 1인당 평균 경상비가 100만 원 이상인 지방회는 지난해보다 1곳 더 늘어난 14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5.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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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합창단(단장 윤석인 권사)이 자비량 뉴질랜드·호주 순회 선교연주회를 개최했다. 합창단은 지난 5월 11일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 위치한 참된교회(최요한 목사)에서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는 어버이주일에 맞춰서 약 45분 동안 외국에 살고 있는 1.5세대와 2세대 한인들에게 국악이 접목된 찬양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주신 세상’이라는 찬양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이어 ‘하늘 천 따지’, ‘이 기쁜 날’의 찬양으로 장구 연주와 전통춤도 선보이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어 단장 윤석인 권사의 인사 후, ‘You raise me up’ ‘매일 성령을 느끼네’ 등의 찬양을 영어로 함께 불러 현지 성도들에게 큰 반응을
교단
최샘 기자
2014.05.3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