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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신임 총무의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위해 총무업무인수위원회(위원장 조관행 목사)가 지난 6월 13일 첫 모임을 열었다. 총무업무인수위는 이날 공통적으로 “총무의 권한이 너무 약화되어 있어 총회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총회직원 인사권과 재정권이 총무에게 다시 주어져야 제대로 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축소된 총무의 권한을 명시한 총회본부 제규정은 모법과 상충되게 정해진 내규이기 때문에 원상복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수위는 ‘총무 권한 강화밖에 답이 없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업무인수가 빨리 이뤄져야 하는 만큼 현재 상황에서 총무가 업무를 볼 때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에서 분야별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수위원들은 총무 업무를 인사(정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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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성결교회 지도자들과 선교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선교 정보 교류와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세계성결교회연맹은 지난 6월 16~17일 대만 서호리조트에서 세계성결교회연맹 세계선교분과대회를 열었다. 세계선교분과대회는 본 교단에서는 이신웅 총회장과 유동선 고순화 부총회장 등 총회 임원과 해외선교위원장 류광열 목사 등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신입회원인 예성을 비롯해 대만, 일본 측 지도자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장국인 대만에서 주최했지만 첫날 개회예배부터 이신웅 총회장이 인도하는 등 본 교단 인사들이 주도적으로 선교대회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첫날 개회예배 및 주제강의는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의 기도 후 이신웅 총회장이 ‘교회를 세우는 성도’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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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교단을 이끌 총회 항존위원이 발표됐다. 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성결연맹 세계선교대회 참석차 출국에 앞서 16일 오전 20여개 부서 130여명의 목사·장로 항존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6월 13일 공천부 회의에서 항존위원 공천을 위임 받은 이 총회장은 108년차 총회 폐회 후 공천한다는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총회임원회, 실행위원회 보고를 거치지 않고 항존위원 명단을 전격 발표했다.고시위원회, 재판위원회, 헌법연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신학정책위원회 등 주요 항존부서를 비롯해 교육원, 활천사, 서울신대, 성결원, 긴급구호단, 유지재단, 목신원, 총회감사 등 주요 기관 이사·감사 등이 포함됐다. 헌법 및 제규정 상충위원회와 예식서개정위원회 등은 추후 발표키로 했다.이번에 공천된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06.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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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센터 제9기 훈련세미나가 지난 6월 9일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개강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개척훈련센터의 운영이 교회진흥원으로 이관된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기개척자 과정과 개척자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교회개척훈련센터(구 교회개척훈련원)는 준비된 개척자 양성에 앞장서 왔다. 운영이 중단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내선교위원회를 거쳐서 교회진흥원에서 운영을 맡으면서 이번에 9기 훈련세미나를 진행한 것이다. 교회개척훈련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성완 목사)는 지난 4월 면접으로 15명(기 개척자 10명, 개척자 5명)의 훈련생을 선발하고 커리큘럼을 연구하며 세미나를 준비했다. 특히 수료생과의 전화 인터뷰 결과를 커리큘럼과 인센티브에 반영하는 등
교단
최샘 기자
2014.06.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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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33명의 성결인이 당선됐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민선 4, 5기 두 차례 전주시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집사(바울교회)가 전북도지사에 당선됐다.기초단체장은 고길호 집사(북교동교회)가 신안군수에 당선되었고 전창범 성도(양구 사랑의교회)는 양구군수 3선 도전에 성공했다. 광역의원으로는 현 충남도의원 조이환 장로(길산교회)와 목포시의원 정영수 집사(영동중앙교회)가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헌수 장로(홍성교회)는 새누리당 홍성군의원으로 당선, 박인섭 장로(주영광교회)는 송파구의원 3선에 성공하는 등 성결인 당선자가 다수 배출되었다. 전북도 교육감으로 김승환 장로(익산바울교회)가 재선에 성공해 전라북도 교육계 수장으로 계속 일할 수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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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성결교회연맹 세계선교대회가 오는 6월 16~17일 양일간 대만 서호리조트에서 열린다.이신웅 총회장은 인수인계 후 첫 해외 업무로 세계성결연맹 선교대회에 참석한다. 유동선 고순화 부총회장과 서기 홍승표 목사, 해외선교위원회 임원 및 실행위원들도 참석해 선교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세계성결교회들의 교류 확대를 통한 선교 국제화를 도모하고, 중화권 선교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본 교단을 비롯해 대만과 일본 등 각국의 선교분과 위원들이 참여한다. 선교대회는 6월 16일 오후 개회 예배 후 주제강의가 시작되어 총 5개의 주제강의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나라별 선교현황과 선교전략을 소개하고 정보 및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 기간 대만·한국 교역자부인회 세미나도 함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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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웅 신임 총회장이 지난 6월 5일 총회장 업무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총회장 활동에 들어갔다. 총회 임원 및 총무 당선인도 당선증을 교부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신웅 총회장은 직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107년차를 이어 교단 부흥을 위한 복음사역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임원 모두가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단을 섬기자”며 “임원회가 먼저 섬기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총회를 이끌어 가자”고 인사했다. 직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는 “그동안 도와준 임원들과 총회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신웅 총회장을 잘 보필하면서 교단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는 총회 임원 및 총무 당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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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4년 6월 9일 오전 9시 ■ 장 소 : 신길교회 당회장실■ 대담자 : 본지 편집위원/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 최석원 목사 - 제108년차 총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취임사에서 복음의 본질 회복과 복음확산 운동을 강조하셨는데 좀 더 설명을 부탁드린다. 이신웅 총회장 - 십자가와 부활 복음이 있어야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총회장 임기 동안 교단의 모든 사역을 십자가와 부활 복음에 맞추어 집중적으로 섬기려 한다. 이 일을 추진하면서 총회장 혼자서 하는 사역이 아니라 총회 임원, 총회본부의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토론하며 함께 일하려 한다. 십자가와 부활 복음이 있어야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총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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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들이 교단 순교신앙이 서려 있는 병촌교회, 강경교회,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등 순교성지 벨트 순례에 나선다. 총회 임원회는 오는 7월 2~4일 임원수련회 기간 국내 교단 순교지 순례를 진행해 신앙선배들의 고귀한 순교신앙과 헌신을 되새긴다는 계획이다.총회 임원들은 취임 후 첫 임원수련회를 통해 헌신의 각오를 다지고 순교지 벨트 순례로 순교신앙을 되새기는 한편, 교단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신웅 총회장이 제시한 복음112사역, 불우이웃 자매결연, 헌혈운동 등 각종 사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회 임원수련회에 앞서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임원수련회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제주도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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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차 총회 임원회가 지난 6월 5일 총회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고 교단 부흥발전 계획 및 108년차 총회 결의사항을 보고받았다.이날 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취임사에서 밝힌 교단 부흥발전계획안을 설명하고 임원들과 총회본부 각 국실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총회 임원회는 108년차 총회 결의사항을 보고 받고 임원회 처리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 임원회는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합에 관한 성명서 채택과 더불어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위한 교단 차원의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21세기 찬송가 사용중지 요청의 건’은 현재 찬송가 문제와 관련한 법적 소송의 추이를 살피고 주요 교단들의 행보에 보조를 맞추어 결정키로 했다.또한 총회 임원회는 결의 사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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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장로회 수양회는 예년보다 한 주 이른 8월 26~28일 열린다. 전국장로회(회장 이진구 장로)는 지난 6월 5일 대전 유진호텔에서 제63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수양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실행위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제45회 수양회 일정을 예년보다 한 주 앞당겨 8월 26~28일로 정했다. 매년 9월 첫 주에 개최했지만 올해는 추석연휴(9월 6~10일)를 피해 8월 말로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수양회 주제는 ‘양무리의 본이 되라’로 정했으며, 회비는 작년과 동일하게 1인 12만 원이다.하지만 수양회 장소는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적당한 시설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 확정하지 못했다. 회장 이진구 장로는 “장소 문제는 좀 더 물색해 적당한 곳으로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6.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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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은 특수전도주일이다. 특수전도주일은 병원과 사회복지센터, 교도소, 군대, 경찰 등 다양한 특수기관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사역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이에 특수기관 사역자들은 교단과 각 교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사역을 요청했다. 당장 체계적인 지원이 힘들다면 특수전도주일을 함께 지키고 모아지는 헌금은 특수전도기관 또는 사회선교단에 지원해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것을 제안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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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교단 총회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21세기 찬송가의 사용중지 안이 상정돼 눈길을 끌었다. 21세기 찬송가는 2006년 출시되었고, 당시 본 교단 총회에서 가장 먼저 사용결의를 했다. 이후 주요 교단도 새 찬송가 사용을 공식 결의했고, 지금은 본 교단을 비롯한 대부분 교회에서 통용되고 있다. 새 찬송가 발행 후 비법인 찬송가공회를 중심으로 새 찬송가를 재발행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교단 총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 것은 본 교단이 처음이다. 최근 한국교회연합에서 새 찬송가를 신랄하게 비판한 데 이어 새 찬송가 제작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직후 찬송가 사용중지 안건이 상정돼 눈길을 끌었다. 찬송가를 둘러싼 교계의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찬송가공회 주요 회원교단인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6.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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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총회는 총회장과 서기, 회계후보만 제외하고는 모두 경선으로 치뤄져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대의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말 한마디가 있었으니 바로 “2분 기다리겠습니다." 목사, 장로 부총회장 선거에서 재석 수 3분의 2를 넘기지 못해 재투표에 들어가게 되자 사회를 보던 선관위원이 “2분 기다리겠습니다"를 외쳤다. 기존 관행대로 아름다운 사퇴를 유도한 것. 이러한 기다림 때문인지 재투표없이 1차투표로 당선자가 가려졌다.‘나만 나쁜 사람’첫날 총회 감사보고에서 지방별 세례교인수·경상비 보고와 관련 모 대의원이 “나도 솔직히 경상비 줄여서 보고 한다. 정직히 보고하면 총회비를 너무 많이 내야 한다. 여기 계신 분들도 대개 그럴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많은 대의원들이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06.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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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5월 28일 신길교회에서 제35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백운하 장로(서울교회)를 선출했다. 회원 188명의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박종권 장로의 사회로 신입회원 환영,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백운하 장로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백운하 장로는 “선배장로들이 세운 전통을 이어받아 교단이 부흥하고 발전하는데 충성하겠다”고 말했다.회칙개정 시간에는 제4조 1항 회원자격을 ‘원로장로로 추대 받은 자’에서 ‘추대받은 지교회 원로 장로로’, 제8조 임원의 임기를 1년에서 1회기로 바꾸는 등 총 10개 안이 개정되었다. 한편 이날 예배는 백운하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이인남 장로의 기도, 고문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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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교단 총회는 모처럼 고성과 막말, 발언권 독식 등이 거의 사라진 성숙한 총회였다. 대의원 심리 문제로 회의가 지연되는 고질적인 문제도 사라졌다. 개회 첫날부터 특별한 논란 없이 다른 총회 때보다 차분하면서도 질서 있게 진행됐다는 평가이다.순조롭게 출발한 회의는 이후에도 고함이나 발언권 쟁탈 같은 볼썽 사나운 모습 없이 비교적 매끄럽게 진행됐다. 발언시간을 5분으로 제한한 것이 효과가 컸다. 길게 발언하는 바람에 회의가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현안을 깊이 토론하기 위해서 의사규정대로 5분 이내 발언제를 도입한 것이다. 그래서 이번 총회에는 스톱워치가 처음 등장했다. 발언 시간을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회의장 앞 상단과 중앙 상단에 있는 영상 화면에 ‘발언 시간’을 표시한 것이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6.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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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비 완납을 위한 총회비 0.1% 증액 지원안이 가결되었다. 지원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교회의 총회비가 0.1% 증액되었으며 순교기념관은 총 2억 8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원안은 서울서지방, 전남중앙, 전남동지방회에서 청원했으며 통상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지원 규모는 0.1%(약 2억 8000만 원)로 총 부채 6억 8000만 원 중 일부를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지원안은 제106년차 총회와 제107년차 총회에서 각각 0.5% 추가지원 안과 0.35% 추가지원 안이 연달아 부결되면서 올해도 통과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순교기념관 정상운영을 위한 운영위원들의 노력과 개관 1년 만에 5만여 명이 방문하면서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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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총회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와 직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의 총회장 이·취임 및 교단창립기념예배가 총회 둘째 날인 5월 28일 신길교회에서 열렸다. 신임 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교단의 모든 사역을 십자가와 부활 복음에 맞추고 집중적으로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예배는 신임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집례로 전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의 기도, 직전회계 김경호 장로의 성경봉독, 서울신대 백금옥 교수의 특별연주와 신길교회 찬양대의 찬양, 전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박현모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설교에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 경건의 삶, 인내의 삶, 섬김의 삶을 사셨다”며 “그를 본받는 삶으로 위기의 시기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성결교단이 되어야 한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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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법정부담금 총회 의무지원안이 통상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법정부담금은 법인이 교수와 직원의 사학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일부를 지급해야 하는 비용으로 총 10개 지방회에서 법정부담금 총회 의무지원안을 청원했다. 지난 2년간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사업을 위한 총회비 0.5% 지원 3년 연장 청원 안이 부결되었기 때문에 이번 총회에서도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게다가 총회 첫날 서울신대에서 교직원과 교수의 연금 및 보험금 지원비로 56억 원을 사용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위기감은 더 커졌다. 그러나 유석성 총장이 나서 항간에 알려진 56억 원은 최근 발생한 것이 아니라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교직원 복지차원에서 지출된 비용이라는 점을 설명하자 오해가 풀렸다. 특히 대의원들은 최근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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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06.0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