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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동지방 명덕교회(김명채 목사)는 지난 11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던 명덕교회는 올해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 사랑과 쌀을 전하는 행사를 기획·진행한 것이다. 성도들은 차가운 날씨만큼 삭막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섬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추수감사절 헌금을 모아 이번 쌀 나눔 행사를 참여했다. 이번에 모인 쌀은 총 20kg 80포(약 400만원)에 달하며, 교회가 속해 있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지역의 다운종합복지관과 기초생활수급자, 불우이웃 등에게 전해졌다. 한편, 명덕교회는 수확의 감사를 나누는 추
교회
최샘 기자
2012.11.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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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교회에서 30년 동안 한결같은 열정으로 교회부흥을 이끌어 온 서용웅 목사가 성역 39년의 여정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명예롭게 추대됐다. 후임으로 김상익 목사가 취임했다. 충청지방회 신풍교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용웅 목사 원로추대 및 김상익 목사 담임취임 예식을 갖고 리더십을 교체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서용웅 목사는 1982년 신풍교회에 부임한 이래 30년간 교회부흥을 일궈왔으며 이날 정년 5년을 남기고 조기은퇴 했다. 서 목사는 농촌지역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했으며, 해외선교사 파송을 비롯해 필리핀과 인도, 미얀마에 지교회를 짓는 등 해외선교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사도 발간했다. 이날 서용웅 목사는 “30여년 동안 한결같이 협력해주신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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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부여연탄은행이 올해도 어김없이 문을 열고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부여중앙교회(신윤진 목사)에서 운영하는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11월 20일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와 부여군수, 성도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개소식을 열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제22호점으로 2007년 활동을 시작한 부여연탄은행은 부여지역에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문을 열고,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연탄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부여연탄은행은 지금까지 720가정에 연탄 27만9900장을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지난 분기에만 611명의 자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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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했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는 11월 19~20일 제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175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나누었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첫날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채소를 다듬는 등 김장을 준비하고, 화요일에 본격적으로 양념을 버무려 김치 속을 넣고, 포장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신촌교회는 이번에 총 1000포기 배추로 김치를 담궜으며, 망원동지역센터와 연계해 지역내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150세대와 교회 주변에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각각 5kg씩 전달했다.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복주 권사)의 주도로 진행된 김장담그기는 100여명의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했다. 첫날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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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가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부평제일교회는 지난 11월 23일~24일 양일간 교회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효성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교회 등에 전달했다. 부평제일교회는 2008년 새성전 건축 전 부평동에서 김장나누기를 실시한 바 있지만 효성동 새성전을 봉헌한 후로는 첫번째 김장나눔으로 의미가 컸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총여전도회와 총남전도회, 장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이틀 동안 총 30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성도들은 추운 날씨도 아랑곳없이 지역 주민을 돕는다는데 함께하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층 가정, 홀부모가정,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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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덕천교회(이명재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2012 지역주민 초청잔치’를 열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은혜를 나누었다.서울 영락교회 사회봉사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초청잔치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공연과 식사 등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1부 예배에서는 영락교회 사회봉사부 이운종 안수집사의 기도 후 이명재 목사가 ‘구원의 방주에 승선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명재 목사는 “노아가 세상 사람들의 조롱을 받아 가면서도 120년에 걸쳐 방주를 만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결과였고 그 순종으로 인해 노아의 가족 8명이 구원을 받았다”고 말했다.2부는 노래 및 웃음한마당 시간으로 진행돼 영락교회 사회봉사부의 하모니카 연주, 나혜경 집사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1.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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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월광교회(이기철 목사)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헌신을 새롭게 다졌다.이번 캠페인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성경적인 대답을 얻고 온 교회가 하나되어 그 목적대로 살기로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월광교회는 9월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준비기도회를 갖는 등 기도로 먼저 무장하고 철저한 준비 기간을 가졌다. 캠페인 기간 이기철 목사는 매주일 설교도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받았다’ 등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 주제설교를 진행해 성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1.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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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부교회(나종구 목사)는 젊은이 교회로 통한다. 장년 출석 성도 150명 중 젊은 세대가 80여명에 달할 정도로 안양남부교회는 젊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27년간 젊은층 공략에 초점 안양남부교회 성도 대부분은 젊은 세대다. 청년부와 부부 청년부로 나뉜 20~30대들이 교회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교회 개척 때부터 청소년, 청년 목회에 집중했던 나종구 목사 부부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1985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안양시 호계동에 교회를 개척한 나종구 목사는 ‘젊은 목회’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 학창시절이나 결혼 전에 은혜를 받아야 참 신앙인이 될 수 있다는 소신으로, 고등학생 전도에 열중했다. 차 운행, 관계전도, 문학의 밤, 토스트·김밥 전도 등 다양한 전도에 나선 결
교회
최샘 기자
2012.1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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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교회 새 담임목사로 문인서 목사가 취임했다. 문인서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선교사로 떠난 연영민 목사의 뒤를 이어 동덕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동덕교회의 부목사 출신인 문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교회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로 알고 가르침에 순종하며 교회본질을 감당하는데 힘쓰겠다”며 새 담임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헌신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지방회 관계자와 성도 등 축하객 등이 예배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치리목사 성찬용 목사의 집례로 서울남지방 부회장 신방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윤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서약과 치리권 부여,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2.11.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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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촌교회 새 담임목사로 김연홍 목사가 취임했다. 청주지방 효촌교회는 지난 11월 18일 김연홍 목사 담임취임예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치리목사 박대훈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오희만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강성진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서약식과 치리권 부여 등 취임식과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진 목사는 ‘소명에 응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생명처럼 여기고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연홍 목사도 “예수의 선한 목자상을 갖고 신성한 직분에 충성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를 비롯해 박성완 목사(큰빛교회), 최석병 목사(청광교회) 등이 권면과 축사를 통하여
교회
황승영 기자
2012.11.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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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는 지난 11월 18일 박기동 장로 은퇴식을 갖고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박기동 장로는 1942년 생으로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후 강원도청과 농어촌진흥공사에서 근무하였으며 2003년 성락교회에서 장로로 장립 받은 후 그동안 새가족부장, 교육부장, 예배부장, 건축위원으로 헌신봉사했다.이날 추대예배는 주일 3부예배 시간에 소개, 추대와 공포, 증서수여, 꽃다발 및 선물증정, 감사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동 장로는 이날 “교회를 위해 헌신하게 하신 하나님과 모든 일에 함께 해 주신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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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회가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펼쳤다.정읍교회(전병일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정읍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독 1004포를 김생기 정읍시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교회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정읍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여전도회 회원들의 바자회 수익금과 교인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단풍미인 쌀 1004포(2천5백여만원 상당)를 마련, 이날 정읍시에 전달한 것이다.전병일 목사는 “사랑의 쌀이 작지만 성도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어 사랑의 마음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생기 시장은 “정읍교회의 사랑 나눔에 감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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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대사교회 담임 권세광 목사, 김병태 장로, 고재동 안수집사 등 3명은 지난 11월 14∼16일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하고 이 기간 후아이무앙 어린이교육센터 교실 건축에 나섰으며 교회 리모델링도 지원했다.태국선교부 라후부족선교회(대표 유진규 선교사)에서 운영하는 후아이무앙 어린이교육센터는 현지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기관으로 지금까지 열악한 시설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대사교회의 지원으로 교육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권세광 목사 등 대사교회 단기선교팀은 지난 4월 태국 매아이선교센터에서 통학차량 기증봉헌예배를 드리고 고산족교회를 방문했었는데, 이 때 후아이무앙 어린이선교센터의 열악한 사정을 듣고 이번에 건축 지원을 하게 됐다. 교실은 모두 4개가 새로 신축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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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성북교회(최종진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추수감사절 찬양제를 열고 하나님의 은혜와 친교를 나누었다.성북교회 최경아·이경호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찬양제는 어린이부터 장년, 새가족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넌센스 퀴즈, 게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선사했다.최종진 목사의 말씀 후 본격적인 막이 오른 찬양제는 각 성도들의 가정과 어린이중창단, 유치부 율동, 새가족 구역 찬양, 신혜승 집사의 피아노 독주, 중고등부 찬양팀, 5여전도회, 청년부 찬양팀 등으로 순서가 진행됐으며 성도들은 찬양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심사도 음악적인 수준을 평가하기 보다는 성도들의 호응에 점수를 주고 경쟁보다는 하모니를 이루는 데 힘쓰도록 유도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2.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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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교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한 이신일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서울남지방 상도교회(박권배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주일예배 직후 원로장로추대예식을 갖고 이신일 장로를 원로로 추대했다. 주일예배 직후 추대사와 기념패 수여, 송사와 답사 등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추대예식은 박권배 목사의 집례와 당회 서기 이재동 장로의 추대사, 공포와 기념패 및 선물과 꽃다발 증정, 박인원 장로의 송사, 이신일 장로의 답사, 황대식 원로목사의 축복기도 등으로 이어졌다.상도교회를 대표해 이날 박권배 목사는 “본 교회에서 장로로 장립한 이래 30여년간 신앙의 모범자로 헌신하신 이신일 장로를 원로장로로 기쁘게 추대한다”고 말하고 박수로 이신일 장로의 원로 추대를 축하했고 이신일 장로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깊이 머리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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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 서부교회(임채영 목사)의 ‘더함봉사단’(단장 윤민숙 집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외된 가정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7일(토) 서부교회의 청장년들과 중고학생 등 45명이 당고개역에 모여 노원구 상계4동의 산동네에 사는 독거노인 8가정을 찾아가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에 기증한 연탄 2500장을 배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격려했다. 서부교회의 ‘더함봉사단’은 성도들이 계속 가져오는 돼지저금통을 월 1회씩 모아, 주위의 소외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수시로 말벗되어주기, 반찬나누기, 도배해주기, 연탄 나눔 등으로 계속 봉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임채영 목사는 “감사절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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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신촌교회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연주로 늦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신촌교회는 지난 11월 18일 추수감사절 주일 저녁 새성전 성봉채플에서 세계적인 러시아 볼쇼이극장 솔리스트들과 천재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미솔라브 꿀띠쉐프 초청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성도와 전도초청자 등 1900여명이 성전을 가득 매운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준높은 피아노연주와 아름다운 오페라 솔리스트들의 공연에 크게 환호했다. 이날 이정익 목사는 “세계 최고 음악가들의 격조 높은 공연을 통해 추수감사절의 기쁨과 감사, 나눔의 정신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신촌교회 새성전이 지역 문화의 터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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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해 뉴욕시가 상당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가 발빠른 복구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본 교단 미주선교총회 뉴욕교회는 허리케인이 이 지역을 강타한 직후 지난 11월 2일 서둘러 수해지역 성도들을 심방하면서 직접 피해현황 파악에 나섰다. 장석진 목사는 “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집과 자동차가 부서지고, 해안가에서 밀려온 모래와 바닷물로 집안까지 쑥대밭이 되었으며 동네전체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면서 “설상가상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이재민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뉴욕교회가 있는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의 해안지대는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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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는 지난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순교로 신앙을 지킨 신앙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순교지순례를 진행했다. 동대전교회 연합권사회(회장 홍순현 권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순교지 순례행사는 충남 병촌교회를 시작으로 신안 섬 증도의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 교단의 순교역사를 배우고 순교신앙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순교지 순례에는 동대전교회 4개 권사회와 명예권사회 등 총 5개 권사회 기관이 연합해 참여했으며, 여러곳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에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젊은 권사들이 명예권사 등 선배 권사들을 챙기고 보살피며 우애를 다졌다. 순교지 순례는 9일 아침 8시 30분 교회를 출발하여 병촌교회와 강경교회, 두암교회를 방문해 교단 순
교회
문혜성 기자
2012.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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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운영하는 늘푸른대학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3주간 한우리교회비전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늘푸른대학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지역 어르신 섬김 공동체’로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개교 12년째를 맞이했다. 8개 반 9개의 전공과목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겨울방학을 앞두고 1년 동안 수업 과정에서 만든 작품을 가족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로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작품전시회에는 미술반, 종이접기반, 성경쓰기반, 풍성아트반 수업과정에서 진행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뤄졌다.지난 11월 15일 진행된 전시회 개관 행사는 윤창용 목사의 축사와 김석현 시인의 ‘그리움 원형, 돛단배에
교회
조재석 기자
2012.11.2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