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로회(회장 이진구 장로)는 지난 8월 26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5회 수양회를 열고 영혼구원과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전국의 장로부부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 함양과 깊은 교제를 나눴다. 매 집회 때는 서산교회 마하나임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장광래 장로의 사회로 대회장 이진구 장로의 개회사, 명예대회장 정재민 장로의 기도, 중부지역협의회장 안보욱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설교, 전 회장 박태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오직 예수’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4
-
지난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입·이용·제공 등 처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시행되어 개 교회의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주민번호를 근거 없이 함부로 주고받으면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기 때문이다. 주민번호를 적법하게 수집하였더라도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주민번호가 유출되면 최고 5억 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이와 관련해 총회 임원회도 지난 8월 19일 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맞추기 위해 개 교회의 주민번호 수집 금지 및 삭제를 요청하는 내용을 공고키로 했다. 앞서 교단은 총회 홈페이지 가입 시 주민번호를 입력하도록 했으나 일시적으로 회원가입을 중단하고 다른 방법으로 인증을 거치도록 시스템을 변경 중이다. 예장 통합, 합동, 기감, 고신, 기장 등 주요 교단도 주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3
-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고제민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회장이 유지재단이사장을 겸직하는 내용의 유지재단 정관 개정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 요청키로 했다. 이번 정관 개정안은 106년차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그동안 교단 헌법과 상충된다는 이유로 유지재단 측이 정관개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총회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행정사항으로 정관 개정안을 문체부에 승인 요청 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총회장이 유지재단 이사장이 되며, 교단 총무는 상임이사가 된다. 이날 유지재단이사회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대표자인 총회장과 상임이사인 총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유지재단이사회는 일단 유지재단 정관 개정안 승인을 문광부에 요청하면서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1
-
예산 심의, 집행 지침서 필요 공감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황충성 목사)는 지난 8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1/4분기 총회 결산내용을 심사분석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총회 예산 총액 81억1000만 원 중 수입은 28억1769만 원으로 예산대비 33.9%를 달성했으며 지출은 16억6863만 원으로 20.1%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입은 총회비 수납 1/4분기 목표인 2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교단 총회에서 선납금이 납부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되었다. 위원들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교회 수 및 연도별 경상비 금액은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고 경상비 미보고 교회 수가 줄고 있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위원들은 예산 심의 및 집행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8.27 11:36
-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던 우순태 전 총무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8월 21일 우순태 전 총무가 교단 공금 1020만원을 업무상 횡령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판결했다. 또 선관위의 당선무효 결정문을 은닉한 혐의와 한국교회연합 대의원 명단(문서) 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에 대해서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해외장학금 4억 원을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에 대여한 것에 대해서는 징역 6월의 선고유예를 결정했다. 선고유예란 범죄의 정황이 가벼운 죄인이나 정상이 참작되어 일정 기간 동안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것으로 유예기간을 특정한 사고 없이 경과하면 면소된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우순태 전 총무가 2011년 8~9월 교단 공금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8.21 14:51
-
재판위원회(위원장 김동운 목사)가 송윤기 전 총무의 ‘목사 면직’과 관련한 상소를 다시 받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재판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송윤기 교단 전 총무의 탄원에 대해 논의한 후 상소를 다시 받기로 결정했다. 재판비용은 700만 원을 책정했으며, 송 전 총무가 8월 28일까지 경리과로 납부하면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재판위원장 김동운 목사는 “전 회기 재판위원회의 송 목사의 상소 요건에 관해 이견이 있었는데 이번 회기 재판위원들은 탄원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상소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기 양봉룡 장로는 "탄원서에 따르면 광주동지방회에서 송 목사를 받아주지 않기로 지방회에서 결의하고도 이후에 재판을 했다. 이 것을 불합리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8.21 12:32
-
통일을 바라는 기독인들의 목소리가 북녘 땅으로 퍼져 나갔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지난 8월 11~14일 중국에서 남북통일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막혀진 통일의 물꼬를 트는 현장 기도회’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에는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한국, 미국, 일본의 목회자와 평신도 37명이 참석했다. 본 교단에서도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를 비롯해 성락교회 박태희 원로 목사, 전 미주 총회장 최낙신 목사, 세기총 남북평화통일위원장 우순태 전 총무, 총무 김진호 목사, 선교사훈련원감 황규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8월 11일 이도백하에 도착한 세기총 방문단은 다음날 백두산에 올랐다. 이번 기도회는 민족의 얼이 담긴 백두산 천지에 올라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을 놓고 기도하는 데 행사 목적이 있
교단
최샘 기자
2014.08.20 15:08
-
서울강남지방 충무교회(성창용 목사) 대학청년부가 7월 10일~8월 8일 국내외 단기선교 활동을 벌이며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먼저 일본선교팀은 지난 8월 4~8일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일본선교팀은 문화탐방을 통해 일본의 신사 문화를 직접 보며 영혼 사랑의 마음을 품었고 버스킹, 워십, 스킷드라마, 노래, 목공예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한 노방전도에 나서 일본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준비한 전도용품 물티슈와 부채를 배포했는데 일본 사람들이 전도 부채를 버리지 않고 들고 다녀서 감격하기도 했다. 선교팀의 한 청년은 “전도부채가 거리를 메운 것처럼 복음이 일본 땅을 가득 메우는 날이 올 때까지 일본 선교에 꼭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선교도 활발했다. 지난 7월 10~
교단
최샘 기자
2014.08.20 14:07
-
성결여성들이 수련회에서 통곡의 기도로 회개하며 뜨거운 회심을 경험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민동순 권사)는 지난 8월 18~20일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제33회 수련회를 열고 기도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재다짐 했다. 여전련 수련회는 해마다 말씀과 찬양, 기도가 어우러진 신앙의 축제였지만 올해는 특히 ‘기도’에 강조점을 둔 ‘기도수련회’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사 조광성 목사(송현교회)는 ‘여성이여, 일어나 기도하라’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수련회를 인도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주님께서 어떤 기도를 원하시나’ 등 구체적인 설명으로 여성들의 기도 의지를 북돋았다. 조광성 목사는 “예전에 뜨거웠던 신앙을 잊고 지금은 습관처럼 기도하고 예배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8.20 14:00
-
유지재단이 관리해 온 성결회관 운영이 총회로 이관될 예정이다.지난 8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성결회관 운영에 관한 회의가 열려 성결회관 운영업무의 인수인계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 김진호 목사, 유지재단 이사장 고제민 목사, 총회본부 국·실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05년차 총회에서 결의한 성결회관 운영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결의에 따르면 성결회관 운영위원장은 기존 유지재단 이사장에서 총회장이 맡게 되며, 총회 임원회가 위원을 맡아 성결회관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 다만 앞으로 운영이 총회로 전부 인계될지, 어느 부서가 소관 부서가 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유지재단은 성결회관 운영위원회 구성과 임무, 업무, 직원현황, 재정, 예
교단
최샘 기자
2014.08.20 13:43
-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이하 웨슬리언협의회) 제5대 대표회장에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취임했다.지난 17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은 본 교단 이신웅 총회장을 비롯해 감리교, 예성, 나성, 구세군 등 웨슬리언 교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취임식에서 원팔연 목사는 “웨슬리의 사상과 신앙의 정신을 이어받아 침체된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웨슬리언협의회는 웨슬리의 성결운동을 계승하는 초교파적 지도자 모임으로 본 교단 인사가 대표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원 목사는 웨슬리 신앙을 계승한 성결교회 대표적 리더답게 한국교회의 변화를 위해 감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8.20 13:09
-
교단 전문인 선교사로 해외에 파송된 장로가 잠시 귀국했을 경우 당회 및 상회(지방회 및 총회) 참석과 활동이 가능할까? 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장동옥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여주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강남지방회가 청원한 이 같은 내용의 헌법유권해석을 논의했다.헌법연구위는 장로가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되어도 이중직으로 볼 수 없으며 선교 사역과 상관없이 장로직은 유지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당회 및 상회에 참석 및 활동하는 것은 “선교사역을 위해 장로직을 휴무했다면 정식 절차를 거쳐 복직 처리가 되었을 경우에 시무할 수 있다”고 신중하게 해석했다.헌법연구위는 서울강남지방이 의뢰한 질의 내용이 판단을 내리기에는 상황 설명이 부족해 일단 헌법유권해석을 유보하고 안건을 반려했다. 이어 헌법연구위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0 11:37
-
총회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2014 목회자 복음콘퍼런스 및 지역별 복음전도대회’의 구체적 윤곽이 나왔다.총회임원회는 지난 8월 19일 신길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총회 중점사업과 관련한 각 국·실의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목회자 복음콘퍼런스 주무부서인 교육국 유윤종 국장이 추진 현황과 일정을 보고하고 사업과 관련한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0~22일 평창 한화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목회자 콘퍼런스는 1500여 명의 교단 목회자 부부가 참가할 예정이며 성결체험을 통한 영적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복음전도 사역의 실질적인 방법론을 공유할 계획이다.개회예배와 폐회예배는 이신웅 총회장이 ‘복음과 성경’이란 제목으로, 유동선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0 11:34
-
중화복음신학교 후원이사회(이사장 노영근 목사) 임원회가 지난 7월 22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학교 졸업 여행 및 현지 목회자 안수식을 오는 10월 20~24일 실시하기로 하고 제반 경비를 현지 선교사와 협의해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또 지난 6월 진행된 항주 및 온주 티칭사역을 보고받았으며 신학교의 커리큘럼과 현황을 보고 받았다.또한 임원회는 차기 회의와 단합대회를 오는 9월 2일 안성교회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목회자 2명과 평신도 2명, 기도후원자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고 실행이사의 회비를 월 2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교단
최샘 기자
2014.08.12 16:58
-
교류협력이 가장 활발한 한성연 부흥분과(위원장 이원호 목사)의 협력사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감리교가 포함된 웨슬리안부흥사회협의회 조직뿐만 아니라 부흥사회 수련회도 기성, 예성, 나성, 감리교가 함께하기로 했다. 또 본 교단 부흥사회가 주도하고 있는 전국사모성회, 서울신학대학교 부흥과 선교 세미나에서도 예성과 나성 부흥사들이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연 부흥분과는 지난 8월 8일 인천 에덴교회(김신관 목사)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협력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성연 실행위원회는 기성, 나성, 예성 3개 교단 대표 3인씩 참석했다. 본 교단에서는 대표회장 김신관 사무총장 오봉석 목사 정순출 목사가, 나성에서는 오세환 이재경 조군선 목사가, 예성에서는 이상문 고신원 정성환 목사가 참석해 향후 협력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8.12 16:19
-
군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군선교부(부장 김태호 목사)는 지난 8월 7일 정읍교회를 방문하고 군 선교를 위한 협력사역을 다짐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에 열린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에 정읍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을 감사하는 의미로 이뤄진 것이다. 당시 정읍교회는 전병일 목사의 설교, 정읍교회 성가대의 찬양으로 섬긴 바 있다. 이날 군선교부장 김태호 목사는 “정읍교회의 섬김으로 군 장병 2400여 명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전병일 목사도 “섬길 수 있어 감사했으며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8.12 16:13
-
성결 어린이들의 천국잔치가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졌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피상학 장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14 하계대회 및 BCM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했다.‘섬기는 제자, 부흥하는 우리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대회는 전국의 교회학교 어린이 및 교사, 전련·지련 임원 등 1000여명이 모여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을 함양하고 다양하고 신나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심신을 단련했다. 특별히 BCM 여름캠프는 전문 어린이선교단체인 ‘기드온300(대표 서은배 목사)’이 주관했으며 ‘캠프왕을 뽑아라’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신나는 두잉두잉 게임축제’ ‘가스펠 매직공연’ ‘물로켓 경기대회’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12 13:20
-
‘2014년 세계성결연맹 청소년 미션 캠프’가 지난 8월 7~9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300여 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세계성결연맹·총회선교국이 주최하고 교단 교목단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그 벽을 허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죄와 편견, 차별과 소외의 벽을 허물고 나아가 세상의 벽들을 허무는 그리스도의 군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캠프에는 교목단이 사역하는 국내 미션스쿨 학생과 더불어 대만과 중국의 청소년 22명이 참여해 성결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첫날 개회예배는 캠프 고문인 원광호 목사의 사회로 교단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유동선 목사는 설교에서 “최근 각종 흉악 범죄가 연일 보도되는 것처럼 세상이 악으로 물들어있음을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12 13:18
-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현모 목사)는 지난 8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목사 계속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총회교육원 운영위는 이날 전도사 후보자 교육과 전도사 교육은 유효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목사 계속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목사 의무 연장교육(안수 후 10년까지)은 1997년 제91년차 총회에서 승인받아 시행하고 있으나 후속조치의 미흡으로 시행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운영위는 목사 계속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선 교육 커리큘럼을 조정키로 하고 10년에 10회 교육을 3회 이상으로 줄이고 3년에 걸쳐 ‘성경과 설교’ ‘교회 성장’ ‘리더십’ 등 목회에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을 교육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12 13:13
-
총회 운영 발전을 위한 회의가 열려 다양한 발전안이 발표됐다.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는 지난 8월 8일 본부 국·실 및 전체 부서장 회의를 소집해 변화된 총회본부를 만들기 위한 지침을 제시했다. 김진호 총무는 먼저 본부 전 직원의 명찰 착용을 상시화할 것을 지시했다. 총회본부에 방문한 목사, 장로, 성도들이 총회본부 직원과 소속 부서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또 제108년차 총회 임원회 결의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업부 주무부서가 없는 경우 각 국실로 업부를 분담했다. 이에 따라 목회신학연구원은 교육국,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사업회는 교육국, 교회진흥원은 선교국, 사회사업유지재단은 평신도국에서 업무를 맡게 됐다. 소속 부서가 정해짐에 따라 헌법에 소속 내용을 기재해야 하는 경우는 헌법 및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8.1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