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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참사 긴급구호를 위해 한국교회가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아이티(Haiti)에서 한국시각으로 지난 1월 12일 오전 6시 53분, 리히터 규모 7.3에 달하는 강진이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발생해 사상자가 2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월드비전(회장박종삼, www.worldvision.or.kr)은 아이티에 긴급피해조사팀을 통해 파악한 결과, 이번 지진을 통해 최대 3백만 명이 피해를 입고 10만 명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들의 피해 역시 심각하고, MSF(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운영하는 3개의 보건센터 또한 무너졌다고 밝혔다. 또한 월드비전은 아이티에 3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10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월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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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오는 2월 6일에 ‘화성남자와 금성여자가 함께하는 따로 그리고 가치’를 서울YWCA회관에서 진행한다. 미혼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혼남녀가 만남에서 결혼까지, 가치 있는 만남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다. 강의, 특강, 워크샵이 진행되며, 강사로는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가수 션, 영화평론가 심영섭,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나서, 각각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휴면 스토리’, ‘기쁨의 만남, 축복의 설렘’, ‘남녀이성심리, 몸짓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초콜릿ㆍ미니케이크 만들기, 데이트 경매, 프로필 게시판, 행복포토 존’ 등의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서울YWCA(www.seo
교계
최샘 기자
201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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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이정희)가 지난 1월 13일 서울복음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가졌다.설교자 없이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교회여성들은 사회의 평화, 창조 자연 보존, 위안부 문제 해결, 여성 비정규직 문제 등에 대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다. 또한 예배 후에는 친교와 식사교제를 나누며 한해의 사역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정희 회장은 “모두의 삶 속에 사랑의 심지를 돋우고 감사로 시작한 새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10년 한해 동안 교회여성 교육을 위한 모델과 지침서를 마련할 계획이며, 일본과 중국 등 다른 나라 교회여성과의 적극적인 교류에도 나설 방침이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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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은준관)가 ‘한국교회 뿌리 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명 이하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실천신대는 지난 1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적인 문제로 고민하던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천신학 석사과정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한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는 것이다. 실천신학 석사과정 신청자 중 200명 이하교회의 목회자는 첫 학기 전액 장학금과 두 번째 학기 반액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작은교회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고 있는 실천신대는 지난해 5월 ‘한국교회, 하나님 나라 그루터기’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고, 9월부터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비학위 과정의 실천신학 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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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통일교 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 이하 통대협)는 창립 7주년을 기념식을 맞아, 통일교 척결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통대협 측은 ‘통일교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음을 한국교회에 알려 경각심을 갖게하고, 통일교의 만행과 불순한 목적을 널리 알린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대협은 통일교의 실체를 교계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단체로 통일교 탈퇴자들을 보호, 기독교 개종을 돕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며 통일교 피해방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통대협은 창립이후 현재까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통일교의 이단성을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피스컵, 피스스타컵, 피스퀸컵 축구대회 중지촉구와 통일교 제품 불매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특별히 통일교를 탈퇴한 신도들을 대상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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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호 장로, 영동중앙교회)가 지난 1월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9회기 신년하례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갖고 새해 생명나눔운동의 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29년간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온 한장총은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며 15개 교단 장로 22만 회원의 뜻을 모아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였다.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박정호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유철호 장로의 대표기도, 한국복음성가협회 서문호 목사의 특송, 한장총 상임회장 양병희 목사의 ‘들어야할 세가지 소리’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양병희 목사는 “우리가 들어야할 세가지 소리는 양심과 역사 그리고 하나님의 소리”라고 강조하고 “세가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크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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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 회장 유정옥 사모)이 지난 1월 17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멕시코인디언 크리스찬학교 설립예배를 드리고 소외된 이들을 향한 사랑의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 김수철 목사의 사회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장 박정호 장로의 기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김운태 목사의 설교, 다시서기센터 소장 여재훈 신부, 본 교단 서울남지방회장 신익수 목사, 하나로교회찬양단의 축가, 5주년 사역보고 및 동영상, 본 교단 사회선교단장 박남형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설교한 김운태 목사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며 “하나님을 믿음으로 진정한 평안과 위로를 얻으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365일 예배를 드리고 수백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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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기도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사명회복을 위한 ‘기도한국2010’ 전국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기도한국준비위원회(대표위원장 길자연 목사, 준비위원장 정삼지 오정현 목사)는 1월 15일 오전 7시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도한국2010’의 준비현황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준비위원회는 오는 1월 28일 서울 삼성동 총회회관에서 기도한국2010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도한국2010전국대회는 ‘기도운동 확산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한국교회의 영성함양’을 목표로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준비위원회는 참석인원 3만명을 예상하고 있는 기도한국201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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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봉사단)과 한국교회희망연대(한희년)가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 통합 명칭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으로 오는 1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엠배서더호텔에서 통합 총회를 갖기로 했다. 양측 대표단은 1월 15일 오전 7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양 기구의 통합을 결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봉사단에서 김삼환 손인웅 황형택 최희범 목사가, 한희년에서는 이영훈 최이우 양병희 고명진 최길학 목사 등 9명이 참석했다. 대표회장은 김삼환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상임대표단은 12명의 교단 대표로 구성했다. 상임단장은 이영훈, 오정현 목사가 , 상임총무는 최희범 목사, 협동총무는 최길학 목사로 선임하고, 실무 협의를 위해 양측 3인씩 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조용기 방지일 옥한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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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서회(사장 정지강, 이하 서회)가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대한기독교서회(이하 서회)는 지난 1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20주년을 계기로 교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 형성과 연합기관들과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북클럽’제도를 활성화 해 회원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지강 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형편의 목회자에게만 적용하던 'CLS북클럽' 제도를 올해 상반기(6월 25일)까지 일반 평신도들에게까지 확대 모집해 독자 확산운동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북클럽 제도는 가입비를 내고 회원이 되면 각종 도서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교회도서관 설립, 문고 할인 등 다양한 해택을 제공하는 통로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120주년 행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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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자선 전시, 경매 행사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흥순(도봉미술협회장), 조영남(가수) 등 국내 작가 70명과 중국, 일본 작가 4명의 작품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을 위한 서울YWCA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한편, 오프닝리셉션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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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사태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다시 재선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규학 직무대행은 지난 1월 11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재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며 “4월 연회 전에 총회 개최를 목표로 재선거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번 김국도 목사측과의 물리적 충돌로 인해 중단된 재선거관리위원회를 빠른 시일 안에 속회하여 조직 구성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규학 직무대행의 재선거 추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2주 안에 재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3월초에 감독회장 재선거를 실시해 3월말 총회에서 모든 행정적 문제를 마무리하게 될 전망이다. 이 직무대행은 또 지난번 전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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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인지역총회장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가 지난 1월 10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 제49대 총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인기총은 이날 간석제일교회에서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인사회를 갖고 교회의 성숙과 연합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광영 목사(성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식은 이규학 기감 감독회장 대행(인천제일교회)과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나겸일 목사(주안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운태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 본 교단 송윤기 총무, 인기총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 등 기독교계 인사와 안상수 인천시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송영길 민주당 최고의원,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성도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규학
교계
황승영 기자
201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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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오는 1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부산 중앙천주교성당에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개회한다.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눅 24장)’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2013년 제 10차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치기도회 장소를 부산으로 정해 진행키로 했다.기도회 공동기도문 자료 초안은 스코틀랜드교회가 작성했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는 1910년 세계선교대회가 처음으로 열린 곳으로, 올해는 에딘버러 선교대회 100주년의 해이다.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1966년부터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 직제위원회'와 로마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가 공식적으로 기도주간 자료를 함께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1968년부터 그 자료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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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희망연대(이하 한희년)가 지난 1월 14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1월 정기모임 및 신년하례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한태수 목사(은평교회), 백광진 목사(잠실동교회),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이철신목사(영락교회), 고명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예배 후 새해를 맞은 격려의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의 재정보고와 2010년 상반기 사업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한희년은 이날 회의에서 2010년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설 연휴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노숙자들에게 고향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노숙자 밥퍼 행사와, 장애인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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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를 비롯, 부산기독교계가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전개, 겨울철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월 12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지역 내 구호단체와 무료급식소를 비롯, 새터민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사랑의 쌀 7000여포를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쌀’은 지난해 11월부터 두달간 부산지역 교회들과 시민들이 성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억2천여만 원으로 마련됐다.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어린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낸 동전부터 수백만원을 선 듯 내어놓은 교회들과 이름 없는 독지가까지 십시일반 같은 마음으로 모아지면서 예년수준으로 모금됐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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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이정희 장로)는 오는 1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복음교회에서 2010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교회여성연합운동의 새해 활동을 다짐하며, 한해를 하나님께 의지하고자 마련되는 시간이다. 특히 올해는 원폭 2세 환우회 대표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예배, 친교, 식사 등의 순으로 열리며, 선물교환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2)708-4181
교계
최샘 기자
2010.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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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2만 장로들이 숭고한 생명나눔의 전령사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호 장로, 영동중앙교회)는 지난 12월 28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와 협약식을 맺고 생명나눔운동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사무처장 유재수 장로의 사회와 장기본부 박진탁 목사의 설교로 ‘생명나눔운동’ 공동 캠페인을 기념하는 예배가 열렸다.박진탁 목사는 설교에서 “한장총이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교계에 큰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정호 장로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는 말씀을 따라 생명나눔 동참을 위해 장로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박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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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81년 만에 최고액을 기록했다. 자선냄비 성금은 지난 12월 30일까지 거리모금 및 기업후원금을 포함한 현금이 37억1736만원이며, 사회복지시설이나 지원대상 등에 직접 지원된 현물이 3억여 원으로 2009년 목표인 4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자선냄비 모금이 최고액을 기록한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또 중소기업의 참여와 직장인들의 개별적인 후원이 늘어났고, 찾아가는 자선냄비를 도입, 참여대상을 군인·유치원생·공무원 등으로 확대한 것도 모금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구세군 전광표 사령관은 “자선냄비 모금액을 귀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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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선거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감리교가 이번에는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임기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기감 본부측은 이규학 직무대행의 임기를 새 감독회장의 취임 시까지로 보고 있으나 김국도 목사측은 법원이 정한 재선거 기한인 2009년 12월 31일이 지났으므로 이 직무대행의 임기가 종료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규학 직무대행의 임기가 논란이 되는 것은 지난 7월 6일 법원의 합의조정에서 ‘직무대행은 12월 31일까지 재선거를 실시한다’는 대목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국도 목사측은 12월말까지 새 감독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이 직무대행의 임기 종료를 주장하면서 이 직무대행의 출근을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기감 본부측은 합의조정에서 ‘직무대행은 재선거를 실시하고 당선된 새로운 감독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