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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재개발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지난 4월 30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재개발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1981년 택지개발촉진법 제정 이후 세입자와 원주민 그리고 교회들이 주거지와 교회부지 등을 빼앗기는 식으로 진행된 신도시 건설과 재개발·재건축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재개발 지역에 건물이 없는 작은교회들은 이사비용만 받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재개발은 보다 공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도시의 공공시설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건설해야 하며, 도시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세입자 대책과 임대주택 건립계획을 동시에 수립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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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와 진보진영을 아우르는 40여개 교계 단체들이 참여해 기독교 사회운동을 성찰하는 ‘2010 기독교사회포럼’이 지난 4월 26~28일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사회포럼에서는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른 4대강 사업과 6.2지방선거와 관련한 의제들이 집중 토론됐으며 복음주의와 진보진영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과제가 논의됐다.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을 발표한 양재성 기독교환경연대 사무총장은 “생명의 창조주는 하나님이시기에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죄악”이라며 “경제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지는 생명파괴 행위는 반 기독교적 범죄”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회포럼 참가자들도 신앙고백문을 통해 “정부의 4대강 사업은 하천생태계를 파괴하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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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새 원장으로 양인평 장로(전 고등법원장)가 취임했다. 초대원장으로 수고한 김상원 장로(전 대법관)는 명예원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4월 27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화해중재원 개원 2주년 원장 이·취임감사예배에는 400여명의 교계 및 법조·정치계 인사들이 모여 양인평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화해사역을 위한 협력과 동참을 다짐했다.운영위원장 장우건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 축하행사에서 양인평 장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교계 안에 일어나는 수많은 분쟁과 세상법정에 송사하는 잘못을 줄이기 위해 화해중재원의 사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예원장으로 추대된 김상원 장로는 “화해중재원을 통한 중재는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음에도 아직 홍보가 부족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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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 논란을 일으킨 한국찬송가공회가 이번에는 연합정신에 반하는 운영으로 결국 법인화의 폐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재단법인 찬송가공회는 지난 4월 29일 천안사무실에서 제28회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출을 통해 공동이사장 이광선 목사(예장통합)의 2차 연임을 결정했다. 연합기관인 공회가 교단 안배 원칙을 지켰다면 순번에 따라 본 교단 박용삼 목사(문화촌교회)가 새 이사장에 선임되어야 함에도 이를 뒤집은 것이다.이번 이사장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결정됐다. 그러나 총회 전부터 이광선 목사의 연임설이 불거졌고 이는 정기이사회에서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이광선 목사는 공회가 법인화되기 전부터 회장을 역임하다 2008년 법인으로 전환된 후 3년째 이사장 직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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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너희가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전국청년들이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부르심을 재확인하고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청년들의 ‘성결’회복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오는 5월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2010 전국청년부흥대성회를 개최한다. 청년세대의 연합과 영성회복을 위해 매년 ‘더 홀리 스피릿(The Holy Spirit'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것으로 ‘너희가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는 부제로 올해 오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청년부흥성회는 초교파적으로 진행되며, 지방의 작은교회들의 참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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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의 편 (연출 김동민, 구범준, 이주훈)이 2010 한국YWCA 연합회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 상’의 대상을 수상했다.은 작년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용산 참사의 유가족들을 밀착 취재하여 제작된 휴먼 다큐멘터리로 YWCA는 ‘용산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영상에 담아 무차별적 개발의 이면을 고발하고 평범한 이웃으로서의 철거민들의 용기와 희망을 그려낸 작품’이라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YWCA ‘좋은 TV 프로그램상’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1년간 지상파를 비롯한 케이블 TV, 위성채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중 추천된 총 53편의 작품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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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며,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 정착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4월 29일 서울 종로 연동교회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목사는 “생명을 다루는 일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이자 감동적인 나눔인 장기기증이 금전적인 유산보다 유족들에게 더욱 값지고 소중한 흔적을 남긴다는 것을 알려주고 2만여 장기이식 대기 환우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 목사는 이어 “보다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생명나눔 비전 2011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범교단적인 장기기증운동을 펼쳐 생명나눔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발판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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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사회봉사부가 아이티 지진 발생 지난 4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티 중장기 구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통합총회는 크게 7가지의 중장기 구호계획을 제시했다. 통합측은 우선 구호기금 36억원을 토대로 NGO 등과 협력할 방침을 밝혔다. 우선 월드비전과 식수 및 위생분야 사업, 해비타트와 주택건축 사업, 기아대책과 이동도서관 운영, 굿피플과 학교건립 사업 등을 진행하며, 대한성서공회와 손잡고 성서를 지원하고, 컴패션과 함께 지도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 총회 군농어촌선교부의 경험을 살려 농업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봉사부 임원회는 각 사업에 10만∼20만 달러씩 총 70만 달러 지원을 결의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현재 예장통합 교단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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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 정부의 4대강 개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교회협은 지난 4월 25일 ‘정부는 현재의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4대강 개발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회협은 성명서를 통해 “여러 차례 4대강 사업이 합당한 절차, 국민적인 논의와 의견 수렴, 생태적인 관점을 가지지 않고 진행되는 것을 지적해 왔다”고 말하고, “4대강 사업은 경제적 효과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회협은 “자연 생태계는 일단 파괴되면 복구에 큰 어려움이 있는 만큼 관련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적절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 후에 장기적 관점에서 강을 살리는 생태적 사업을 진행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교회협은 4월 29일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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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와 관련해 WCC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 토론회에서 에큐메니컬과 복음주의 진영의 대표적 신학자들이 대토론을 벌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 신앙과직제위원회는 지난 4월 26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측 신학자들은 WCC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들을 견지했다. 이날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는 ‘WCC로 인한 한국교회의 갈등과 분열’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WCC는 공식 문서만 보면 문제가 별로 없다”고 말했으나 “WCC 찬성 쪽에서 반대 측의 협력을 얻으려면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적과 비판을 받아온 신학적, 목회적, 선교적 좌경 역사를 어느 정도라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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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변화와발전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대표회장 선출방식 및 교단순번제 등 민감한 대표회장선거와 관련한 큰 변화를 예고해 주목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산하 변화와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회장 선출방식과 2015년부터 임기 2년제 전환 등을 골자로 한기총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운영세칙 개정안을 공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대표회장 후보를 교단 순번제로 정한다는 점이다. △가군-7000교회 이상 교단(예장 합동 통합), △나군-장로교 이외 모든 교단, △다군-가군 이외 장로교단으로 나눠 ‘가나가나다가’로 순환운영토록 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6년이 한 회기로 순환하며, 가군에서 3번, 나군에서 2번, 다군에서 1번 대표회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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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의 수도권 특별 건축 사업 ‘새희망프로젝트’ 화성 헌정식이 지난 4월 23일 열렸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첫 삽을 떴던 지난 해 8월 이후, 공사 8개월 만에 18세대가 완공된 것이다.원룸형 다세대 3층 건물인 이 주택은 분양면적 45.4㎡(13.7평)으로 방 1개, 주방 겸 거실 1개, 화장실1개 구성된 소박한 보금자리이며 적절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없어 해체위기를 겪었던 18세대에게 헌정된다. 홈파트너들은 20만 원가량의 건축비를 장기간 무이자 상환함으로써 무상으로 집을 얻는 것이 아닌 자립의 삶을 실천하게 된다.한편 해비타트는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새희망프로젝트’의 올해 사업을 양평으로 확장하고 총 전국 8개 지회에서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게 된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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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대광고등학교와 같은 방식의 미션스쿨의 종교교육이 위법이라고 판결해 학원선교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4월 22일 강의석 씨가 사립학교인 대광학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강씨가 패소한 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판결에서 “종교단체가 설립한 사립학교가 평준화 정책에 따라 입학한 학생들을 상대로 특정 종교교리를 전파하는 종교교육을 할 때에는 학생들에게 대체과목을 선택할 기회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학생의 기본권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위법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종교교육에 관해 사전에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는지, 또 학생들이 불이익을 염려하지 않고 대체과목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었는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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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국제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속가능성보고서 ‘신뢰의 열매’를 발간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관,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보고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2009년 한해 동안의 기윤실의 활동과 성과가 열매(책무성), 협력적, 재무적, 환경적 관점으로 정리돼 보고됐다. ‘GRI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서 중 중소조직용 핸드북’을 적용한 시민단체는 기윤실이 처음이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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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 논란을 일으킨 한국찬송가공회가 이번에는 연합정신에 반하는 운영으로 결국 법인화의 폐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재단법인 찬송가공회는 지난 4월 29일 천안사무실에서 제28회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출을 통해 공동이사장 이광선 목사(예장통합)과 서정배 목사(예장합동)의 연임을 결정했다. 연합기관인 공회가 교단 안배 원칙을 지켰다면 순번에 따라 본 교단 박용삼 목사(문화촌교회)가 새 이사장에 선임되어야 함에도 이를 뒤집은 것.이번 이사장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결정됐다. 그러나 총회 전부터 이광선 목사의 연임설이 불거졌고 정기이사회에서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이광선 목사는 공회가 법인화되기 전부터 회장을 역임하다 2008년 법인으로 전환된 후 3년째 이사장 직무를 계속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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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4월 29일 기독교회관에서 '인간의 성/임신/출산/낙태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라는 주제로 기독신앙과 생명윤리 네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 권복규 교수(이화여대)는 체외수정술의 윤리적 쟁점과 인공임신중절의 종류, 낙태와 관련된 종교적 쟁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갖고 어떤 윤리적 판단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해답이 없는 만큼 깊은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생명윤리세미나는 교회협생명윤리위원회와 성공회대학교 과학생태신학연구소에서 공동주최하고 있다. * 세미나 일정1강(3/18). 한국사회에서 생명윤리의 의미 – 황우석 사건과 줄기세포 연구를 중심으로2강(4/08). 인간 대상 연구의 현황과 윤리적 문제3강(4/15). 유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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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제일수양관에서 교회사역을 위한 성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학교에서 성품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를 이론과 실사례를 통해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숙 박사가 주 강사로 나서 성품교육이 무엇인지, 성품목회는 무엇인지, 그리고 '긍정적인태도'와 '경청'을 예로 교회의 주일학교에 어떻게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이미 교회에 적용하고 있는 교회들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성품교육, 성품목회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2가지 주제의 성품교육과 성품교육의 사례발표와 성품교육역사와 의미 등에 대한 강의도 열린다. 문의:1577-3828, www.goodtree.or.k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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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www.worldvision.or.kr)은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사랑의 동전밭’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동전밭’은 월드비전의 대표 모금방법인 ‘사랑의 빵’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와서 청계광장에 조성된 거대한 동전밭을 채우는 나눔 행사이다.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이 아니라도 누구나 청계광장으로 동전을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저금통이나 동전을 기부하는 시민들에게는 나눔반지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사랑의동전밭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고, 특히 어린이들도 적극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아진 동전들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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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지난 4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0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나사렛 교단의 홍경종 장로를 대표회장에 선임했다. 직전회장 박정호 장로(영동중앙교회)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이날 대표회장 홍경종 장로는 취임사에서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때에 장로들이 먼저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기도해야 한다”면서 임기 중에 기도운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직전회장 박정호 장로는 “한장총이 성결성 회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바란다”고 이임사를 했다. 이날 한장총은 성결성 회복을 위한 운동, 미 남가주장로회 교류 등의 사업안을 확정했으며, 기하성 3개 교단을 인정하고 각각 회원으로 받아들이기 결의했다. 한장총 지난 회기에
교계
황승영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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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회장 박성자 함인숙 오주연)는 지난 4월 23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지난 1980년 창립된 여신협은 30년동안 여성신학의 정립과 확산을 위해 활동해왔다. 특히 매년 한국여성신학정립협의회 개최, 한국여성신학지 출판, 기독교여성상담소 운영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30주년 기념예배는 ‘여신협 30주년, 한국여성신학 더 높이 날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0년을 의미하는 30개 촛불 입장으로 시작된 예배는 여성시편 교독와 여성 인권과 여신학자 평등을 위한 몸 기도, 설교, 애찬식, 축사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계 여성인권과 여성신학자의 평등을 위해 몸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계
최샘 기자
2010.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