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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대승리를 거둔 6.2 지방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교계에서도 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는 “이번 선거는 지방 자치 선거라는 명목아래 이명박 정부와 추진 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고 평하고 "이번 선거결과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 남북 관계 구도의 변화, 일방적 국정 운영, 다른 의견에 대한 소통 부재 등에 대한 국민들의 경고"라고 말했다. 권 총무는 “이는 민주당 등 야당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 남북 관계 구도의 변화, 일방적 국정 운영, 다른 의견에 대한 소통 부재 등에 대해서 국민들이 준엄하게 경고를 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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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안티기독교의 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안티기독교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안티기독교 실상을 알리고 대처방안을 보급,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최근 유행하는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잘못된 교회 이미지 해소방안과, 안티기독교 활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억주(한국교회언론회) 안희환(밝은인터넷본부) 정철우(ITMC) 목사 등이 ‘언론을 통해 본 안티기독교’, ‘안티기독교가 교회와 교회학교에 미친 영향’, ‘사이버공간에서 나타난 안티기독교 활동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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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가 천안함 사태로 한반도에 긴장국면이 조성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WCC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지난 6월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국내 WCC 회원 교회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한국인들이 천안함 침몰로 또 다른 분열의 상황을 맞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최근 벌어진 사태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극동지역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태는 6자회담 같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없이는 한반도에 언제든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줬다”고 덧붙였다. 트베이트 총무는 또 “우리의 입장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분쟁에서 폭력은 결코 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며 “WCC는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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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논란 속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현직 감독들이 주도한 총회가 지난 6월 3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려 소화춘 목사를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임하는 한편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총회 개최측에 따르면 이날 전체 1,404명의 총대 중 과반수 넘는 7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으며, 총대들은 회의에 앞서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합법적 총회’임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회원점명 없이 인원수만 보고되었으며, 아직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 불신임을 결의하고, 새 직무대행에 소화춘 전 감독(충주제일교회)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한 은퇴한 전임 신경하 감독회장은 유지재단이사장 및 모든 공직에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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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6월 4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이성희 목사)와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기총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총은 한국교회가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 생명나눔운동의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범교단적으로 펼쳐진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생명나눔에 참여했고 오늘날 국내 장기기증 등록자 중 80%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하는 결단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기총 회원교단 교회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한기총이 장기기증운동을 선도하여 생명나눔운동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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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은 정치인에 대한 낮은 기대와 무관심 때문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지난 5월 19일 한국YWCA연합회 회관 앞에서 선거참여 캠페인 ‘당신의 멋진 한 표! 희망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와 투표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묻는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설문조사의 총 응답자 134명 중 72명은 저조한 투표율의 이유로, ‘누가 되든 똑같다’, ‘뽑을 사람이 없다’로 대답해, 선거에 대한 낮은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과 ‘선거일에도 정상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고, ‘투표하러 가기가 귀찮아서’,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교계
최샘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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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언론인회(CJCK)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4일 극동방송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동아일보 안기석 부장이 선출됐다. 안기석 부장은 1983년에 동아일보에 입사해 문화기획팀 편집위원 등을 거쳐 현재 출판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안기석 신임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도 종교편향의 역차별을 받고 있는 개신교의 긍정적인 면이 잘 부각되도록 기독언론인들과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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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세계선교위원회(김한중 본부장)는 오는 6월 21일 세계선교센터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본 교단 대전 성락원 바로 옆에 건축된 세계선교센터는 옛 미국장로교(PCA) 선교부가 사용하던 땅으로, 지난 1996년 PCA로부터 기증받아 4290㎡(1300평) 규모로 세워졌다. 고신 선교센터는 지난해 3월 착공해 15개월 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현재 97% 공정을 마쳤으며 훈련원과 강의실, 예배실 등 사무훈련동과 선교사 안식관 12동으로 건축 되었다. 고신총회는 사무훈련동과 안식관 사이에는 한국선교역사박물관도 조성해 선교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PCA선교부가 사용하던 건물 한 동을 남겨 이를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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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운동에 대해 교계가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4대강 운동에 대한 찬반양론이 거센 가운데 지지와 반대의 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폭설과 폭우, 가뭄 등의 재난 발생 시 구호와 복구 등 ‘사후약방문'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원인을 제거하고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의정치실천연대 등은 ‘4대강 사업’ 지지 성명서를 발표한 한기총의 행보에 대해 강한 반박의 논평을 냈다.기독인네트워크는 지난 5월 28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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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변화를 기대하게 한 정관 개정안, 운영세칙 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 ‘한기총 3대 개혁안’ 논의가 실행위에서 다뤄지지 못하고 연기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개혁안을 다루지 못한 채 투표 끝에 정회를 선언했다. 위원들은 개혁안을 실행위 전에 보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충분히 시간을 갖고 숙고한 뒤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한기총 실행위원들은 예배 후 회의 직전에야 개혁안을 받았고 이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몇몇 위원이 이에 대한 절차상 하자를 지적했으며 개혁안을 도출해낸 변화발전위원회와 심의위원회의 법적 근거 등을 문제 삼는 위원도 있었다. 일부 위원들은 21년 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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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서보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만 4천여 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5월 2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국내 성경의 보급 부수는 85만6394부로 지난해에 비해 16만4039부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보급이 늘어난 원인은 “찬송가 합본 출판과 더불어 개역개정판 해설성경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개역개정판은 처음 출간된 이후 꾸준히 보급이 확대돼 현재 609만부 이상이 보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성서공회는 “일본성서협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그림 성경 시리즈를 출판하여 보급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한국어 서문이 포함된 그리스어 신약을 출간해 신학생들과 원어성서 연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성서 수출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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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노희석 목사) 제89회 총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6일 폐회됐다. 총회 첫날 처리될 예정이던 벽두 헌장개정안은 임원선거를 먼저 치르면서 둘째날로 미뤄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내년 총회까지 일괄 유보됐다. 서울서지방 등의 대의원권 문제를 야기했던 행정구역조정안은 재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총회에서 서울서지방·부천지방 등 문제가 된 일부 지방회의 2년 유예 요청이 받아들여져 총회 이후에도 타 지방회의 유예 요청시 형평성 차원에서 이를 거부하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예성은 지난 87회 총회에서 행정구역조정을 시행키로 결의한 바 있으나 현재 구역조정에 불만을 품은 지방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962년 예성의 출발을 교회사적 차원에서 의미를 되새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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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여성평화와 인권문제에 보다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이정희, 총무 최소영)가 지난 5월 19일 기독교회관에서 제16차 연차대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연차대회는 임원개진 없는 총회를 말한다. 이날 회무에 앞서 교회여성은 예배, 문화공연과 교제시간을 가지며 한 회기를 정리했다. 이어 본격적인 연차대회 회무가 진행돼 각 위원회 사업보고와 지방교회여성연합회 사업보고, 새 회기 사업안이 결정됐다. 이날 교회여성은 새 회기 안에 각 교단 총회 모니터링과 평가 양성평등 정책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다음세대 교회여성 지도력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원폭 피해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는 한편, 오는 6월 3일 원폭2세 여성 환우와 경남합천으로
교계
최샘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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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교계지도자들이 군 부대 견학에 나섰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 17∼1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종 파송 11개 교단의 지도자 30여명이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본 교단에서는 교단 대표로 군선교위원회 총무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천암함 침몰사건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여전도회관에서 출발, 해군 합작소에서 군 브리핑을 듣고 부대견학에 나섰으며 통일전망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1함대 사령부 장병숙소에서 첫날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다음 날 동해교회(정상덕 군종목사)에서 조찬예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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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5월 24~26일 성결대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103연차대회 및 제89회 총회를 열고 교단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예성의 비전, 말씀의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교단의 창립기념일인 ‘5월 30일’을 기념하도록 개최가 4월에서 한 달 늦춰 열렸다.첫날에는 교단창립 기념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진행했으며 42개 지방, 508명의 대의원 출석으로 총회가 개회됐다. 개회 전 사고지방으로 분류된 서울서지방·김포지방·전남지방의 대의원권 문제로 장시간 토론를 벌인 대의원들은 표결로 3개 지방의 대의원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들 지방회는 지난 87회기에서 결의된 행정구역조정안 시행을 3∼4년간 유예할 것을 요청하며 구역조정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행정구역조정 논란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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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청년부흥대성회(대회장 이영훈목사)가 지난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열렸다. 5회째를 맞은 청년대성회는 올해 성결과 연합, 부르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성회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원로)와 이영훈 목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가슴속에 성령의 불을 지폈다. 청년들의 성결한 삶과 연합, 세상을 향한 부르심을 깨닫게 하기 위한 이번 성회는 ‘성결’ ‘연합’ ‘부르심’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1만5천여 명의 청년들은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주의 일꾼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 믿음과 꿈을 가지고 4차원의 영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될 것을 강조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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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민군합동조사단이 지난 5월 20일 천안함 침몰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이라고 조사결과를 밝힌 가운데 교계가 북한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을 요청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성명에서 “정부는 북한에 대해 무력응징을 제외한 모든 단호한 대응을 총동원해주길 바란다”며 “해이해진 국방태세를 강화하고 다시는 김정일 추종세력이 한국사회 내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이번 기회에 북한인권법 제정, 한미연합사 존치 등 법적 제도적 정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국교회언론회도 성명을 통해 “이제 북한 소행으로 밝혀진 이상 우리 국가와 국민들은 대북한에 관한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대북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대북한의 제재도 일정기간 행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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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묻지마 투표’와 낮은 투표율 극복을 위해 ‘Talk, Pray, Vote’ 투표참여 캠패인을 전개한다.기윤실은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도한 후 투표에 참여하는 캠페인‘Talk, Pray, Vote’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윤실은 ‘Talk, Pray, Vote’를 주제로 한 전단지를 제작,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하고 선거 참여와 관련된 설교문을 모아 ‘기독유권자 자료집’을 배포하고 있으며, 기독유권자 7개 행동지침도 발표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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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세미나실에서 임시임원회를 갖고 법규개정안 심의위원회와 변화발전위원회(이하 변발위)가 제시한 개혁안을 논의,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임원회에서는 이번에 제시되었던 변발위의 개혁안이 일부 수정되었다. 논란이 되었던 교세에 따른 대표회장 후보 순번제를 없애는 것으로 결론 내렸으며, 1/3 제비뽑기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 확정한 개혁안은 대표회장 선거는 2년 단임 자유경선제로 하며, 투표는 총대 1/3의 제비뽑기로 진행키로 했다. 또 20∼30대 남녀 청년 대의원을 10%까지 포함시키고,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도 회원단체에 준한 투표권을 주기로 했다. 대표회장 후보 자격은 회원 교단 총회장이나 회원단체 대표를 역임한 자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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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던 코스타 집회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코스타국제(이사장 홍정길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명지대에서 2010 코스타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타 집회는 한인 유학생과 젊은 동포들을 위해 마련됐던 집회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코스타국제는 코스타 집회의 2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의 젊은이에게 코스타 집회의 매력을 알려주고자 한국집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일 집회 형식의 코스타 집회가 부산에서 개최된 바는 있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한 수련회 형식은 처음이다. 코스타 집회는 기존보다 말씀, 세미나가 강화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여명이 넘는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선택강의, 집중강의 방식으로 강연
교계
최샘 기자
2010.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