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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오는 6월 17일 명동 청어람에서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 포럼을 개최한다. 기윤실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아기 부모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살펴보고, 교회가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070-7019-3766
교계
최샘 기자
201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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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강교자)가 지난 6월 5일 ‘2010 돌봄과 살림 돌보미 비전축제’를 KBS 88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비전 축제는 한국YWCA의 40년간의 돌보미 서비스를 체계화한 ‘돌봄과 살림’ 사업단 창립과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돌봄과 살림 서비스의 비전 선포, 콘서트, 체육대회, 돌봄 서비스 종사자 선언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돌보미들은 선언문을 통해, 돌봄노동 종사자에 대한 인식제고와 법적 권리 보호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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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장로(영동중앙교회)가 한국미래포럼 신임 부이사장으로 추대됐다.미래포럼(총재 장성만 목사)은 지난 6월 5일 창립 4주년 기념 신임 부이사장 추대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미래포럼은 본 교단 박정호 장로를 비롯 유호귀 장로(예장통합), 이명원 장로(예장통합)를 부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사장 길자연 목사는 신임 부이사장들에게 각각 추대패를 전달했다. 박정호 장로는 “교계·사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총재 지덕 목사의 격려사, 부총재 계준혁 장로의 축사 후 본 교단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부 창립 4주년 기념예배는 공동회장 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 이사장 길자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길자연 목사는 설교에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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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열린다.오는 6월 2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6.25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는 기독인들이 우리나라가 처한 군사적 상황을 재인식하고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분단을 넘어 평화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평화콘서트, 예배, 기도회 등으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김장환 목사(수원침례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기도회에는 교파를 초월한 약 7만 여명의 성도가 참석할 예정이며 교계 및 정계 지도자를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초청된다. 특별히 조지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평화메시지를 통해 자유의 소중함과 그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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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각종 도박중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사회책임, 두란노아버지학교, 전국주부교실, 학보모정보감시단, 청소년보호연맹 등 9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모여 협의회를 출범했다. 9개 시민단체는 지난 6월 8일 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도박중독예방활동단체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도박중독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날 출범식은 도박중독에 빠져 전 재산을 탕진하고 도박 빚 때문에 강도, 절도, 횡령 등의 강력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 가족을 빈민으로 만드는 수많은 도박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도박중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도박중독예방활동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협의회 결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졌으며, 3월 창립총회를 열고 4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단법인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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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대승리를 거둔 6.2 지방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교계에서도 선거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는 “이번 선거는 지방 자치 선거라는 명목아래 이명박 정부와 추진 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고 평하고 "이번 선거결과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 남북 관계 구도의 변화, 일방적 국정 운영, 다른 의견에 대한 소통 부재 등에 대한 국민들의 경고"라고 말했다. 권 총무는 “이는 민주당 등 야당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 남북 관계 구도의 변화, 일방적 국정 운영, 다른 의견에 대한 소통 부재 등에 대해서 국민들이 준엄하게 경고를 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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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안티기독교의 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안티기독교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안티기독교 실상을 알리고 대처방안을 보급,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최근 유행하는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잘못된 교회 이미지 해소방안과, 안티기독교 활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억주(한국교회언론회) 안희환(밝은인터넷본부) 정철우(ITMC) 목사 등이 ‘언론을 통해 본 안티기독교’, ‘안티기독교가 교회와 교회학교에 미친 영향’, ‘사이버공간에서 나타난 안티기독교 활동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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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가 천안함 사태로 한반도에 긴장국면이 조성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WCC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지난 6월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국내 WCC 회원 교회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한국인들이 천안함 침몰로 또 다른 분열의 상황을 맞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최근 벌어진 사태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극동지역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태는 6자회담 같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없이는 한반도에 언제든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줬다”고 덧붙였다. 트베이트 총무는 또 “우리의 입장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분쟁에서 폭력은 결코 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며 “WCC는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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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논란 속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현직 감독들이 주도한 총회가 지난 6월 3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려 소화춘 목사를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임하는 한편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총회 개최측에 따르면 이날 전체 1,404명의 총대 중 과반수 넘는 7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으며, 총대들은 회의에 앞서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합법적 총회’임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회원점명 없이 인원수만 보고되었으며, 아직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 불신임을 결의하고, 새 직무대행에 소화춘 전 감독(충주제일교회)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한 은퇴한 전임 신경하 감독회장은 유지재단이사장 및 모든 공직에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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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6월 4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이성희 목사)와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기총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총은 한국교회가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 생명나눔운동의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범교단적으로 펼쳐진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생명나눔에 참여했고 오늘날 국내 장기기증 등록자 중 80%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하는 결단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기총 회원교단 교회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한기총이 장기기증운동을 선도하여 생명나눔운동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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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은 정치인에 대한 낮은 기대와 무관심 때문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지난 5월 19일 한국YWCA연합회 회관 앞에서 선거참여 캠페인 ‘당신의 멋진 한 표! 희망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와 투표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묻는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설문조사의 총 응답자 134명 중 72명은 저조한 투표율의 이유로, ‘누가 되든 똑같다’, ‘뽑을 사람이 없다’로 대답해, 선거에 대한 낮은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과 ‘선거일에도 정상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고, ‘투표하러 가기가 귀찮아서’,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서’라는 답변도
교계
최샘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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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언론인회(CJCK)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4일 극동방송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동아일보 안기석 부장이 선출됐다. 안기석 부장은 1983년에 동아일보에 입사해 문화기획팀 편집위원 등을 거쳐 현재 출판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안기석 신임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도 종교편향의 역차별을 받고 있는 개신교의 긍정적인 면이 잘 부각되도록 기독언론인들과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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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세계선교위원회(김한중 본부장)는 오는 6월 21일 세계선교센터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본 교단 대전 성락원 바로 옆에 건축된 세계선교센터는 옛 미국장로교(PCA) 선교부가 사용하던 땅으로, 지난 1996년 PCA로부터 기증받아 4290㎡(1300평) 규모로 세워졌다. 고신 선교센터는 지난해 3월 착공해 15개월 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현재 97% 공정을 마쳤으며 훈련원과 강의실, 예배실 등 사무훈련동과 선교사 안식관 12동으로 건축 되었다. 고신총회는 사무훈련동과 안식관 사이에는 한국선교역사박물관도 조성해 선교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PCA선교부가 사용하던 건물 한 동을 남겨 이를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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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운동에 대해 교계가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4대강 운동에 대한 찬반양론이 거센 가운데 지지와 반대의 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폭설과 폭우, 가뭄 등의 재난 발생 시 구호와 복구 등 ‘사후약방문'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원인을 제거하고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의정치실천연대 등은 ‘4대강 사업’ 지지 성명서를 발표한 한기총의 행보에 대해 강한 반박의 논평을 냈다.기독인네트워크는 지난 5월 28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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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변화를 기대하게 한 정관 개정안, 운영세칙 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 ‘한기총 3대 개혁안’ 논의가 실행위에서 다뤄지지 못하고 연기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개혁안을 다루지 못한 채 투표 끝에 정회를 선언했다. 위원들은 개혁안을 실행위 전에 보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충분히 시간을 갖고 숙고한 뒤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한기총 실행위원들은 예배 후 회의 직전에야 개혁안을 받았고 이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몇몇 위원이 이에 대한 절차상 하자를 지적했으며 개혁안을 도출해낸 변화발전위원회와 심의위원회의 법적 근거 등을 문제 삼는 위원도 있었다. 일부 위원들은 21년 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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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서보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만 4천여 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5월 2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국내 성경의 보급 부수는 85만6394부로 지난해에 비해 16만4039부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보급이 늘어난 원인은 “찬송가 합본 출판과 더불어 개역개정판 해설성경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개역개정판은 처음 출간된 이후 꾸준히 보급이 확대돼 현재 609만부 이상이 보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성서공회는 “일본성서협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그림 성경 시리즈를 출판하여 보급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한국어 서문이 포함된 그리스어 신약을 출간해 신학생들과 원어성서 연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성서 수출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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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노희석 목사) 제89회 총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6일 폐회됐다. 총회 첫날 처리될 예정이던 벽두 헌장개정안은 임원선거를 먼저 치르면서 둘째날로 미뤄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내년 총회까지 일괄 유보됐다. 서울서지방 등의 대의원권 문제를 야기했던 행정구역조정안은 재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총회에서 서울서지방·부천지방 등 문제가 된 일부 지방회의 2년 유예 요청이 받아들여져 총회 이후에도 타 지방회의 유예 요청시 형평성 차원에서 이를 거부하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예성은 지난 87회 총회에서 행정구역조정을 시행키로 결의한 바 있으나 현재 구역조정에 불만을 품은 지방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962년 예성의 출발을 교회사적 차원에서 의미를 되새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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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여성평화와 인권문제에 보다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이정희, 총무 최소영)가 지난 5월 19일 기독교회관에서 제16차 연차대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연차대회는 임원개진 없는 총회를 말한다. 이날 회무에 앞서 교회여성은 예배, 문화공연과 교제시간을 가지며 한 회기를 정리했다. 이어 본격적인 연차대회 회무가 진행돼 각 위원회 사업보고와 지방교회여성연합회 사업보고, 새 회기 사업안이 결정됐다. 이날 교회여성은 새 회기 안에 각 교단 총회 모니터링과 평가 양성평등 정책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다음세대 교회여성 지도력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원폭 피해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는 한편, 오는 6월 3일 원폭2세 여성 환우와 경남합천으로
교계
최샘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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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교계지도자들이 군 부대 견학에 나섰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 17∼1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종 파송 11개 교단의 지도자 30여명이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본 교단에서는 교단 대표로 군선교위원회 총무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천암함 침몰사건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여전도회관에서 출발, 해군 합작소에서 군 브리핑을 듣고 부대견학에 나섰으며 통일전망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1함대 사령부 장병숙소에서 첫날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다음 날 동해교회(정상덕 군종목사)에서 조찬예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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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5월 24~26일 성결대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103연차대회 및 제89회 총회를 열고 교단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예성의 비전, 말씀의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교단의 창립기념일인 ‘5월 30일’을 기념하도록 개최가 4월에서 한 달 늦춰 열렸다.첫날에는 교단창립 기념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진행했으며 42개 지방, 508명의 대의원 출석으로 총회가 개회됐다. 개회 전 사고지방으로 분류된 서울서지방·김포지방·전남지방의 대의원권 문제로 장시간 토론를 벌인 대의원들은 표결로 3개 지방의 대의원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들 지방회는 지난 87회기에서 결의된 행정구역조정안 시행을 3∼4년간 유예할 것을 요청하며 구역조정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행정구역조정 논란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