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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안성 율현교회(최상호 목사·사진)의 지역 섬김 사역이 방송에 소개됐다. 지난 12월 11일 방송된 CBS ‘2013 주여 나를 보내소서’에서는 안성 율현교회가 자랑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하는 ‘아름다운 찬양단’과 문화사역의 일환인 음악회와 어르신 섬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섬김 사역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안성 율현교회는 꾸준하게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문화 사역을 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특히 방송에서는 문화 사역을 통해 전형적인 농촌교회의 한계를 넘어 발전하는 교회를 이루고 있음에 주목했다.
교회
최샘 기자
2013.1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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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선교교회(류종길 목사)가 하반기 동안 전도에 매진한 결과 예배 인원이 130명을 넘어섰다. 임마누엘선교교회는 8월 28일부터 예배인원 120명을 목표로 아파트와 양로원 전도 등 적극적인 전도활동을 벌인 결과, 12월 8일 주일예배에 133명이 참석했다. 이민 사회에서 전도가 쉽지 않음에도 성결교회의 전통인 구령열을 앞세워 전도로써 교회를 부흥시킨 것이다. 임마누엘선교교회 부흥의 중심에는 산돌회가 있다. 산돌회는 베드로전서 2장 4~5절 말씀을 기초로 헌신된 12명의 리더가 이끄는 일종의 전도조직이다. 교회 부흥과 엘에이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지난 8월에 조직됐다. 리더 12명을 뽑아 온 성도들을 12개 팀으로 나눠 각자 전도에 나선 것이다. 개인전도의 부담감을 줄이고 협력 전도를 통해 전도의 자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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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회는 한국식 목회가 잘 적용되지 않는다. 문화적인 상황이나 특수성이 한국의 상황과 다르기 때문이다. 권위적인 목회가 통하지 않고, 쉽게 뭉쳤다가 또 쉽게 흩어질 수 있는 데가 이민교회다. 그런데 미국 엘에이 근교, 토렌스에 있는 사우스베이선교교회(조종곤 목사)는 성도 간에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으로 묶여 있다. 평범한 이민교회 같으면서도 따뜻함이 있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래서 한국식 목회가 통하는 교회로 알려졌다. 1985년 이기흥 목사의 개척으로 시작된 사우스베이선교교회는 2대 이대규 목사, 조종곤 목사를 거치면서 미국 이민 사회 내에 든든한 뿌리를 내렸다. 오래 전에 단독 교회당을 마련했고, 성도들도 장년 100명 이상 출석하고 있다. 사우스베이선교교회는 예배와 성결에 초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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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동대문) 주변에 아기 예수의 나심을 축하하는 찬양이 울려퍼졌다.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오전 동대문 성곽 공원 광장에서 ‘길거리 성탄 음악회’를 열고 캐럴 연주와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아기 예수의 오심을 축하하며 예수의 사랑을 종로지역 주민들과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사라져 가고 있는 교회의 새벽송 문화를 대신해 길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캐럴을 들려줌으로써 새로운 성탄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다.성탄 음악회에는 전문 브라스팀, 색소폰, 우크렐레 등의 악기가 동원됐으며 연주에 맞춰 찬양팀이 캐럴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부침개,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전달했으며 핫팩과 전도지도 나누어주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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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18일 강남경찰서(서장 김기출 총경)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윤성원 목사와 전도폭발팀 등은 관내 경찰들과 함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윤성원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목의 성탄 설교에서 “예수님의 탄생은 어두움을 몰아내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비추는 성탄이 돼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창단은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이라는 찬양으로 찬양하며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또 삼성제일교회는 일선 경찰들을 위로하고 선물도 증정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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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가 성탄절을 앞둔 지난 12월 18∼20일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교회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성암중앙교회는 올해도 1200kg의 햅쌀을 준비하여 6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했다. 성암중앙교회 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쌀 나눔 행사는 교회 남녀전도회원들이 참여해 쌀을 배달하고 각 가정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성도들은 “이웃들에게 나누고 섬길 수 있어서 기쁘고 교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섬김과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쌀을 전달 받은 가정들은 “성암중앙교회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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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월 20일 서울 을지로 1가 지하보도에서 노숙인 10여 명이 하나님의 자녀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모인 동료 노숙인 200여 명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거행된 세례식을 지켜보며 함께 기도했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준비한 곳은 신촌교회(이정익 목사) 노숙인선교회(담당 박거정 집사)다. 선교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노숙인들과 함께 ‘광야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믿기로 고백한 노숙인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다. 세례식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노숙인들은 세례를 집례한 이요한 목사(신촌교회 은퇴)의 안수 기도에 ‘아멘’으로 답하고 신앙인으로의 새 삶을 다짐했다. 세례 받은 노숙인들은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다.이날 세례 받은 노숙인 중 83세의 최고령인 이모 할아버지는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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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목사가 강변교회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서울남지방 강변교회는 지난 12월 15일 장병일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드리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새 담임으로 취임한 장병일 목사는 서울신대 학부 및 신학대학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신학대학 D.E.A 및 신학박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성산교회 부교역자, 십자군전도대 등을 거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한인연합교회, 룩셈부르크 유로룩스(Euro Lux) 한인교회, 구미중앙교회 등을 담임했다. 교육사역에도 힘을 써 룩셈부르크 한글학교 이사장, 나사렛대 대학원 강사, 대구신학교 강사, 서울신대 겸임교수, 교단구역공과 집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홍순영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회계 장희순 장로의 기도, 지방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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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영화로운교회가 경기서지방 소속으로 설립됐다. 영화로운교회가 지난 12월 8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설립예배는 상록감찰장 최문상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하태형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문창국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문창국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감당한 영화로운교회를 축복하며 앞으로 목회 여정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하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이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상일 목사(행복한교회)의 축사,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권면, 강환근 목사(안양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장사영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 말씀과 기도의 생
교회
최샘 기자
2013.12.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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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부평시민교회(이석윤 목사)가 지난 11월 24일 새생명 행복축제 및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새생명 행복축제는 지난해 이석윤 목사가 부임한 이후 처음 열린 전도행사로 알찬 전도결실을 수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성도들은 이날 새생명행복축제를 목표로 태신자를 품고 전도해 오다 전도자들을 초청해 전도결실을 봉헌했다. 또 새신자와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교제를 나누었다.주일 오전과 오후에 나눠 진행된 새생명행복축제에는 총 83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드렸으며 성도들은 새신자 돌봄에 힘썼다.이석윤 목사는 “집사직분 받고도 10년 가까이 교회에 나오지 않던 분을 끈질긴 심방 끝에 다시 전도해 이날 가장 먼저 새가족으로 등록하는 열매를 맺었다”면서 “전도가 어려운 고2도 10명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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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가 지역 작은교회들의 전도의지를 북돋우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목된다. 인천서지방 인천중앙교회는 지난 12월 2일 같은 지방회 내 9개 작은교회에 전도마차와 전도용품을 선물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도에 매진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제적으로 전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한 것이다. 전도마차는 리어카처럼 이동이 가능한 구조로 여러 가지 전도물품을 수납할 수 있고, 부침개와 떡볶이 등 간단한 음식과 따뜻한 차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노방전도에 활용도가 높은 물품이다. 또 각자 교회에서 필요한 전도물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도용품 구입 비용도 지원하는 등 작은교회 전도사역에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전도지원을 받은 교회는 연수송현교회(김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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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10년 동안 작은 농촌교회를 힘겹게 했던 부채를 대신 갚아준 교회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전동지방회 소망교회는 최근 농촌교회인 만락교회(홍효선 목사)의 건축 빚 6500만 원을 대신 갚아줬다. 같은 지방회 소속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 연고도 인연도 없지만 예수님이 보여주신 조건없는 사랑을 나눈 것이다. 만락교회는 작은 농촌교회로 10년 전 낡은 예배당을 펜션처럼 새로 건축했다. 건축당시에도 건축비가 모자라서 담임목사 부부가 돌을 나르고 쌓으며 직접 교회를 건축했다. 전기설비 등을 제외하고는 홍 목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인건비를 아꼈지만 건축 과정에서 6500만 원을 대출받을 수밖에 없었다. 어렵게 완공은 했지만 자립도 못한 교회가 건축빚을 감당하기는 어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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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여성 모범 수용자 초청 위로회를 진행했다. 군산교도소의 사회 일일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범 수용자와 교도소 직원 들을 초청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군산교도소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위로회는 교회 소개에 이어 서종표 목사의 환영사로 진행되었다. 서종표 목사는 수용자들에게 “세상이 여러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하시며 기다리시는 분”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용생활을 잘 이겨내어 출소 후에 세상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주님의 일꾼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재소자들은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해 주고 환영해 주어 감사하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인사하며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2.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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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벧엘요양원’이 군산시 조촌동에 개원했다. 벧엘요양원(대표 이병영 목사)은 지난 11월 29일 개원예배를 갖고 지역 노인섬김을 통해 복음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벧엘요양원은 총면적 2357m²(약 713평) 4층 규모의 신축 건물에 최대 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보호자나 가족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다정다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중풍에 걸린 노인들의 재활에 초점을 두고 차별화된 욕창관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각종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목욕봉사 등도 가능하다.또한 음악치료,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치료 프램그램과 재활서비스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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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가 비전센터를 입당예배를 드린 지 한 달 만에 다시 봉헌예배를 드렸다. 비전센터와 함께 새로운 사역을 열어갈 새 일꾼도 세웠다. 남군산교회는 지난 12월 15일 비전센터 봉헌식 및 제4대 임직식을 거행하고 평신도와 소그룹을 중심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남군산교회는 지난해 12월 25일 비전센터 기공식을 마친 후 1년이 채 안 돼 11월 10일 입당했지만 빚없이 성전을 봉헌했다. 2275.7㎡(690평) 대지에 총면적 2696.3㎡(817평)로 건축된 비전센터는 35억4800만여 원의 공사비가 들었지만 전 성도가 기도와 헌금으로 건축에 헌신한 덕분에 재정이 오히려 3억 원가량 남았다. 남군산교회는 구 성전 자리에 새 성전을 건축하면서 비전센터는 체육관, 교육관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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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교회(신청 목사)는 오는 12월 22일 저녁 7시에 대성전에서 뮤지컬 ‘요셉’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삼성교회 성도들이 직접 연출과 출연을 맡아 준비했다. 유성숙 집사(목원대 강사)가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었고, 성도들은 3개월 여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의 첫 번째인 뮤지컬 ‘요셉'은 성경의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뮤지컬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에 삼성교회에서 공연되는 작품은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웃고 즐길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성도들이 직접 코믹한 연기는 물론, 신나는 춤과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즈, 록, 샹송,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온가족은 물론, 새신자들도 색다른 즐거움을 얻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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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안성성동교회(윤태진 목사)가 지난 11월 30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2009년 설립된 안성성동교회는 지난 8월 기공식에 이어 4개월 만에 성전을 완공하는 동시에 봉헌했다. 특히 이번 성전 건축을 위해 경기남지방회가 안성성동교회를 지방회 기념교회로 선정해 건축 용지를 제공했으며, 윤태진 목사와 성도 등 3인이 직접 성전을 건축하는 열정을 보였다. 교회가 건축된 경기도 안성시 계동은 인근에 공단이 있는 다양한 계층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안성성동교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작은도서관’을 설립해 지역 쉼터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윤태진 목사는 “하나님의 넘치고 크신 은혜 속에 아무 것도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성전이 세워졌다”며 “시작과 끝에 함께하신 하나님과 지원해주신
교회
최샘 기자
2013.1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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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을 앞둔 광주교회가 새롭게 리더십을 세우고 선교 2세기를 향해 나아갔다. 경기지방 광주교회는 지난 12월 8일 제24대 김철규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915년 경안전도관으로 시작된 광주교회는 경기도 광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성결복음의 첫 전파지로서 지역 복음화와 성결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최근 수년간 지속 성장하며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성결교회 중 하나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날 김철규 목사의 담임취임은 2015년 교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선교 2세기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제24대 담임으로 취임한 김철규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드류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1994년
교회
최샘 기자
2013.12.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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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을 시작한 새사랑교회 이정호 목사 부부에게 이제 전도는 ‘당연한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 핵심은 꼭 해야 하는 일과지만 ‘새신자를 만나러 간다’는 즐거운 생각이 더해져 전도하러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다는 점이다. 서울동지방 새사랑교회(이정호 목사)는 올해로 설립 27주년이 됐지만 아직도 자립은 어려운 도심 속 작은 상가교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하교회 특유의 가라앉은 분위기가 만연했지만 이제 새사랑교회에는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2·3·4부흥운동에 동참한 지 석달 만에 교회 전체 분위기가 변한 것이다.“2·3·4부흥운동에 동참하며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꼭 해야 할 기도, 말씀, 전도계획에 따르다 보니 제가 변하고, 교회가 변하고, 전도결실도 맺어지더라구요.”이정호 목사의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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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서부지방 유니온교회(문병용 목사)가 전소된 교육센터를 새롭게 재건해 재봉헌했다. 유니온교회는 지난 11월 24일 교육센터 재봉헌 및 입당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3월 화재로 중고등부 예배실로 사용하던 교육센터에 전소되어 재건한 것이다.교회에 큰 일이 닥치자 성도들이 똘똘 뭉쳐 문제 해결에 나섰다. 화재 당일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화재 직후 주일예배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회복축제로 드리며 예배실을 잃은 아이들을 위로했다. 다음날부터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성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태해결을 위해 기도했다. 7월부터는 교육센터 재건을 위한 1차 복원공사와 2차 재건공사를 시작해 지난 11월 24일 공사를 완료하고 교육센터 전공간을 오픈, 감격의 재봉헌 및 입당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1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