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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 성향으로 알려진 한국기독교장로회도 여교역자의 목회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여교역자협의회(회장 박영주 목사)는 지난 9월 6일 종로 초동교회에서 ‘기장 여교역자 현실과 미래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기장 여교역자가 실시한 실태조사의 결과 보고와 분석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기장 여교역자협의회가 작년 10월부터 실시한 것으로 총 108명이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교역자들은 생활고로 겪는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교역자들 가운데는 법률이 정한 최저생계비 136만원에 못 미치는 사례비를 받는 이들이 50%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교역자 중 월급여액이 50만 원 이하는 15
교계
최샘 기자
2010.09.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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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개장했던 바이블 엑스포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임시 휴장하게 됐다. 바이블 엑스포는 지난 9월 2일 태풍 곤파스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현재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노아의 방주와 에덴의 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휘어진 상태다. 피해규모만 수십억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기독교 최대 규모를 내세우며 관객몰이를 준비 중이었던 바이블엑스포는 이번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봉착한 상태다. 많은 자본과 관심이 쏟아졌던 바이블엑스포의 위기에 대해 교계는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시설 보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재개장을 요청하고 있다. 바이블엑스포 측은 현재 10월 초 재개장을 목표로 건물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중국 기술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
교계
최샘 기자
2010.09.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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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예장 백석 총회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문길 목사의 사회로, 직전 총회장 유만석 목사의 인사, 부총회장 김기만 장로의 기도, 몽골 할렐루야교회 찬양팀의 특별 찬양,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종현 목사는 “지난 회기 교단의 위기를 위대한 발전의 기회로 바꾸어 놓았다”며 “앞으로도 교단이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한 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나누고 하나님이 원하는 교단이 되도록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찬 예배와 본격적인 회무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대의원 767명 중 69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부 보고 등이 순차적으로
교계
최샘 기자
2010.09.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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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가장 처음 총회를 열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통합총회의 이슈였던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는 1년간 보류해 더 연구키로 했으며, 교회 내에서 셀과 알파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평신도 조직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대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WCC총회 홍보활동 및 교단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으며, ‘양화진' 해결을 위해 교단 역량을 모으돼 예배 장소 회복을 위해 대책위는 존속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외선교사들의 생활비를 매월 1800불에서 2100불로 300불 상향 조정해 눈길을 끌었다. 상향된 생활비는 5%를 공제해 선교사들의 노후와 복지,활동 지원 등을 위해 기금화 하기로 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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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운동 좋은교사(대표 정병오)는 지난 9월 9일 청소년 자살급증에 대한 논평을 내고 청소년 자살의 원인을 진단했다. 좋은교사 측은 “지난 해 10대 자살률이 이렇게 급증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정밀한 분석이 있어야겠지만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가 않다”면서 “우리 교육은 아이들에게 남들보다 좀 더 잘하기를 강요해 끝없는 불안으로 자신을 채찍질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인해 대학입시에 유리한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야 한다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중학교와 초등학교 단계의 입시 불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또 일제고사가 실시되고, 그 성적이 지역과 교육청 단위는 물론이고 학교 단위까지 비교로 나타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계에서의 성적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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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지난 9월 10일 강변교회에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에 관심이 부족했음을 고백하고, 한국교회가 전쟁을 막기 위해 힘써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전쟁과 평화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발표한 허문영 박사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복음적 평화통일 추진과정에서 반드시 먼저 이뤄가야 한다”면서 “한국 교회는 평화시대를 기대하며 중대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는 “의롭든 의롭지 않든 어떤 전쟁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임무”라며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남북의 전쟁이라면, 우리는 남한과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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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디아코니아 기관·단체 및 NGO들이 함께 모여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단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와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9월 10일 CCMM빌딩에서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섬김과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3~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에서 열리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앞두고 열린 후원 행사로 교계와 학계, 복지단체 지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성공적 엑스포를 다짐했다. 이날 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복지 단체가 연합해 슬픔과 고통의 현장을 치유하는 데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이영훈 조직위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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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일교가 노방전도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교회도 피해 예방에 나섰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와 통일교 노방전도 대책을 위한 용산구지역교구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통일교 노방전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산구 지역 내 교회들이 연합집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통일교의 실체를 알리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통대협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개 교회들이 통일교 관련 단체 및 기업체 목록을 플랜카드로 제작하여 성도들이 통일교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통대협 대표회장 최재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영선 사무총장이 통일교의 최근 소식과 포교전략에 대해 약 40분간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9.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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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폭력 피해아동 매일 평균 7명, 피해 신고율 6%. 교통사고 피해아동 매일 49명 꼴, 학교와 집 근처 보행 중 사고 59.9%. 이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월드비전(박종삼 회장)은 이런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아동보호 캠페인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우리의 손으로 아이들을 보호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실천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만들어 참가하면 된다. 아이들에게 유해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담은 동영상, 기타 아동안전과 보호에 관련된 동영상 등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영상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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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생명을 살려요. 장기기증은 가장 숭고한 나눔실천 입니다”(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이하 장기본부)는 지난 9월 9일 용산아이파크몰 이벤트 광장에서 ‘장기기증의 날’ 행사를 열었다. 장기본부는 한 사람의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생명나눔 동참을 호소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장기기증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에게는 간편한 절차를 알리고, 장기기증에 대해 오해하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시민들에게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주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장기본부는 이날 현장에 장기기증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등록한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의 날 기념 티셔츠를 제공해 관심과 동참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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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등 1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9월 10일 ‘북한인권법제정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했다.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진 북한인권법제정국민운동본부는 성명을 통해 “인간의 기본권리인 인권이 북녘동포들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은 시대의 요구”라며 “북한 안에 점진적으로 인권 개선이 이루어져 개방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또 “북한인권법이 제정되지 못하고 통일을 맞이한다면 우리는 북한동포들의 비인권적 고통을 외면한 채 남한사람들만의 안락을 위한 거짓 평화를 외친 죄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법사위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안이 많은 부분 부실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법안이라도 통과되어야 하며 더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9.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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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동안 교단이 갈등으로 분열되어 가는 것을 바라보던 한 감리교회 성도가 교단화합을 위해 회개의 700리 걷기 행진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안동제일감리교회(백종석 목사) 유재국 장로는 지난 9월 7일 감리교회의 갈등과 분열이 자신의 죄와 책임이라는 사실을 통감하며 회개의 700리(282km)행진을 시작했다. 유 장로는 군위감리교회를 출발해 10일간의 일정으로 십자가 행진을 진행하며, 오는 9월 16일 광화문 본부 희망광장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군위교회에서 도보행진을 시작한 것은 감리교회가 양편으로 나눠지기 전에 감리교회 전체가 힘을 모아 세운 교회라는 화합의 상징성 때문이다. 유재국 장로가 십자가를 매고 10일간 282km를 걷고, 최교범 원로장로(저전교회)는 차량으로 길을 인도한다. 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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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국교회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교회교육엑스포가 올해도 열린다.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주최로 열리는 교회교육엑스포2010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성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명성교회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교회에서 참가신청을 할 경우 숙식과 숙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교회교육엑스포’는 한자리에서 전국 다양한 교파의 교회교육을 비교분석해볼 수 있어 우리교회에 맞는 좋은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000여명의 목회자들과 1만 여명의 교사들이 교회교육엑스포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명성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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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9월 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를 방문해 사학법과 북한 수해 지원 등 교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광선 대표회장은 “북한 수재민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니 관심가져 달라”며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이 특임장관은 “북한에 인도적 차원에서 쌀을 지원하는 일에 종교가 나서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며 정부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대답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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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권오성 목사) 인선위원회가 지난 9월 3일 기독교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새 총무인선 준비를 시작했다. 교회협은 현 권오성 총무의 임기가 올해 말로 완료됨에 따라 차기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연 것이다. 인선위원회는 교회협 7개 소속 교단에서 2명씩 참여해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종복 감독이 인선위원장을,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가 서기로 선임됐다. 인선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오는 9월 24일까지 각 교단에서 총무 후보를 추천받기로 결의했으며, 후보추천 마감 후 28일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총무 선임 전례를 볼때 올해는 감리교에서 총무를 배출할 순번이지만,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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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박종철)는 지난 8월 31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2010 생명사랑 밤길걷기 발대식 및 생명사랑 포럼을 개최했다.밤길걷기 대회(10월 8~9일)에 앞서 열린 발대식은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자살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종철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것을 인지하고,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로 가족을 잃은 수많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밤길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창희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를 생명존중 문화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자살예방 방법”이라면서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우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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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95회 총회가 지난 9월 6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막, 첫날 신임총회장에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가 추대됐다.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통합총회는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됐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회장 지용수목사(양곡교회)의 사회와 부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의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성찬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봉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김정서 목사는 설교에서 “어린이와 젊은 세대들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위기에 직면해있는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복음의 희망을 줘야 한다”며 다음세대 양육을 강조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세대 육성을 통해 신앙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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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 인근의 작은교회를 찾아 격려하는 캠페인이 펼쳐진다.미래목회포럼은 명절마다 농어촌교회와 개척교회를 방문해 격려하기 위해 펼치는 ‘농어촌 시골교회, 개척교회에 생기를!’ 캠페인을 전개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귀성인파가 많은 오는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고향인근에 작은교회들을 방문, 농어촌교회에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미래목회포럼측은 이를 위해 명절기간 동안 소속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농어촌교회 및 시골 고향교회를 방문하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에게는 고향 인근의 작은교회 예배에 참석해 교회 부흥과 목회자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헌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추석과 올해 설에도 진행되어 1000여개의 교회가 참여해 좋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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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제자훈련과 교회갱신을 위해 헌신했던 고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가 향년 72세를 일기로 지난 9월 2일 소천했다. 고 옥한흠 목사는 1978년 서울 서초동에 사랑의교회를 개척하여 제자훈련 목회로 재적 8만명의 건강한 교회를 일구어 냈으며 정년을 5년 남겨두고 2003년 조기 은퇴를 결심, 오정현 목사를 후임자로 청빙해 성공적인 사역 계승의 모범을 보였다. 그는 목회 일선에서 은퇴 한 이후에도 국제제자훈련원장으로 섬기며 한국교회의 영적 멘토이자 제자훈련 목회의 산 증인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제자훈련 사역을 이어왔다. 특히 한국교회의 갱신과 일치, 성숙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며 섬겨 왔다. 고 옥한흠 목사의 고별예배는 지난 9월 6일 사랑의교회에서 엄수됐으며, 1만명의 성도와 국내외 목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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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대회장 김삼환 목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대회 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3개 영역의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현장의 대표적인 실무자들도 전문위원으로 선정됐다.또한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의 방향성도 논의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한국교회의 복지사역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족(여성), 지역, 해외, 노숙자, 다문화 등 총 13개 영역으로 구분해 보다 세분화되고 구체화된 기독교의 사회복지 방향과 노하우를 전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이를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0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