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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은 지난 10월 24일 서울 중림동 소중한사람들센터에서 김용수·송연숙, 강행곤·조정숙 두 가정을 아이티 선교사로 파송하는 파송식을 가졌다. 이들은 29일 한국을 출발, 뉴욕을 거쳐 11월 1일부터 아이티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소중한사람들은 지난 9월 10일 아이티 포터프린스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곳에 소중한사람들센터를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김용수·송연숙 선교사는 아이티에 가장 시급한 무료급식, 예배, 생필품 의류보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행곤·조정숙 선교사는 아이티 고아원 사역과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사역한다. 김용수·송연숙 선교사는 소중한사람들 교회가 설립된 해부터 5년 동안 소중한사람들을 섬겨왔으며 강행곤·조정숙 선교사는 지난 1년 간 사역해왔다. 소중한사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0.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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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산업 활성화에 목적을 둔 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지난 20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던 행사는 G20 정상회의 관계로 일산 킨텍스로 자리를 열었으며, 예년보다 축소된 약 7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 20일 킨텍스 제2홀에서 열린 개막예배는 CTS기독교TV 이사 최희범 목사의 사회로, 공동대표 이사 서정배 목사의 개막선언과 선포, 사장 구본홍 사장의 내빈소개, 공동대표이사 지용수 목사의 환영사, 감경철 회장의 인사, 국가조찬기도회 황우여 의원, 신원그룹 박성철 등의 축사와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감경철 회장은 “기독교 기업의 성장과 문화 전파가 중요한 시
교계
최샘 기자
2010.10.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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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가처분 판결을 받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흥복 감독회장이 10월 20일 성명서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강흥복 감독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직무정지 처분이 내려진 부분을 겸허히 수용하고 승복하며, 모든 직무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감리교회에 드리는 말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온 감리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 직무정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뜻밖의 판결과 사태에 큰 충격을 받았을 157만 감리교인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이 2년을 끌어 온 갈등과 혼란을 마감하고 연회 감독 선거에 성공하는 등 수습 단계에 들어섰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참으로 애석한 것은 정정당당하게 선출되신 연회 감독 취임식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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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성황리에 열린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에서는 각 영역별 대회를 통해 같은 분야의 사람들이 정보를 모으고 나누는 시간이 열렸다. 지난 10월 12일에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목회자대회가 월드비전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목회자 대회는 한국교회의 선교적 위기 상황에서 복지목회의 대안으로 ‘디아코니아’를 조명하고 섬김의 사역이 선택이 아닌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임을 되새겨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의 기조강연, 정교회, 카톨릭, 개신교 입장에서 보는 디아코니아 신학과 실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 이날 박종삼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디아코니아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정신에 따라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기독교적 사회봉사’를 말한다
교계
최샘 기자
2010.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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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사회복지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었던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의 차이를 극복하고 봉사로 하나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성, 사회복지인, 목회자 등이 교단에 상관없이 자체 영역별 대회를 갖고 정보를 교류하고, 한국교회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토론했다. 또 교단을 초월해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다문화, 노숙인 등 13개 복지영역 91개의 단체가 참여해 사역을 알리는데 힘썼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사회에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 동안 계속 선보인 기획전시관은 한국의 125년의 봉사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어 교계 내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교계
최샘 기자
2010.10.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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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월 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채롤운 나눔과 섬김사역을 펼쳤다. 저소득 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11가정과 다섯곳의 시설에 김치냉장고와 전열기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200여명에게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170여명의 주민에게 이미용 자원봉사를 펼쳤다. 특히 수리나 교환이 어려운 30여명의 장애인들의 전동휠체어 등 경정비 수리를 해줘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다. 재단은 또 고령의 어머니와 두 아들, 손자까지 함께 살 수 있도록 26평의 방 3칸짜리 제8호 행복한 집을 준공식을 갖기도 했다. 김창대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는 “행복한 집은 건물만을 지어준 것이 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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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의 진통 끝에 선출된 기독교대한감리회 강흥복 감독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 민사부는 지난 10월 18일 원고인 김은성 김학균(김국도 목사 측)이 강흥복 감독회장을 상대로 한 ‘감독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2010카합916)’과 관련, 일부 인용을 통해 감독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피신청인(강흥복 감독회장)이 감리회의 감독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그 절차상의 무수한 하자로 인해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감독회장의 직무를 계속 집행하도록 하기보다는 조속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새로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분쟁을 궁극적으로 해결하고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서울북부지방법원의 이번 결정에 따라 강흥복 감독회장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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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지난 10월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2010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 취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의 예배에는 66개 교단 및 19개 단체의 장 및 총무들이 참석해 올 교단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24명의 교단장과 5명의 교단 총무, 4명의 단체장 및 3명의 단체 총무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예배에 앞서 “새로 취임한 여러분들을 통해 한기총과 교단과 단체가 아름다워지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교단장들을 축하하고 격려햇다. 이날 한기총 명예회장 이만신 목사는 설교에서 “정상에 선 것을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고 당부한 후, “지성 영성 덕성으로 비전과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는 지도자되어 교단과 단체 그리고 한기총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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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로교단 총회에서 여성은 총회 참여 모든 부분에 있어서 철저히 배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단총회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예장 통합과 합동, 고신, 기장 등 4개 장로교단 총회를 여성의 입장에서 참관한 결과 여성들이 크게 소외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로, 예장 합동과 고신측은 1400여명과 500여명의 총대 가운데 여성 총대가 한 명도 없었고, 예장 통합은 1500명 중 9명으로 0.6%에 그쳤다. 여성 총대가 가장 많은 기독교장로회도 700여명 중 20명으로, 2.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대표가 적다보니 발언 기회도 적어 예장 통합 총회의 경우 모두 275회의 발언이 있었으나 여성 총대의 발언은 3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책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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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가 지난 10월 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차례로 개최된다.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은 지난 9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 이후 전국에서 기도회 개최 요청이 들어와 G20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국민기도회는 이번달 충남 천안, 경기 수원, 대전, 경남 창원, 전북 전주, 광주 등을 거쳐 25일 울산, 27일 대구, 28일 충북 청주, 29일 포항, 11월 2일 인천, 4일 제주, 5일 춘천에서 잇따라 개최되며 강사로는 이광선 목사, 길자연 목사, 지덕 목사, 나겸일 목사, 김정서 목사 등 다수의 교계 지도자들이 나선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0.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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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2010년 한기총 언론상 후보를 추천 및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 언론상은 기자상과 방송인상, 출판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추천 및 응모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12월 7일 오후 6시 열리는 ‘한국교회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언론상은 기독교계 언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언론인들과 출판인들의 공을 기리고 격려하여 언론과 출판을 통한 복음 전파와 비전 제시 그리고 교회의 개혁에 기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언론과 출판계를 건전하고 바르게 세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기총 언론출판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각 기독교계 언론사와 출판사 및 한국기독교잡지협회와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등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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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현지 교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파기 사업이 시작된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진피해를 당한 아이티에 '우물파주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아이티 개신교 총회장 일행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GAP(세계선교협력회) 아이티 사무총장 이동열 선교사와 협력하여 우선 100개의 우물을 파주기로 결의했다. 아이티는 지난 지진으로 생활기반 시설이 무너져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건 위생이 취약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기총과 GAP는 교회와 학교가 함께 있는 지역을 우선으로 하되 지방에 있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교회, 그리고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물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선별하여 우물파주기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100개의 우물을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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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후보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영주 목사가 결정됐다.교회협 총무 인선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아침 회의를 갖고 교단으로부터 추천받은 권오성 현 총무(한국기독교장로회)와 김영주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를 놓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영주 목사를 총무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교회협 총무 단일후보로 결정된 김영주 목사는 10월 22일에 열리는 실행위원회의 투표를 거친 후, 11월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총무로 취임하게 된다. 교회협 총무 후보로 결정된 김영주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으로 올해 59세이며, 교회협 인권위 사무국장과, 일치협력국장, 통일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단 내에서는 감리교 교육국 총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기독교서회 이사와 남북평화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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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사회복지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가 지난 13일 개막했다.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막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예배는 조직위원장 이영훈 목사의 사회로, 상임대회장 손인웅 목사의 개회선언, 엑스포 대회장 김삼환 목사의 개회사, 자원봉사단장 김덕중 장로의 기도, 명예대회장 조용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의 복음과 구제’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복음 전하는 일의 3분의 2를 병든 자를 고치는 데 할애하셨다”면서 “구제는 복음 전도의 불가분의 일이므로, 기독인들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이땅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포 전
교계
최샘 기자
2010.10.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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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신도시 사업으로 해당지역 교회들이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교회들이 정부에 교회존치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재개발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서경석)는 지난 10월 6일 오후 한기총 세미나실에 박병옥 청와대 서민정책 비서관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개발지역 교회들의 현실을 진단하고,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재개발문제대책위 전문위원 정요섭 목사는 “정부의 재개발 및 재건축 뉴타운 정책에 따라 전국 1330개 구역에 세워진 1만여 교회가 존폐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들 교회는 턱없이 부족한 보상금을 받지 못한 채 쫓겨나, 교인까지 80%이상 흩어져 중형교회들이 작은교회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원주민 80% 재정착을 목표로 한 재개발 정책으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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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강단에서 문둥병, 나병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수많은 한센인들이 억울함과 분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교회 안에서 한센병 환자들과 장애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기총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양원 목사)는 지난 10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인권침해관련 용어순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센인 대표 김영호 이사(한빛복지협회)는 “종교인들이 설교나 매스컴에서 한센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용어를 여과 없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용어 사용을 즉각 중단해달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목회자들이 한센병을 과거 부정한 병, 천형, 저주받는 병이라고 강단에서 언급해, 한센인들이 크게 상처받고
교계
최샘 기자
2010.10.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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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원장 이환용)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들국화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들국화축제에는 단양쑥부쟁이, 포천구절초, 쑥부쟁이, 개미취, 미역취, 감국, 산국 등 자생 들국화 100여종을 전시 중이다. 입구 전시 온실에는 들국화 사진 작품과 솔방울 작품 전시회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국화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손수건 꽃물 들이기’, 주름지를 이용한 ‘국화 꽃다발 만들기’, ‘나무 머리핀·목걸이 만들기’, ‘씨앗 그림’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가족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널뛰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공간과 국화차 무료 시음도 마련돼 있다. 연중무휴이며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7시(오
교계
최샘 기자
2010.10.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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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10월 8일 청어람에서 ‘ISO 26000의 눈으로 본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기윤실은 ISO 26000을 소개하는 한편, 이를 교회에 어떻게 시행시킬 수 있을지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적 책임 가이드라인으로, 모든 조직이 준수하기를 기대하는 7개 분야의 사회적 책임관련 사항과 이행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기윤실은 올해 초 교회에 맞는 ISO 26000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발전시켜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그동안 논의해온 거버넌스·공정운영, 인권·노동관행, 지역사회·환경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우선 황호찬 교수(세종대 경영대학원)는 ‘거버넌스와 공정운영관
교계
최샘 기자
2010.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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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진보와 보수 목회자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는 지난 10월 7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는 창립대회에서 “교파를 초월하고 이념의 차이를 넘어 복음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분단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해 연대하게 됐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는 지난해 3월 1일 발표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3.1선언'을 실행하기 위해 모인 평화통일 전문가와 목회자, 기독교 활동가들이 연합 네트워크가 모태가 되었으며, 각 교단과 교회별로 벌여오던 평화통일운동을 한데 결집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독인연대는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와 경동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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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관련 문화산업 다 모여라’기독관련 문화산업이 총망라된 ‘2010 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열린다. CTS기독교TV(사장 구본홍)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국제 기독엑스포를 개최한다. 서울국제기독엑스포는 기독교 종합 박람회로, 건축, 선교복지, 교육, 산업관, 약 100개 기업의 200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회자와 평신도뿐만 아니라 선교사와 기독실업인, 기독교육인, 기독사회복지사 등 전문사역자를 위한 정보가 다양하며,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기독교 다큐 ‘잊혀진 가방’, 미개봉 기독영화 ‘세이브 어 라이프’ 무료시사회, CTS교회 건축세미나, 스마트폰 활용 목회세미나, 무비체험관 등의 부대행사가 예정됐다. 또한 기독
교계
최샘 기자
2010.10.1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