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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 산재한 20여개의 기독교 단체가 연합한 여수기독교총연합회(이하 여기총)가 지난 10월 3일 여수제일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범한 여기총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손양원유적지 조성사업 △여수시복음화와 사이비이단척결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여기총은 국내외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적극적으로 초청하고, 방문한 관람객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질서·친절·봉사 등 박람회 4대 시민운동에 앞장서고 성도들 가정에서 박람회 방문객의 숙박을 제공하며 교회시설, 교회 주차장, 화장실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총 창립예배에서 설교한 이광훈 목사는 “30만 소도시에서의 세계박람회 개최는 역사상 유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0.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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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가 기증한 코끼리 2마리 가자바(수컷, 5살)와 수겔라(암컷, 6살)가 지난 9월 29일 한국 땅을 밟았다.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코끼리들은 18시간의 비행과 한국의 쌀쌀한 날씨에 제대로 적응할지 우려가 많았으나 새벽 3시 무사히 최종 보금자리인 서울대공원에 도착했다.아기코끼리가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지난 1월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의사를 전달 받은 후로 만 9개월 만이다. 또한 현지명으로 가자바, 수겔라로 이름 붙여진 아기코끼리는 오는 13일 스리랑카 정부 인사들과 한국의 영부인이 참석하는 코끼리 전달식에서 코리(수)와 랑카(암)로 재 명명될 예정이다.국제법상 교역이 금지되어 있는 코끼리를 스리랑카로부터 기부 받게 된 데는 (사)지구촌사랑나눔의 대표인 김해성 목사와 마힌다 라자팍세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0.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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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은 총회 나흘째인 9월 3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를 선출했다.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추천 후보에는 예장합동 전 총회장 출신 길자연 김동권 최병남 서정배 김용실 목사가 경선을 벌여 선거에서 길 목사가 전체투표 중 732표 중 492표를 얻었으며, 최병남 목사 165표, 김동권 목사 40표, 김용실 목사 19표, 서정배 목사 15표를 얻었다. 길자연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인물로 총회장소에서 긴급동의안으로 후보에 추천되어 투표로 선출된 것이다. 예장 합동은 2003년 길자연 목사 이후로 7년째 한기총 대표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다.예장 합동 총대들은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임에도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7번이나 고배를 마신데 대해 경험있는 길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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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선거제도로 10년째 제비뽑기를 고수하고 있지만 매년 총회마다 반발이 심했던 제비뽑기가 드디어 올해 제비뽑기를 하되, 직선제 투표를 포함한 새로운 제도로 바뀌었다. 예장 합동총회에서는 오랜 논의 끝에 선거제도에 대한 투표를 거수투표를 실시, 전체 2/3의 찬성표를 얻어 선거인단 제도를 통해 부총회장 선출하는 것으로 선거제도를 변경했다. 이 제도에 따라 총회는 3개 지역별로 전체 총대 중 30%의 선거인단을 제비뽑고 이들이 직접 부총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부총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서기나 회계 등 기타임원은 러닝메이트 제도로 3개 지역별로 안배해 부총회장이 지명하기로 했다.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제비뽑기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한 만큼 선거제도 변경에 따라 금권선거를 자행하는 총대에 대해선 당회장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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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실행부위원회(이하 총실위)가 2년 만에 소집되었으나 끝내 무산됐다. 9월 30일 감리본부 16층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총회실행위는 6.3총회(김국도 목사) 측 인사 30여명의 물리적 저지로 끝내 열리지 못했다. 강흥복 감독회장은 오후 1시20분경 총회 실행위가 열리는 감리회 본부 회의실 앞에서 두차나 진입을 저지당하자 실행위 연기를 선언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제29회 총회 개최 일정과 장소에 대해 논의하려 했으나 회의가 열리지 못해 10월 총회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한편, 제29차 총회 감독선거는 9월 28일 전국에서 순조롭게 진행돼, 총 10명의 신임 연회감독을 선출했다.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개 연회에서 진행됐으며 곧바로 연회별 개표가 이뤄졌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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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시농어촌선교(Urban Rural Mission) 정책협의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다.‘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생 - 한일강제 병합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어촌선교 정책협의회는 9번째 열리는 것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한일강제 병합 100년을 맞아 보다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도시농어촌선교 정책협의회에는 한․일교회에서 50여 명 참석할 예정이며, 첫날 개회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김정서 총회장이 설교한다. 세미나에서는 조성윤 교수(제주대학교)가 ‘한일강제 병합 100년’에 대해 특강이 있을 예정하며, 강제병합 100년 공동행동 한일 실행위원회 대표 이해학 목사와 고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0.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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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IPTV(대표이사 정영환 목사)가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 TV 시장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기독교IPTV는 지난 9월 7일 지식경제부 주관 ‘스마트TV 포럼’에 교계언론사로는 유일하게 회원사로 참여했다. 스마트TV는 IPTV에서 보다 더 발전된 미디어로서, TV와 휴대폰, PC등 3개의 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TV로 스마트TV 포럼은 이러한 해외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한국 기업을 정부가 협력하고자 조직한 모임이다. 포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등이 참여했으며, 교계에서는 유일하게 기독교IPTV가 참여해 스마트TV 등 선진 미디어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새로운 미디어에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계
최샘 기자
2010.09.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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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60회 정기총회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첫날에는 개회예배와 임원선거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개회예배는 직전 총회장 윤희구 목사의 인도로, 장로 부총회장 성보경 장로의 기도, 동래제일교회 찬양대의 특송, 총회장 윤현주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현주 목사는 ‘계속 전진하라’라는 설교를 통해 “예장 교신 총회가 6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힘써 전진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 대의원 510명 중 5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총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현주 목사(동래제일교회)가 유효표 505표 중 491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교계
최샘 기자
2010.09.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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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음향을 점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기독교문화센터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음향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음향장비를 갖춰놓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제대로 된 활용이 어려운 상태다.이에 기독교문화센터가 개교회를 방문해 교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음향장비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수리까지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음향 장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성도 중 담당자에게 장비 교육도 시켜줄 계획이다. 기독교문화센터는 최고의 예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향이 중요하다는데 착안, 교회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특히 중·소형교회가 재정과 인력부족으로 음향 장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주목하며, 찾아가는
교계
최샘 기자
2010.09.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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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전도왕’으로 불리는 김기동 목사는 많이 찔러본 고구마가 더 빨리 익는다는 평범한 생활의 발견으로부터 엄청난 전도의 원리를 이끌어냈다. 그의 고구마 전도법은 회피형 불신자들에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누구나 적용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동 목사는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라는 오해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며 사람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이 전도라는 생각도 버리라”고 말한다.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우리 입으로 그냥 전하는 것이 전도라는 것이다. 내 경험과 내 신앙의 연륜, 내 직분과 내 생각으로 하는 전도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김 목사는 지적한다. 고구마 전도법은 솥에 쪄 먹는 고구마를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것과 같은 원리다. 고구마를 쪄 먹을 때 익었나 안 익었나 젓가락으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9.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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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들이 힘을 모아 노숙인과 쪽방사람들 등 불우이웃을 위해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무료급식과 명절 선물을 나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기독교긴급구호센터 사랑의등대(본부장 김범곤 목사)는 명절에도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5일 내내 매일 오전 6시, 오전 11시30분, 오후 6시 3회에 걸쳐서 명절 특별식과 과일, 빵, 음료수 등을 대접했으며, 지난 22일 추석 당일에는 생필품도 선물했다. 축제 첫 날인 21일은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조창희 종무실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노숙인과 쪽방촌 사람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이광선 대표회장은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여러분도 옆에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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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2013년 부산총회 일정이 확정되고 준비위 구성안도 마련됐다.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제10차 총회 날짜가 2013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확정됐다. WCC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영국 에든버러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교회가 제안한 WCC 총회 주제는 오는 11월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열리는 WCC 총회 준비위원회에서 논의된 뒤 내년 2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WCC 중앙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WCC 회원교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대표 등으로 구성된 연구위원회(이하 연구위)는 준비위원회를 비회원 교단 대표까지 포함해 총 60인으로 구성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연구위는 비공개 회의를 통해 WCC 준비위원회를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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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차기 총무 후보로 현 권오성 총무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김영주 목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9월 24일까지 회원 교단들로부터 총무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현 권 총무를, 기감이 김영주 목사를 각각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 후보 인선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두명의 후보를 한명으로 압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선위에서 결정된 최종 후보는 오는 10월 21일 열릴 4차 실행위원회에서 투표 등 방법으로 확정되며, 11월 총회에서 추인을 받게 된다.총무 후보 인선위원회는 교회협 회원 교단에서 각 2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종복 감독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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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가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가장 큰 이슈였던 여성 총대 비율 의무화 방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기장 총회는 ‘2011년부터 총회 총대 20인 이상(목사·장로 각 10명) 노회의 경우 여성 목사·장로 총대 각 1명씩 의무적 선출’을 결정했다. 이 헌의안은 이번 총회의 핫이슈로 총회 직전에 ‘총대 30인 이상 노회의 경우’로 수정되어 상정되는 변동이 있었으나 결국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또한 관심사였던 다문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에게 목사 안수를 주자는 안건은 총대들 간에 오랜 시간 토론을 벌인 끝에 1년간 더 연구하기로 했으며, 지방 교역자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동아인재대학교와 신학과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건도 1년간 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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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가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제45회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박재열 목사(동선교회)를 선출했다. 대신총회는 726명 총회대의원 중 4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 총회장단이 모두 단독입후보해 총회장 박재열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모두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그러나 목사부총회장은 지난해 목사부총회장이 불신임을 받은 영향으로 인해 신임투표를 실시, 강경원 목사(예일교회)가 찬성 284표로 당선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20만 전도운동에 주력하기로 결의했으며, 세계교회협의회(WCC) 2013년 부산 총회를 반대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또한 총회헌법과 규칙을 대폭 개정됐다. 그동안 장로총대의 참석률이 저조해 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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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5차 총회가 지난 9월 27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개막됐다. 첫날 합동 총회는 대의원 14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다. 개회 선언 후 곧바로 임원선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총대들이 임원선거를 기존의 제비뽑기에서 직선제로 변경할 것을 주장하며 회의장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여 고성이 난무한 가운데 회무시간을 앞당겨 정회가 선언됐다. 이어 전 총회장단의 긴급회의가 소집됐고 직선제 수용 불가로 의견을 조율한 뒤 회순대로 총회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저녁회무에서는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 한 김삼봉 목사(대한교회)가 자동으로 총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김삼봉 목사는 사회법에서 실형을 언도받아 자격문제가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총대들의 기립박수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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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전광표 사령관(사진)이 은퇴, 지난 9월 26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 빌딩에서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날 전광표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영혼 구원과 사회 복지에 앞장서는 한국 구세군이 되도록 은퇴 후에도 늘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전광표 사령관은 1971년 구세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40여 년 동안 구세군 사관으로 사역하며 한국구세군 발전에 기여했왔다. 지난 6년 동안은 한국 구세군을 대표하는 22대 사령관으로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CBS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교회 연합과 일치에도 힘써왔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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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사진)가 지난 9월 27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교계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이 되었던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그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이날 이광선 대표회장은 임기 중 실천할 4대 사업을 설명하며 ‘한기총의 아름다운 변화’를 강조했다. 이 대표회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정관을 개정하고 세칙과 선거관리법을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정관이 부결되므로 변화에 상당한 차질을 가져왔다”면서 “그러나 현재 정관에 상충되는 부분은 삭제해서 세칙과 선거관리법을 그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회장이 지난 7월 실행위원회에서 “정관이 부결되었더라도 현재 정관이 유효하니 법에서 정한대로 실행위원회의 운영규정과 선거관리규정 개정 결정은 유효하다”며 발언한 대로 진행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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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구호사역을 벌여온 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최근 수해로 식량난에 봉착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3~17일 북한을 방문한다. 소중한사람들은 이번 북한방문에서 밀가루 10톤, 버터 200kg, 우유가루 25kg, 식용기름 150kg, 사탕가루 300kg 등 1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중한사람들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8년 3월과 6월, 북한 고아원과 탁아소를 방문해 담요와 식량을, 농촌에 비닐을 전달했으며 2009년에는 북한의 고아원과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겨울용 점퍼 10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김수철 목사는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의 어린이들이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식량을 얻을 수 있도록 교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0.09.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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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0년 중추절을 전후하여 5일간 서울 서부역 인근 ‘사랑의등대’에서 불우이웃에게 무료급식과 명절 선물을 증정하는 ‘새 희망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기독교긴급구호센타 사랑의등대·(본부장 김범곤 목사)는 노숙인과 쪽방사람들 등 불우이웃을 위해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무료급식과 명절 선물을 나눴다. 봉사자들은 명절에도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5일 내내 매일 오전 6시, 오전 11시30분, 오후 6시 3회에 걸쳐서 명절 특별식과 과일, 빵, 음료수 등을 대접했으며, 지난 22일 추석 당일에는 생필품도 선물했다. 축제 첫 날인 21일은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09.2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