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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기총의 정체성 확립과 건전성 회복, 대사회 및 세계 교회와의 소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한기총 기획단(단장 조병호 목사)은 지난 11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세기 한기총과 21세기 한기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한기총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는 한기총의 배경과 출범의 의미와 주요사업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가갈 방향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한기총은 한국교회 대다수의 교파와 선교단체, 한국교회 대표지도자들이 참여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으로 부상했다”면서 “한기총은 21년 전 한경직 목사를 위시해 한국교회 원로지도자들이 복음주의 노선의 연합운동을 위해 구성, 현재 한국교회 대부분의 정서를 대변하는 기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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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 이하 장기본부)는 지난 11월 20일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서울경기지역 고교생 1000여명과 함께 ‘생명사랑+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나눔운동’에 동참한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장기본부는 지난 5월 이화외고, 서울영상고 등 37개의 미션스쿨에서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진행, 총 1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생명사랑선서에 동참해 자기 자신과 친구,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는 생명사랑을 약속한 학생 중 1000명이 참석해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생명존중의 순간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0년 뇌사상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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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중국 북경 양회본부에서 열린 북경한중기독교 목양교류회에서 중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를 통해 중국목회자들 사이에는 교회부흥에 대한 기대감이 일렁였다. 이날 행사에는 북경지역 내 27개 교회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했으며,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강의했다. 중국공산당 60년 역사 이래 양회본부에서 한국목회자가 강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컸다. 이날 현지 목회자들은 연간 50만 명씩 늘어나는 기독교인들의 양육을 위해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중국 발전을 위한 기독교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제자훈련 강의를 경청했다.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이라는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를 이 시대에 어떻게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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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기독언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한 본 교단 지형은 목사(성락교회)는 교회와 언론이 서로에게 비평적 동역자이자 동반자로서 진리와 사실 전파에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 목사는 “기독언론은 교회와 연관되어야 하지만 교회에 예속되어서는 안 되고 교회 또한 불편하다고 언론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현주 기자(기독교연합신문)는 “신문, 월간지, 방송, 인터넷 매체 등 모든 장르를 합친 기독언론의 수가 100여개에 이른다”며 현 기독언론의 문제점으로 교회권력의 언론장악, 사이비이단 언론의 침투, 기자들의 소명의식 약화 등을 지적했다. 이 기자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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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월 15일 서대문교회에서 ‘제3기 젊은 목회자포럼’이 열렸다. ‘젊은 목회자, 미래사역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5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했으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박정식 목사(섬기는교회 원로), 채이석 목사(비전교회), 박영찬 목사(대구동산교회)가 강연자로 나서 ‘참된 목회자’의 삶을 제언했다. ‘사람을 품고 시대를 통찰하는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오정호 목사는 “편협한 마음을 버리고 넓고 깊은 마음으로 목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세상과 사회와 이웃을 품을 수 있는 목회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또 “목회자는 야망보다 목회자로서의 소명에 더 집중해야 한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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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가 부설 한국기독교NLP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NLP상담학은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심리전략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상담학은 좋은 상담가의 상담기법을 모델링해서 새로운 상담학을 만든 것으로, 가장 좋은 상담방법을 모아 한 번에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한국기독교NLP아카데미를 통해 타고난 상담가인 예수 그리스도 사역과 인격을 모델링해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기독인에게만 수강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작은교회 돕기 일환으로 수강생 전원에 90% 이상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는 목회자 부부이며, 평신도 수강 희망자는 목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강은 오는 12월 14일로,
교계
최샘 기자
2010.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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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부천소사자활센터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1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았다.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이사장 이정익 목사)가 운영하는 부천소사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저소득층 자활센터로 최근 장난감 재활용과 일자리 창출에 모범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진수희 장관이 소사자활센터를 방문한 것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난감재활용사업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진 장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정부 시책에 따라 환경도 보호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폐장난감 재활용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폐장난감이 새롭게 재활용되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자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자활생산품의 유통활성화 지원을 위해 내부거래망 구축, 우수생산품의 품질 및 경영지원, 판
교계
황승영 기자
2010.1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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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1월 12일 강변교회에서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고 영적 회복과 회개, 회개와 사랑 등을 통해 한국교회 영성의 현주소를 조망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정익 목사의 사회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이어 ‘한국교회 영성의 현주소’를 주제로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총신대 박용규 교수는 “한국교회는 회개없는 종교로 전락해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회개가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되며, 참된 회개는 삶을 통한 고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서와 화해’의 측면에서 바라봐도 한국교회는 ‘위기’라는 지적이다. 김성영 교수(백석대 석좌교수)는 “교회 안에 만연한 갈등과 불협화음, 교단 내의 정치적 주도권 싸움이 한국교회의 실상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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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1월 15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직전임원회에서 논의했던 이단·사이비 관련 안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다뤄졌다. 지난 임원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 목사)가 장재형과 김광신 목사(베뢰아)의 이단문제를 ‘혐의없음’으로 연구한 결과를 상정한 것과 관련해 임원회가 논란 끝에 다음 회기로 넘겨 결정키로 한 것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정서 목사가 지난 11월 8일 한기총 대표회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온 것이 보고됐다. 공문을 통해 예장통합은 “본 교단에서 이단 내지 사이비로 규정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단해제 결의, 논의를 한기총에서 하는 것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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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오열되었던 기하성 교단이 통합국면에 접어들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총회장 이영훈 목사)과 통합측(총회장 최성규 목사)은 지난 11월 15일 두 손을 맞잡고 교단 통합을 선언했다. 양 교단은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모여 통합선언 및 감사예배를 열어 통합결의문을 발표하고,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손을 잡고 통성으로 기도했다.이날 양측은 통합결의문을 통해 “교단의 분열과 아픔도 있었으나 과거의 아픔과 갈등을 딛고 대통합을 결의한다”고 발표하고, “다시 한번 회원과 성도가 하나되는 진정한 대통합을 이루는데 힘을 모으자”며의지를 다졌다.이날 조용기 목사는 “연합과 일치를 이루었으니 앞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오순절 다락방 역사를 다시 재현시키자”고 인사했으며,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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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지난 11월 15일 아현감리교회에서 제59회 총회를 열었다. 7개 교단과 기관 등 대의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4년 임기의 신임 총무로 선출된 김영주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가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고 취임했다. 그러나 임원선거에서는 신임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회장 대행체제를 운영키로 해 이목을 끌었다. 교회협 차기 회장은 순번상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맡아야 하지만 기하성 교단이 분열 후 통합 과정을 밟고 있는 상황이라 회장선출을 보류한 것이다. 교회협은 이날 기하성 통합을 기다렸다가 내년 1월 실행위원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훈 감독(서울연회)을 회장대행으로 선출하고 당분간 회장 대행체제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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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 교회여성들이 모여 찬양의 기쁨을 나누고, 그 수익금으로 해외선교사를 지원하는 뜻 깊은 음악회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한국기독교연합회 합창단(단장 이현미 권사)은 지난 11월 11일 중앙교회 본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감격스러운 주님의 사랑을 노래했다. 이날 연주회는 해외선교사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수익금은 연주회에 참석한 10여명의 아시아지역 선교사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선교목적으로 진행된 만큼 돕는 손길도 많았다. 이날 연주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기총과 Korea Global Misson Community,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사장 정웅 장로)이 후원했으며,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공연장 제공뿐만 아니라 전체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헌신으로 섬겼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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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출판권 문제가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다. 그동안 독점적 찬송가 출판권을 갖고 있던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는 지난 9월 4일자로 찬송가공회와의 3년 출판권 계약이 만료돼 계약연장을 원하고 있으나 공회측은 재계약을 보류한 채 전면적 시장개방을 서두르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서회와 예장은 한국교회 연합정신에 따라 새찬송가위원회와 개편찬송가위원회가 지정한 기관에 독점적 출판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공회는 온누리, 성서원, 말씀사 등 4개 일반출판사를 비롯 모든 출판사에 출판권을 개방하는 것이 품질향상과 가격경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공회측은 일단 예장합동이 운영하는 예장출판사측과 재계약 협상에 나서고 있으나 예장출판사에 독점적 출판권을 주는 대신 일반출판사의 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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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의 청소년·대학생·장년들이 모여 원주를 위해 기도하는 철야기도 집회 ‘블레싱 원주’가 지난 11월 12, 13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삼천교회(박거종 목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블레싱 원주’는 CCC, 예수전도단, 어린이전도협회 등 원주 시내 12개 선교단체로 구성된 원주시선교단체연합회가 주최로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개인의 죄를 회개하고 각 가정의 회복, 한국교회, 원주시,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를 위해 첫날부터 둘째 날 새벽까지 뜨겁게 기도했다. 또 사랑의봉사단국제대표 황성주 박사, 국제종교문제연구소의 탁지원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CCM 가수 송정미, 동부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집회에서는 원주를 위한 실천 사항으로 ‘1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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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을 내년도 목회에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하이패밀리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에서 가정사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사역위원회 운영 매뉴얼, 해외 교회의 가정사역 사례, 국내 가정사역 중심 교회들의 목회 자료 등을 공개, 가정사역의 실제적 노하우를 제시할 방침이다. 세미나식 강의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와 평생교육원 김향숙 원장이 주 강사로 나서 ‘행복in, 행복人을 세우는 가정목회’ ‘가정사역위원회 구성에서 활동까지’, ‘가정사역 A to Z’, 김정섭 박사는 ‘해외 교회, 그들은 이렇게 가정을 살린다’란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현상민 목사(성남 성산교회)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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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해외방송선교 5년을 맞아 본격적인 방송선교를 위해 미주지역본부인 CBS America를 설립했다.CBS(사장 이재천)는 지난 11월 2일 서울 목동 CBS 사옥에서 미국 LA 소재 한인 선교방송인 KCMUSA(이사장 박희민 목사), 시카고 소재 MCTV(사장 김왕기 장로)와 CBS 미주본부와 계약식을 갖고 CBS America를 설립했다. 이로써 CBS는 LA와 시카고 등에 현지 방송제작시설을 갖추고 재미 한인목회자들의 설교 방송 등 미주 현지 편성을 할 수 있게 됐다.CBS America는 향후 LA에 총괄본부 겸 서부지역본부를, 시카고에 동부지역본부를 설치하고, 뉴욕과 워싱턴 애틀란타 샌프란시스코 휴스톤 지역에도 각각 지사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2004년부터 해외 40여개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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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함께 모금해 교회를 건축하는 ‘착한 펀드 캠페인’ 방식의 교회건축 세미나가 11월 1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다.한국기부문화연구소와 나눔나라국민운동본부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건축시 당면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미국 모금방식 교회건축을 제안하는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국제공인모금전문가 비케이 안(Bekay Ahn) 소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미국 유명 교회들이 시도하여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한 모금방식 교회건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안소장은 "기존의 개교회 교인만 참여하는 폐쇄적 헌금방식 건축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투명한 재정과 오픈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소위 '착한' 모금방식"이라면서 “모금활동을 통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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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서울 서대문 (재)아세아연합신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0 전문인 선교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력 고문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 원로·사진 왼쪽)와 대전대 석과교수 김소엽 권사(신촌교회·사진 오른쪽)가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가 주관한 이 시상식에서 정근모 장로는 라이즈업코리아와 해비타트 등에서 활동하고, 한국 원자력 과학기술과 교육 전문인 선교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소엽 권사(신촌교회)는 20년 이상 아름다운 시와 문학 작품을 발표해 기독교 문화예술을 확산에 큰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았다. 이경옥 동구제약 회장, 이재수 대명기업 회장 등도 사회적으로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인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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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기도 모임 교파를 초월한 여성 기도모임인 ‘초교파 여성 중보기도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초교파 여성 중보기도회는 지난 11월 8일 역촌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초교파 여성들은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나라’, ‘나라와 민족’, ‘선교’, ‘지역사회’, ‘국제관계’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20, 동성애 합법화 문제 등의 기도제목과 청년, 중동지방 여성인권, 오지와 적성국 선교사, 농어촌교회 목회자 등을 위해 기도해 중보의 의미를 더했다. 초교파 여성 중보기도회는 지난 3월, 김선녀 권사(역촌교회) 등 4명의 초교파 여성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기도 모임이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활동 등을 통해 교류했던 여성들이 의견을 모아
교계
최샘 기자
2010.1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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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실천 중심의 전도제자훈련이 마련된다.꿈의교회(김학중 목사)는 오는 11월 22~24일 제2차 DMT 지도자 코스워크를 진행한다. DMT(Disciple Mission Training) 코스는 꿈의교회의 전도노하우를 담아 전도제자를 만들기 위한 훈련과정이다. 전도와 선교훈련을 통한 제자훈련을 뜻하며 독창적인 제자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적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이며 강의와 소그룹 모임을 비롯,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학중 목사는 “현장중심의 전도를 운영할 수 있는 실천지침을 제공하고 제자화를 통한 실천적 전도자를 양육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며 “체계적인 과정을 바탕으로 한 교회체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이번 DMT훈련의 장점을 소개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1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