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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성탄트리 점등행사인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12월 4일(토) 오후5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CTS기독교TV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생명의 빛’의 의미를 표현하였으며, 예년보다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빛을 연출하고, 골조 또한 강풍을 대비하여 설계하여 안전까지도 강화한 것이 특징적이다. 또 트리를 비롯해 주변에 단독 장식구조물,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천사들이 밝히는 ‘희망의 빛’, 기쁜 성탄을 맞이하여 천국에서 내려준 하나님의 선물을 표현한 상자 ‘사랑의 빛’ 등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2010대한민국 성탄축제는 12월 4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광장을 밝히게 된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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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단해제 움직임을 놓고 교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각 교단에서 이단 및 사이비로 규정된 일부 단체와 교회에 대한 이단해제를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고신, 합신 등 3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들은 지난 11월 2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항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한기총을 찾은 유한귀(통합), 박대용(고신) 최채운(합신) 목사는 항의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은 교단연합기구인데도 불구하고 각 교단에서 이단사이비로 결의한 자나 집단에 대하여 교단에 문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단해제를 시도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이들은 “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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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한기총에서 북한을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구국기도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구국기도회 및 연평도 도발 북한 규탄대회를 열었다. 25일 한기총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구국기도회를 연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한기총은 김일성을 북한의 연평도 도발의 원인으로 김정일을 지목하고, 사죄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이광선 대표회장은 “연평도 폭격으로 천 여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귀한 생명들이 희생됐다”며 “한국교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구하는 기도를 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님이 북한의 전쟁 위협과 민족의 고통과 고난, 분열을 종식시켜주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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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명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민간인 사상자까지 낸 지난 11월 23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 교계의 비판이 거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긴급 임원회를 열어 북한의 무차별 폭격을 강력 비판하고 대북지원 성금모금의 중단을 선언하는 등 크게 반발했다. 한기총은 또 성명을 통해 “북한 김정일은 핵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무차별 조준포격 무력도발에 대해 대한민국 5000만 국민에게 사죄할 것”과 “군은 모든 전선에 공세적으로 첨단 화력을 증강 배치해 북한의 도발을 철저하게 억제하고 즉각 응징하여 제압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북한의 행태를 비판하는 한편,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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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부패와 타락, 성도들의 이기적인 신앙 등 고질적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교회에 “진정한 회심”을 경험해야 한다는 일침이 가해졌다.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지난 11월 26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갖고 한국교회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회심을 경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세미나에서 장진원 박사(실천신대)는 ‘한국교회 회심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회심(回心)은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회심은 성령을 받는 현상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이유와 그 성령 받은 이후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고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개인적인 신앙체험이 아니라 체험 이후 생활 속의 변화를 이뤄내는 것이 진정한 회심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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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동대전교회가 매년 특별한 문화축제를 열고 있어 주목된다.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추수감사주일을 기념해 ‘2010 추수감사절 연극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교구 및 교육기관 7개 팀이 출전한 연극제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린 것으로 성도 전체가 문화를 공유하며 기쁨을 나누고 공감을 높인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3년만에 동대전교회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연극제는 많은 성도들이 대본은 물론, 분장과 무대설치, 음향 등 모든 분야에 참여하는 등 참여도가 높은 교회잔치로 진행됐다. 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성도들도 공연의 관람객으로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누렸다. 성도들은 이날 추수감사절 연극제를 위해 두달여 동안 철저히 준비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의 메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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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리더를 세우는데 힘쓰는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이 올해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회복과 변화를 위한 겨울캠프를 마련했다 .청소년불씨운동(대표 마상욱 목사)은 겨울방학기간인 내년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여섯차례에 걸쳐 2011년 겨울 파워캠프를 개최한다. ‘변화(Chan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회개와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파워캠프 강사로는 청소년전문사역자 강은도 목사(산울청소년교회)와 박태남 목사(정릉벧엘교회), 김인환 목사(지구촌교회), 이독 선교사(모퉁이돌) 등이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또 십대지기 박현동 목사, 찬양사역자 천관웅 목사(뉴사운드처치), 석봉토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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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경의 보급부수는 121만9334부로 지난해 보급한 95만802부에 비해 26만8532부(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양재동 성서공회 본부에서 제114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사업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사업보고에서 성서공회는 국내 성서보급 사업이 지난해 대비 28% 증가했음을 보고하고 ‘개정개역판 해설성경’이 독자들에서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판형으로 출판, 보급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증가요인을 분석했다. 개정개역판 성경도 1998년 이래 총 640만1890부가 보급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성서공회는 “이제 개역개정판 성경이 한국교회의 예배용 성경으로 정착되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해외 성서보급도 역대 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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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28회 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양병희 목사(예장백석·영안교회), 상임회장에 윤희구 목사(예장고신·창원한빛교회)를 인준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장총은 새 회기 주요사업으로, 제3회 장로교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 한국장로교의 미래를 위한 신학대학원 연합활동 지원강화, 한장총 국내외적 네트워크 구축, 한국장로교 100대 교회 선정 등을 발표하고 이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2012년 장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장로교 연합을 위한 포럼, 이단대책을 위한 세미나, 청소년 진로지도 세미나, 회원교단 친선 목회자 축구대회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영안교회)는 “2012년 한국 장로교회 총회 100주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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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박만희)가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과 구세군 청소년들을 사회 리더로 배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근 ‘구세군 청년교회’를 설립하고 지난 11월 21일 개영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설립된 청년교회는 한국에 구세군이 전파된 후 첫 번째 교회인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신재국 사관)가 세워진지 102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한국 구세군 중장기 계획인 2028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된 청년교회는 구세군 중앙회관(서울시 문화재 제20호) 건물 안에 설립됐다. 청년교회는 한국 구세군 최초로 세워진 청년 전문 교회로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 복지와 혜택을 제공, 구세군 청년사역 부흥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다음세대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되게 한다는 목표를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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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기독교복음방송(사장 이상로)은 지난 11월 29일 사옥준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전파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감사예배는 김은호 목사(오륜교회)의 사회로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기도,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교, 본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의 축사,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복음방송이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로 사장은 “기독교복음방송이 한국의 모든 교회를 위한 방송, 전국을 네트워크화하는 방송, 선교현장을 알리고 지원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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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사장 김은기 장로)이 지난 11월 19일 노원구 중계동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FEBC 프렌즈’, 미스코리아 박샤론 등이 참여했다. 이날 극동방송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영세독거노인이나 장애가정 등 차상위 빈곤층 7가정에 3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극동방송 시청자위원회, 강북제일교회에서 후원했다.
교계
최샘 기자
2010.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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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11월 23일 연평도에서 일어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도발행위 중지와 사과를 촉구했다. 교회언론회는 사건 이틑날인 11월 24일 논평을 발표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북한이 23일 오후 2시 34분에 연평도 부근에 해안포 수십 발을 발사하여 우리 병사가 사망하고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났다. 천안함 사태에 이어 우리 병사가 사망한 것에 대하여 애도를 표한다. 또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포 수발은 주민들이 사는 곳으로 떨어져 집이 불타는 등 민간에게도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도발 행위에 대하여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북한은 농축 우라늄 시설 공개로, 국제 사회와의 핵억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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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나라사랑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11월 15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 건립 소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동상건립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어 나라사랑운동본부는 이날 산하기관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건립 소위원회(위원장 김길자)의 출범을 알렸다. 본부장 김춘규 장로(왕십리교회)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13년 말까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위원장 김길자 박사는 “이승만 박사의 일생을 조명해 보면 사회개혁운동가이자 독립투사였고, 건국대통령이었으며 호국영웅이었다”면서 “그분이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설립한 것과 이 나라를 대륙문명권에 들어오게 함으로써 기독교국가로 만든 공로만은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고 강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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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 목사) 총회에서는 ‘목회자 자정(自淨) 결의문’이 채택됐다. 목회자들의 자정선언은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목회자들이 먼저 자정에 나서야 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선언문은 “우리는 설교나 가르침을 통해 원론적 비판에는 익숙하나, 그것으로 자신을 아프게 비판하고 갱신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다”면서 그 결과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부족함을 고백하고 있다. 또한 “행동 없는 기독교는 사회의 교회에 대한 비판 빌미를 제공할 뿐”이라며 목회자와 한국교회로 분야를 나눠 갱신해야 할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이날 목회자들은 △목회자의 권위주의와 신비주의 △불투명한 후임선정 △원로목사의 과도한 개입, △가짜 학위와 명예욕 △독립교회 양산 문제 △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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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과 비신앙인들의 해묵은 갈등주제인 ‘제사’를 어떻게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화해와 전도의 통로로 활용할 것인지 대안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지난 11월 22일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제사를 무조건 반대하고 거부하기보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추모예배 등 기독교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손봉호) 주최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는 추모예식의 문제점과 모범 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제사가 우상숭배인가’라고 자문하며 “엄밀하게 제사문제는 참 기독교인에게 양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며, 확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제사에 임하는 것 자체보다 다른 그리스도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더 중요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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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기총의 정체성 확립과 건전성 회복, 대사회 및 세계 교회와의 소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한기총 기획단(단장 조병호 목사)은 지난 11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세기 한기총과 21세기 한기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한기총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는 한기총의 배경과 출범의 의미와 주요사업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가갈 방향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한기총은 한국교회 대다수의 교파와 선교단체, 한국교회 대표지도자들이 참여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으로 부상했다”면서 “한기총은 21년 전 한경직 목사를 위시해 한국교회 원로지도자들이 복음주의 노선의 연합운동을 위해 구성, 현재 한국교회 대부분의 정서를 대변하는 기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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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 이하 장기본부)는 지난 11월 20일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서울경기지역 고교생 1000여명과 함께 ‘생명사랑+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나눔운동’에 동참한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장기본부는 지난 5월 이화외고, 서울영상고 등 37개의 미션스쿨에서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진행, 총 1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생명사랑선서에 동참해 자기 자신과 친구,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는 생명사랑을 약속한 학생 중 1000명이 참석해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생명존중의 순간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0년 뇌사상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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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중국 북경 양회본부에서 열린 북경한중기독교 목양교류회에서 중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를 통해 중국목회자들 사이에는 교회부흥에 대한 기대감이 일렁였다. 이날 행사에는 북경지역 내 27개 교회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했으며,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강의했다. 중국공산당 60년 역사 이래 양회본부에서 한국목회자가 강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컸다. 이날 현지 목회자들은 연간 50만 명씩 늘어나는 기독교인들의 양육을 위해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중국 발전을 위한 기독교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제자훈련 강의를 경청했다.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이라는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를 이 시대에 어떻게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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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기독언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한 본 교단 지형은 목사(성락교회)는 교회와 언론이 서로에게 비평적 동역자이자 동반자로서 진리와 사실 전파에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 목사는 “기독언론은 교회와 연관되어야 하지만 교회에 예속되어서는 안 되고 교회 또한 불편하다고 언론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현주 기자(기독교연합신문)는 “신문, 월간지, 방송, 인터넷 매체 등 모든 장르를 합친 기독언론의 수가 100여개에 이른다”며 현 기독언론의 문제점으로 교회권력의 언론장악, 사이비이단 언론의 침투, 기자들의 소명의식 약화 등을 지적했다. 이 기자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1.2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