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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신광교회(이기응 목사)가 지난 4월 13일 고난주간을 기념하며 십자가 대행진을 진행했다. 신광교회는 지역 주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로 7년째 십자가 행진을 열고 있다.오후에 교회 마당에 모인 전 성도들은 기념 촬영과 기도 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상일동 육교와 주택가 등을 순회하는 5km에 이르는 행진을 진행했다. 특히 성도들이 예수님과 로마병정, 여인들로 분장하고 당시 상황을 재현했으며, 특히 예수님 역할을 맡은 성도는 직접 십자가를 메고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고난과 그 의미를 전달했다. 행진에는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모든 성도가 동참했으며, 손에는 전도지를 들고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기응 목사는 “아직도 주님
교회
최샘 기자
2014.04.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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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순교자 서두성 목사의 순교 영성을 이어가기 위해 백암교회가 순교기념비를 세웠다. 경기남지방 백암교회(이호균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서두성 목사 순교기념비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암교회 4대 목회자인 서두성 목사는 6·25전쟁 도중 북한군에게 희생된 교단 대표 순교자이다. 서 목사는 1948년 백암교회에 부임해 교회 사택을 교실로 수리해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백암중·고등학교 모체가 됐다. 또 청년단을 조직해 시국강연회를 여는 등 지역 계몽에 나섰다. 6·25전쟁 때는 다른 성도들을 석방시키는 조건으로 스스로 체포되고 감금됐으며 북한군에 의해서 31세 젊은 나이에 순교했다. 백암교회는 교육사역을 적극 펼쳤던 서두성 목사의 사역을 이어가기 위해 순교비를 세우고 지역 장학사업과 섬김 활동을 펼
교회
최샘 기자
2014.04.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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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는 지난 4월 10일 교회 인근의 효성고등학교와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부평제일교회의 드림첼린지(Dream Challenge)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우수한 인재를 길러 낼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웅 목사와 선임 장로를 비롯해 효성고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대표, 운영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약속했다. 부평제일교회 효성고등학교 장학생 선정규정과 별도로 운영되며, 드림첼린지 프로그램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되, 성적이나 석차 뿐만 아니라 바른인성이 조화로운지 심사해 기준에 맞는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분기별로 1번씩 연 4회 총
교회
문혜성 기자
2014.04.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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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세현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4월 20일 2주간의 전교인 특별 새벽부흥회를 마치고, 영적 성장의 기쁨에 감사했다. 세현교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새벽의 기적을 잡으라!’라는 주제로 16차 전교인 특별 새벽부흥회를 열고 14일 동안 매일 새벽 신앙을 담금질 했다. 정진호 목사는 “새벽은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고, 하나님께서는 새벽에 역사하신다”라고 강조하며 성도들의 특새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16차를 맞은 이번 특별 새벽부흥회에는 영아에서부터 86세 노년까지 전 연령대가 매일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출석률이 안정적이었다. 특히 특새가 학기 중에 진행되었는데도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청년들이 등교 전에 새벽에 나와 본당 앞자리와 강단까지 올라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자리를 가
교회
문혜성 기자
2014.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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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대화법이 행복한 가정을 만듭니다.” 서울남지방 신촌교회(이정익 목사) 문화위원회가 주관한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신촌교회는 2011년부터 봄·가을 마다 결혼 예비자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실한 기독가정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을 열고 있다. 이번 6기 코칭스쿨에는 총 10쌍이 참여해 성경에 근거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코칭스쿨은 총 3주 동안 6차례의 강의로 진행됐다. 대화법과 가족 상담, 가정 경제, 부부의 성 등 결혼예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의는 채경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한세열 장로(산부인과 전문의), 박병은 실장
교회
최샘 기자
2014.04.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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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회 김시영 목사가 목회사역을 마치고 지난 4월 20일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후임에는 아들 김현선 목사가 취임 했다. 충청지방 성남교회는 이날 김시영 목사 원로추대 및 김현선 목사 담임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 이날 축하객들의 박수 속에 김시영 목사가 반평생의 목회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임 목사에게 리더십을 넘겼다. 김시영 목사는 성남교회00년간 목회를 해왔으며, 성남면방위협의회장, 성남평생교육원장,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후임으로 취임한 김현선 목사는 백석대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조치원교회 부목사, 충성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인태 장로가 명예장로 추대 받았으며, 류태현
교회
문혜성 기자
2014.04.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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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권선형 목사)가 서울 강일동에 새 성전을 세우고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를 다짐했다. 대광교회는 지난 4월 20일 입당 감사예배와 원로장로 추대, 장로 취임, 명예권사 추대 예식을 열었다. 이날 입당한 새 성전은 총면적 4495㎡(약 1360평)로 지하 2층, 지상 4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됐다. 새 예배당은 대예배실과 중예배실, 주차장, 체육실, 식당, 각 부서 예배실 등과 옥상 정원, 태양광 발전소 등 친환경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광교회는 새 성전을 지역사회 섬김과 전도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테라스 카페,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 전망대 카페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여름 처음 설치한 물놀이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개최
교회
최샘 기자
2014.04.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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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을교회가 지난 4월 20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목표로 목회에 첫발을 내디뎠다.작은마을교회는 김창현 전도사(사진)가 개척한 교회로 서울 강서구 5호선 화곡역 인근 상가건물 6층에 예배당을 마련했다. 이날 교회설립 예배는 치리목사 장희윤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노성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천명철 목사의 설교, 회계 이현익 장로의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그리스도인의 기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천명철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기본은 말씀과 기도, 성령이다”라고 강조하고, “그리스도인의 기본을 잘 지켜 나가는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화곡감찰장 이성한 목사가 담임교역자를 소개했으며, 김창현 전도사는 “작은교회를 지향하며 말씀을 사모하
교회
문혜성 기자
2014.04.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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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와 부활절에 묻혀 쓸쓸하게 지나갔다. 교단에서도 부활절 다음 주일을 장애인 주일로 정하고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 문제를 돌아보고자 정했지만 여전히 관심이 적다. 그래서 장애아를 데리고 교회를 나가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그들에 대한 편견도 여전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장애인주일이 아니더라도 매주 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회가 있다. 바로 춘천에 있는 소양교회(이원호 목사)다. 소양교회는 1996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껏 사랑을 누리’라고 해서 ‘사랑누리토요학교’다. 올해는 ‘장애인 주일학교’도 문을 열었다. 장애인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사랑누리토요학교를 찾았다. 갈 곳 없는 토요일 우리는 교회로 가요사랑누리토요학교
교회
황승영 기자
2014.04.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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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교회(박영빈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2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자리잡고 있는 식도교회는 2012년 태풍 볼라벤 피해를 본 후 최근까지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교회 종탑 부분에는 비가 오면 그릇으로 빗물을 받아야 했으며 성전 2층의 목양실에는 천장에서 유입되는 흙과 누수로 모든 사무집기를 사택으로 옮겨야 했다. 또 태풍으로 복지관 지붕이 날아가고 사택 일부가 파손되어 목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특히 섬이라는 특수성과 30여 명이 출석하는 작은 교회에서 성전 건축을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큰 모험이었다. 그러나 박영빈 목사가 부임하기 전부터 전임 목회자와 성도들은 성전건축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설계까지 마친 상황이었고 1억 원 가까이
교회
박종언 기자
2014.04.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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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 길교회(조재수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임직예식을 열고 새로운 비상을 다짐했다. 교회합동 10주년을 맞은 길교회는 이날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새로운 일꾼을 세우고 명예장로와 권사도 추대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한상열 김동영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 신임 장로들은 “몸과 마음을 다하여 충성하며 성도들의 모범이 되겠다”고 서약했다. 조재수 목사는 이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성의를 입혀주며 구별된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하영필 씨 등 권사 16명이 취임했으며, 안수위원들이 신임 권사들에게 축복안수기도를 했다. 또 김기선 씨 등 12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임직식에 앞서 추대식에서는 이생호, 박석주 장로가 명예 장로로, 박영주 권사 등 11명이 명예권사로 각각 추대됐다. 한상열
교회
황승영 기자
2014.04.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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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역촌교회(이준성 목사)가 열방을섬기는교회를 지교회로 창립하며 교회의 지경을 넓혔다. 열방을섬기는교회가 지난 4월 13일 평택에 경기남지방회 소속으로설립됐다. 개척자 허규문 목사는 교단 사이판 선교사로 오랫동안 사역하다가 지난해 3월 해외선교위원회로부터 국내선교사로 임명받아 이번에 교회를 개척하며 선교 사명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예배는 평택1감찰장 정재우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종석 목사의 기도, 이준성 목사(역촌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설교에서 이준성 목사는 “열방에 수많은 민족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이끄는 것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남기신 사명”이라며 이를 기억하며 사역의 최전방에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
최샘 기자
2014.04.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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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방 에덴교회(한태건 목사)가 지난 4월 5일 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열었다. 2011년 개척한 에덴교회는 3년 만에 3배 규모의 성전으로 이전하고 청년 선교에 더욱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에덴교회 새예배당은 숭실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성전 이전 후 대학교 직접 전도를 시작했으며 교회 개척 때부터 시작한 국내외 선교 규모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이날 입당예배는 한태건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유천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현왕 목사의 설교, 감사 영상 상영,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정이남 목사(광석교회)의 축사, 임병우 목사(이수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한태건 목사는 “청년 선교의 사명을 품고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든든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회
최샘 기자
2014.04.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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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 천안명광교회(노재양 목사)는 지난 4월 13일 교회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렸다.문창주 목사(동천안교회)의 집례로 시작된 설립 20주년 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정규병 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호서대 전 부총장 이상직 목사의 ‘교회와 직분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제목의 설교, 지방회장 안석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임직식은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직전 지방회장 정기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장로장립식에서는 노명호 씨가 충성과 헌신을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았다. 노재양 목사는 장로장립을 공포한 후 메달과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지방회 장로회장 곽웅기 장로도 장립패를 선물했다. 지방회 부회장 이일재 목사의 기도로 열린 권사취임식에서는 정란순 송명섭 박종태 노명자 씨가
교회
문혜성 기자
2014.04.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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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십자가 만들기로 십자가의 사랑에 빠져듭니다.” 서대구교회(장석규 목사)는 손십자가 만들기로 고난주간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했다. 사순절마다 면류관 만들기 등으로 고난주간에 특별한 신앙체험 행사를 개최해온 서대구교회는 올해는 손십자가(Holding Cross)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십자가 만들기 체험에는 성도 5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신앙을 담은 십자가를 만들었다. 교회에서 제공한 십자가 형태로 재단된 나무로 칼과 사포를 사용해 정성껏 십자가를 완성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힌 고난 주간에 자기만의 손십자가를 손에 쥐고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도 있었다. 완성된 손십자가는 교회카페에 전시됐다. 특히 종려주일에는 권사취임식이 열려 임직자뿐만 아니라 교회를 방문한 다른 성도들에게도 감동을 선
교회
황승영 기자
2014.04.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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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시온중앙교회(최도훈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임직예식을 드리고 교회 부흥과 새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임직예식에서는 오세명 씨의 장로 장립을 비롯해 박영이 신정숙 정숙철 씨 등 20명이 권사로 취임하고 강영석 문영철 김용란 씨 등 9명은 집사 안수를 받았다. 엄태하 씨는 안수집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최도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류인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병곤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빼앗기지 말아야 하는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병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며 “임직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며 하늘나라 상급을 빼앗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예식에 들어가 지방회 교육원장 조일대 목사가 임직을 위해 기도한 후 임
교회
남원준 기자
2014.04.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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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새증평교회(추용환 목사)가 교회당 봉헌의 기쁨을 나누며 새 일꾼도 세웠다. 2005년 4월 증평읍 초중리(중앙로)에 교회당을 신축 이전한 새증평교회는 지난 4월 13일 예배당 봉헌식과 임직예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 도심의 좁은 공간에서 증평시내 입구에 새 터전을 잡은 새증평교회는 추용환 목사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9년 만에 10억 원가량의 부채를 모두 갚고 감격적인 봉헌식을 드리게 됐다. 이날 봉헌식에서 추용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에 힘입어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봉헌사와 봉헌기도를 올렸다. 청주지방회장 김학섭 목사도 설교에서 “하나님께 춤추고 찬양했던 다윗처럼 성전봉헌 이후에 예수님의 기쁨이 떠나지 않기를 바란
교회
황승영 기자
2014.04.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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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0일 새 성전 입당을 앞둔 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권선형 목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대광교회는 지난 4월 5일 입당 축하 음악회 ‘러빙 갓, 러빙 피플(loving God, loving people)’을 열었다. 지역주민과 성도 등 2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팝페라, 브라스밴드,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대광교회는 새 성전을 지역 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음악회를 개최하며 문화 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공연은 사회자 없이 출연자들이 음악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무대는 오케스트라 푸른초장이 맡았다. 푸른초장은 1992년 조직된 가족적 공동체 오케스트라로, 이날 무대에서 ‘Salvation Trai
교회
최샘 기자
2014.04.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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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주요 평신도단체와 기관들의 정기총회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문환주)는 오는 4월 12일 오전 11시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총회 회무 등으로 진행되며 새 회기를 이끌 임원들과 지련·전련 발전을 위한 사업이 확정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필남 권사)는 오는 4월 15일 오전 11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장로회(회장 정재민 장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에 서대전교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연다. 각 총회에서는 신 임원 선출과 선교, 구제, 장학 등 다양한 사업이 확정되며, 교단 평신도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 관련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회
최샘 기자
2014.04.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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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등 연탄 배달 동참서울중앙지방 시온교회(황충성 목사)는 교육부서 연합으로 지난 3월 23일 서울 중계본동 주변 저소득층 10가정에 15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했다.이날 연탄 배달에는 황충성 목사를 비롯해 교회학교 어린이, 학생·청년부 학생 및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여러 가정을 방문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선물받은 가정들은 봉사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요구르트를 내놓는 등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황충성 목사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깨닫는 것 같다”며 사회봉사의 유익을 강조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4.04.0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