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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가 성탄절인 12월 25일 철수했다. 하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모금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는 매년 12월 24일 자정까지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25일까지 진행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26일까지도 모금을 지속하기도 했다. 이밖에 온라인과 모바일 모금은 12월 말일인 31일까지 진행되며, 마감과 함께 총모금액이 공개된다. 구세군 측은 올해 모금은 초기에 기업이 참여해 목표액을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다소 저조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마지막까지 온정이 이어져 합계 총액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올해 나눔에도 얼굴없는 ‘천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 수원역 자선냄비 안에서 4500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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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지역 내 작은교회들이 부당하게 쫓겨나는 등 목회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주장 속에 한기총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개발지역목회자연대는 지난 12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신도시 개발지역 등에서 작은교회들이 대책도 세우지 못한 채 쫓겨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한기총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이날 목회자연대는 현재 국토부와 토지주택공사는 원주민에게 조성원가 80%로 토지를 분양하고 있으며 원주민 종교시설(교회)과 유치원에 대해서는 조성원가의 100%로 분양하는 차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부인인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80%로 공급하는 특혜를 주고 있어 작은교회들은 예배터 조차 마련하기 힘든 상황임을 강조했다.이어 한국교회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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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은 유난히 추웠지만 한국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훈훈한 감동 속에서 성탄절을 보냈다. 성탄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역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한국교회 2010 거리의 성탄잔치가 일제히 열렸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을 중심으로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등은 지난 12월 24일 ‘이웃과 함께 하는 한국교회 2010 거리의 성탄잔치’를 전국 17개 지역에서 개최하고 전국 노숙인 1만명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1만여명의 노숙인과 쪽방, 쉼터 거주자 등이 성탄잔치를 찾았으며,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식사, 선물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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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 당선자를 위한 인수위원회가 지난 12월 27일 출범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인수위는 오는 1월 20일 대표회장 취임 전까지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조율하게 된다. 또한 향후 1년간 한기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일도 진행할 계획이다. 분과별 책임 및 전체 합의 제도를 도입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차기 대표회장의 정책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오는 1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대표회장이 최종 인준되면 같은날 바로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대표회장 직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이광선 현 대표회장 등과 조율할 예정이다. 이날 길자연 당선자는 지덕 이용규 한기총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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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를 맞아 교계 연합기관 등에서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 소망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2011년은 어두운 곳이 밝아지고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등 각 분야가 힘 있고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 있게 첫 발을 내딛어야 할 때"라며 희망을 제시했다. 한기총은 “지난 해 우리나라는 북한 도발로 인한 긴장 고조와 국론 분열 그리고 밖으로는 위기에 빠진 세계경제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거센 도전을 받았다"지만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2011년, 한국교회가 사회와 국가, 세계를 향한 책임과 의무를 감당하자"고 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 천안함 침몰과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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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이 배달됐다. 한국대학생선교회(박성민 목사, CCC)와 (사)해피나우(총재 김삼봉 목사, 이사장 길자연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 전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진행했다. 서울지역 소외계층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는 CCC와 해피나우 650여 명의 청년·대학생이 참여했다. CCC 박성민 목사와 간사들, 해피나우 임원진들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오전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서울 11개구 64세대에 총 1만6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15명씩 31개의 팀으로 나눠진 봉사단은 당초 예상했던 500여 명 보다 많은 6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대학생들의 나눔에 대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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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숙 장로(국민일보 전 회장)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2월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메트로홀에서 ‘국가조찬기도회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재)세계성시화운동 총재 전용태 장로, 한국전력 고문 정근모 장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이만신 목사, 엄신형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 등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편에 있다는 것을 믿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노승숙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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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 목사, 이하 한목협)는 12월 23일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2010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목협 성탄나눔행사를 열었다.'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쪽방촌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사랑의교회 대학부 등 100여명이 동참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용품 1000여 세트를 포장, 전달했으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목도리를 직접 걸어 주기도 했다. 손인웅 목사(한목협 대표회장, 덕수교회)는 성탄인사를 전하며 “가장 어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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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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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경인센터(센터장 김근식)가 23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경기·인천지역 1400만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CBS 경인센터는 수원에 메인센터를 두고 운영된다. 또 경기남부와 북부, 인천 등 3개팀과 기획, 행정팀 등 모두 5개팀으로 운영하게 된다. CBS 경인센터는 CBS 보도국 기자들과 인터넷 노컷뉴스, 데일리 노컷뉴스 기자들을 전진 배치해 경기·인천지역의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며, 매일 CBS 라디오 아침·저녁종합뉴스 등에 ‘수도권뉴스’를 별도로 신설할 예정이다.또 일일 4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데일리 노컷뉴스에 경인면을 신설하고, 인터넷 노컷뉴스에도 경기·인천지역 뉴스를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CBS는 지난 12월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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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이 강행되자 교회협에서는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쟁 반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당사자간의 대화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회협은 ‘지금은 평화를 찾을 때'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그 어떤 이유로도 이 땅에서 군사적 충돌이 재발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라고 군사도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교회협은 “통상적인 훈련이라 하더라도 이번 훈련이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많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남북한 모두 한반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어떤 오해나 긴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자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총무는 “지금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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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옥한흠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제자훈련의 세계화에 집중하겠습니다.”국제제자훈련원 2대 원장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취임했다.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 12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오 목사 원장취임 예배에서 국제제자훈련원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오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목회의 본질’이라는 옥 목사님의 말씀처럼 본질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섬기겠다”고 말했다.오 목사는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첫번째 목표로 정하고 중국과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유럽권에 제자훈련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목사는 “제자훈련의 순전한 정신을 강화시키고 세계화를 위해 2만여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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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12월 7일 개소했다. 기독교 재단법인 아가페(대표이사 김삼환 목사)가 설립한 소망교도소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로 15년 만에 건축, 개소한 것이다. 소망교도소는 잔여형기가 7년 이하로 남은 모범수들을 교화시키기 위한 시설로 재소자들의 재복역률을 현재 22.4%에서 3%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교도소 안에는 의료동, 운동장, 샤워실, 재소자 통화실 등 복지시설을 두루 갖추는 등 국영교도소와 차별화했다. 징벌방을 의미하는 1인실을 재소자의 희망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특실’로 바꾸고 공동 식당도 운영하는 점도 특징적이다. 한국교회의 역사적 업적인 소망교도소를 설립하는데는 꼬박 15년이 걸렸다. 1995년 한국교회에서 민영 교도소 설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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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성인남녀의 절반가까이가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2월 15일 ‘2010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 신뢰도는 17.6%로, 전년대비 1.5% 하락했다. 반면 한국교회 신뢰하지 않는다는 지난 해 33.5%에 비해 14.9% 오른 48.4%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는 5점 척도로 2.58점에 해당한다. 신뢰한다고 응답한 이유는 ‘신앙심이 깊어져서’라는 대답이 많았으며, ‘사회봉사활동을 많이해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는 ‘언론에서 부정적인 내용을 많이 접해서(18.
교계
최샘 기자
2010.1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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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진 목사(아세아연합신대 전 총장)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제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월 19일 서울 광화문 구세군제일영문에서 열린 대표회장 취임식은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나세웅 목사의 기도, 협동총무 이준성 목사의 성경봉독, 초대회장 김한옥 목사의 설교, 구세군교회 여전도회의 찬양,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 임원 등 300여명이 모인 이날 취임식에서 대표회장 고세진 목사는 “요한 웨슬리의 신앙에 기초한 정통교리를 지키고 대표회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여러 동역자들의 기도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또 장학금 1억 원을 조성해 웨슬리언 신학 관련 논문공모 등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진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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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상황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교회들이 최근 우려와 격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해외교회들에게 보낸 현 한반도 상황에 대한 서신에 대해 해외교회들도 전쟁종식과 평화협정을 호소하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전폭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울라프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는 “WCC는 남과 북의 정권 모두에게 평화 공존과 상호존중에로 이르게 할 평화협상의 순수한 뜻을 천명할 것을 요청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신뢰구축을 위한 새로운 과정으로 들어갈 것”을 남북정부에 요구했다. 독일 개신교협의회를 대신해 마르틴 쉰데후테 감독은 자제를 요청하는 교회협의 선언을 환영하며 “독일교회 지도자들도 한반도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화해를 위한 용감한 걸음을 걷기를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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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이 설립한 이주민의료센터(구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가 서울시와 디자인업체 등의 도움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시디자인재단의 행복한 디자인 나눔 캠페인 복지시설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된 이주민의료센터는 시공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 5월 광주신흥교회 설경희 사모의 1천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9월 중순 (주)에스코컨설던트의 7천만 원 후원 등으로 새 옷을 갈아입게 됐다. 현재 이주민의료센터는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를 막고 환경위생을 강화하여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능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15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차 의료센터를 방문한 대우증권 직원들이 대기실 의자교체를 약속하는 등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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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노승숙 장로)와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장로)는 지난 12월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을 비롯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한국기독교 지도자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조찬기도회·국회조찬기도회 임원 및 이상득, 이혜훈, 강봉균, 이윤석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화해의 중재자, 진정한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지도자는 상대를 인정하고 대화와 설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화해의 중재자가 진정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섬기는 지도력 실천’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장상 목사(전 국무총리 서리)의
교계
남원준 기자
2010.12.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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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임원회가 이단시비로 들끓었던 변승우, 장재형 씨에 대해 결국 '이단성 혐의없음'이라고 밝혀 교계에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기총은 지난 12월 17일 임원회를 열고 일부 교단에서 이미 이단 및 이단관련자로 규정된장재형씨와 변승우씨에 대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 목사)에서 '이단성 혐의없음'이라는 연구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대위 연구보고에 따르면 재림주 의혹을 받고 있는 '예장합동복음총회' 설립자 장재형 씨를 조사했지만 혐의를 발견할 수 없어 무혐의 처리하기로 했으며,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에 대해서도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교계의 반발이 거세다. 장로교 주요 5개 교단은 지난 12월 20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에서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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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2월 7일 저녁 교계와 정계 등 주요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0년 한해를 감사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가졌다.한기총 명예회장 박종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져 있다"며 "교회가 공적 드러내기와 소영웅주의적인 자세를 벗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에서 “올 한해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와 정부는 섬김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4부 시상식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회계 김동근 장로가 특별상 및 공로패를 받았으며, 한기총 언론상 기자상은 신문부문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방송인상 CTS기독교TV 김
교계
문혜성 기자
2010.12.1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