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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총회감독 이영식)가 지난 3월 7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제56차 총회를 열고 ‘교단 운영규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리포터 국제나사렛 중앙감독, 아태지구장 번워드 박사를 비롯, 교단 소속 목사·장로 대의원, 선교사, 나사렛대 교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원개선 없이 각 부·기관의 사업만을 보고하는 행정총회로 진행됐다. 개회예배 후 열린 회의는 총회감독 보고를 시작으로 나사렛학원 이사장·총장, 상임위원회, 총회분과위원회, 지방회장, 총회 예·결산, 유지재단 등의 각종보고가 이어졌다. 총회보고에서 나사렛성결회의 교세는 290개 교회, 2만5036명이며 지난해 충남, 대구, 경기도 등에 7개의 교회가 새로 개척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영식 감독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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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에큐메니컬 여성간담회가 지난 3월 2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유영희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WCC 부산총회의 신학적 의미와 준비 사안을 나누고 아시아 교회여성들의 참여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박성원 목사(WCC중앙위원·영남신대 교수)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주제로 모이는 WCC 부산총회는 세상에 어떤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지 진지한 고민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생명중심의 문명을 찾아가는 선교적 행진을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교회가 역동적 영성, 열정적 선교, 헌신적 봉사 등 그동안 경험한 모든 것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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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지난달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2월 28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회원 교단 인사의 참여가 차질을 빚으면서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WCC 총회 준비위 조직을 WCC회원교단(통합·기감·기장·성공회)과 비회원교단 50:50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비회원교단 일부 인사가 공식적인 참여에 주저했고 결국 조직 구성이 막판에 차질을 빚게 된 것.비회원 교단의 참여가 어려워진 것은 최근 일부 보수교단의 WCC 반대기류와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을 중심으로 고신, 고려총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WCC대책위원회(위원장 홍재철 목사)는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가입하고 출정식, 토론회, 대규모 집회 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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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2월 2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영적회복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이날 기도회는 최근 모 대형교회 목회자 폭력사태, 금권선거 폭로 등 한국교회의 위기 가운데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께 무릎 꿇고 심령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의 문제는 결국 목회자인 우리 자신의 문제”라며 “모든 교회와 목회자는 운명공동체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무엇을 행하기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성을 회복하고 겸손히 무릎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고 말했다.상임회장 정연철 목사(양산삼양교회)는 “거룩은 교회와 목회자가 지켜야 할 본질인데 거룩성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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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3500여명의 국내외 기독교계 및 정·재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합심기도의 시간에 기도의 무릎을 꿇었다.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장로) 주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노승숙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특별히 장애인, 농어촌 및 낙도지역 목회자,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탈북인 목회자 등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가 사회를 맡은 기도회는 황우여 회장의 개회사, 손인웅 목사(덕수교회)의 설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교회는 사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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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사역이 유럽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영국 남서부 웨일스의 유일한 복음주의 신학대학교인 ‘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웨일스신학교, 이하 WEST)’와 조인식을 갖고 유럽 복음화의 발판을 마련했다.조인식에는 오정현 목사를 비롯 WEST 총장 조나단 스테판 목사, 이사장 피터 마일섬 목사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교회는 WEST와의 조인식을 통해 열방을 향해 기도해 왔던 한국교회가 복음의 서진 시대로 나아가며 황폐해진 유럽교회에 남아있는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랑의교회는 쇠퇴해가는 유럽을 제자훈련의 정신으로 회복시키고 황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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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기독교타임즈분회(분회장 신동명)는 지난 3월 4일 광화문 감리회관 16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의 공공성 확립과 직원 생계보장 등을 촉구했다.기독교타임즈분회는 성명서를 통해 “2008년 감독회장 선거 이후에도 희망과 기대를 갖고 각종 고통을 감내해 왔다”고 밝힌 뒤 “그러나 감리회 유지재단과 기독교타임즈 임원진은 의무만을 강요한 채 무책임하고 비신앙적이며 비윤리적 행태로 직원들의 어려움을 외면해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8년 12월 이후부터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급여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생존권을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언론의 독립성을 방해하고 공공성을 저해하는 일체의 전횡과 간섭 반대 △기독교타임즈 직원들의 미지급 급여 즉시 지급 및 생계 보장 등을 촉구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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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 신임 이사장으로 이철신 목사(영락교회·사진)가 취임했다. 이철신 목사는 지난 2월 23일 영락교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철신 목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고, 지구상에서 가장 억눌린 북한을 지원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월드비전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철신 목사는 2002년 월드비전 이사로 취임한 이후 월드비전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아이티, 동콩고 돕기 모금 등에 앞장 서왔다. 특히 이철신 목사는 월드비전 설립자인 고 한경직 목사가 창립한 영락교회의 담임목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철신 목사는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장신대 신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3.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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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이사장 조기흥)는 지난 2월 24일 서울YMCA 대강당에서 제10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기흥 이사장의 사회로, 총회사, 201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1년 서울YMCA의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07회 총회에서 헌장 개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여성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서 여성들이 참정권을 얻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첫 여성 이사가 선임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서울YMCA는 클럽연합회장, 대학?청년Y 대표, 청소년Y 대표, 와이즈멘 대표 등 4명을 당연직 이사로서 이사회에 참여시켰으며, 새로운 이사와 차기 공천위원이 선임되기도 했다. 이날 조기흥 이사장은 총회사를 통해 “모든 회원이
교계
최샘 기자
2011.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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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지난 2월 23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34회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는 지난 해 9~11월까지 만 19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실태를 살펴본 것이다. 이날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해 문화적 차원과 이들의 인권 차원에 대해서는 다소 흥미가 없음이 드러냈다. 응답자들은 결혼이주여성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화를 배우는데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3.35점(5점 만점, 매우 그렇다)을 기록했고 인권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3.23점에 그쳤다. 그러나 정부차원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그렇다(4.26점)고
교계
최샘 기자
2011.03.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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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이영훈 신임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연합과 일치, 나눔과 섬김을 다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취임사에서 “교회가 사회 빈곤의 현장으로 들어가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부와 협력해 문제 해결에 나서 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임기 동안 △나눔과 섬김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설립 △WCC의 성공적 개최 △한반도 평화 및 대북 인도적 지원 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이영훈 목사가 진보적 단체인 교회협 회장이 된 것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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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총회사태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광선 목사를 중심으로 한 가칭)한기총개혁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는 한기총의 금권선거를 고발하는 폭로성 양심고백에 나섰으며 그 파장은 사회로까지 파급되고 있다. 다분히 특정인물을 겨냥한 정치적 목적이 엿보인 양심고백이었지만 한기총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는 평가다. 이를 계기로 교계 곳곳에서도 한기총의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권선거 폭로 파장지난 2월 9일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전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개혁을 위해 대표회장에 출마했으나 깨끗한 선거를 하는 바람에 큰표차로 낙선했고 다음 해에는 같이 진흙탕(금권선거)에 들어가는 바람에 압도적인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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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전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등 불법모임 관련자들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 한기총은 지난 2월 25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보고를 받고 자격정지 등 시벌 내용을 가결했다. 한기총은 △전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등 18명에게 자격정지 10년 △김윤기 목사(개혁선교) 등 4명에게 자격정지 5년 △심우영 목사(예장중앙) 등 4명에게 자격정지 3년을 내렸다. 또 △불법모임에 참석한 한동숙 목사(여성협)는 경고 △기자회견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주성 목사와 김화경 목사는 소속교단인 예장합동에 제명할 것을 요청했다. 한기총은 이번 시벌 관련자들이 불법모임(속회)을 개최하고 불법문서 및 문자메시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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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2월 24~25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1년 에큐메니컬 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회협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협의회는 제59회기 각 위원회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향후 2년을 준비하며 교회연합운동의 현재 모습을 점검하고 한국교회의 일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제 생명을 택하여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김영주 총무를 비롯, 각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약 140여명의 교회협 관계자들이 모였으며 첫째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주제강연, 위원회 사업소개, 사례나눔, 성서연구, 분과토의 및 전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주제강연에 나선 장윤재 박사(국제위원회,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는 에큐메니컬운동을 ‘시대의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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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주제가 ‘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소서)’로 확정됐다. WCC는 지난 17∼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마지막 날인 22일 총회 주제를 확정했다. 처음에 일치 중심의 주제와 정의·평화 중심의 2개의 주제가 제안됐고, 소위원회가 2개를 연결해서 ‘생명의 하나님! 일치, 정의, 평화로 인도해 달라’는 제3의 수정된 주제를 제안했다.결국 전체토론을 통해 한국의 통일문제와 아시아의 정의와 평화 문제를 적극 반영하여 다수의 의견으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로 확정했다. 향후 이 주제에 대한 신학적인 다양한 접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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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주년 3.1절을 맞아 교계가 기념예배를 드리고 일본 정부에 과거사 참회 등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지난 2월 27일 분당 새에덴교회에서 3.1절 기념 한기총 및 한·일기독의원연맹 연합예배를 드리고 한·일 양국의 화해와 평화를 기원했다. 사회위원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길자연 목사는 ‘기도 속에 길이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오직 기도만이 나라의 위기, 영적인 혼란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의원연맹 한국측 대표 김영진 의원, 일본측 대표인 도이 류이찌 의원의 기념사, 국회조찬기도회장 황우여 의원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한·일 간의 화해일치’ ‘남북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등을 위해 기도했다. 한기총은 이날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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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합동·고신 등 6개 장로교단이 이단사이비 문제에 공동대처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고신, 백석, 대신, 합신 등 6개 교단 총무(사무총장)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들은 지난 2월 23일 서울 대치동 합동총회회관에서 이단사이비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결의하고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장로교단들은 성명에서 “개혁주의 신학으로 성경의 진리를 보수하고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계속 정보를 공유하며 모임을 정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교단이 이단 사이비에 대해 교단 산하 신학자들과 이단대책위원들이 전문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함께 협력, 단결하여 이단 사이비 대책사역에 총력을 다하고 특별히 각 교단마다 이단 경계주일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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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시점에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와 부흥한국(대표 고형원)을 비롯,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섬겨오고 있는 30개 단체가 연합하여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3일 첫 예배를 시작되는 쥬빌리 기도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복음적 통일을 위해 일하는 북한선교단체와 성도들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사랑의교회와 부흥한국은 민족과 열방을 위해 ‘쥬빌리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총 316차에 걸쳐 기도해왔다. 이러한 바탕 위에 추진되는 쥬빌리 기도회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더 깊고 넓게 기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 한국교회가 연합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월 3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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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가 3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가 사회를 맡으며 손인웅 목사(덕수교회)가 ‘위대한 백성이 만드는 위대한 나라’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다. 또한 특별기도회를 통해서는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이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경제번영과 민족화합을 위해’,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한다. 이어 길자연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선교대국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의 축도로 기도회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입법, 사법, 행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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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회의 수세실적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40차 총회를 열고 “지난해 18만3064명의 군장병이 세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18만 명 이상의 군장병이 세례를 받은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8년 만으로, 군선교에 관심을 기울인 한국교회의 꾸준한 노력이 작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군선교연합회는 44개 전략부대에 14억8000만원이 지원되고 전년 대비 1만1629명의 수세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장병 종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독교 장병이 약 20만 명으로, 종교인 대비 55%, 전 장병 대비 38%의 비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0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