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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4월 1∼2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동북아 평화와 안전을 위한 교회 포럼’을 개최하고 일본 지진 피해 구호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우에다 히로코 총무와 홍콩교회협의회(HKCC) 포캄청 총무, 대만장로교회(PCT) 후홍치 에큐메니컬국 총무가 참석했다. 또 김영주 총무를 비롯한 교회협 실무자들과 예장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표, 안재웅 전 아시아교회협의회(CCA) 총무 등이 참여했다.당초 ‘청년과 어린이를 위한 평화교육’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던 이번 포럼은 김영주 총무의 제안으로 ‘일본 재해 구호 대책’ 안건이 추가돼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지진 피해지역인 센다이를 방문했던 우에다 총무는 “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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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부산 총회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한·독교회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위원장 인명진 목사를 비롯한 11명이 참석했으며 재독한인목회자 7명, 독일대표 17명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교회협과 독일개신교(EKD)는 지난 1961년 본회 대표단의 EKD 방문을 시작으로, 1974년 뒤셀도르프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가진 이후 한국교회의 신학과 상황 공유, 통일과정에서의 교회의 역할, 목회사역에 대한 협정문 체결 등 대화와 협력을 이어왔다.이번 회의는 지난 2001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2013년 WCC 제10차 총회를 준비하며 양 교회의 총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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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하)은 지난 4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립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태화, 100년을 향해’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재단의 ‘태화 비전 2015’ 선포를 통해 소명헌장과 새로운 비전 ‘미래를 여는 복지 중심’을 천명했고 태화 공로자와 자원봉사 및 후원자, 사회공헌 기업에게 감사패 전달, 90주년 기념 재단소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한편,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10개의 사업기관, 42개의 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교계
최샘 기자
2011.04.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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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목사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이 내려진 후 한기총이 첫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재인준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한기총 김운태 총무는 지난 3월 30일 길자연 목사에 대한 법원의 직무정지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과 함께 빠른 시일 내 직무대행을 도와 길 목사가 대표회장 재인준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태 총무는 “안타깝게도 법원에 제기된 소송으로 인하여 한기총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3월 28일 길자연 목사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이 내려졌고 직무대행자로 김용호 변호사가 선정됐음을 알렸다. 김 총무는 법원이 직무대행자를 선임한 것은 신속한 임시총회의 소집과 그 총회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 한기총 통상사무의 신속·공정한 처리에 있음을 설명하고 “대표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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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이현주 기자)는 오는 4월 15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개혁에 직면한 한국교회, 어디로 가야하나’란 주제로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한국교회의 병폐 현상을 진단하고 개혁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교회 안의 시각과 교회 밖에서 보는 기독교의 문제를 조명하며 건강한 대안을 찾는 총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 밖 시선을 위해 타 종교인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객관적으로 공정한 논의가 되도록 강사 선정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날 ‘현장 기자의 눈으로 본 한국교회의 현실’이란 제목으로 나이영 CBS종교부장이, ‘교회는 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나’를 제목으로 박문수 한국가톨릭문화원 부원장이, ‘한국교회의 현재, 종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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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한국교회 자정능력을 점검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8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기총 금권선거 시비 등 한국교회의 부정적 모습을 반성하고 갱신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성구 목사(구포제일교회)는 한국교회의 현재 상황에 대해 △신앙의 단순화 △권력지향화 △물량주의 선교 △외형적 대형화 집착 △목회자의 도덕성 하락 △죄 인지 능력 저하 등으로 정리했다.이성구 목사는 “교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같은 사건이 늘어나는 것은 자정능력이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죄를 두려워하고 범죄에 대한 대응이 갈수록 엄격해져야 하지만 한국교회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성구 목사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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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홀리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본 교단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교회사)가 교육자 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 △목회자 부문 유재필 목사 △부흥사 부문 장향희 목사 △세계선교 부문 홍요셉 목사 △문화예술 부문 김광자 작곡가 △사회봉사 부문 정창근 장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명수 교수는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으로 신학심포지엄과 성령백년 인물사 편찬, 한국교회사 정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명수 교수는 수상자 소감에서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늘 기도했는데 이번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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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사상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 이재민들에게 7500부의 성경을 기증한다. 일본성서공회의 마코토 와타베 총무는 지진이 발생한 후 도쿄지역을 포함하여 일본 여러 곳곳에 3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하여 일본인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다고 전하며, 일본을 위한 긴급 기도와 성경기증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서공회에서는 한국교회의 협력을 받아 7500부의 일본어 성경을 직접 제작해 일본성서공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일본어 성경은 일본 교회와 불안과 공포 속에 빠진 일본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한국교회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기증하는 일본어 성경의 제작 및 선적대금은 총 3만 3천여 달러(한화 3700여만 원)로, 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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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과제인 찬송가 문제가 최근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단법인 찬송가공회(공동이사장 이광선·서정배 목사)가 찬송가 출판권 전면개방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본 교단을 포함한 주요 교단들이 지적재산권(판권)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 중이며 최근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찬송가공회 법인화 대처에 적극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판권 회수방안 모색 본 교단을 포함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한국찬송가위원회 측과 예장합동, 기독교한국루터회, 예수교대한감리회 등 새찬송가위원회 측은 지난 1월과 3월 교단장 모임을 갖고 법인 이전의 찬송가공회 복원 및 판권 회수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신중히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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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의 법인설립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충청남도에 법인 취소를 요청키로 했다.한기총 찬송가공회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에 대한 조사보고회’를 열고 공회와 관련한 각종 문제를 진단했다. 이날 위원장 김용도 목사는 찬송가공회가 재단법인을 설립한 것은 결론적으로 교단의 통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지난 1991년 찬송가공회가 대한기독교서회 등 2곳이 출판해오던 통일찬송가를 일반출판사에도 출판권을 부여하면서 시장의 혼란이 시작됐으며 ‘21세기찬송가’도 서회·예장과 합의서를 작성하고 공증·출판권 등록까지 하고서도 일반업자들에게 출판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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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사회복지 정책제언을 위한 한국교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사회복지 정책을 모색했다. 이날 본 교단 사회복지협의회장 조이철 목사(아산교회)를 비롯, 이태수 박사(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 조흥식 박사(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옥순 교수(한일장신대) 등이 발표에 나섰다. 이날 발표자들은 대체로 기독교계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적극적인 사랑실천을 제안했다. ‘기독교계 사회복지학자가 보는 사회복지’를 제목으로 발표한 조이철 목사는 “전체적으로 보편적 복지로 가면서도 성경에서 말하는 약자에 대한 배려로 선별기준을 잘 갖춰야 한다”며 “성장이냐 분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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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69개 교단장 및 20개 단체장 연합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지난 3월 25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1000여명의 목사·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교회의 문제와 남북관계의 악화, 중동의 민주화시위, 일본의 대지진 등 각종 도전과 위기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자 마련됐다. 길자연 목사는 개회사에서 “한국교회는 지금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개혁의 정신으로 다시 돌아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위원장 이강평 목사의 대표기도 후 명예회장들의 특별메시지가 차례로 이어졌다. 본 교단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는 ‘국민화합 및 나라사랑과 정치안정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겸손을 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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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일본재해 구호를 위해 교파를 초월한 ‘한국교회 일본재해 공동대책 협의회’를 구성했다.예장통합, 기감, 기장, 구세군, 성공회, 복음교회, 기하성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교단과 본 교단, 루터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 등은 지난 3월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일본재해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교단장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책협의회 구성을 결의했다.대책협의회 상임의장은 이영훈 목사(교회협 회장), 공동의장은 각 참여 교단의 교단장이 맡기로 했고 실무를 추진할 운영위원회에는 교회협, 각 참여 교단,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향후 구체적인 조직과 활동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했으며 각 교단과 단체들이 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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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17번째 지역네트워크인 경기남부방송을 개국했다. CTS경기남부방송은 경기남부지역 교계 뉴스는 물론 목회자들의 신앙칼럼, 성도들의 미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CTS영상아카데미, 목회전략세미나 등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복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CTS는 지난 3월 29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CTS경기남부방송 개국감사예배’를 드리고 방송선교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예배는 운영이사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의 사회로,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의 설교가 진행됐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정미경 의원, 수원기독연합회장인 국응석 목사 등이 축사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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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목사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사건번호 2011카합457)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부장판사 최성준)에 의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경 총회결의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피신청인 길자연의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한다고 주문했다.법원은 이와 함께 피신청인 길자연 목사의 직무집행정지기간 중 김용호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를 한기총 대표회장직무대행자로 선임한다고 주문했다. 법원은 이광선 목사의 정회 이후 임시의장을 선임해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인준한 결의는 의사정족수 미확인 등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으며 길자연 목사에 의해 선정된 공동회장들의 지위도 인정할 수 없으므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3자를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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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는 ‘세계 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 대전교회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기장인 1만인 선언 발대식’를 갖고 4대강 사업이 국민적 합의 등을 거쳐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장 총회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현 정부는 충분한 연구와 준비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4대강 사업추진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국세 22조 이상 들어가는 엄청난 규모의 국책사업에 민주적 절차를 통한 국민적 합의와 환경 타당성과 경제성 조사를 통해야 한다. 밀어붙이기 사업은 멈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 배태진 목사는 “4대강을 있는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 자연을 살리는 것이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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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한다.한장총은 지난 3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29개 회원교단 소속 목사·장로들이 참석하는 목사·장로 기도회를 오는 4월 15일 백석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생존해 있는 회원교단 전 총회장 2백여 명을 초청해 장로교 분열을 회개하고 일치와 화합을 선언하는 장로교 축제의 한 마당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을 준비하며 현 교회와 국가를 위해 장로교지도자들이 모여 미스바 기도와 같은 연합기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총은 특히 장로교 100주년 행사가 중복되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교단 계획에 따른 개별 행사는 각 교단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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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치러질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 정당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기독교 정당들은 연합을 모색하면서 기독정치인 영입에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독당(총재 정훈)은 지난 3월 26일 서울 현저동 한국기독당 당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제도권 입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기독당은 내년 총선에서 300만 표 이상의 득표를 목표로 16개 도당위원회와 245개 지구당 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획위원 장요한 목사의 사회로 기독당 정책위 의장 전영춘 목사의 개식사, 기독당 신학교위원장 최규복 목사의 경과보고, 정훈 총재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훈 총재는 “1000만 그리스도인의 지지를 통해 국회 입성을 달성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과 남북통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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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3월 22일 안산동산교회에서 상임임원 및 광역시도 대표회장 회의를 열고 2011 사업계획 인준 및 임원 보선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성시화운동본부는 명예총재에 문선재 전 강원대 총장을 선임했고, 중앙공동회장에 정장식 장로(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서찬교 장로(전 성북구청장),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감리교회)를 선임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산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는 충남서산국제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홀리스카우트, 성시화아카데미, 연합수련회, 중보기도운동, 준법운동, 성시탐방, ‘성시화 주간 선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교회부흥과 사회 변혁운동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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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신임 인사차 한기총과 교회협 등 교계 연합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 화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먼저 방문한 유시민 대표는 길자연 목사에게 “종교지도자들은 화합하고 사랑하려고 하시는데 세속에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을 건넸다. 길 목사는 “한국은 다종교사회지만 서로 다툴 것이 아니라 존중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며 다종교 사회가 편안해 지도록 좋은 정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찾은 유시민 대표는 김영주 총무에게 “7, 80년대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 교회협에서 농성했던 일이 기억에 남아 있다”며 말을 건냈고 김영주 총무는 “교회협이 한국교회의 좋은 가치들을 살려내는 일에 앞장서서 교회의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3.3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