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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8년 경북 칠곡군 왜곡읍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가 담긴 드럼통 500여개가 매립됐다는 의혹과 관련, 기독교계가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성명에서 “지금까지 수차례 주한미군에 의한 폭력, 환경오염 등 많은 범죄행위가 있었지만 명확한 조사와 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캠프 캐럴의 고렵제 매립 의혹에 대한 조사반을 구성해 철저한 공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장은 또 “맹독성 화학물질을 아무런 안전조치없이 몰래 매립한 지휘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주한미군은 한국 국민들에게 공개 사죄해야 한다”며 “고엽제 매립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보상과 치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장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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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감리교 사태 등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교계의 부정·부패, 분쟁의 원인은 교회지도자들이 소속단체의 법과 국가법,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는 지난 6월 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교회법이 본질’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교회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기총·감리교 문제의 규범적 해법’을 강연한 김영훈 원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은 하나님의 법과 정당한 국가법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하나님의 저울에 적합한 대표자 선출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원장은 “교단 및 기독교단체의 대표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법, 소속단체의 제규정, 정당한 국가법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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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 목사) 제13회 전국수련회가 오는 6월 13, 14일 양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 회복을 기도하며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15개 한목협 회원교단 목회자 및 사모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주제와 관련, 지난해부터 이어진 목회자 윤리문제와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낮아지고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무너진 교회의 거룩성과 신뢰의 회복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기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기조강연은 은준관 총장(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이 맡고, 정책포럼에는 지용근 대표(글로벌리서치), 권혁률 국장(CBS), 백종국 교수(경상대), 이성구 목사(구포제일교회), 김고광 목사(수표교교회)가 참여한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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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박만희) 사회복지부는 지난 5월 가정의달에 36개 지역 5190명의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을 실시했다.요보호노인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열린 경로잔치는 공연과 선물 전달, 효도관광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과천양로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박만희 사령관은 6월 3일 인천 문학영문에서 진행된 경로잔치에 참석해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의 필요를 채워주며,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할 때에 구세군을 찾아 오셔서 가족과 같은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세군은 1955년 과천양로원 개원을 시작으로 7개의 양로원과 요양원, 17개의 재가복지센터, 2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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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신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5월 30일 부평 중부감리교회에서 제20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전진성 장로(부평중부감리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무 전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는 전 회장 이필용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한영철 장로의 기도, 이정일 목사(부평중부감리교회)의 설교, 직전회장 이능훈 장로의 이임사, 신임회장 전진성 장로의 취임사,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최광영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제20회기 사업으로 6, 8월에 각각 특별강연을 열고, 9월에 임원 헌신예배, 10월 일일수양회, 12월 크리스마스 축하예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로장로회총연합회 신임 임원으로 본 교단에서 △부회장 윤웅림 조병혁 유재수 박병선 박광호 주정웅 박장석 김대호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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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4주년 연차대회 및 제90회 총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안양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전체 대의원 608명 중 594명의 출석으로 개회된 이번 총회에서는 새 총회장에 석광근 목사(예수소망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을 구성하고 선교2세기 교단 부흥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첫날 임원 선거 전 88회기, 89회기에 상정된 헌장벽두 처리안을 놓고 장시간 토론을 벌인 대의원들은 결국 헌장개정안을 일괄 부결시키고 헌장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 1년간 연구한 후 공청회를 거쳐 내년 총회에 재상정토록 했다. 임원선거 등 원활한 회무 진행을 위해 법제부가 연구·검토한 헌장개정안을 일괄 통과시키자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총회임원 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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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일동의 대법원 승소 감사예배’가 지난 5월 27일 양지 총신신대원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목회자와 총신신대원 학생 등 2500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정훈택 교수(평강제일교회소송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설교했다. ‘세상을 향하여 보냄받은 소명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 목사는 “종교개혁자들은 순교를 하면서까지 참교회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승소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전투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신대는 소송을 위해 힘을 모았던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조병훈(서울중앙법률사무소) 박재윤 이충삼(법무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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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총재로 추대되고 새 이사장에 이영훈 목사가 선임됐다. 조용기 목사는 앞으로 순복음선교회 자문 역할만을 맡게 된다.순복음선교회 이사회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 등 순복음선교회 이사 15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가장 관심이 쏠린 제자교회 정관 개정과 관련, 이사장에게 있던 담임목사 청빙의 권한은 총회 헌법 규정을 적용하도록 했고, 재산취득과 예산 및 결산승인 권한을 각각의 제자교회 담임목사에게 이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제자교회가 분리되면서 점차적으로 각 제자교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기로 약속한 부분을 시행한 것이다.조용기 목사는 “내가 순복음선교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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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양대 교단인 통합측과 합동측 임원들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기총·찬송가 문제 등 교계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 교단은 한기총 정상화, 수쿠크법에 대해서는 협력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찬송가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양 교단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태와 관련, 오는 예정된 한기총 총회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대안을 내놓을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한기총이 교단 협의체적 성격의 연합기관으로서 교단별 현직 중심의 조직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충남도로부터 재단설립 자체에 대한 문제검토와 법적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는 찬송가공회 문제에 대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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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환경운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교회들을 선정하고 지난 5월 25일 서울 광화문 희망광장에서 ‘2011 녹색교회 시상식’을 가졌다. 2011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교회는 서울 금천구 새터교회, 은평구 은광교회, 경기도 하남 영락교회, 전남 완도제일교회, 강원도 홍천 동면교회 등이다. 이들 교회들은 교회 십자가 소등 운동, 재활용 상설매장과 지역공동체형 일자리 ‘되살림 작업장’을 운영, 사회적기업 ‘EM(유용미생물) 사업단’ 운영, 환경통신강좌, 환경특강, 녹색교회실천사업 참여, 도시 텃밭 가꾸기 운동, 유기농산물 직거래와 녹색 바자회 등을 통해 환경운동을 실천해왔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2011 환경주일연합예배에서 설교한 황문찬 목사(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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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주는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지난 5월 23일 문을 열었다. 서울 인수동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안에 문을 연 기독교사회적기업센터는 공공의 이익을 창출해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사업 아이템과 컨설팅,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은 양극화를 해결을 목표로, 우리사회 소외된 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노숙자,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장기실업자 등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시문 원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기업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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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독교IPTV가 상호명칭(CI)을 ‘C채널(www.cch.tv)로 변경했다. C채널은 지난 5월 26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CI선포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호명칭 변경의 의미를 소개했다. C채널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과 인간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채널’이라는 뜻으로 채널의 ‘C’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Christ)’라는 확고한 신앙정체성에 입각해, ‘십자가(Cross)복음’으로 인간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문화(Culture)를 만들어 간다는 선교적, 사회적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다. 황영일 사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선교매체로 활동해 온 지난 몇 년에 이어, 새로운 CI를 통한 한 단계 도약하자는 생각에서 ‘C채널’로 바꾸게 됐다”며 “앞으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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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는 지난 5월 25일 부산시 기장읍 기장체육관에서 ‘2011 기장 선교대회’를 열고,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영남지역 선교 활성화를 다짐했다. 김종성 총회장은 설교에서 “기장 교단의 출발지인 영남지역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일”이라면서 “앞으로 교단의 역량을 총집결해 영남권 선교 확대와 WCC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배태진 총무는 “한국 역사 속에서 참으로 자랑스러웠던 우리 교단은 앞으로도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서 썩어져 가는 밀알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며 결단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까지 하나 되어 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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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원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선포하는 예스컴(YES-COME) 6·11 선교대회가 오는 6월 6일 본 교단 부산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에서 열린다.예스컴(대표 박상철 목사, 모리아교회 담임)은 지난 1996년 2월 16일 청소년 복음화를 목적으로 춘천에서 설립된 청소년 선교단체다. 현제 춘천을 본부로 양구·양평·화천·의성에 지부를 두고 섬기며, 인도네시아, 중국, 이란, 방글라데시, 파나마에 선교사를 파송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미국에도 예스컴 지부가 설립됐다.지난 3월 부산에도 지부를 설립한 예스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모리아교회 본당에서 찬양집회를 갖고 있다. 오는 6월 6일 열리는 6·11 선교대회를 통해 부산 학원복음화를 위해 헌신과 사명을 다질 계획이다. 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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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육군회관에서 ‘2011 장로교의 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장총은 장로교의 아버지 요한칼빈의 생일인 7월 10일을 ‘장로교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변화를 주도하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를 갖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7000여명의 장로교회 지도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교 전통예배와 성찬식을 갖고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다짐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이번 행사는 2012년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장로교회가 힘을 모으는 대회, 젊은이들을 많이 참석하게 하여 장로교의 미래를 지향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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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YFC(십대선교회)는 오는 8월 1~3일, 8월 4~6일, 두 차례에 걸쳐 ‘2011 YFC 청소년 여름캠프 및 지도자세미나’를 아산 도고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다른 청소년 캠프와는 달리 간사들과 함께 조별로 운영이 되어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활동하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배우게 된다. 또한 교사 및 인솔자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실시하여 교회 청소년부의 영적성장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회 중·고등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소통’을 주제로 열린다.강사로는 안민 교수(고신대 부총장), 김용재 목사(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연대 대표),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신종철 목사(분당우리교회 중등부 담당), 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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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긴급회의’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당초 본 교단을 포함, 진보와 보수를 망라한 19개 교단장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교회협 비회원교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본 교단 주남석 총회장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모임은 지난달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 사태 등 위기상황에 처한 한국교회가 진정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김영주 총무에 의해 제안된 바 있다. 이날 교회협은 ‘경건과 절제’ ‘섬김과 나눔’이라는 큰 틀 아래 교회의 갱신과 일치, 선교협력과 나눔, 사회참여와 섬김, 한반도 통일, 다음세대 교육 등을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과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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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NGO 러빙핸즈(대표 박현홍)가 청소년 독서코치 양성과정(2급)을 개설한다. 이번 독서코치 양성과정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 7시 신촌 영국유학닷컴 세미나실과 강남 뉴시티교회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올해 여름 러빙핸즈 독서캠프 독서코치로 지원하는 멘토 및 관심자, 기존 독서지도사, 독서코칭을 통해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 독서코칭에 관심이 있는 부모 등이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6명 4개팀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서를 러빙핸즈 홈페이지(www.lovinghands. or.kr)에서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0만원이며 러빙핸즈 후원자 등 조건에 따라 10∼50% 이상 할인이 가능하다. 강사로는 권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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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7년마다 열리는 WCC 총회는 전 세계 140개국 350여 기독교회 대표 3500명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기독교 축제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국교회 안에 아직 WCC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성공적 WCC 총회를 위해 준비위는 복음주의권의 참여를 강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회준비위 구성 논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의 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WCC 회원교단과 비회원교단을 50:50으로 구성한다는 큰 틀 아래 주요교단 총회장, 교계 연합기관 대표 등 30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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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정부의 승인없이 지난 5월 18일 중국을 거쳐 1억 원 상당의 밀가루 172톤을 평양에 보내 것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방침과 상관없이 인도적 대북지원에 계속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회협은 지난 2월, 올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국내외 보도에 따라 대북 인도적 지원 재개를 촉구하는 서한을 대통령과 통일부장관에게 보내는 등 수차례 대북 식량지원 승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입장 변화가 보이지 않자 결국 중국기독교협의회 산하 비정부기구인 애덕기금회를 통해 대북지원에 나섰다. 애덕기금회는 중국 단동에서 신의주를 거쳐 평양으로 밀가루 172톤을 보내고 인도적 지원을 참관하기로 했다. 교회협은 지난 5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대북 인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