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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일동의 대법원 승소 감사예배’가 지난 5월 27일 양지 총신신대원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목회자와 총신신대원 학생 등 2500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정훈택 교수(평강제일교회소송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설교했다. ‘세상을 향하여 보냄받은 소명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 목사는 “종교개혁자들은 순교를 하면서까지 참교회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승소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전투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신대는 소송을 위해 힘을 모았던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조병훈(서울중앙법률사무소) 박재윤 이충삼(법무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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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총재로 추대되고 새 이사장에 이영훈 목사가 선임됐다. 조용기 목사는 앞으로 순복음선교회 자문 역할만을 맡게 된다.순복음선교회 이사회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 등 순복음선교회 이사 15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가장 관심이 쏠린 제자교회 정관 개정과 관련, 이사장에게 있던 담임목사 청빙의 권한은 총회 헌법 규정을 적용하도록 했고, 재산취득과 예산 및 결산승인 권한을 각각의 제자교회 담임목사에게 이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제자교회가 분리되면서 점차적으로 각 제자교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기로 약속한 부분을 시행한 것이다.조용기 목사는 “내가 순복음선교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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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양대 교단인 통합측과 합동측 임원들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기총·찬송가 문제 등 교계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 교단은 한기총 정상화, 수쿠크법에 대해서는 협력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찬송가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양 교단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태와 관련, 오는 예정된 한기총 총회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대안을 내놓을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한기총이 교단 협의체적 성격의 연합기관으로서 교단별 현직 중심의 조직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충남도로부터 재단설립 자체에 대한 문제검토와 법적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는 찬송가공회 문제에 대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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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환경운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교회들을 선정하고 지난 5월 25일 서울 광화문 희망광장에서 ‘2011 녹색교회 시상식’을 가졌다. 2011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교회는 서울 금천구 새터교회, 은평구 은광교회, 경기도 하남 영락교회, 전남 완도제일교회, 강원도 홍천 동면교회 등이다. 이들 교회들은 교회 십자가 소등 운동, 재활용 상설매장과 지역공동체형 일자리 ‘되살림 작업장’을 운영, 사회적기업 ‘EM(유용미생물) 사업단’ 운영, 환경통신강좌, 환경특강, 녹색교회실천사업 참여, 도시 텃밭 가꾸기 운동, 유기농산물 직거래와 녹색 바자회 등을 통해 환경운동을 실천해왔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2011 환경주일연합예배에서 설교한 황문찬 목사(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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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주는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지난 5월 23일 문을 열었다. 서울 인수동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안에 문을 연 기독교사회적기업센터는 공공의 이익을 창출해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사업 아이템과 컨설팅,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은 양극화를 해결을 목표로, 우리사회 소외된 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노숙자,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장기실업자 등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시문 원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기업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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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독교IPTV가 상호명칭(CI)을 ‘C채널(www.cch.tv)로 변경했다. C채널은 지난 5월 26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CI선포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호명칭 변경의 의미를 소개했다. C채널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과 인간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채널’이라는 뜻으로 채널의 ‘C’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Christ)’라는 확고한 신앙정체성에 입각해, ‘십자가(Cross)복음’으로 인간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문화(Culture)를 만들어 간다는 선교적, 사회적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다. 황영일 사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선교매체로 활동해 온 지난 몇 년에 이어, 새로운 CI를 통한 한 단계 도약하자는 생각에서 ‘C채널’로 바꾸게 됐다”며 “앞으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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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는 지난 5월 25일 부산시 기장읍 기장체육관에서 ‘2011 기장 선교대회’를 열고,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영남지역 선교 활성화를 다짐했다. 김종성 총회장은 설교에서 “기장 교단의 출발지인 영남지역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일”이라면서 “앞으로 교단의 역량을 총집결해 영남권 선교 확대와 WCC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배태진 총무는 “한국 역사 속에서 참으로 자랑스러웠던 우리 교단은 앞으로도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서 썩어져 가는 밀알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며 결단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까지 하나 되어 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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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원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선포하는 예스컴(YES-COME) 6·11 선교대회가 오는 6월 6일 본 교단 부산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에서 열린다.예스컴(대표 박상철 목사, 모리아교회 담임)은 지난 1996년 2월 16일 청소년 복음화를 목적으로 춘천에서 설립된 청소년 선교단체다. 현제 춘천을 본부로 양구·양평·화천·의성에 지부를 두고 섬기며, 인도네시아, 중국, 이란, 방글라데시, 파나마에 선교사를 파송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미국에도 예스컴 지부가 설립됐다.지난 3월 부산에도 지부를 설립한 예스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모리아교회 본당에서 찬양집회를 갖고 있다. 오는 6월 6일 열리는 6·11 선교대회를 통해 부산 학원복음화를 위해 헌신과 사명을 다질 계획이다. 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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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육군회관에서 ‘2011 장로교의 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장총은 장로교의 아버지 요한칼빈의 생일인 7월 10일을 ‘장로교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변화를 주도하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를 갖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7000여명의 장로교회 지도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교 전통예배와 성찬식을 갖고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다짐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이번 행사는 2012년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장로교회가 힘을 모으는 대회, 젊은이들을 많이 참석하게 하여 장로교의 미래를 지향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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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YFC(십대선교회)는 오는 8월 1~3일, 8월 4~6일, 두 차례에 걸쳐 ‘2011 YFC 청소년 여름캠프 및 지도자세미나’를 아산 도고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다른 청소년 캠프와는 달리 간사들과 함께 조별로 운영이 되어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활동하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배우게 된다. 또한 교사 및 인솔자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실시하여 교회 청소년부의 영적성장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회 중·고등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소통’을 주제로 열린다.강사로는 안민 교수(고신대 부총장), 김용재 목사(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연대 대표),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신종철 목사(분당우리교회 중등부 담당), 왕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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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긴급회의’가 지난 5월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당초 본 교단을 포함, 진보와 보수를 망라한 19개 교단장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교회협 비회원교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본 교단 주남석 총회장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모임은 지난달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 사태 등 위기상황에 처한 한국교회가 진정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김영주 총무에 의해 제안된 바 있다. 이날 교회협은 ‘경건과 절제’ ‘섬김과 나눔’이라는 큰 틀 아래 교회의 갱신과 일치, 선교협력과 나눔, 사회참여와 섬김, 한반도 통일, 다음세대 교육 등을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과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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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멘토링 전문 사회복지NGO 러빙핸즈(대표 박현홍)가 청소년 독서코치 양성과정(2급)을 개설한다. 이번 독서코치 양성과정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 7시 신촌 영국유학닷컴 세미나실과 강남 뉴시티교회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올해 여름 러빙핸즈 독서캠프 독서코치로 지원하는 멘토 및 관심자, 기존 독서지도사, 독서코칭을 통해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 독서코칭에 관심이 있는 부모 등이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6명 4개팀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서를 러빙핸즈 홈페이지(www.lovinghands. or.kr)에서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0만원이며 러빙핸즈 후원자 등 조건에 따라 10∼50% 이상 할인이 가능하다. 강사로는 권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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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7년마다 열리는 WCC 총회는 전 세계 140개국 350여 기독교회 대표 3500명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기독교 축제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국교회 안에 아직 WCC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성공적 WCC 총회를 위해 준비위는 복음주의권의 참여를 강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회준비위 구성 논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의 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WCC 회원교단과 비회원교단을 50:50으로 구성한다는 큰 틀 아래 주요교단 총회장, 교계 연합기관 대표 등 30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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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정부의 승인없이 지난 5월 18일 중국을 거쳐 1억 원 상당의 밀가루 172톤을 평양에 보내 것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방침과 상관없이 인도적 대북지원에 계속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회협은 지난 2월, 올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국내외 보도에 따라 대북 인도적 지원 재개를 촉구하는 서한을 대통령과 통일부장관에게 보내는 등 수차례 대북 식량지원 승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입장 변화가 보이지 않자 결국 중국기독교협의회 산하 비정부기구인 애덕기금회를 통해 대북지원에 나섰다. 애덕기금회는 중국 단동에서 신의주를 거쳐 평양으로 밀가루 172톤을 보내고 인도적 지원을 참관하기로 했다. 교회협은 지난 5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대북 인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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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용호 변호사가 오는 6월 30일 임시총회를 소집해 대표회장 인준 및 한기총 개혁안을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월 23일까지 회원교단 과반수가 이를 반대할 경우에는 직무대행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도 표명했다. 김용호 직무대행은 지난 5월 19일 ‘한기총의 개신과 안정을 위하여’란 제목의 서신을 통해 5월 31일 의결권 실사 절차가 마쳐질 때까지 비송사건으로서 법원에 총회 개최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의 허가를 받으면 6월 1일부터 9일 사이에 확정된 의결권수에 따른 대의원 파송을 요청해야 20일간의 거치기간을 충족시켜 6월 30일 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총회 상정 안건은 △정관·운영세칙·선거관리규정 개정여부 △대표회장 당선자에 대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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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국고지원 불교테마공원건립, 수쿠크법 등과 관련, 이를 정부의 종교 편향정책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합동 총회장 김삼봉 목사는 지난 5월 17일 자연공원법, 불교테마공원, 수쿠크 법과 관련, 교단의 입장을 발표하고, 특정종교에 ‘특혜’를 주는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삼봉 총회장은 “자연공원법이 국회에서 의결되어 발효되면 사찰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게 된다”며 “사찰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국민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엄연한 종교편향적 불교지원”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1200억 원을 들여 팔공산에 건립하는 불교테마공원은 불교포교를 위한 것으로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엄연한 불교 편향적인 사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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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쿠크법 등 이슬람 관련 문제가 사회이슈화되는 가운데 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정서 목사)가 교단 차원의 이슬람 대처 및 선교방안 모색에 나섰다. 예장통합 세계선교부는 서울을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이슬람 바로알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5월 17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서 강사 고요셉 선교사는 “정부와 언론, 교회 내에서조차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정보가 부족하다”며 각 노회와 개 교회가 연 1회 이상 이슬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정서 총회장은 “이번 회기 이슬람교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슬람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한 책과 팜플렛을 출판했다”며 “이슬람에 대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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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전환을 경험한 사회주의 국가들의 사례들을 통해 북한의 체제전환기 교육문제를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법인 미래나눔재단(이사장 김동호 목사)과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이장로 교수)는 지난 5월 20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체제 전환국의 경험과 북한 교육 개혁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이장로 원장은 “북한의 경우, 개혁·개방의 체제전환의 과정에서 사회주의 체제에서 실시하던 교육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할 것”이라며 “사회주의 국가들이 체제전환기에 어떤 교육문제에 직면했고 어떤 정책으로 문제를 풀어갔는지 경험을 참고하면 북한의 체제전환기 교육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로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는 “북한 교육의 문제점은 통일을 준비하고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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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대한본영 의료친교회는 지난 5월 10일 충남 논산지역에서 ‘2011 상반기 의료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친교회 의사 4명, 간호사 6명, 약사 1명, 봉사자 9명 등 20명의 회원은 충남 연산면 농협2층 회관에서 다문화 가정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봉사에 나섰다. 박만희 사령관님의 개회예배 인도 후 시작된 진료는 내과, 외과, 소아과, 한방과, 이비인후과, 통증클리닉 등의 진료로 이루어졌으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마을주민과 어르신 등 약 180여명이 무료로 의료혜택을 받았다. 의료진은 따뜻한 손길과 섬김의 마음으로 정성껏 진료했으며, 진료 후에 준비된 영양제와 빵, 우유를 전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특별히 논산지역 사관들이 봉사자로 섬겨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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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 서울지구는 지난 5월 13일 신촌 창천교회에서 전도집회인 ‘여우사이’를 개최했다. 이날 1600여 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 가수 소향의 찬양과 극단 아트리의 연극, 박성민 목사의 초청 메시지가 진행됐다.소향은 ‘유 레이즈미 업’, ‘거위의 꿈’ 등 찬양과 짧은 간증을 통해 자신에게 꿈을 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을 높였다. 극단 아트리는 우발적으로 살인한 동생을 대신해 형이 사형을 언도 받아 죽고, 그런 형의 모습을 보며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된 동생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했다. 수십 년 전 중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연극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이날 박성민 목사는 “여러분은 누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5.25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