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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3.1운동 제105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일에 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105년 전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나길 소망하며 북한에도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한다”며 “한국교회는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서는 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한교총은 “각 정당과 후보들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
교계
김준수
2024.0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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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지방 시온교회(이대연 목사)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향해 나가갈 것을 선언했다. 지난 2월 4일 열린 50주년 기념 예배는 한국어와 영어 2중 언어를 사용해 온 교인들이 다 함께 모여 드리며 희년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대연 목사는 “이미 50년간 복을 많이 주셨는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복의 근원이 되고, 성도 한사람 한사람 충성스럽게 봉사하고, 같이 교회를 세워가면서 주께 영광돌리기를 원한다”고 기도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대연 담임목사의 인도로 열려 최성환 원로장로가 기도했으며, 50주년을 자축하는 특별 연
미주
문혜성
2024.02.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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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스와니에 위치한 쟌스크릭한인교회(이경원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이경원 목사의 집례로 동남지방회 부회장 이기재 장로의 기도, 회계 이희진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국승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집사안수 권사취임 장로장립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승호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작은 일에 충성해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것”을 당부했다.임직식에서는 성민 이상민 이옥근 씨 등 3명이 장로로 장립됐다. 신임 장로들은 낮은자리에서 교회와 성
미주
황승영
2024.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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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곡을 창작한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가 미국 ‘천사의 도시’ 로스엔젤레스를 찬양으로 홀렸다.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LA백송교회(김성식 목사)에서 1004곡 창작을 기념하는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기억, 인도, 성령’이라는 주제로 총 3부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해외에서 두 번째 열린 콘서트이다. 1부 ‘기억(Memory)’에서는 두나미스 중창단과 솔로 김성식·차유미 등 게스트들이 ‘백송가’, ‘텅 빈 내 마음’, ‘나의 욕심’을 부른 뒤 이순희 목사가 등장했다.이 목사는 직접 작사 작곡
미주
황승영
2024.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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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영적 지도자 양성(차영지) 운동에 앞장서온 허천회 목사(토론토 말씀의교회·사진)가 한국에서 차영지 부흥회와 목회자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한다.허 목사는 2월 25~28일 도봉교회(조병재 목사) 제6차 차영지 부흥회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차영지 활동에 나선다. 3월 3일은 CCM사역자 송정미 사모가 사역하고 푸른나무교회(곽수광목사) 부흥회를 인도하며, 서울신대 사중복음연구소 세미나에서 특강을 한다. 또 3월 11일 한우리교회에서 열리는 ILP(l love pastor 대표 손종원 목사) 연합 집회에서 루터와 칼뱅, 웨슬리 신
미주
황승영
2024.02.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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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교회(노명섭 목사)가 G3세계선교회(총재 피터홍 목사)와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고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센터를 건립한다. G3교회는 지난 2월 18일 월드미션비전센터(G3WMC)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성공적인 건축을 위해 기도했다. 월드미션비전센터는 4500sqft이며, 영어권(EM)과 유스를 위한 예배실, 영어권 소그룹 성경공부방 등 예배와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며, G3세계선교회의 미션 선교관과 G3교회 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텍사스주 킬린 건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감사예배는 노명섭 목사의 사회로 중남부지방 부회장 김남태 목사의
미주
황승영
2024.02.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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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총회 실행위 회의△미주성결교회 실행위원회가 오는 3월 3~5일 미주총회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총회 준비와 공천 등 교단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미주 성결선교학교 개강△미주에 선교사를 양성하는 ‘성결선교학교(Holiness Mission School)’가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강의는 5월 30일까지 12주 과정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고 나용호 목사 유족에게 총회장, 사랑의 성금 전달 △미주총회는 고 나용호 목사(아이오와은혜교회)의 유족들에게 사랑의 헌금을 전달했다. 허정기 총회장은 지난 2월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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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첫 영어권(EM)성결교회가 설립되었다. 한인 2세 잔윤(John Yoon)목사는 지난 1월 애틀랜타 노크로스에 파트리아성결교회(Patria House Evangelical Church)를 설립하고 EM 복음화에 본격 나섰다. 그동안 EM은 한인 1세 교회의 한 부서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었는데 파트리아교회가 독립적으로 1.5세와 2세 목회를 애틀랜타에서는 처음으로 EM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파트리아교회’는 가족이라는 의미로 열망의 모든 족속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잔윤 목사와 한인 2세 등 영어권 성도들이 개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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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가 설립 50주년 기념교회를 개척한다.2023년 미주성결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여온 미주총회는 50주년 기념 교회 개척에 적극 나섰다. 총회는 이를 위해 50주년 기념교회 개척TF팀장으로 이혜진 목사를 선임했으며, 기념교회 개척자 모집에도 나섰다. 개척교회 설립 주일 헌금 등 모금 활동도 벌인 총회는 개척교회 설립 후 3년 동안 매년 4,000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 개척지역은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이며, 개척자 지원자격은 미주성결교회 소속 목회자이거나 교단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는 목회자는 누구나 지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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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14개 지방회 정기지방회가 폐막했다. 지난 1월 15일 중남부지방회를 시작된 미주 지방회는 2월 19일 뉴저지지방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지방회도 특별한 안건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대부분 지방회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일정으로 열어 친목과 우의도 다졌다. 엘에이지방회는 하와이에서 리더십 콘퍼러스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안건은 없었지만 임원후보추전과 각종 청원을 처리했다. 먼저, 총회 임원 추천에서는 총회장 후보로 현 부총회장 조승수 목사(더브리지교회)가 추천되었다. 관심을 모은 목사 부총회장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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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1일은 3.1절 제105주년이다. 3.1절은 단순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만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에 있어서도 매우 뜻깊은 절기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독립과 건국, 그리고 평화와 번영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 그리고 한국교회 신앙의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잘 알려져 있듯,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절반 가까이가 기독교인이다. 그것은 기독교인들이 당시 전체 인구의 1.5%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적었지만, 사회 각 영역에서 매우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1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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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와서 의사소통이란 용어는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무릇 의사소통이란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의사전달과 상호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유형은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침묵은 어떠한가? 침묵은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조용히 마음속으로 그려보며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그 자체로 카리스마 를 뿜어내 상대를 압도한다. 이처럼 무조건 입을 떼지 않는 게 침묵은 아니다. 침묵을 적
기독시론
이성범 장로 (충북지방 · 제천동신교회 원로)
2024.02.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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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명동촌에 있는 명동교회는 1909년에 여덟칸 집을 사서 예배당으로 사용하다가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민족교육 그리고 북간도 신앙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규암 김약연 목사님과 성도들에 의해 1916년에 세워졌다.이 예배당은 연변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 건물 중 하나로써 1993년 4월 용정시가 명동촌을 관광지로 삼은 후 용정시 인민정부가 문화재로 지정하였고 지금은 명동역사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이 예배당에서 30여 미터 거리에 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명동소학교가 마당을 가운데 두고 ㄷ자 모양으로 자리
기독시론
한국성결신문
2024.02.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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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편을 열면 환희의 눈물로 울리는 외침이 들립니다.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 이 고백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암울했던 바벨론 포로기 때,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던 아픈 기억을 묻고 회복의 날에 부른 외침입니다. 이 탄성은 시련 속에서 기도하며 때를 기다렸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유와 기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시련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픔과 어두운 터널과 같은 막막하고 암울한 시간이 있습니다. 때론 사방으로 우겨쌈 같은 삶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때로 포로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씀
임형수 목사 (충서중앙지방· 예산교회)
2024.02.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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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한 성도들은 주기도문을 외울 때 특별하게 애를 쓰지 않아도 무의식 중에도 외울 수 있다. 오랜 시간 반복함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몸에 축적되는 것처럼 하나님이 은밀하게 빚어가시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성경 속 모세의 삶을 통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하나님의 섭리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창22:17)”라고 약속하신다. 출애굽기를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여 온 땅에
말씀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4.02.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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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은 부모의 곁을 떠나 먼 곳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도 그의 믿음을 지켜주었다. 온갖 시련과 유혹의 폭풍우 속에서도 그를 붙잡아주는 영혼의 닻이 되었다. 15세 여름방학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철도 전신기사가 그의 직업이 되었다. 그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게 되었고, 마침내 시카고로 전근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회적 성공과 함께 신앙의 위기가 찾아왔다. 주일이 되면 그는 습관을 좇아 교회로 갔다. 그런데 대도시의 집회는 소박한 마을회관의 집회와는 다르게 느껴졌다. 아름다운 찬양과 복음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칼럼
허 명 섭 목 사 부천지방 · 시흥제일교회
2024.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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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설교에 관해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성경구절을 주석하듯이 풀이하는 것 혹은 특정 주제에 맞춰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설명하는 것이 성경적 설교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이다. 대표적인 현대설교학자 토마스 롱은 성경적 설교는 설교할 때 성경을 얼마나 많이 인용하느냐와 상관없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토론토대학에서 설교학을 가르친 폴 스캇 윌슨은 아무리 많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설교라 하더라도 성경적이지 않은 설교일 수 있고 본문을 전혀 인용하지 않아도 성경적인 설교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극단적인 예로 이단들의
말씀
정재웅 교수 (서울신대 설교학)
2024.02.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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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차성복 장로) 제61회 정기총회가 오는 4월 6일 오후 1시 전주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에서 열린다.교회학교전련은 지난 2월 24일 전주바울교회에서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총회에서 교회학교전련은 61회기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며 사업과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30년 근속교사, 공로교사(어린이 전도 10명 이상) 표창도 진행한다.교회학교전련은 또 이날 회의에서 동계대회 결산, 60회기 회계보고의 건을 보고 받았다.1부 예배는 부회장 손경숙 권사의 기도로
교육
남원준
2024.02.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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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국가의 미래와 존립을 위협하는 대국민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법인이 설립되어 국민적인 기대가 커지고 있다.기독교계가 중심이 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김의식·오정호·장종현·김태영·오정현, 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이사장 감경철 장로) 설립 감사예배를 지난 2월 23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드렸다.김의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설교에서 “하나님 말씀을 떠날 때 우리는
교육
김준수
2024.02.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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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청년·청소년 원데이집회(Meeting Mystery HOLY FIRE)가 지난 2월 24일 본교회(조영진 목사)에서 열려 다음세대 부흥의 불씨를 지폈다.서울지방회 유플레임(U-FLAME) 찬양팀의 인도로 힘차게 막이 오른 서울·경기지역 청년·청소년 원데이집회에는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500여 명의 청년과 청소년이 모여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영성을 증진했다. 강사로 나선 월드뮤지션 드러머 리노는 현란한 드럼 솜씨와 함께 절망과 불안 가운데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며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불이 꺼지고 드럼세트를 비추
교육
남원준
2024.02.28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