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조는 ‘가고파’ ‘그 집 앞’ ‘금강에 살으리랏다’ ‘동무생각(思友)’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등의 가곡 작사가이고, 애국 시인이라 불리는 이은상 씨의 ‘고지가 바로 저긴데’라는 시조입니다. 교단 총회를 앞두고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분단된 조국현실 속에서 온갖 역경에 휩싸여 있는 조국을 가슴에 안고 기도하며 읊조리던 이은상 씨의 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외웠던 시라 그런지 문득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지금의 남북한의 현실이 이 시의 기원대로 꼭 성취되길 바라고, 한국교회 연합단체가, 우리 교단 지방회와 또 교회가,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고지에 올라, 새는 날 핏속에 웃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서로 부둥켜안고 함께 위에서 부
말씀
신상범 목사(새빛교회)
2018.05.30 17:17
-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559장의 노랫말을 지은 전영택 씨는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가정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이요, 언제든지 쉼을 얻을 수 있는 안식처입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모든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갈등을 겪으며 서로에 대해 외면하고 있지는 않나요? 성경 속에 묘사된 고넬료의 가정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가정의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본문에 따르면 고넬료는 가이사
말씀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2018.05.30 17:08
-
세상이 악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악할수록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구약 시대의 노아가 그랬습니다. 노아가 살고 있던 당시에도 세상은 악했습니다. 창세기 6장 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이런 세상을 보시며 하나님은 “한탄하시고 근심하셨습니다”(6절), 또한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7절)라고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지만 그들의 악함을 보시고 심판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악한 사람들 중에서도 단 한 사람, 노아만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노아는
말씀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2018.05.09 15:15
-
TV 날씨 예보나 신문에서 미세먼지의 보도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이 미세먼지를 석면, 벤젠과 함께 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했는데 Group 1의 내용은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로 정의되어 건강을 염려하는 국민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사람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고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특별히 제작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등 일상적인 삶의 제한을 받게 되었다.먼지란 대기중에 떠 다니다가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성 물질을 말한다. 그 중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 메타이하인 입자이다(보통 사람의 머리카락의 지름이 50~70마이크로 메타)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을 보면 자연
말씀
이채권 장로(양양아름다운)
2018.05.09 15:12
-
본문 잠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통치자인 왕의 마음을 움직여 역사를 움직이시고 바꾸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가르쳐 준다. 성경에서 그런 사건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왕도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사건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첫 번째,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자기 손에 두시고 역사하셨다.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이 완강함을 이용하여, 애굽 땅에 10가지 재앙을 내려 심판하신다. 이를 통해 히브리민족의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전능하신 분인 지를 알려 주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시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두 번째, 하나님은 바벨론의 벨사살 왕을 자기 손에
말씀
이승재 목사(대구하양교회)
2018.05.02 12:44
-
하나님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 이상으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에게 복을 주어, 복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2장 2절). 하나님은 오늘 성경에서 아론과 그 아들 제사장들에게 이런 복을 빌어 줄 것을 위임하셨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축복하는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 제사장들이 순종해야 할 명령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과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복을 빌어주는 내용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이 이런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켜주시는 복입니다. 지켜주신다는 것은 삶의 든든한 방패와 울타리가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신 32장
말씀
이승재 목사(하양교회)
2018.04.25 15:54
-
살면서 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막상 무언가 필요할 때가 되면 정작 꼭 있어야할 그것이 그 순간에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해서 몇몇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모신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무덤을 향해 가면서 걱정하는 소리를 합니다. 본문 마가복음 16장 3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이 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부활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들이 고민해야할 문제는 ‘누가 무덤 문의 돌을 옮겨줄 것인가’가 아닙니다.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여인들에게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말씀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2018.03.28 13:58
-
1919년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을 주축으로 의열단이 만주에 결성된다. 염석진은 의열단의 단원으로 항일 무장투쟁을 하다 일제에 의해 체포된다. 모진 고문을 당하고 동지들이 옆에서 총살을 당하는 것을 본 염석진은 결국 조국을 배신하고 일본 경찰의 밀정이 된다. 그리고 임시정부 안으로 들어와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의 자리에 오른다. 조선 주둔군 사령관 가와구치와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려는 작전이 세워지고 염석진은 이 정보를 일제에 알려 거사를 방해하고 그 공로로 조선총독부 경찰이 된다.드디어 해방. 염석진은 대한민국의 고위직 경찰이 되어 있었다. 반민특위가 결성되고 반민족 행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염석진은 일본경찰의 밀정이었다는 제보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다. 그러나 증언
말씀
주형구 목사(대성교회)
2018.03.14 14:11
-
우리교회 K집사는 중심이 아름답다. 밝은 성격에 싹싹하고 친절하다. 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좋다. 여전도회장에 구역강사다. 전도와 중보기도에 빠지는 일이 없고 주방봉사도 열심이다. 매년 1독씩 하던 성경을 지난해는 2독이나 했다고 자랑한다. K집사의 믿음과 삶이 참 보배롭다.이런 그녀에게도 흑역사가 있다. 젊은 시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음주가무로 풀었다. 매일 밤마다 나이트클럽에 가서 부어라 마셔라 흔들고 놀았다. 그게 최고인줄 알았단다.“아이 목사님 그때는 주님을 몰라서 그랬죠. 지금은 눈꼽 만큼도 미련이 없어요.”M씨는 백화점에 쇼핑을 갔다가 매장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을 보고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다. 싹싹하고 친절하고 애교가 넘치는 여성이었다. 매일 백화점을 들락 거렸고 선물공세를 해댔다. 지
말씀
주형구 목사(대성교회)
2018.01.04 15:15
-
다윗 왕만큼 복을 크게 받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목동에서 왕으로 통일왕국을 이룩했으며, 그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성경은 훌륭한 믿음의 롤 모델로 다윗 왕을 얘기합니다. 이스라엘이 국기 중심에 다윗의 별을 그려 넣을 정도입니다.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사람이 다윗일 듯합니다. 그런데, 본문엔 다윗이 유일하게 부러워했던 한 사람이 나옵니다. 12절에 오벧에돔이 법궤를 모셔서 복을 받았다는 말을 다윗이 듣고는 너무나 부러워, 즉시 그 법궤를 모셔오려 오벧에돔의 집으로 갔다고 나옵니다. 한때, 복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살다보니 모든 게 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살고 있음이 실감나기 때문입니다. ‘화’ 입는자, ‘복’ 받는자사무엘하 6장을 보면, 한 사람은 화
말씀
조원근 목사(아현교회)
2018.01.04 15:08
-
요셉하면 ‘꿈꾸는 사람’(창37:19)이라는 별명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위대한 꿈을 주시고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꿈을 잘 해석하게 하여 그가 복된 사람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의 인생을 묘사하는 또 다른 별명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창39:2,3,4,21,23)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믿음으로 승리하는 비결이었습니다.첫째로, 요셉의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은 함께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요셉이 형들의 시기로 말미암아 하루아침에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린나이에 외국 땅에서 종살이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고달프고 억울했을까요?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환경이 좋고, 평탄하고, 순조로웠기
말씀
한국성결신문
2017.12.27 18:24
-
성경은 한 사람의 책이다. 성경은 오직 한 사람만 말한다. 예수만 말한다. 그래서 구약성경의 주제는 하나다. ‘예수가 오신다.’(He is coming) 예수가 여인의 몸을 통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다는 예언은 이미 창세기(창3:15) 시작부터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2000년동안 1,500번 예언됐다. 그리고 그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다 이뤄졌다. 신약성경의 주제도 하나다. ‘예수가 오신다.’ 재림의 징조부터 과정과 방법에 이르기까지 복음서에서부터 계시록 마지막(계22: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까지 300번 예언했다. 구약 1,500번 예언도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다 이뤄졌듯이, 신약 300번 예언도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다(성경대로, 예언대로, 말씀대로, 그대로) 이뤄질 것이다.
말씀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
2017.12.20 15:51
-
12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각 사람마다 성탄절을 기다리는 이유가 다릅니다. 유통업체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대목을 보기 위해 기다립니다. 어린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젊은이들은 연인이나 친구들과 낭만적인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다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연휴에 여행이라도 하며 즐기기 위해 기다립니다. 그러나 성탄절의 주인공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이 단순하고 엄연한 사실을 제쳐놓고 다른 이유 때문에 성탄절을 기다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을 만나는 날입니다. 불신자가 예수님을 처음 만나고, 신자가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는 날입니다. 말하자면
말씀
임은묵 목사(문형교회)
2017.12.20 15:49
-
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 어느덧 2017년이 저물어 가는 아쉬운 계절에 우리는 더 없이 행복한 성탄절을 아울러 맞게 됩니다. 성탄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음에 기억하고 담아 두어야 할 희망찬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시점에 이보다 소중하고 의미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임마누엘이란 말이 주는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다. ‘임마누엘’은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보여주십니다. BC 700년경에 이사야 7장 14절에 예언하신 말씀이 700년 후에 그것도 전혀 불가능한 처녀의 몸에서 아기가 태어나 신실한 말씀의 성취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천지는
말씀
신상범 목사(새빛교회)
2017.12.20 14:58
-
오래 전에 한 선교단체에 제자훈련을 받으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아이들의 학교 전학 때문에 한 달 먼저 갔던 우리 가족에게 숙소가 문제였는데 마침 그 선교단체에서 하는 3주짜리 성경연구세미나에 등록하면 숙소와 끼니를 해결할 수 있기에 무작정 등록부터 하였습니다.자연스럽게 숙식의 문제가 해결된 상태에서 강의를 들으니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중보기도 시간에 어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지 나누는 시간에 저는 경험이 없어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목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목사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라는 용어가 처음이었기에 낯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함께 기도회에 참석하였는데 그들이 보기에 불쌍하게
말씀
장신익 목사(송림교회)
2017.12.13 14:48
-
지난 12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에서 제3차 인티파다(아랍인들의 봉기)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랍권을 비롯한 세계 여론이 자신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예상하면서도 왜 그런 결정을 한 것일까? 그가 내세운 것은 지난 1995년 미국의 상원과 하원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정된 ‘이스라엘대사관법(israel Embassy Act)'이다. 이 법안은 현재 텔아비브에 위치한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규정하고 있다. 그것은 실제적으로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
말씀
권혁승 교수(서울신대 명예)
2017.12.13 14:46
-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다 변하는데 문제는 변화될 것인지 아니면 변질될 것인지 하는 것입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변화는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 변질은 ‘성질이 달라지거나 물질의 질이 변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뜻으로만 보면 이 둘은 비슷합니다.이 두 단어는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변화’는 대부분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지는 것을, ‘변질’은 나쁘게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는 말씀처럼 기독교인들은 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요즘 우리들의 삶이 예
말씀
한국성결신문
2017.11.22 14:01
-
하나님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포학한 사람들을 물리치고 감사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시며,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가를 알리시고,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야 하는가를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이 말씀은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의 하나님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고백하는 말씀입니다. 건져냄과 벗어남의 은혜를 깊이 경험한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병든 사람을 고쳐주시고, 빈궁한 사람을 부유하게 하시며, 낮은 자를 높여 주시며, 방탕했던 사람을 바른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절망 중에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시고,
말씀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2017.11.15 15:57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이 세상에 살면서 그래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누구를 봐도 자기가 하는 일에 아주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는 것이다. 자기 일이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그 일에 도취되어서 기뻐하는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인 것이다. 최고경영자들은 자기 맡은 일을 기쁘고 즐겁게 하며 감사하는 직원을 요구한다. 하나님도 우리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원하신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했는데 한두 번 기뻐하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고 한두 번 기도하라는
말씀
김이겸 목사(온누리교회)
2017.11.15 15:55
-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약 2:8)‘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이 말씀은 레위기 19장 18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이 말씀을 ‘최고한 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 당시에는 로마의 황제가 제정한 법은 절대적인 구속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감히 황제가 제정한 법은 어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니 감히 이 세상에 그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최고한 법입니다. 최고의 법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누구도 이 말씀을 어긋나게 할 수가 없습니
말씀
김이겸 목사(온누리교회)
2017.11.0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