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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도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삽겹살데이(3월 3일), 빼빼로데이(11월 11일)이 있고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한국교회도 9.1데이(9월 1일)을 영혼 구원의 날로 정하고 영혼 구원에 함께 나갑시다”사단법인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지난 9월 1일 부천시 오정구 예심교회에서 ‘코리나 구원(9.1) 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영혼 구원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예심선교회의 9.1데이 운동은 영혼 구원을 목표로 참여 교회마다 기간을 정해 집중적으로 성도들을 양육해 전도에 나서도록 이끄는 ‘전도 문화 운동’이다. 매
교계
박종언
2022.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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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표 목사(군산 중동교회)가 자신의 군 생활과 목사로서의 사역, 군선교 이야기를 담은 신간『나는 군선교 열매다』를 펴냈다.서 목사는 군 복무 중 예수님을 믿고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아 한평생 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35년간의 군 선교 사역들과 열매, 많은 동역자들을 소개하는 책을 출판했다. 지금도 서종표 목사는 인근의 군부대 3개 교회를 담당하는 등 군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그의 책『나는 군선교 열매다』는 서종표 목사가 군대에서 복음을 듣게 된 과정, 이후 군 선교에 헌신하게 된 간증과 사역, 군 선교를
교계
박종언
2022.08.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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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삶을 국내외 학자들이 연구, 기술한 책『엔데믹 시대의 롤모델 존 웨슬리』가 발간되었다.이 책은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과 감신대 총장 이후정 박사, 성결대 총장 김상식 박사를 비롯해 전 서울신대 총장 한영태 박사와 전 나사렛대 총장 신민규 박사, 전 감신대 총장 김진두 박사, 전 나사렛대 총장 임승안 박사, 허천회 박사(토론토대학교), 박창훈 박사(서울신대) 등 웨슬리 전문가들이 웨슬리의 성결생활과 연합운동 등에 대해 기술했다.또한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와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 김철한 목사(오목천
교계
박종언
2022.08.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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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의 고령교인 중 67%가 신앙생활의 의미가 ‘삶에 대한 감사’라고 응답해 주목된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아드폰테스가 지난 8월 25일 공동으로 발표한 ‘고령교인의 신앙생활 및 인식’ 설문조사 결과이다.먼저 ‘자신에게 신앙의 의미가 무엇인가’(중복응답)를 묻는 질문에 67%가 ‘삶에 대한 감사를 갖게 한다’고 응답했다. 내세에 대한 소망은 38.8%, 삶의 역경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준다는 30.7%였다. ‘신앙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중복응답)으로는 출석교회 목회자가 54.0%로 가장 높았으며 배
교계
박종언
2022.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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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민‧사회‧교육단체 지도자들이 한국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본부장 감경철·이봉관)는 지난 8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진 정·관계, 학계와 교육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대독)에서 “인구 감소는 국가의 미래가 달린 엄중한 문제인 만큼, 오늘 각계각층이 참여한 출범식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정부도 출범식을 반기고, 아이들을 키우는 데
교계
박종언
2022.08.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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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가 지난 8월 26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참석자들은 장로교의 분열로 교회와 사회의 본이 되지 못한 점을 회개하고 장로교단의 연합과 개혁을 다짐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과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예장합동 소강석 목사 등 장로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기하성 이영훈 총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 등이 참석해 장로교 총회 설립 110주년을 축하했다.‘역사 속에 일하시는 한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배광식 총회장은 “영적 지도자들의 안일함과 다원주의적인 진
교계
남원준
2022.08.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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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이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나섰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8월 25일 충북 제천시 봉양에 있는 시온교회(전해진 목사)를 방문해 고향교회 섬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추석에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상대 목사와 임원들은 고향교회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제천지역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소정의 위로금도 전달했다. 구호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직접 고향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준
교계
황승영
2022.08.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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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지난해 5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기독교 탄소중립 선언문’을 발표한 데 이어 실제적인 탄소배출 중장기 감축방안을 제시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소속 회원 교단과 단체들은 지난 8월 24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탄소 배출 중장기 감축방안을 담은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한국교회가 기후위기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한 회복과 전 지구적 생태정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한국교회 탄소중립 로드맵 준비위는 우선 오는 2023년까지 탄소 직접배출 에너지 사용현황을 파
교계
남원준
2022.08.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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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회장 엄원훈 장로)가 주최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8월 12일 서울 종로5가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예배는 고문 조성제 장로의 사회로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설교했다.설교 후에는 국가안위와 대통령, 북한 비핵화, 평화통일과 교계일치 등을 위해 고문 이상률 장로, 부회장 김일웅 장로, 부회장 최영규 장로, 자문위원 윤경원 장로가 차례로 기도했다.2부 축하순서는 차기회장 백일 장로의 사회로 회장 엄원훈 장로의 인사, 전 회장 이영만 장로의 축사, 고문 김영석 장로의 축
교계
남원준
2022.08.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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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날짜가 다가오자 종교생활을 재개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양경승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델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9년 4월 입영 통지에 불응해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같은 해 10월 재차 병무청의 입영 통지에 불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3년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분류됐으나 대학 진학과 자격시험 준비, 국가고시, 질병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0대 때 여호와
교계
남원준
2022.08.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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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난 8월 19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 모여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를 창립했다. 추락하는 한국교회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주요 인사는 각 교단의 총회장을 지낸 70~90대 교계 원로들이다. 우리 교단은 최건호 목사(80대), 이정익 목사(70대) 등이 참여했다. 최고령은 예장통합 전 총회장인 림인식(98세) 목사이며, 은퇴 전인 50년대생도 합류했다. 이렇게 1930년대생 김동권 김명혁 김상복 김진호 나겸일 송용필 최복규 목사와 1940년대생 김선규 박종화 이성희 이용호
교계
황승영
2022.08.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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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웨슬리언 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엔데믹 시대 웨슬리의 유산인 성령과 성결 운동 확산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8월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제1회 한국웨슬리언지도자콘퍼런스’를 열었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둔 시점에 웨슬리언 지도자들의 결집을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내년 5월 15~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웨슬리안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웨슬리 사상을 알리는 것은 물론 웨슬리 신앙으로 새로운 변화와 부흥를 이루는데
교계
황승영
2022.08.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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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임자면 일대에 걸쳐 계획하고 있는 기독교 체험관 건립 사업이 불교계의 시비로 주춤하고 있다.2017년 예산을 확보한 이래,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불교계가 난데없이 종교 편향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내년도 착공도 늦춰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 신안군에 기독교 체험관을 조성하자는 이야기는 2016년부터 나왔다. 당시 신안군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6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독교 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증도에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등이 이미 조성되어 있고 한해 10만 명이 찾는
교계
황승영
2022.08.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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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대학교(원)학생연합(대표 최영섭 목사, 이하 KATS)이 지난 8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신학교의 연합과 협력을 선포했다. KATS는 장로회신학대와 감리교신학대, 총신대, 성결대 등 국내 18개 신학대학교 총학생회 및 원우회가 소속된 곳이다. 2019년 상호 존중과 자성, 섬김을 위해 처음 구성된 후 이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표 최영섭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자성 섬김 회복을 목표로 예비 목회자들이 하나의 지향점을 갖고 모인다는 건 하나님이 분명 기뻐하실 일”이라고 설명했다.최 목
교계
박종언
2022.08.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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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주최하는 ‘2022 나라사랑축제’가 지난 8월 12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대전, 창원,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 전북지사에 소속된 13개 합창단 단원 650여 명이 참가해 이 땅의 역사와 아픔 그리고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노래했다.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 분단의 아픔과 위기 극복의 의지, 평화통일의 꿈 등을 담은 총 6개의 테마로 진행했다
교계
박종언
2022.08.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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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게 최종 유죄가 확정됐다. 그동안 이만희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교회 자금 등 약 56억 원을 빼돌린 혐의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개최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또한 신천지대구교회에 의해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이만희의 횡령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2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교계
박종언
2022.08.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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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와 청년을 위한 초교파 단체 ILP(I Love Pastor, 대표 손종원 목사·광야교회)가 주최한 ‘워십 앤 파티’ 집회가 지난 8월 14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에서 열렸다.이날 강사로 나선 방송인 신애라 집사는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를 통해 내가 받은 달란트만큼 주님께 돌려드리는 청지기의 삶을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와 동두천교회(장헌익 목사) 청년을 비롯해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와 청년 등 600여 명이 모여 찬양과 기도로 뜨겁게 주님을 예배하고 신애라 집사의 강의로 영적 비전을 나누었다.
교계
남원준
2022.08.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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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8월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우간다 쿠미 지역에 ‘쿠미지역협동조합 농작물 가공센터’를 완공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기아대책이 인하대학교 국제개발협력혁신센터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 에너지 공기업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해 실시한 ‘우간다 쿠미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농업 사업’의 일환이다. 가공센터는 현지 농가의 농작물 생산량 증대와 가공 인프라 구축 및 부가가치 사업 양성 등을 통한 빈곤 퇴치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
교계
남원준
2022.08.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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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지난 8월 1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7주년 기념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열고 하나님이 주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한교총은 이날 8.15광복 77주년 한국교회 성명을 통해 한일관계 재정립, 사회 각 분야 지도자의 대화와 협력을 촉구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교총은 “창씨개명과 강제징용, 위안부와 생체 실험, 신사참배를 강제한 일제의 무단통치는 지울 수 없는 폭력과 치욕의 역사”라며 “일본 정부는 군국주의자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평화
교계
남원준
2022.08.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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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은 성도들의 신앙생활 현장에서 불쑥불쑥 찾아와 돌발적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질문 내용도 다양한데 대다수 성경 난해 구절들이다. 이에 대한 답변을 하자니 성경 지식이 부족하고 무대응하자니 진짜 궁금한 내용도 있다. 신천지 신도들의 돌발질문으로 고민에 빠진 성도들을 위한 책자가 발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예장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양형주 목사의 『신천지 돌발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기독교포털뉴스)이다. 양형주 목사(대전 도안교회, 바이블백신센터 원장)는 지난 8월 11일 서울 종로5가 100주년
교계
남원준
2022.08.1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