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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원로)가 지난해 7월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평소 건강을 잘 관리해왔던 터라 이 목사 가족과 성도들의 염려가 컸다. 75세 고령이라서 쉽게 회복하기 어려울 듯 했지만 이 목사는 두 달 후 기적적으로 치유됐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신웅 목사의 대방동 자택에서 치유와 회복의 간증을 들어봤다.중풍만은 피하고 싶었다이신웅 목사(전 총회장, 신길교회 원로)가 앓았던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생기는데 이것이 터지면 뇌출혈이 된다.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이 ‘뇌졸중’이며 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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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남원준 기자
2021.11.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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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0월 21일 천안 소재 외국인근로자들의 쉼터에 동절기 의류 200벌을 기탁하고, 쌀과 라면도 후원했다.CTS 기독교TV에서 ‘예수사랑 여기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허 목사는 방송에 출연한 태국인 부부가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이와 쉼터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도움을 주게됐다.특히 이 쉼터에는 직장을 잃은 태국인들도 다수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동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류 200벌을 후원하고, 쌀과 라면도 증정한 것이다. 쉼터가있는 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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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1.1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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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외선교위원장 가종현 목사(성암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0월 28일 향년 72세로 소천했다.가종현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성암교회를 개척해 42년간 오롯이 성암교회에서만 사역했다.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성암교회는 한국적 셀 사역과 양육 프로그램 등으로 1,0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교회건축도 세 차례나 하는 등 건강한 교회 성장의 표본이 되기도 했다.특히 가 목사는 암투병을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교회 재건축과 성전건축을 당부하며 사망 2주 전에는 평생 모은 1억원을 건축헌금을 바쳐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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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11.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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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선 목사(천연교회 원로)가 지난 10월 21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고 남병선 목사는 서울서지방회장과 교단부흥사회협의회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은산교회 연산교회 등에서 시무했으며, 천연교회를 건축했다. 천국환송예배는 10월 23일 서울서지방회장으로 엄수되었다.유족으로는 남기은 목사(응암교회) 성천 목사(엘에이 제일교회) 등 2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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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1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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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한민국 회개 대성회가 10월 24-28일 대전 송촌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회개 대성회는 우리교단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와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등이 코로나 시대 회개와 영적 대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안희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첫날 집회에서는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는 말씀을 전했했다.둘째날 안희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이유를 제거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밖에도 임현수 목사 강지철목사(대전생명샘교회), 김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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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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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한 다음세대 부흥프로젝트가 온라인을 통해 시작된다.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대표회장 신상범 목사, 본부장 박연훈 목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닷새간 온라인으로 ‘교육목회 엑스폴로22’를 개최한다.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대표회장 신상범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2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교회학교가 무너지고, 다음세대 예배가 거의 초토화되다시피 했다”면서 “이처럼 붕괴된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2022년 교회학교의 새판을 짜기 위해 ‘교육목회 엑스폴로22’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신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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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1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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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원 목사(제천수산교회)가 지난 10월 25일 수산체험마을에서 남제천연탄은행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목회자와 관련 기관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연탄은행전국협의회 허기복 회장이 남제천연탄은행 신임 대표 백인원 목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신임 대표 백인원 목사는 “남제천연탄은행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겨워졌다. 겨울을 대비해 당장 지금부터 연탄배달을 시작하고, 올해 200가정에 사랑의 연탄 4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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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1.11.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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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출 목사(은혜교회·사진)가 지난 10월 3~5일 전북지방 여전도회연합회 부흥회를 인도했다.이번 부흥회는 ‘거룩한 헌신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매일 새벽과 저녁 두차례 예배로 진행되었다. 정순출 목사는 ‘쓰임받는 자들의 헌신’, ‘긍정 신앙의 헌신’, ‘하나님의 권세 받은 자의 헌신’, ‘식어버린 자의 헌신’, ‘미래를 바라보는 자의 헌신’ 등 총 다섯 차례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강조했다.정 목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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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10.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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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 목사(기둥교회‧사진 왼쪽)가 지난 10월 10일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성문예원에서 주관하는 ‘2021 한양도성 시 공모전’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박 목사가 응모한 작품은 ‘이끼를 읽는다’로 한양 성벽에 낀 이끼를 과거 지배층과 민초들의 삶으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박찬희 목사는 “오랫동안 글을 쓴 작가로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감사하고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집필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찬희 목사는 최근 제14회 청풍명월 전국시조 백일상 입상, 제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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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10.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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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김진오 목사(한빛교회·사진)가 기독방송 C채널의 신규 프로그램 ‘The 깊이: 궁금한 신앙, 몰랐던 이야기’를 진행한다.새롭게 시작된 ‘The 깊이: 궁금한 신앙, 몰랐던 이야기’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진지하게 해봤던 생각들을 쉽지만 깊이 있는 해석으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어떻게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나’, ‘우리는 교회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 ‘블레셋은 왜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늘 가시 같은 존재였을까’ 등 평소 성경을 읽으면서 가졌던 궁금함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다.김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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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10.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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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사진)가 지난 10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만 침례교인 전도운동’ 등 교단 중점사업을 소개했다.고명진 목사는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 복음 전파에 힘쓰겠다”며 “지난해 기준 국내 침례교인 수가 약 52만 명인데 전도운동을 통해 성도 수를 배가 부흥시키겠다”고 밝혔다.전도운동과 관련해 고 목사는 “특히 작은교회 전도 활성화를 위해 30명 이하의 작은교회 성도 수가 배가될 경우, 승용차를 1대씩 선물로 기증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침례교회는 3,400여 곳인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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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1.10.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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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게 참 어려워요. 포기하고 싶고 절망할 일이 많죠. 하지만 울고 불며 기도하면 길을 열어주시고, 부족하면 채워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힘을 냅니다.”김혜윤 집사(서울강서지방 큰나무교회 · 사진)는 4년째 선교사 훈련생과 안식관에 머무는 교단 선교사들을 위해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장보고 솜씨를 발휘해 반찬을 만들어 인천 계양구 기성선교센터에 배달까지 해준다.김혜윤 집사는 “4년 전에 큰나무교회 부교역자로 섬기던 목사님이 선교사 훈련을 받게 되었다”며 “그때부터 한 달에 한 번 반찬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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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21.10.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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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춤했던 동문회를 다시 활성화하고 전환기에 있는 모교 후배들을 돕는데 힘쓰겠습니다.”지난 10월 6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동문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성준 목사(수정교회·사진)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 중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이 목사는 먼저 코로나 시대에 멈추었던 동문회 사업의 재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매우 중요한 전환기이다.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서로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절실하다”며 “2년간 모일 수 없었던 동문대회 및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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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10.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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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결교회 차세대 목회자를 위한 멘토링 수련회는 예비 목회자들에게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학교에서의 수업은 현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열 여섯 분의 멘토 목사님들께서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몸부림치며 개척해 나간 현장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좋았습니다.또한 목회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역량, 마음가짐, 영성 등 진정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심으로서 우선순위를 다시 한번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15분이라는 시간 동안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열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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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10.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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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고령화로 위기를 맞았던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 본질 회복에 주력하겠습니다.”예장통합 제106년차 총회장으로 취임한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류 총회장은 지난 9월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교회는 다르다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 많은 사업을 하기보다 교회 본질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류 총회장은 총회에서 통과된 총회장 상근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밝혔다. 예장통합은 이번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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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10.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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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으로 출발해 유망 중소기업을 일군 조동원 동원유제 회장이 27억원이란 큰 돈을 백송교회 새 성전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내주었다.그의 딸 조주옥 사모도 아버지로에게 받을 유산 10억 원을 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바쳤다. 아스팔트 수출포장 전문업체인 동원유제, 임대업으로 많은 부를 쌓은 조동원 회장은 평생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아직 교회는 다니지 않는다.자신의 교회도 아니고, 신앙인도 아니었기에 그의 결단은 더욱 값지다. 조 회장이 거액의 돈을 교회를 위해 선뜻 내놓은 이유가 궁금하다. 조동원 회장과 그의 세 딸 조주옥 사모,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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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10.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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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저를 두 번이나 살려주셨는데 뭐가 아깝겠어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면서 이웃과 나누는 일이 행복합니다.”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작은 노점상을 하는 신성노 장로(삼광교회‧사진)의 고백이다. 20년째 길거리에서 과일을 팔며 생계를 꾸려왔지만 그에게는 매일의 삶이 은혜이다. 적은 돈이지만 베풀 수 있어 감사하고, 그의 성실함을 알아보고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이 있기 때문이다.신성노 장로는 40년 전 아내 조봉순 권사의 전도로 처음 교회 문을 밟았다. 무당이었던 할머니의 손에 자랐고 종갓집 장남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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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9.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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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환 목사(남부성만교회 원로·사진)는 지난 9월 28일 충북 덕산교회(조성민 목사)를 찾아 건축헌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덕산교회는 정경환 목사의 고향교회인데, 덕산교회가 건축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정 목사가 이날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전했다.정경환 목사는 “고향교회가 건축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건축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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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1.09.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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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가 지난 9월 23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여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김수영 권사는 2019년 11월에 여주로 이사 한 후 꾸준한 섬김과 봉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 교육을 위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이어왔다.어린이날에도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또 매주 금요일 마다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반찬을 나누는 봉사 활동도 벌였으며, 어버이날, 성탄절에 홀몸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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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9.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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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 직전지방회장 박형욱 목사(새영천교회)가 지난 9월 12일 새벽 갑자기 소천했다. 향년 56세인 박 목사는 평소 지병이 없고 매일 운동을 즐길 정도로 건강했던 터라 유가족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다. 박 목사는 지난 8월 10일 코로나19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한 달여가 지난 9월 12일 새벽, 갑자기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집에서 쓰러졌고 결국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유가족은 고인이 “평소 지병도 없고, 수술 한 번 받은 적 없으시고, 지병 때문에 드시는 약도 없었다”며 백신 부작용 외 다른 이유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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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21.09.1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