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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회가 지난 2월 17일 필라한빛성결교회에서 제4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정민영 목사(행복한교회)를 선출했다.이날 지방회는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안건토의 등 특별한 이슈 없이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에 정민영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이기응 목사(뉴욕교회) 김은국 장로(열방교회) 등 다른 임원들을 투표없이 당선을 공포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또 이날 보고에서는 지난 1년 동안 3개 뉴저지성결교회(김경수 목사), 갈보리교회(김주동 목사), 복음교회(이상민 목사) 등 3개 교회가 개척된 것으로 보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앙지방회에는 남부 감찰 5개 교회, 중부 감찰 3개 교회, 북부 감찰 9개 교회 등 총 17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지방회장/정민영 목사(행복
미주
박종언 기자
2020.02.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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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김기동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오렌지중앙교회(유원선 목사)에서 전 서울신대 교수 허경삼 원로목사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96세인 허 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이민 목회와 은퇴 후 사역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인생과 목회를 회고한 허 목사는 사명감과 성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탈진하는 경우에도 엎드려 기도로 다시 일어나야 하고, 끊임없이 공부에 정진하고 성실로 목회자의 권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목회자는 취미도 좋지만 목회사역에 우선 충실해야 한다”면서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라”고 조언했다. 69세에 은퇴한 허 목사는 “교회 안에서 노년사역과 노인호텔 사역도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만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하고 임종 시에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2.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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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American Evangelical Seminary 총장 황하균 목사)와 언더우드대학교(Underwood University Hudson Taylor seminary 총장 라차드 윤)는 지난 12월 6일 MOU를 체결하고 교류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미주성결신대 황하균 총장과 이의철 명예총장, 조승수 교무처장, 황영송 기획실장 등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언더우드대학교를 방문해 이 대학 총장 라챠드 윤과 학생·교수 교환, 학점 인정 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양 대학은 학점 인정과 교수 교환, 온오프라인 도서관 사용, 듀얼 디그리(Dual Degree)를 얻게 되었다. 특히 허드슨테일러신학교 졸업생들이 미주성결신학대학교의 학위를 받게 되어 미주성결교단에서 목사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2.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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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America Evangelical Univer sity 총장 이상훈 박사)는 지난 12월 8일 대학 채플실에서 제15회 후원의 밤을 열고 차세대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기독교대학교로 웅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후원의 밤은 이사장 조종곤 목사와 총장 이상훈 박사, 명예총장 류종길 목사 등 미성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예배, 비전 나눔, 미니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대학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이상훈 총장은 글로벌 명문 기독대학교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총장은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론 수업과 현장 수업을 병행해 LA 지역뿐 아니라 미국 전역, 한국과 전 세계 기독교 글로벌 리더를 양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2.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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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했는데 찬양 외에는 답이 없더군요. 찬양이 살아날 때 교회부흥도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최근 3년 간 ‘찬양 1040’을 진행한 봉영찬 목사(하와이 우리교회)의 고백이다. ‘찬양 1040’은 40일 간 찬양 1000곡을 부르는 집회로 봉영찬 목사는 지난 3년 간 매년 집회를 열어왔다. 봉 목사는 그의 말처럼 2002년 하와이 우리교회를 개척 후 찬양사역에 매진해 왔다. ‘찬양 1040’을 비롯해 ‘찬송 일만곡 부르기’, ‘월삭기도회로 모여 찬송 부르기’ 등 봉영찬 목사의 사역에는 오롯이 찬양만이 자리잡고 있다.봉 목사가 찬양사역에 집중하게 된 것은 하와이라는 지역의 특성 때문이었다. 100년 전 최초로 이민을 왔던 한국인들이 고달픈 노동 중에 함께 예배를
미주
박종언 기자
2019.12.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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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교회(이상원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11월 26일 뉴욕 할렘을 찾아 지역 주민과 홈리스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롱아일랜드교회 이상원 목사와 장로 등 성도들은 맨하탄 124가에서 24년째 홈리스 사역을 하고 있는 브니엘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를 찾아가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노숙인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방한용 점퍼도 나누어주었다. 성도들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리로 나아가 감사의 찬양을 했다. 설교 후에는 기도를 받기 원하는 홈리스들을 위해 기도도 해주었다. 롱아이랜드교회는 이어 뉴욕 플러싱에 있는 사랑의집(원장 전모세)을 찾아 겨울용 점퍼와 로션 등 방한용품들을 전했다. 10여 년 전에 시작한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2.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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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에 모처럼 성결의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 지난 11월 22~24일 하와이 우리교회(봉영찬 목사)와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에서 열린 미주성결교회 총회 창립 40주년 기념 ‘하와이 평신도연합성결인대회’에서는 성결의 복음이 선포되었다. 치유부흥 사역자 이순희 목사(백송교회)의 강력한 말씀과 힘 있는 찬양으로 영적으로 척박한 하와이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성결의 능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하와이 성결인대회는 첫날부터 눈물과 회개,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이 목사의 설교가 1시간 이상 이어졌지만 성도들은 요동하지 않고 말씀에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터지지 않았던 ‘아멘’ 소리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주 나왔다. 설교 후 기도회가 시작되자 성도들의 손은 저절로 올라갔고, 간절한 기도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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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사중복음연구소(소장 류종길 목사)가 지난 11월 17일 임마누엘펠로우십교회(안충기 목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미주사중복음연구소는 사중복음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전파를 위해 자료를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다. 특히 성경 66권을 사중복음으로 분류하고 해석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선교지에서 전도된 학생들에게 ‘사중복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감사예배에는 소장 류종길 목사를 비롯해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원로),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조종곤 목사(미성대학교 이사장), 허경삼 목사(전 서울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소장 류종길 목사는 인사말에서 “사중복음은 성경의 본질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으로 우리를 이끄는 성경적인 선포”
미주
홍의현 기자
2019.1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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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은퇴목회자 모임인 성광회 정기예배가 지난 10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성광회에는 은퇴 목회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초청받은 김용배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총회장 김용배 목사는 ‘복음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교단 총회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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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용배 목사) 제40회 목사고시가 지난 10월 21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 되었다.이번 목사고시에는 총 16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3명은 EM사역자다. 남서부 북가주 엘에이, 엘에이동지방 등 서부지역 4개 지방 응시생 8명은 엘에이 총회본부에서 시험을 봤다. 동부지방과 중앙지방회 등 동부지역 응시생 2명은 뉴욕소망교회(황하균 목사), 중부지방회 목사 후보자 5명은 워싱톤한인성결교회(윤광훈 목사)에서 각각 고시를 치뤘다. 이 밖에 캐나다지방은 1명이 응시했으며, 새순교회(김병곤 목사)에서 고시가 실시되었다.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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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스크릭한인교회 이경원 담임목사(사진 오른쪽)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0월 6일 대예배실에서 거행됐다. 올해 1월 2일 쟌스크릭한인교회 새 담임으로 부임한 이경원 목사는 중부지방회에서 치리권을 부여받아 지금까지 안정적인 목회를 해오다가 이날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다졌다. 이날 담임취임 감사예배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김용배 목사를 비롯해 애틀란타 한인교회 지도자, 지방회 관계자,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감찰장 장석민 목사의 집례와 중부지방회 부회장 안선홍 목사의 기도, 감찰회 서기 이혜진 목사의 성경봉독, 미주 총회장 김용배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축사와 권면, 이경원 목사의 취임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김용배 총회장은 설교에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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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America Evan gelical Seminary, 총장 황하균 목사)가 대학 홍보와 발전기금 모금 등을 위해 지난 10월 15~19일 한국을 방문했다. 미주성결신대 황하균 총장과 교무처장 조승수 목사, 기획처장 황영송 목사 등은 닷새 동안 후원교회 등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학 현황을 설명했다. 올해 황하균 신임 총장이 부임한 후 대학의 더 나은 미래 발전과 한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방한한 것이다. 미국 뉴저지 리치필드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미주성결신대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의 신학전문 교육기관으로 동부지역에서 목회자와 선교사 등 하나님의 사명자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미주 내 한인 신학대학들이 학생 수와 지원 감소 등으로 갈수록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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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총회 창립 40주년 기념 평신도연합성결인대회가 11월 22~24일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에서 열린다. ‘성결의 능력’이란 주제로 열리는 하와이 성결인대회는 미주 한인성결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성결인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평신도부(부장 제키 카오후 목사) 주관으로 처음 열리는 연합 집회이다. 미주지역에서 성결교회가 세워진지 50년, 총회가 창립된지 40주년을 맞아 성결신앙의 전통을 유지,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대회 강사는 찬양치유 사역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순희 목사(백송교회)이다.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이 목사는 영혼의 샘세계센터 회장, 백성영성수련원장 등 전세계에 치유찬양 부흥사로 사역하고 있다. 인천 백송교회와 대구 백송교회, 엘에이 백송교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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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총회임원 수련회가 지난 10월 14~16일 워싱톤한인성결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총회장 김용배 목사, 부총회장 김동욱 목사, 총무 이홍근 목사, 서기 문광수 목사, 회계 송상례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 임원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먼저 지금까지의 총회 행사와 사업을 보고, 평가했다. 임원들은 3040 콘퍼런스, 동부지역 목회자 재교육 등은 상당한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또 임원들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계획된 총회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교단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중부지방회 분할 등 각 지방회 행정구역 조정 등에 대한 현안도 논의했으며, 총회본부 매각 이전에 대한 진행사항, 향후 대안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밖에 제41회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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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새빛서로교회(안승민 목사)는 가을을 맞아 지난 9월 20~21일 성도들 영성의 깊이를 더 할 선교부흥회를 열었다. ‘나를 통하여: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복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미성대 이상훈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이 총장은 이민 생활에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일깨우는 설교를 전했다. 그는 성도들에게 개인의 성공과 만족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것을 주문했으며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주도적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흥회에는 청년성도들의 참여가 많았는데,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청년들에게 감동한 이 총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청년들과 시간을 보내며 삶과 신앙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새빛서로교회를 통해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
미주
문혜성 기자
2019.10.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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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서북부지방회(지방회장 구자민 목사)는 지난 9월 22~24일 미국 시애틀에서 미성대 이상훈 총장을 초청해 제2회 목회자 연장 교육을 실시했다. ‘선교적 문화형성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린 서북부지방회 목회자 연장 교육은 포틀랜드와 시애틀,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역을 위한 교회의 방향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사 이상훈 총장은 2박 3일 동안의 건강한 선교적 교회와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목회자들은 교회론적 고민들을 나누며 선교적 교회에 근거하여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의 상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번 목회자 연장교육은 실제로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방회장 구자민 목
미주
문혜성 기자
2019.10.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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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서부지방회(지방회장 김신일 목사)는 지난 10월 11~13일 ‘2019 홀리 리바이벌성회’를 유니온교회, 산샘교회, 오렌지중앙교회 등 3개 교회에서 열고 남가주 성결교회의 영적 부흥을 기원했다. ‘사는가 사라지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가 강사로 나서 복음과 사명,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대회장 김신일 목사는 “부흥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오랜기간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한다”면서 “부흥을 맛보길 위해 그분의 손길을 사모하며 기대하며 간절히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개 교회에서 연이어 열린 집회는 연인원 900여 명이 참석해 말씀과 기도에 집중했다. 준비위원장 김성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오렌지중앙교회 집회에서 임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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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성결교회 제32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9월 21일 Carbon Canyon Regional Park에서 열렸다. 남서부지방회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엘에이지역 9개 교회 400여 명이 참석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에서는 배구와 족구, 보물찾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이 열렸으며, 사생대회도 진행돼 각자의 재능을 뽐냈다. 경기 결과는 나성교회가 배구 Division I에서 1위를 했으며, 임마누엘 휄로쉽교회가 2위에 올랐다. 배구Division II에서는 유니온교회와 오렌지중앙교회가 1, 2위를 차지했고, 족구는 유니온교회가 1등, 한빛교회가 2위를 했다.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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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성결교회 30·40세대 젊은 담임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민 목회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처음 열렸다.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용배 목사)는 지난 10월 7~10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안선용 목사)에서 ‘2019 3040 목회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오직 소명만 붙들고 시작한 이민 목회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미래 전망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새 열정과 도전정신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 김용배 총회장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부흥을 이루지 못해 힘들어하는 동역자를 격려하고 지금은 어려워도 부흥의 꿈을 향해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 콘퍼런스를 처음 준비했다”면서 “교단의 미래를 위해, 이민 목회의 부흥을 위해 계속 전진하자”고 말했다.‘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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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뉴저지 시온성교회는 지난 9월 15일 이용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담임목사취임예배는 지방회 목회자와 교인, 지역 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리 목사 장승기 목사의 집례와 중앙지방회 부회장 김은국 장로의 기도, 서기 이기응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부회장 정민영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어진 취임식에는 청빙위원장인 이현수 장로가 취임목사를 소개하고, 취임하는 이용우 목사와 교인 대표 김경현 장로의 서약 후 치리권이 부여되었다.이날 취임한 이용우 목사(사진)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혜로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 나라만을 바라보는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용
미주
황승영 기자
2019.10.0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