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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박성준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남한산성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남한산성을 둘러보고 자연 속에서 예배드리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교제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날 예배는 본회 서기 구본흥 목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재창 목사의 기도, 고문 고대식 장로의 하모니카 특주 후 최건호 목사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라는 제목의 설교, 전 회장 이강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최 목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면서 좋은 글을 많이 써서 고독하고 외로운 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고 말씀을 전했다.설교 후에는 박성준 회장의 건강회복을 함께 기도를 했으며, 활
문화
문혜성 기자
2018.10.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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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박치용 지휘자)이 오는 10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선보인다. 연주곡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야’,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며 고전 음악의 엄격함 위에 가미된 낭만적인 선율, 웅장한 분위기, 드라마틱한 전개가 곡의 특징이다. 열왕기상 17~19장, 열왕기하 1~2장에 등장하는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유대의 바알신의 대립, 엘리야가 승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1부 20곡, 2부 22곡으로 총 42곡이 2부에 걸쳐 구성돼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한경성, 알토 류현수,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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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10.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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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연구소(소장 장금복 목사)가 오는 11월 6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강당에서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김순영 박사(서울한영대 초빙교수)의 신간 ‘어찌하여 그 여자와 이야기하십니까?’를 주제로 한국교회 안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여성차별을 성경 속 여성들의 삶을 통해 조명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저자 김순영 박사와 함께 서울신대 홍성혁 박사가 나선다. 하늘소리연구소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기독교 안에서 건전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성경을 토대로 한 질문과 응답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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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10.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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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앞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의 이야기가 오는 10월 31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예수님이 부활하신지 약 30년 후인 AD 67년,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자신으로 인해 일어난 대화재의 원인을 기독교에 책임을 돌리면서 초대교회 성도들을 박해하기 시작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리더 사도바울은 네로의 명령으로 감옥에 갇혀 사형될 날만을 기다리면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며 말씀으로 성도들을 격려한다. 앤드류 하얏트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고 ‘왕좌의 게임’, ‘벤허’에 출연한 제임스 폴크너가 ‘바울’역을 맡았다. 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연기한 제임스 카비젤이 ‘누가’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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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10.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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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이 계속되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오늘날, 나만의 직업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창직’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직이란 무엇일까? 한국고용노동원은 “창직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문화·예술·IT·농업·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 기술, 능력, 흥미, 적성 등에 부합하는 기존에 없던 직업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창직, 나만의 길 찾는 도전용어조차 생소하고 처음 들어봤을 법한 ‘창직’. 과연 창직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까?한국고용노동원 김중진 연구위원은 “창직이 취업을 대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업이나 조직의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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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10.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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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난 9월 12일 ‘이웃과 함께 하는 소프라노 신영옥 특별초청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와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콘서트에서 신영옥 소프라노는 C?sar Franck의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r)’, E.Moricone의 ‘Nella Fantasia&You raise me up’, T.Albinoni의 ‘아다지오’, 홍난파의 ‘고향의 봄’, G.Donizetti의 오페라 루치아 중 ‘흩뿌려라 쓰디쓴 눈물을’ 등을 부르며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바리톤 공병우,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코리안 크리스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홍식), 사랑의교회 호산나찬양대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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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10.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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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엘 앙상블(지휘자 황의구 장로, 구 크리스챤 앙상블)이 오는 10월 11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교단100주년 노래’를 만들었던 황의구 장로(부평제일교회)가 이끄는 아디엘 앙상블은 이날 아리아, 한국가곡, 성가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반주자로는 이명신, 김지연 씨가 참여하며 최인옥 박은희 씨 등 5명의 소프라노, 최수정 씨 등 3명의 메조소프라노, 한정훈 김성천 씨 등 4명의 테너, 서석호 심성훈 씨 등 4명의 바리톤, 베이스 정중수 씨 등이 무대에 선다. 전석 초대석으로 진행되고 이날 게스트로는 엔크리스토 중창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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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10.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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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으로 당신이 움켜쥔 적 없는 권위를 가져다가 당신의 양들을 속였습니다. 적어도 난 내 교인들을 동정했어요. 소위 ‘사랑’은 아닐지라도 말입니다. 모두가 나를 주님의 종으로 알고 있으니 당신만 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극작가 겸 연출가 신영선 씨의 제13회 여성연출가전 참가작 ‘카라마조프 인셉션’이 오는 9월 26~30일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1880년 발표된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중 작품의 핵심 사상을 담은 2부 5장 ‘대심문관’ 장면을 연극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장면은 도스토옙스키가 일생에 거쳐 추구한 그리스도 형상의 본질을 꿰뚫은 것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시험이 인간에게 의미하는 바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검사와 참고인, 이반과 알료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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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09.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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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 안에는 진짜 주님 뿐 입니까?”세상이 변하고 갖은 유혹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주님보다 돈과 일, 명예 등을 사랑하며 ‘현대판 우상’에 쉽게 빠진다. 2000년 초연이후 19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리는 창작 뮤지컬 ‘오, 마이 갓스!’는 오늘날 ‘현대판 우상’을 섬기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일깨워 준다. ‘오, 마이 갓스!’에서는 인간의 선한 모습을 믿는 ‘샤론’과 악한 모습을 믿는 ‘바벨’이라는 두 게이머가 등장해 인간세계를 상대로 세상을 차지하기 위한 게임을 펼친다. ‘바벨’은 인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갖 중독에 빠뜨리고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면 ‘샤론’은 ‘바벨’의 계략에 넘어간 사람들의 마음을 회복시키기에 나선다. 우리 안에 자리한 다양한 우상을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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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09.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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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교계 방송사들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토크쇼, 다큐멘터리, 영화, 특집 대담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CTS, 한인 디아스포라 특집 프로그램 방영CTS기독교TV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내가 매일 기쁘게’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특집으로 진행하며 이탈리아, 독일, 중국, 고려인, 탈북민 대표 디아스포라들을 만나 그들이 타향살이 중 겪은 어려움 가운데 체험한 은혜의 간증을 들어본다. (9월 24~26일 오전 9시 20분)교회 성도들의 고백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교회행전’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특별한 교회를 방문했다. 다음세대를 섬기고 다문화 결혼식을 진행하는 등 문화 나눔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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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09.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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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역사 일독 말씀관통 프로젝트 ‘말통(말씀 통독) 목사’로 불리는 조상연 목사가 성경 역사 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조 목사는 로마서 3,500독, 바울서신 2,500독, 신약 1,500독, 구약 500독을 한 것으로 알려진 통독의 대가이다. 이 책은 조 목사가 머릿 속에 정리해 둔 성경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낸 성경 역사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성경을 창조시대부터 영원시대까지 총 13개의 시대로 나눠 신구약성경을 단번에 관통하게 돕는다. 책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두란노 비전 성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2일 동안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시대별 성경 14권도 읽을 수 있다.△홍대에서 중동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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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8.09.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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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물이 이토록 드라마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를 바라보는 주변사람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안희환 목사는 건강하게 살아가다 중학교 1학년 때 교통사고로 왼쪽 팔을 잃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픔과 절망이 떠오르지만 안 목사는 좌절하지 않고 하늘의 비전과 희망을 바라봤고, 하나님은 그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셨다. 지금 그는 비록 한쪽 팔이 없지만 양팔을 다 가진 사람들보다 하나님께 더 많이 쓰임받고 있다. 쉴 틈도 없이 전국을 누비며 말씀을 전하고, 한국교회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또 그는 성도들의 가슴을 울리는 책도 여러 권 펴냈다. 안 목사는 최근 새 책 ‘용기와 희망 스토리’(푸른서울)를 발간했다. 매일 성도들을 위해 쓴 글들과 직접 들은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9.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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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400년 왕조사를 담은 열왕기서 속의 숨은 의미를 찾는 책. ‘성경 속 왕조실록’은 열왕기 역사를 통해 이스라엘이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왜 성경에는 이스라엘 패망의 역사를 기록해 놨을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신 약속에도 불구하고 왜 패망의 길을 걸었을까. 저자는 그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또 열왕기서의 어려운 구절에 대해 주석서 같은 해설을 달아 열왕기서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다윗이 죽은 후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400여 년의 이스라엘 신앙사를 거룩한 해석을 덧붙여 풀어내고 있다. 멸망의 그루터기에서 책망과 희망을 말하고, 고대 선지자의 말, 왕들의 사건과 교훈을 다시 주목하게 한다. 특히 저자는 열왕기서 각 장의 주
문화
문혜성 기자
2018.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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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최석호 교수(관광경영학과)가 최근 우리나라 개항도시 5곳의 골목길을 소개한 책 ‘골목길 역사산책:개항도시편’을 발간했다. 저자가 부산 개항장 소통길, 인천 개항장 평화길, 광주 양림동 근대길, 순천 꽃길, 목포 생명길을 직접 걷고 방문해 쓴 책에는 골목길 구석구석에 배어있는 개항과 선교사들의 근대정신의 자취가 촘촘히 담겨있다. 피난민, 이민자, 외지인에게 기꺼이 문을 열어준 부산 개항장 소통길. 이곳에서 저자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꼭 필요한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발견한다. 인천 개항장 제물포에는 전쟁과 평화의 역사가 스며들어있다. 청일전쟁, 한국전쟁 등으로 상처가 가득한 곳을 거닐며 평화를 떠올린다. ‘바보’라 불린 의사 장기려 선생의 발자취도 느낄 수 있으며 한강 이남의 최초 교회인 초
문화
박종언 기자
2018.09.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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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도 오케스트라를 만들 수 있다. 뮤직홈 음악연구소와 와이즈뮤직 등이 저렴하게 악기 교육을 실시하고 악기 대여(무상) 및 제공을 통해 오케스트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1년 가량 꾸준하게 실력을 키우면 작은 연주회도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뮤직홈 ‘우리동네 오케스트라’교회가 동네 사랑방으로 전도 매개체로 활용하며 달란트로 동기부여뮤직홈 음악연구소(대표 서동범, 이하 뮤직홈)는 2000년부터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이 함께 구성하며 교회가 이를 전도의 매개체로 활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뮤직홈에서는 기본적으로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며 레슨은 교재비포함 1인당 월 4~5만 원에 제공한다. 일반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8.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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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겸손’ 등의 CCM으로 널리 알려진 찬양사역자 장윤영이 지난 8월 16일 10년 만에 노래 ‘알파와 오메가’를 발표했다.현재 장윤영은 로마서를 바탕으로 ‘더 유니버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한곡씩 총 5개의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알파와 오메가'는 더 유니버스 프로젝트 중 첫 음원이며 로마서의 주된 내용인 은혜와 믿음을 담아냈다. 장윤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프로듀서 겸 편곡자 김지은, 윤영준과 스트링 편곡자 권석홍, 코러스 김한상이 함께했다.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8.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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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 도시를 중심으로 지리, 역사, 과학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CBS ‘성서 700 도시여행’에서 바울의 전도 여행지 그리스와 터키를 소개한다. CBS는 성지 80여 곳을 여행한 이원희 목사와 개그맨 이원구 씨가 직접 체험한 답사기를 총 6부작의 여행다큐로 구성해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0분에 방영한다.그리스 네압볼리를 시작으로 빌립보, 크레타 섬, 로도, 밧모 섬과 함께 터키 에페소, 파묵칼레, 라오디게아, 이스탄불 등을 만날 수 있다. 출연진들은 그리스 빌립보에서 바울이 루디아에게 세례를 줬던 강에서 세족식을 해보고 바울과 실라가 갇혔던 감옥에도 직접 들어가 본다. 크레타 섬에서는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던 중 풍랑을 만났던 항로를 직접 배로 이동하고 예수님처럼 나귀도 타본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8.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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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1678년에 출간된 이후 오늘날까지도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기독교 고전이다. 하지만 천로역정을 끝까지 읽어내기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분량이 적지 않은데다가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다 읽지 못하고 책을 덮어둔 이들도 있고 상징적인 의미를 깨닫지 못해 이 책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 경우도 많다. 이런 이들을 위해 최근 천로역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짧은 분량으로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 책보다 더욱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순례의 길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천로역정을 만나보자.뮤지컬 ‘천로역정’춤과 노래와 함께 재미와 감동까지 더해진 뮤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8.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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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99주년을 기념해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관장 한동인)이 경기도와 이천시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3.1운동 역사를 테마로 기획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민족 수난의 현실 속에서 3.1운동에 참여한 기독교인들과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지역교회사를 통해 살펴보며 역사적 교훈을 되살리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이며 대표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제암리교회 사건이 벌어진 곳이다. 또 이천과 여주, 양평 등은 박동완 목사, 구연영 전도사, 이강우 목사, 한창섭 목사 등의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곳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전시회에서는 3.1운동체험수기를 포함한 문헌과 사진, 다양한 이야기 등을 실물자료 40여 점과 사진자료 100여 점으로 만나볼 수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8.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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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김현진이 1집 ‘주 만 따라가리’ 발매 이후 3년 만에 2집 앨범 ‘찬송가 HYMNS'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나팔소리’, ‘갈보리 산 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한 찬송가 8곡을 리메이크 해 구성했다. 각 곡은 김현진의 간증이 담긴 곡들이며 기존 찬송가에 라틴, 삼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편곡에 그녀의 미성과 감성, 영성이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진은 “주를 향한 사랑과 구원의 감격을 찬송가로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앨범이 우리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앨범은 갓피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8.0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