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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근본 가치인 하나님 나라의 정신을 회복하고 새롭게 다짐하자는 새롭게 하자는 취지의 목회박람회가 개최된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원호 박사, 이하 실천신대)가 5월 20~21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하나님 나라 목회박람회’를 개최한다. 실천신대는 지난 4월 12일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나님 나라 목회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원호 총장은 “이번 목회박람회는 신학 세미나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패러다임을 회복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자는 취지의 행사”라며 “‘하나님 나라 신학’을 바탕으로 현장목회자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람회에서는 토마스 롱 교수(에모리대 캔들러신학원)가 ‘하나님 나라와 설교’를 주제로 양일간 강의하며 실천신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4.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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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최근 이슈를 통해 기독교의 역할과 목회적 대안을 제시해 온 성결섬김마당이 오는 4월 11일 동두천교회(장헌익 목사)에서 제27차 섬김마당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목회자의 탈진과 정체성 위기에 대한 교회적 대응 방안’이다.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목회자 정체성 강화를 위한 교회적 교단적 대응’을, 황헌영 교수(서울신대)가 ‘목회자 탈진의 원인과 실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전 11시 예배가 먼저 열리며 강연 후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성결교회 목회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포럼 자료집과 간식,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010-5322-2213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4.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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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카드 낸다고 새 가족으로 정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 가족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교회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는 지난 3월 7일 보령밀알교회(이혁의 목사)에서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전도와 정착 노하우를 공유했다.김종석 목사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교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초신자 중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김종석 목사는 먼저 새 가족의 신앙에 따라 구분하고 각자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새 가족은 엄밀히 말하면 처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3.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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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카드만 낸다고 새 가족으로 정착된 것은 아닙니다. 새 가족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교회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는 지난 3월 7일 보령밀알교회(이혁의 목사)에서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전도와 정착 노하우를 공유했다.김종석 목사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교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초신자 중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김종석 목사는 먼저 새 가족의 신앙에 따라 구분하고 각자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새 가족은 엄밀히 말하면 처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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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어난 4.19혁명 이후 기독청년들의 주도로 진행된 새생활운동의 의미를 되짚는 좌담회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는 당시 새생활운동의 주역이었던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손봉호 교수(전 서울대), 이형기 교수(전 장신대)가 참석해 새생활운동의 배경과 후배 기독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김명혁 목사에 따르면 새생활운동은 4.19혁명 이후 우리 사회의 정치적, 도덕적 부패와 혼란을 바로 잡기 위해 서울대 문리대에 재학중이던 기독청년들이 주도한 생활운동이었다. 당시 기독청년들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양담배와 밀수품 대신 국산품을 애용하자고 설득했고, 댄스홀과 카바레, 요정을 찾아가 도덕적 해이를 비판했다.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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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을 통한 제자화로 건강한 교회 부흥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예수마을셀교회(박영 목사) 주최로 제7회 한국 셀교회 콘퍼런스가 오는 3월 25~27일 수원 예수마을셀교회에서 개최된다. ‘소그룹을 통한 제자화로 건강하게 부흥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예수마을셀교회 박영 담임목사의 15년간의 셀목회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셀(소그룹)과 제자훈련의 실제적인 강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부흥의 비결을 전하고 셀시연을 통해 셀목회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그동안 진행된 콘퍼런스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을 제자화 하는 방법을 공유했다면,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교인 개개인을 소그룹의 리더로 세우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또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목회
남원준 기자
2019.03.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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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유래 없이 급속하게 성장했다. 자본주의의 성장논리처럼 성취 중심, 일 중심적인 외적 성장에 힘써온 결과다. 성령사역을 내세우기는 했지만 관계에서 나오는 인격의 변화와 도덕적 성숙은 부족했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강조한 반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관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한데서 비롯된 문제다. 신앙은 하나님과 관계가 우선인데, 그 관계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성령과 교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관계, 바로 성령과 교제에 대해 어떻게 가르칠 것이며, 어떻게 목회사역에 적용할 것인가? 성령사역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적용에 힘써온 충무교회 성령목회목회연구원(원장 성창용 목사)가 이런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충무교회
목회
황승영 기자
2019.03.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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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김종석 목사)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종석 목사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초신자 중 절반 정도라는 것. 이에 김 목사는 ‘교회 정착’에 대해 ‘주일예배 참석’ ‘구역모임 참석’ ‘기관활동 참여’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예배에 출석하는 차원에서 만족하지 않고 구역과 기관에서의 활동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뜻이다.김 목사는 “전도되어 오는 사람은 초신자에서 수평이동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라며 “등록카드만 낸다고 새 가족이 정착된 것이 아니다. 새 가족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
목회
남원준 기자
2019.0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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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교회(김석년 목사)가 작은 교회 목회자와 사모에게 목회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설립한 패스브레이킹 연구소(이사장 김석년 목사·소장 명성훈 목사)가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월 12일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리마인드 패스브레이킹’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작은 교회 목회자 및 사모 70여 명이 참석했고 최이우 교회(종교교회), 명성훈 목사(성시교회),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강사로 나서 ‘처음 사랑으로’, ‘건강한 교회의 자화상’, ‘21세기 개척교회 목회론’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최이우 목사는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처음사랑과 처음행위를 회복해야함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사랑은 에베소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믿을 때 보인
목회
김정례 기자
2019.02.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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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과 설교, 심방 등 목회에서 가장 필요하지만 신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목회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 나왔다. ‘목회전서’는 이제 막 개척의 길로 들어선 김일환 전도사(우리가본교회)가 개척, 설교, 심방을 주제로 선배 목회자들을 직접 만나고 인터뷰해 옮긴 책이다.주제별로 개척은 안민호 목사(커피와교회), 설교는 임채영 목사(서부교회), 심방은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등이 인터뷰에 응했으며 그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목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큰 대형교회의 남다른 성공담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목회자들의 담담한 고백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더 실감나게 다가온다.저자들은 총 150개가 넘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며 그들만의 목회 노하우를 공개했으며 인터뷰 기간만 10개월이 넘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2.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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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신앙성장을 이끌어온 신촌바이블칼리지 봄 학기가 시작된다.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오는 2월 23일~4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신촌바이블칼리지를 개강한다. 신촌바이블칼리지는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쳐 건강한 신앙인으로 평신도들을 교육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성경과 신학을 각 분야별로 균형있게 전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강의는 유명 신학석학들이 주제별로 2차례씩 강연한다. 박준서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사무엘상?하 연구’,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민경식 박사 (연세대학교)가 ‘마태복음 해석’에 대해 2차례 강의한다. 또 민경배 박사(전 서울장신대 총장)는 ‘3.1운동과 한국 기독교’,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2.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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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가슴에 불이 붙어야 성도들의 가슴에 불이 붙고, 교회에도 부흥이 불이 타오릅니다”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이하 한사목)은 오는 2월 18~20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0회 초교파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9년 동안 목회자의 영성회복을 위해 침례교단을 중심으로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진행해 왔던 '침례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이하 침사목)'은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고 살리기 위해 한사목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여! 영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교단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를 비롯해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안승철 목사(힐탑교회), 서길원 목사(빛가은교회), 김진홍 목사(청주금천교회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2.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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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에 대해 성도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유아세례에 대한 성경적인 배경이 궁금합니다”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모여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의 공부방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세기 목회자 포럼(대표 조광성 목사)은 지난 해 12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한 후 3주에 한 번씩 강연과 나눔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정빈의 생애와 사상’을 비롯해 ‘팀 리더십’, ‘천주교와 개신교’, ‘교회론’, ‘비전과 교회성장’, ‘영적 전쟁과 세계관’, ‘신약의 구약 사용’ 등 신학부터 성결교회의 역사, 교회 현장에 필요한 강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타의 세미나와 포럼과는 다른 특이한 점은 강의 후 허심탄회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다는 것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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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교회를 만들기 위한 강소형교회훈련학교(대표 김홍양 목사)가 지난 1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있는 순복음축복교회(오대영 목사)에서 열렸다. 2019년 새해 강소형교회훈련학교가 제시한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성경’과 ‘기도’였다. 교인 수와 외적 확대에만 목매지 말고 말씀과 기도를 통한 신앙공동체 성숙에 힘써야 한다는 뜻에서 ‘종교개혁 502주년 성경목회로 돌아가라’라는 올해 첫 세미나의 주제로 내세웠다. 성도 수 증가와 예배당 확장으로 상징되는 양적성장주의는 갈수록 교인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만큼 대형교회처럼 백화점식 사역을 하기보다 말씀과 기도에 사역을 집중해 보라는 의미이다. 먼저 권율희 교수(샘터 성경사역원)가 강사로 나서 구약성경의 개관을 설명했다. 그는 찾
목회
황승영 기자
2019.0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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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섬김마당은 지난 1월 10일 신년하례 및 제26차 포럼을 중앙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비종교인 급증시대, 교회의 전도전략’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원규 교수(실천신대)와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강연했다.이원규 교수는 현 시대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무종교인인 ‘종교 위기의 시대’임을 지적하고 한국교회에 필요한 대응 방안으로 영성과 도덕성, 공동체성 회복을 제안했다.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무종교인은 56%로 2005년 조사에 비해 9%나 증가했다. 특히 무종교인의 비율은 60대 이상 42%, 50대 49%, 30대 62%, 20대 65% 등 젊은 층일수록 급격하게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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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전에 같은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며칠 전에 만났다. 이제는 모두 나이가 들어 어엿한 직장인,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들 중 몇 사람은 교회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들이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서 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이었다. “나는 기독교가 싫다.” “나는 교회가 싫다.” 오늘날 사회에는 반 기독교적 정서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같이 과학과 기술이 첨단을 달리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점차 종교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1960년~1980년대만 해도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종교였다. 성경책을 옆구리에 끼고 거리를 걷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지금은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소개하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 예전에는 전도하면 결신하는 사람
목회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2019.0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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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한국교회는 교인 수 증가와 예배당 건축 등 양적 성장에 몰입해왔다. 예배당 크기가 목회 성공의 기준이고 성도 수가 부흥의 척도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겉으로 보이는 요소들보다 본질적인 차원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성공철학을 따르는 세미나가 아닌 작지만 알찬 교회를 세우기 위한 노력이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성장’ 보다는 ‘동반’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역친화적 교회, 선행과 섬김의 봉사 등이 강조되고 있다. 수십 년 전에 같은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며칠 전에 만났다. 이제는 모두 나이가 들어 어엿한 직장인,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들 중 몇 사람은 교회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들이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서 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이었다. “나는 기독교가 싫다.”
목회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2019.01.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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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디사이플 목회 아카데미(대표 오생락 목사)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춘천 하늘평안교회에서 열린다.디사이플 목회 아카데미는 성도 50명 이하의 작은교회 목회자 중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 ‘한 사람 철학을 가진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교회론’을 시작으로 ‘양육 및 훈련 시스템’, ‘설교’, ‘제자훈련’, ‘성경적인 목회 리더십’ 등의 주제 강연과 아웃리치로 진행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강연과 훈련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달인 12월은 국내 혹은 해외 아웃리치로 열린다. 강사로는 오생락 목사, 김동오 목사(태장교회), 조장현 목사(강동교회),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등이 나서며 목회 현장에 필요한 강연과 교회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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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최근 이슈를 돌아보고 이에 대한 목회적 대안을 제시해 온 성결섬김마당이 오는 1월 10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26차 섬김마당 포럼 및 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비 종교인 급증시대, 교회의 전도전략’을 주제로 이원규 교수(실천신대가 ‘종교사회학 관점에서 원인과 목회 대응’을,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무종교 사회에 대한 기독교의 변증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 전 열리는 신년하례회는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준성 목사(역촌교회)가 설교한다. 시간은 오전 11시 예배가 먼저 열리며 점심식사 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자료집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010-5322-2213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1.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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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를 비롯해 광림교회, 소망교회, 충현교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교회들이 자리잡고 있는 강남 한복판에서 새로운 목회 트렌드를 선도하며 성장한 성결교회가 있다. 서초교회(김석년 목사)는 1994년 개척 후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패스브레이킹’, 기독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와 북토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요 정오의 쉼터’ 등 특색 있는 사역으로 8년 만에 재적인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서초교회의 이런 사역들은 처음 도입될 때만해도 모두가 ‘될까?’라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지금은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디옥교회를 꿈꾸며 ‘영적 공동체 체험’, ‘예수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 ‘가정 천국을 이루는 교회’, ‘시대와 민족을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2.27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