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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길: 과학과 신학은 대립 관계가 아닙니다!’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리처드 도킨스 교수의 이기적 유전자 이고, 신앙 서적은 박영식 교수의 창조의 신학』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생물학자로 대표적인 무신진화론자입니다. 과학의 자리를 떠나 종교의 영역을 차지하고자 하는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 이론을 통해 무신진화론의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려 합니다.신앙 서적입니다. 박영식 교수는 ‘종교는 악이며, 신은 망상일 뿐’이라는 주장을 하는 리처드 도킨스 같은 무신진화론자 대응을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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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한 시대동안 전세계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끼쳤으며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 정복을 이룩한 징기스칸의 고백이다. 어려웠던 시절의 절절함이 묻어나는 그의 글이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힘을 준다.“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이 노인까지 합쳐 200만도 되지 않았다
말씀
이동영 목사 (대전중앙지방 · 성산교회)
2023.12.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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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출출하거나 밥을 먹기 싫을 때 가끔 라면을 끓여 먹는다. 따뜻한 보리차가 그리울 때는 팔팔 끓는 물에 보리차 티백을 넣어서 잘 우러날 때까지 기다린다. 라면을 넣거나 보리차 티백을 집어넣기 전에 항상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물이 제대로 다 끓었는가? 끓지 않은 물에는 아무리 맛있는 라면이라도, 아무리 새로 볶은 보리차 티백을 넣어도 소용이 없다. 반드시 끓는 물에 라면과 보리차 티백을 넣어야 맛이 난다. 물은 100°C에서 끓는다. 몇 번에 걸쳐서 20°C가 되었다고 해서 끓는 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100°C가
말씀
이동영 목사 (대전중앙지방 · 성산교회)
2023.1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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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불러 주신 것이 맞는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물론 소명은 각각 사람이 처한 환경과 그 사람을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명에는 어떠한 중요한 특징들이 있을까요? 모세를 보며 그 중요한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세의 소명은 그의 나이 80세가 되었을 때 있었습니다. 호렙산에서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가까이 갔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하였지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12.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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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짜리 손목시계, 방은 두 칸짜리 소형 임대 아파트, 집이나 자동차는 수십 년간 소유하지 않았고,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를 주로 이용했던 92세의 할아버지 한 분이 소천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부고가 전 세계에 잔잔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바로 척 피니라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척 피니는 세계적인 면세점 DFS의 공동 창업자로서 노후 생활을 할 200만 달러(약 26억원)와 5명의 자녀에게 남긴 일부 유산을 뺀 재산 전부인 80억 달러(약 10조 7000억원)를 2020년까지 생전에 전액 기부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말씀
김환용 목사 (충서지방·장성교회)
2023.1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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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고, 신앙 서적은 김명용 교수의 『칼 바르트의 신학』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동물농장』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는 동물이 인간을 내쫓고 유토피아를 세우려고 하였으나, 인간을 쫓고 권력을 잡은 동물이 다시 인간을 따라 다른 동물을 착취한다는 풍자문학입니다. 1917년 러시아 니콜라스 2세의 차르 정권을 뒤엎은 볼셰비키혁명은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스탈린의 독재와 사회주의 몰락이라는 결말을 보면서 인간의 죄악성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책을 읽다가 가슴이 쓰렸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3.11.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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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심 산에 가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바친 곳이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모리아 산이라는 것을요. 그런데, 왜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심 산이라고 할까요?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이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것을 막고자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절기를 바꾸고, 제사장도 자신이 임명합니다. 결국, 자신의 권력을 위한 욕심이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을 변질시켜 그리심 산으로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역대하 3장 1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
말씀
김환용 목사 (충서지방 · 장성교회)
2023.11.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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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과 모습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사랑하시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독생자까지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면서 이런 가치관을 놓치고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려할 때, 사람보다 물질을 건물이나 나를 도울 수 있는 힘 있는 사람을 먼저 찾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돈과 건물과 힘이 필요하고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순서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지요. 순서가 잘못되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교회는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1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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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공동체가 많은 내부 갈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주님의 몸 된 교회 성도들이 세상에 빛으로, 소금으로 드러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갈등과 다툼으로 주목받는 모습을 보면 참담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공동체의 평화를 깨뜨리고 주님의 한몸 됨을 부정하며 교회의 거룩성에 도전하는 일이다. 사도바울은 분문을 통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향한 교훈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본문 빌립보서 2장 1절은 건강하고 성숙한 공동체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잘 작동되고 있어야 할 신앙덕목들이다.
말씀
최덕성 목사 (서울강서지방•화곡제일교회)
2023.10.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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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는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흥미로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신탁을 받은 주인공의 이념과 사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그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개입과 기이한 사건들이 독자의 마음을 놓지 않는다. 본서의 도입은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욘1:1)로 시작된다. 니느웨 사람들의 만연한 죄악이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개를 통하여 구원을 주시고자 하였다. 요나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위한 메신저로 선택받은 예언자였다. 그러나 요나는 이 사명을 거부
말씀
한국성최덕성 목사 (서울강서지방•화곡제일교회)결신문
2023.10.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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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한스 로슬링의 Factfullness(사실 충실성)』이고, 신앙 서적은 A. W. 토저의 하나님의 길에 우연은 없다』입니다. 일반 서적입니다. 한스 로슬링은 의사이자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무지를 갖가지 통계를 통하여 지적하면서 ‘본능’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를 둔 지식이 필요한 시대라고 역설합니다. 인간의 머릿속 세상과 실제 세상이 어떻게 다른지 10가지 본능을 통해 독자들을 설득합니다.10가지 본능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았던 것은 ‘일반화 본능’(6장)에 관한 지적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3.10.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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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4:8에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라고 말씀하는데, 성막을 짓고 모든 물건과 제사장의 옷과 백성들에게 피를 뿌리고 그것을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선포합니다. 어떤 종교나 사상도, 인간의 뿌리깊은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염소와 양의 피를 자신들의 죄를 대신해서 뿌림으로 일시적으로 죄를 씻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믿음’으로 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곧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말씀
박민규 목사 (충서지방 · 광 현교회)
2023.10.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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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은 서로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하나님과 자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그것입니다. 관계가 끊어지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의미 자체를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후, 하나님과 자연의 관계를 인간에게 위탁하셨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잘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관계는 다 의미와 핵심 내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10.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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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나 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무엇엔가에 매여서 살아갑니다. 죄에 매여서 살아가기도 하고, 어떤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성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쾌락에 사로잡혀 평생을 쾌락을 잡으려고 쫓아가다가 허무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매여 삽니까? 본문은 바울이 두 번째 하는 간증입니다. 첫 번째는 예루살렘의 군중들 앞에서 했고(행22:2∼16), 두 번째가 오늘 본문입니다. 자신은 복음에, 예수 그리스도께 스스로 매여 있고, 거기에 있는 총독 베스도, 아그립바와
말씀
박민규 목사 (충서지방 · 광 현교회)
2023.09.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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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집안 장롱 안이나 화장실에서 나프탈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전에는 나프탈렌보다 좀약이라고 많이 불리웠는데 좀약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섬유와 종이 등을 갉아먹고 사는 좀을 퇴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우리 신앙에도 이런 좀과 같은 존재들이 있다. 혹시 나의 신앙을 갉아 먹는 존재가 있는가? 오늘 ‘더깊이’ 이야기꾼인 필자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힌 블레셋 민족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블레셋은 아직 죽지 않았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이스라엘과 분쟁 중
말씀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3.09.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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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처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별히 모든 상황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펼쳐질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모든 상황이 지나고 보면 하나님이 왜 그렇게 인도하셨는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섭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탄식을 기쁨으로 바꾸시고 슬픔을 감동으로 갚아 주십니다. 따라서 불만이나 불평의 생각이 찾아올 때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모르는데 미리 속단해서 불평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라는
말씀
이성훈 목사 (서울강서지방·임마누엘교회)
2023.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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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기업 베들레헴에 대기근이 찾아오자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아들들과 함께 모압 지방으로 들어간다. 유다의 후손 엘리멜렉은 ‘하나님은 왕이시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그러나 그는 기름진 모압 땅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고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지도 않았다. 모압 지방으로 이주한 그들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그 땅에서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죽자 나오미는 둘째 며느리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되고, 룻은 보아스를 만나 행복을 되찾는 것이 룻기의 주요 내용이다.모압 땅은 지정학적으로 베들레헴보다 200m가량 높은
말씀
정문수 목사 (충청지방·부르심교회)
2023.09.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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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이노우에 히로유키의 내가 찾던 것들은 늘 내 곁에 있었다』이고, 신앙 서적은 숀 러브조이의 목회의 진실』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이노우에 히로유키는 치과의사이면서 심리치료사입니다. 그는 몸의 치유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유까지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사람들’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요…?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P. 4)어느 날 아내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아내의 치유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기 전까지 세상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3.09.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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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하여 광야를 헤매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 마주한 물은 쓴 물(출 15:23)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샘을 ‘쓰다’는 뜻의 ‘마라’로 이름 짓고 원망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가리키사 모세로 하여금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키신다.가슴 벅차오르는 구원의 감격과 자유를 얻은 기쁨으로 들떠있을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지중해를 바라보며 걷는 편하고 쉬운 블레셋 길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거칠고 척박한 광야로 인도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황량한 광야로 인도하신 까닭은 애굽의 지식과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내면에 뿌리
말씀
정문수 목사 (충청지방 · 부 르심교회)
2023.09.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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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소망은 천국에 있습니다. 이 땅에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필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서 천국, 곧 하나님 나라에 관한 내용이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내용으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가르침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곧 ‘웰다잉(Well Dying)’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웰다잉’을 가장 잘 가르치고 훈련할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정체성과 핵심 교리가 그것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금기 되어 왔습니다. 그것도 죽음을 앞둔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09.0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