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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한국총회(총회장 김학필 목사)가 지난 12월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예배실에서 총회본부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고 종로5가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예장한국총회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해 총회장 김학필 목사를 중심으로 올해 설립된 신생 교단이다. 교단 소속 교회는 300여 개이며 총회본부는 기독교회관 2층 전체를 사용한다. 이날 총회장 김학필 목사(풍무중앙교회·사진)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성장했지만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있다”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라고 하셨지만 교권과 명예욕에 빠졌고,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셨지만 맛을 잃은 채 사람들에게 밟히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오늘 개원예배를 드리는 이곳은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
교계
황승영 기자
2019.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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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교회(신용수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부흥성회를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인생역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김병삼 목사(분당 만나교회)가 강사로 나서 나흘간 7차례 말씀을 전했다. 이번 부흥회에서 김 목사는 아브라함의 삶과 신앙을 집중 조명하고,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하나님과 믿음에 대해 설명했다. 첫날 ‘수치를 풍요로움으로 바꾸라’라는 설교에서 김 목사는 “아브라함은 애굽에 내려가 아내를 누이로 속이다가 수치를 당했지만 오히려 엄청난 재물을 얻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면서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믿음의 은혜를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예
교회
황승영 기자
2019.12.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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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올해도 고아원 등 보육시설 아이들을 교회로 초청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지난 30년간 군산지역 고아들을 돌봐온 남군산교회는 지난 11월 27일 군산시내 보육시설 어린이와 청소년 등 264명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지금까지는 시내의 뷔페식당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게 했지만 올해부터는 교회로 초청해 집 밥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성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고아접대연구사역위원회 소속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뷔페 식당 못지 않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치킨과 수육, 생선, 과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 40가지를 차렸다. 아이들도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남군산교회는 지난 11월 18~20일
교회
황승영 기자
2019.12.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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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 평신도기관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남지방회 장로회는 지난 8일 신성교회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갑경 장로(신성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등 각종 보고와 인원선출,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부회장 김갑경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 부회장에 신진균, 박문규, 이기훈 장로가 선임되었으며, 총무 최환 장로는 유임되었다. 인천남지방회 장로회는 매달 지교회를 순회하며 월례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야외예배로 친목과 우의도 다지고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갑경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박경욱 장로의 기도, 신윤진 목사(신성교회)의 설교와 축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9.12.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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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제4차목자재단 4차 작은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벌였다. 목자재단 작은교회 리모델링 지원사업단은 지난 12월 3~4일 충북 증평에 있는 증평수정교회(윤방원 목사) 식당 수리와 난방 공사를 했다. 증평수정교회의 식당은 건물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당 건물 사이에 가건물로 설치돼서 겨울이면 사용하기에 불편했다. 난방도 안돼서 식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딱한 사정을 들은 목자재단은 추위가 오기 전에 식당 보수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서둘러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수리 봉사자로 나선 엄태희 장로(수정교회)는 최근 허리수술을 받고 요양 중이었지만 겨울마다 추위로 고생하는 성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식당을 리모델링했다. 건물과 건물사이
교단
황승영 기자
2019.1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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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교회들도 성탄트리의 빛을 밝히고 세상에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바울교회(신용수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바울교회는 2017년부터 전주지역 시민들이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있는데 올해도 성탄트리의 불을 밝힌 것이다. 바울교회 성탄트리는 12월 한 달 간 켜질 예정이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앞마당에도 커다란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높다랗게 솟은 대형트리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불빛으로 골목길을 비추며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랜만에 성탄트리가 세워지자 성도들은 물론, 주민들도 성탄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좋아하고 있다.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도 지난 12월 1일 교회 앞을 아름다운 성탄트리로 장식했다. 하트 등
기획
한국성결신문
2019.1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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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트리가 올해도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있다. 성탄절을 기다리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도 다채롭다. 우리 교단의 교회도 성탄 축제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2019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서울지역에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019년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주제는 ‘산타가 찾아오는 서울의 크리스마스’이며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모전교와 광통교까지 1.5㎞ 일대를 성탄의 불빛으로 밤을 밝힐 예정이다. LED 디스플레이와 구간별로 차별화된 이야기를 통해 축복과 희망으로 다가가는 문화공간으로 연출했다.인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개항장 거리와 차이나타운이 있는 신포동 일원
특집
한국성결신문
2019.12.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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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헛되지 않아요=에콰도르 와오라니 지역에서 인디언들에게 순교 당한 짐 엘리엇 선교사.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 선교사의 고통에 관한 통찰과 깊은 격려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수없이 많은 역경을 통해 그녀가 깨달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믿음의 이유=탁월한 기독교 변증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라비 재커라이어스가 인생의 의미를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다. 라비는 “하나님 존재에 대한 증거가 부족한 게 아니라 찾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예수만이 인생의 깊은 질문에 답할 수 있다”고 강하게 말하고 있다.△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문화
홍의현 기자
2019.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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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독 문화계에서는 어떤 움직임이 있었을까. 기독 영화계와 기독 출판계의 모습을 돌아봤다. ‘천로역정’ 흥행 … 2위 영화 ‘교회 오빠’올해 기독 영화는 CBS가 배급한 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의 선전이 가장 눈에 띈다. ‘천로역정’은 지난 6월 13일 개봉해 관객 수 29만 6,418명을 기록했다. 존 번연의 유명한 고전을 쉽게 풀어냈다는 점과 애니메이션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기간에 개봉한 것도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천로역정’에 이어 최고 흥행 2위 자리는 관객 수 11만 768명을 모은 영화 ‘교회오빠’가 차지했다. ‘교회오빠’는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고
문화
홍의현 기자
2019.1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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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찾아온 연말, 가족들과 함께 볼만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 진정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세례 요한’과 광야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 노래하는 송정미 콘서트,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노아선교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현대인을 위로하는 뮤지컬 ‘스타라이트 스토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뮤지컬 ‘세례요한’죽음의 경계에서 진리를 깨달았던 ‘세례요한’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찾아왔다. 뮤지컬 ‘세례요한’은 헤롯왕에 의해 감옥에 갇힌 요한이 고난 가운데서도 끝까지 신앙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은 “하나님, 왜 이렇게 행하십니까. 왜 저에게 응답해주지 않으시는 거죠?”라는 요한의 대사로 세례요한이 인간적으로 고뇌했던 모습과 하나님의 참
문화
홍의현 기자
2019.12.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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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예장통합총회의 2008년부터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주일학교 학생 수는 55만 명에서 37만 명으로 18만 명 이상 감소했다. 교단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교회에 중고등부와 유초등부가 없는 형편이다. 문제는 감소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그 규모도 확산 일로라는 것이다. 다른 교단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예장고신총회의 경우 2006년 13만 명이던 주일학교 학생 수는 2015년 8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우리 교단도 최근 10년 사이에 교회학교의 학생 수가 4만1,000여 명이 줄었다. 다음세대의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 감소를 넘어 해체로 치닫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에는 교인 수가 300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9.12.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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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은 무게가 사뭇 다르다. 여름 뭉게구름은 무겁게 보인다. 더위에 흠뻑 젖어 후덥지근한 바람도 그렇다. 햇빛도 중량감이 있다. 여름 햇살은 쇳덩이를 짊어진 것처럼 금방 등허리에 땀방울을 맺히게 해, 무거움을 느낀다. 그런 날은 몸도 무거워 집 안에 있고 싶다. 하지만 가을에는 바람도 구름도 햇볕도 산과 들도 가벼움으로 가득 찬다. 가을 솔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몸도 가벼움으로 충만해져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이렇게 무거움의 계절과 가벼움의 계절을 넘나들며 살아온 나는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에서 평생을 울고 웃었다.결혼초기, 밤이면 식은땀으로 베개를 흥건하게 적셨고 내 앞가슴의 갈비뼈는 앙상하게 드러났었다. 얼마 못 살 사람으로 보여 불안해하는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기가 정말로 민망했다. 그 때
독자기고
김종국 목사(구미중앙교회 원로)
2019.1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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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이하 GVCS)는 지난 7일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졸업생들이 스포츠 선진국인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GVCS 스포츠팀 소속 선수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며 우수한 선수를 발탁해 미국 내 훈련과 대학 진출을 돕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선수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스포츠 행정 또는 산업분야 인재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펜실베니아 캠퍼스의 스포츠 인재 육성 시스템은 축구팀과 야구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축구팀은 지역 챔피언 자리에 올라 있으며, 야구팀의 경우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메츠팀의 주전 투수로 활약했던 토드 웰돈 감독의 리더십에 따라 미국의 유명대학의
교육
홍의현 기자
2019.1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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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종교학의 영역에서 기독교는 여타 종교 중 하나로 인식된지는 오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도 종교 다원주의적 신학을 주창하는 부류들이 큰 비판 없이 한 자리 잡아갑니다. 그런 주장 안에는 설득력 있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산 정상에 오르는 길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갈래라는 얘기입니다. 종교의 종류가 달라도 종교적 지향점은 하나라는 논지로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고 있습니다. 심지어 신학이나 교회 안에서조차 말입니다. 정말 교회와 기독교 신앙이 지향하는 마지막 목적지가 세상 사람들이 종교적 노력으로 닿으려는 목적지와 같은 것일까요? 산 정상에 오르는 여러 길 중 하나로서의 가치만 있는 것일까요? 세상의 종교들은 종교적 노력으로 종교적 보상, 즉 산 정상을 얻습니다. 불가 스님들만 해도 산
칼럼
이재정 목사(익산삼광교회)
2019.1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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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12시간동안 기도하는 기도연합운동모임 ‘2020 One Cry 국가 기도의 날’이 내년 1월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열린다.국가 기도의 날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국을 위해 기도하며 2020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정치적인 목적이나 의도 없이 오직 나라와 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기도회”라며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만 드러내는 예배의 자리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국가 기도의 날은 초교파적인 모임으로 진행된다. 이단이 아닌 정통 교단에 소속된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0 국가 기도의 날에는 우리교단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와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교계
홍의현 기자
2019.12.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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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준 뒤 얼마 되지 않아서 병거 육백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고 지휘관들을 거느려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라 추격했습니다. 이 때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가 충동 장애자가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그가 이토록 변덕스러운 행동을 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답변입니다. 성경은 항상 친절하게 표지판을 세워서 우리가 어느 곳에 있으며, 또한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하는가 하는 것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애굽인을 향한 10가지 재앙을 일으키신 후, 애굽인은 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을 허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굽인의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9.1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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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이하 기자협회)는 지난 12월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2019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및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기자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CTS 기독교TV 최대진 기자(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대진 신임 회장은 “기자들의 권익을 도모하고 취재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이 밖에도 부회장에 CBS 이승규 기자, 총무에 기독교보 지민근 기자를 각각 선임했다.이날 ‘2019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기독신문 정재영 노충헌 송상원 기자의 ‘삼일절 백주년·태극기 삼천리 만세강산’이라는 제목의 기획기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일보 종교부와 기독교연합신문 손동준 기자는 각각 기획부문과 보도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기획부문 우수상은
교계
홍의현 기자
2019.12.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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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해 전 가톨릭에서 ‘내 탓이오’ 운동으로 사회를 참신하게 했습니다. 개신교는 (나라가 어지러워) ‘많은 교회’가 기도회를 한다는데 세상을 밝히는 방법이 이것 뿐인지… 지금은 교회가 전국에서 촛불을 밝혀야 할 때입니다. 하나되어 빛을 발해야 하는 때인데 침묵한다면… 안타깝습니다.” 이 글은 조금 정리했지만 애오개를 늘 애독해 주시는 충남지방회 소속의 어느 은퇴장로님이 보내주신 편지의 한 부분이다. ▨…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에게 ‘카노사의 굴욕’(Humiliation at Canossa)을 안겨주었던 가톨릭 교황의 위세와 권위는 십자군전쟁의 종막과 함께 무너져 내렸다. 교황의 권위를 대신하는 성경 자체의 권위가 신앙인들의 가슴에 자리할 수 있도록 종교개혁자들이 불을 지른 것이다. 같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9.1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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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쇼(His Show)’가 지난 12월 2일 예한교회에서 ‘히즈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히즈쇼는 2010년부터 주일학교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2,000교회, 50,000명의 아이들이 히즈쇼 주일학교로 예배드리고 있다. 히즈쇼 뮤지컬은 150,000명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복음을 선물하였고, 히즈쇼 유튜브 채널은 조회수 20,000,000회, 50,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이 ‘히즈쇼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로 모아지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복음을 재미있게 오래 기억하게’라는 주제로 히즈쇼 선임연구원 이병목 목사가 강의했다. 그는 교육학 이론을 토대로 연령에 맞는 교육방식(내용)을 설명하고, 이 시대에 맞는 교육형식(매체)을 제시하여,
교육
남원준 기자
2019.12.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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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은 내년 1월 1~3일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신년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의 내적치유 세미나는 성령의 능력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한 ‘성경적인 내적 치유 세미나’로 평가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 등 내적치유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27년 전 내적 치유를 한국교회 안에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던 주서택 목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내적 치유의 중요성과 목회 적용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내적치유 관련 13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개인상담과 소그룹 치유 모임, 성찬과 고백치유의 시간 등도 진행
가정
남원준 기자
2019.12.1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