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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가정 NGO인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 김향숙 사모)가 가족심리통합지원책을 마련했다. 하이패밀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정사역 프로그램의 변화 필요성을 판단하여 이번에 가족심리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대신 자연으로, 닫힌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으로, 좁은 공간이 아닌 넓은 공간으로, 대그룹 대신 소그룹과 개별가족중심으로 진행된다. 하이패밀리의 가족심리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시작했으며 5월 16일까지 양평 자연치유공간 파우제에서 진행된다. 4월 30일에는 ‘부부 감정치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가족몸놀이축제’가 열린다. 12일에는 엄마들을 위한 코로나 휴가 ‘숨&쉼 엄마’가, 15~16일에는 갈등관리를 위한 ‘공감
가정
남원준 기자
2020.04.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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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는 지난 12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국회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송년감사예배는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아버지의 명령’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돕는 연말을 보내자”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안상수 의원(자유한국당)이 ‘나라를 위하여’,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이 ‘국회를 위하여’ 기도했으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사랑의 쌀 207포대를 전달했다.예배 후에는 국회 분수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이날 김진표 의원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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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2.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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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은 내년 1월 1~3일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신년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의 내적치유 세미나는 성령의 능력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한 ‘성경적인 내적 치유 세미나’로 평가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 등 내적치유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27년 전 내적 치유를 한국교회 안에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던 주서택 목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내적 치유의 중요성과 목회 적용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 내적치유 관련 13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개인상담과 소그룹 치유 모임, 성찬과 고백치유의 시간 등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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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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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 부설 한국가정자원개발협회(대표 송길원, 김향숙)는 지난 10월 28~29일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본부에서 제5차 가정사역정상회담(Family Ministry Summi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형 가정사역을 선도하고 있는 전국의 가정사역자들이 모여 급변하는 가족생태환경의 변화와 급증하는 가족해체현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정사역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시대분석과 진단을 통해 가정사역의 새로운 과제를 제시함으로 21세기형 가정사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하고, 자립형 가정사역의 시행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2020년을 앞두고 각 교회와 기관들이 가정사역 목회전략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적용할지를 논의했다. ‘가정사역과 스토리텔링’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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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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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유동교회(강은택 목사)는 아주 작은 교회지만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교회학교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어른 성도보다 아이들이 더 많은 남다른 특별함이 있다. ‘교회 한달 이용권’ 빅 히트“아빠, 친구 생일인데 선물로 ‘교회 한달 이용권’을 주고 싶어요” 유동교회의 교회학교 사역은 강은택 목사의 둘째 딸 하음이의 이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다. 2017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하음이가 친구에게 줄 생일 선물로 ‘교회 한달 이용권’을 준비한 것이다. 강은택 목사는 “하음이는 친구들을 교회에 데려오고 싶었던 것 같았는데 오히려 나는 ‘그걸 준다고 교회에 올까?’라고 웃어넘겼다”라며 “하나님께서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과 믿음을 통해 전도의 길을 열어 주신 것 같다”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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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9.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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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가 최근 국내 최초의 가정사역 전문가 양성코스인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를 개강했다. 이번 가정사역 MBA 개강은 하이패밀리가 한국교회 가정사역의 새로운 방향성인 ‘자립형 가정사역’을 제시하며 생겨나고 있는 교회의 폭발적 호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립형 가정사역은 지역교회가 자체적으로 가정사역을 시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는 의존형 가정사역과 대비되는 용어이다. 그동안 한국교회 가정사역은 1년에 한 두 차례 외부강사에게 의존하는 일회용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자체 강사나 콘텐츠가 없으니 외부강사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가정사역을 의존형으로 10년 시행해도 교회의 가정사역 역량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송길원 목사는 “언제까지 외부강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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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09.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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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미혼청년들의 만남과 교제의 자리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장충동 써미트호텔에서 열렸다.서울중앙지방 산하 기관인 릴리플라워(운영위원장 이창수 장로)가 주최한 ‘심쿵예감 3040 나의 반쪽찾기 프로젝트’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34명의 남녀 크리스천 청년들이 참석해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사역전문가 고중곤 소장이 나서 성경적 만남과 데이트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참가자들을 둥근 대형으로 편성해 별칭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관심키워드, 말씀키워드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지지와 격려, 칭찬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친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조별모임을 통해 차와 간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으며 팀별 미션수행을 진행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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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07.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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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청년들의 만남과 교제의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중앙지방 산하 기관인 릴리플라워(운영위원장 이창수 장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써미트호텔 라벤더홀에서 ‘심쿵예감 3040 나의 반쪽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날 가정사역전문가 고중곤 소장이 나서며 연애 및 결혼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후아유, 쎄쎄쎄 둘이 손잡고, 너와 나의 연애스타일, 진정한 너와 나의 만남, 통하는 저녁만찬 등으로 교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상은 35~44세 전후 세례교인 이상 미혼 청년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5월 28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릴리플라워 운영위원장 이창수 장로는 “크리스천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교제의 자리에 많은 분들의참여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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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05.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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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친밀감 강화 프로젝트인 ‘2019년 가족 몸놀이 축제’가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정 NGO인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김향숙) 주최로 양평 서종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족 몸 놀이 축제는 가족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아빠, 엄마의 몸과 아이들의 몸이 만나 노는 놀이축제다.이번 가족몸놀이 축제는 가족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손과 몸(touch), 몸과 몸(contact), 몸통과 몸통(molding)이 만나는 접촉 3단계를 거치게 된다. 손과 얼굴, 얼굴과 얼굴, 눈과 눈, 몸통과 몸통, 가슴과 가슴이 만난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토닥이며, 껴안고, 뒹굴고, 구르고 몸과 몸이 만나 움직임이 놀이가 되면 마음과 마음이 통해 가족은 하나가 된다. 가족 신
가정
남원준 기자
2019.05.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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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응원의 목소리는 긍정의 힘을 길러주며, 긍정의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인생을 바꿉니다.”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최근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과 소망을 심어주는 가족동화 ‘그래, 그래’를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2017년 문준경 전도사의 일대기를 담은 ‘천사의 섬에 핀 꽃, 순교자 문준경’ 이후 2년 만에 나온 김 권사의 네 번째 동화책이다. 저자 김수영 권사는 “요즘 아이들은 ‘그래’와 같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싫어’, ‘안 할 거야’라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라며 “가정마다 긍정의 말, 희망의 웃음과 행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책에는 병약한 엄마를 두고 아빠와 함께 군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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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9.04.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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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단체 노아(대표 정래욱)가 오는 5월 6일 정릉벧엘교회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노아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온 세대가 함께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면 더욱 특별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노아 측은 “언제부터인지 크리스천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없어지고 있다. 또한 어린이는 어린이, 어른들은 어른들의 콘서트로 나누어지며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콘서트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연은 요즘 어린이 청소년들의 찬양문화를 접할 수 있고 온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콘서트에는 노아와 노아틴에이저, LADY NOA, 굿티비노아소년소녀합창단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티켓은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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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기자
2019.04.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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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해요”, “아이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걱정이 되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쉽게 들을 수 있는 푸념이다. 헬리콥터처럼 자녀의 머리 위를 맴돈다고 해서 ‘헬리콥터 맘’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자녀들을 향한 부모의 관심과 집착은 더해지고 있다. 애기 때부터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심지어 대학을 졸업한 성년이 된 자녀들조차 자신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고 믿는 부모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신대 현정환 교수(보육학)는 최근 발간한 ‘엄마의 해방’이란 책에서 “엄마들이 육아에서 손을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지만 성장과정에서 어른들의 지나친 관심과 참견 때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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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8.12.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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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청춘 남녀.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누구보다 잘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연애와 결혼을 전혀 다른 세상이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는 상대를 배려하고 내가 불편해도 참지만, 결혼 후에는 배우자의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을 하는 게 사실이다. 상대방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쌓여 갈등이 생기고 이를 해소하는 방법을 몰라 극으로 치닫다가 결국 ‘이혼’이라는 불행한 삶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죽음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기 전 예방이 중요하듯 불행한 결혼을 막기 위한 예방법도 있다. 가정사역 전문가로부터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효과적 소통과 갈등해소 방안을 배우는 것이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문화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장로)는 매년 결혼예비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코칭스쿨(담당 조형준 목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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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7.1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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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율의 증가, 계약결혼과 동성결혼의 출현 등으로 오늘날의 결혼제도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때에 만리현교회 이형로 목사와 정정희 사모 부부가 성경적 부부생활을 위한 10주 실용교재 ‘부부가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을 펴냈다. 이형로 목사가 부부학교를 진행하면서 강의한 내용과 여러 관련 도서 등을 참고해 원고를 집필했다. 소그룹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교재이기도 하면서 단행본 수준의 충실한 내용이 돋보인다. 결혼은 행복을 좇아가는 여행결혼은 부부가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이며 하나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지만 행복이 보장된 여행이 아니라 부단히 행복을 좇아가는 여행이다.저자 이형로 목사 부부는 평범한 부부로서 행복한 꽃길을 걷기도 했지만 때로는 마음 아픈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다. 또 때로는
가정
남원준 기자
2017.05.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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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11월 8~10일 ‘제1회 다문화가정 부부초청 부부교실’을 제주도 엠스테이호텔에서 열었다.세기총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정서영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부부(64가정, 127명)와 봉사자 등 160여 명이 모였다.정서영 목사는 첫날 환영사에서 “부부는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할 때 함께 다문화시대를 활짝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주에 도착한 후 열린 첫 세미나에서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는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를 간증하면서 다문화가정 부부들도 소망과 희망을 잃지 않고 모든 일을 이겨나가는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날 2차 세미나에서는 (사)가정문화원
가정
남원준 기자
2016.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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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박노훈 목사) 문화위원회(담당 조준형 목사) 주최로 지난 11월 5일과 12일 신촌교회에서 ‘제9기 결혼예비자, 신혼부부 코칭스쿨’이 열렸다. 신촌교회는 2011년부터 매년 봄·가을경 ‘이삭, 리브가를 만나다’란 주제로 결혼 코칭스쿨을 열어왔다.신촌교회 문화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장로) 코칭스쿨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1~2년차 신혼부부 10쌍이 참가했다. 코칭스쿨을 받기 위해 수원과 청주에서 찾아온 커플도 있었다.올해 처음 열린 코칭스쿨은 완벽하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나서 각자 자란 가정을 떠나 공동의 비전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코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2주간 문화위원회 위원들이 리더와 스텝으로 섬겨 코칭스쿨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특히 각 테이블마다 리더부부 1쌍
가정
남원준 기자
2016.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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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김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그런 가정들이 실속도 챙기고 재미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잘 숙성된 와인을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처럼, 김치를 위한 고품격 투어가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바로 사단법인 강릉평창고랭지배추6차산업공동사업단이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고랭지배추 김치체험 소비자초청 축제이다.이 축제에 참가하면 맛좋기로 소문난 고랭지배추로 김장을 담글 수 있다. 해발 700미터 이상의 청정 고지대에서 재배된 고랭지배추는 김치를 담갔을 때 아삭한 감칠맛이 돈다. 또 오래 저장해도 무르지 않는 특성이 있다. 고랭지배추 김치체험 소비자초청 축제는 평창군 대관령면 체험마을에서 참가할 수 있다. 11월 중 한 달간 회사나 기관, 교회 등 30
가정
한국성결신문
2016.1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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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넘게 따로 살다가 한 몸을 이루는 결혼. 인생의 배우자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전환점인 만큼,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정말 많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결혼관의 정립이 아닐까?한 명의 아내, 한 명의 남편으로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고 가정을 이루게 된다면 달콤한 시간은 잠시, 곧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이 생겨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한 가정의 기본 토양이 되는 부부가 서로를 포용하며 사랑할 때 그 사이에서 태어날 자녀들 또한 건강한 자아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부가 바로 가정 행복의 근원이 될 수도, 가정 불행의 원
가정
김가은 기자
2016.10.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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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실천회 세움(상임이사 이경림)은 지난 7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감자 자녀의 인권보장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움은 지난 해 3월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내 수감자 자녀의 권리옹호와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세움에 따르면 부모 중 한명이 감옥에 있는 수감자 자녀들의 숫자는 약 5~6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돌봄이나 대안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면접권이 제한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교도소 면회는 월 5회 가능하며 한번에 15분만 허락되기 때문이다. 이경림 상임이사는 “죄수복을 입은 부모를 만나는 것 자체가 자녀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며 “언제든지 부모를 만날 수 있는 면접권 보장과 안정
가정
박종언 기자
2016.07.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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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CBS(사장 한용길)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CBS는 지난 5월 23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요한지파장, 마태지파장,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박상익 대표 등 4명을 업무방해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CBS는 “전국 12개 지파의 신천지 신도들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1인 시위 및 수만 명이 모이는 시위, 서명운동 등을 통해 방송사의 업무에 지장을 줬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CBS 폐쇄와 한기총 해체, 강제개종 목사 처벌 촉구, CBS 거짓보도 규탄 등을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CBS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강조했다.고소를 접수한
가정
박종언 기자
2016.05.26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