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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입니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만들고자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정하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관리법 제5조 1항에 의거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정해 이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홍보 사업을 시행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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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섭 목사 (경주어르신종합돌봄센터 총괄실장·동안교회)
2023.09.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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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우리 교단의 명칭(名稱)이고 신도를 교인(敎人)이라 합니다.우리 교단 신앙의 근간(根幹)은 사도신경이고 헌법은 대의정치 제도하에서 교단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교단 제117년차 총회에서 한국성결신문과 관련된 헌법개정안이 총회 마지막 기타토의 시간에 직전총회장이 발의하여 상정되었습니다.교단 헌법 제91조 1항 가호 규정에 ‘헌법개정 및 수정은 지방회 결의나 총회 출석대의원 과반수 결의로 발의된다’ 나호 ‘법제부를 경유하여 헌법연구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교단 의사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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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환 장로 (전 부총회장·충무교회 원로)
2023.09.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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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사무엘 프림졸(Samuel Plimsoll)은 전 세계를 누비던 자국의 많은 상선들이 침몰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은 무리한 선적 때문인 것을 발견하고 배에 적재 한계선을 긋고 그 선까지만 물속에 잠겨야 한다는 법을 통과 시켰다. 이 법은 ‘로드라인’ 또는 ‘프림졸 마크’라고 불리게 되었다. 마태복음 25장 달란트 비유에서 예수님은 각 사람에게 분수에 맞는 달란트를 주셨다. 분수란 자기의 수준과 역량에 맞는 한도를 말한다. 성경 유다서 1장 20절에서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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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열 장로 (전 교단부총회장 · 정읍교회 원로)
2023.09.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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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오전에 제천시립도서관을 찾았다. 자주 찾는 곳이지만 갈수록 정겹다. 마치 연인을 만나는 것처럼 설레기도 한다. 변함없이 가방을 들고 열람실을 향해 걸어가노라면 오른쪽 쉼터 그늘막에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왼쪽의 긴 의자들에서도 몇 분들이 자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나도 그 유혹(?)에 못 이겨 쉼터 그늘 의자에 걸터앉아 이름 모를 나무와 꽃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인사를 나눈다. “고마워요, 잘 자라주어서, 바람에 가볍게 춤을 추어주어서 더욱 멋져요”하며 고마움을 표해본다. 그러다 얼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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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범 장로 (충북지방 · 동신교회 원로)
2023.08.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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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제작자 방시혁은 자신의 원동력은 분노라고 했다. 부조리한 현실에 단지 순응할 것만이 아니라, 이에 저항하고 개선하는 자세가, 자기개발과 성장, 발전의 동기가 되었다는 말이다. 물론, 이는 자신의 감정을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시킨 사례일 것이다.합리적 개인의 시대이다. 자본과 소유가 행복의 척도이고, 자기 자신이 삶의 결정권자인 시대이다. 종교는 개인의 삶의 배경과 이야기의 한 몫을 차지하지도 못하는 시대가 왔다. 신을 모르는, 신이 없어도 되는 시대이다.누군가는 말한다. 무지몽매한 대중들에게 나약함과 두려움을 설교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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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내연 목사 (명지대 교목 · 수정교회 교육목사)한국성결신문
2023.08.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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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저는 석매교회 주기철 목사님이 보내온 소식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하지만 섬기는 교회 장로님의 소천 소식임을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장로님을 그렇게 자랑하시던 목사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주 목사님의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선지자 엘리사의 죽음을 앞두고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라고 부르짖은 것처럼 저는 오늘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식 나이의 목사를 그렇게 잘 섬겨 주시던 장로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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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성 목사 (전주지방 · 하리교회)
2023.08.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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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리 지하차도 관리를 소홀히 여긴 해당 경찰공무원들의 꼴. 직무유기에 거짓 허위보고까지 서슴지 않는 도덕 불감증. 안전불감증. 자기 관리지역이 아니라고 외면 방관하는 지방자치 행정공무원들의 꼴. 이제와서 신생아 살인이 저출산 요인인 것처럼 과도 과다 수사하는 꼴. 눈만 뜨면 일어나는 파렴치한 범죄 사각지대의 꼴. 이런 꼴, 저런 꼴에 반성은커녕 큰소리부터 치고 보는 국회의원들의 꼴. 이런 꼬락서니에 지쳐서 한쪽 가슴이 무너져 가는 백성들.한쪽에서는 천연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 살려 보려고 부득부득 기를 쓰고, 다른 한쪽에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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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섭 목사 (경인지방 · 큰나무교회)한국성결신문
2023.08.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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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로 애를 태우던 장맛비가 멈추고 먹구름이 물러간 밤, 새벽을 깨우고 길을 나섰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성전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빽빽한 구름에 숨었던 동녘 하늘의 노을빛이 얼굴을 내밀고 양털 구름을 금빛으로 물들입니다. 천 보쯤 걸으니 이웃집 담장 너머로 일편단심 무궁화가 활짝 피어 밝은 웃음으로 인사합니다. 다시 천 보쯤 걷는 푸른 숲길에는 함초롬히 이슬 머금은 벚나무 가지에서 참새, 까치, 직박구리 새들이 저마다 청량한 성음으로 지저귑니다. 창조주께 올리는 감사 찬송입니다. 남은 길을 걸어 거룩한 성전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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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희 장로 (부산서지방 · 남천교회 명예)
2023.07.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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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늘상 그래왔듯이 세면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그날따라 나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나는 잠시 묵상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나의 지난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나는? 아니 내일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면서 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아주 오래되었지만 어느 책에서 읽은 두 사례가 불현듯 떠 올랐다. 하나는 링컨이 대통령 재임 중이던 어느 날의 일이다. 재주가 비상한 인물을 등용하라는 말을 친구에게 듣고 한 사람을 만나보았다고 한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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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범 장로 (충북지방 · 동신교회 원로)
2023.07.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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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사회로부터 비판받으며 부정당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가? 목회자가 성직자의 자리에서 기독교라는 종교의 직업군처럼 보이는 자리에서 보여주어야 할 삶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오늘의 사회에서 재현하여야 한다.성경은 늘 우리에게 근원을 잊지 않도록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의 자기 정체성이 요구된 시대에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국가의 위대함을 진실함, 정직함, 성실함, 공평함의 미덕으로 구현하여야 한다.정치가와 철학자 그리고 성직자가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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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봉 목사 (대전동지방 • 동대전교회 원로)
2023.06.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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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대를 가리켜서 ‘변화의 시대’라고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하에서 한국교회에 폭풍우처럼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바로 ‘초고령 사회’의 흐름이다. 한국은 2000년 고령 인구 비중 7%를 기록하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뒤, 불과 17년 만에 고령사회(14%)로 진입했다.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20.8%)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 중년의 증가와 한국교회인구 고령 사회의 도래, 그리고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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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권사 (서울남지방 · 만리현교회)
2023.06.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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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년차 교단 총회가 열릴 때 팡파르처럼 성결교회 노래가 울려 퍼졌을 것이다. 성결교회 노래는 으레 지방회와 총회가 열릴 때만 아니라 지방회와 총회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부른다. 지금은 원로목사로 가끔 교단 행사에 참여하여 성결교회 노래를 부르게 되지만 그때마다 내가 성결교회 목사가 된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가슴이 뜨거워진다. 성결교회는 나의 영적인 고향이요 집이요 또한 요람이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내가 성결교회 목사가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우리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이해서 서울의 장충체육관에서 70주년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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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경 목사 (경서지방 · 새생명교회 원로)
2023.06.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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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차 총회를 시작할 때 기도하시는 분이나 설교를 하시는 분이나, 축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거룩한 성 총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또한 개혁에 대한 말씀도 많이 했다. 개회예배를 시작하며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정작 회의가 시작되고 질의가 시작되자 처음 기대와는 너무나 다른 상황이 일어났다.첫 번째 질의에서 지난번 총무 보선에 대한 질의를 했는데 총무의 자격이 선관위에서 무흠하다고 하였으나 당시 총무 후보자의 재산 등록 문제가 제기되었다. 또 신임 총무 선출에 있어 과반수의 득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단독 후보이므로 무투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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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종 목사 (경남지방 · 방주교회)
2023.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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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 Nietzsche, 1844-1900)에게 “왜 그렇게 그리스도인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느냐?”고 혹자가 물었다. 그때 니체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그들이 조금만 더 구원받은 사람들처럼 보인다면 나도 그들의 구원을 믿겠소.”결국 문제는 먼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처신 여부에 따라 디딤돌이나 혹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니체의 시선이 기준은 아니지만, 오늘 우리 성결인들의 현주소는 어디쯤일까? 성결의 복음은 충분히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을까? 냉소 혹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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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허명섭 목사 (부천지방 · 시흥제일교회)결신문
2023.05.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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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적 자생 교단이라는 사실과 신사참배에 있어서 가장 먼저 격하게 반대한 강경교회의 순교적 영성 그리고 엄혹한 일제 앞에서 교단이 해산되기까지 지킨 성결 신앙을 우리는 매우 자랑스럽고 귀한 영적 자산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이런 교단의 긍지와 자긍심에 상처를 입히고, 성결인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지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잘못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기에, 총회에 즈음하여 이런 상황을 알리고 이번 총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의미 있는 결정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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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호 목사 (동인교회 · 경중신사참배역사바로세우기위원장)
2023.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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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왔는가? 50대가 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의 한 가지이다. 우리는 기독교인이기에 이 질문을 이렇게 바꾸어서 물을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 꿈과 일치하는 삶을 살았는가?이제는 인간의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이며, 건강과 여건만 허락한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지금 50대면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지금까지는 소위 먹고 살기 위해서, 자식들 키우기 위해서 현실에 적응하고 살았지만 이제 남은 생애는 정말 내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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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위 교수 (서울신대 기독교교육과)
2023.05.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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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짬만 나면 성경 필사를 한다. 앉은뱅이책상에 성경을 펴놓고 있는 모습이 그래도 보기 좋다. 신약 쓰기를 마쳤을 때 축하하는 마음으로 제본소를 찾아 책으로 만들었다. 성경을 베낀 한 장 한 장의 필사 면을 묶어 말끔한 표지를 입히니 아름다운 신약 필사책이 탄생했다. 정성 들여 한 자 한 자 손으로 쓴 성경 구절들은 아내의 신앙도를 측정하는 기준도 될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성경 필사에 대한 여러 상념이 떠오른다. 지금처럼 성도들이 신앙을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자기중심적인 신앙으로 치닫는 때도 없었던 것 같다. 다각적인 사회환경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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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복 장로 (대광교회 원로장로•칼럼니스트)
2023.05.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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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발전속도는 컴퓨팅 파워에 비례합니다. 단순한 그림을 판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천만 장의 이미지가 필요하며, 고성능 병렬연산장치(GPU)에서 신경망을 이용하는 머신러닝 방법으로 딥러닝을 해야 가능합니다.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은 수많은 데이터에 라벨링을 하고 범주화를 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는 인간이 단순작업으로 분류해야 하는 일입니다. 최근에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과 지각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습니다. 텍스트기반의 질의방식 인공지능인 챗GPT 알고리즘은 이미지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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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목사 (한우리선교교회•정보통신위원회전문위원)
2023.05.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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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계에는 그 어느 때 보다 경건훈련이 필요하다. 대중을 모으는 방법이나 회중을 사로잡는 설교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려는 목회자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초대교회 교부들이나 지성과 경건의 역사를 지닌 청교도 시대의 모범적인 목회자들의 인격을 함양하여야 한다. 성경은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도록 경건에 이르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성직자라는 존칭이 사라지는 시대에 목회자는 인격적으로 가장 고매한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경건의 훈련은 인격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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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봉 목사 (대전동지방•동대전교회 원로)
2023.04.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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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각해왔기에 2023년 4월 10일 오전 총회본부 부근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를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하였습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입니다.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2009년 5월 대법원판결로 생명만을 유지하던 환자의 인공호흡기가 제거될 수 있었던 ‘김 할머니’ 사건을 계기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임종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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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장로 (총회 평신도국장 · 상도교회)
2023.04.1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