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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상담가 공보길 박사(명지대 교수·신촌교회 협동목사·사진)가 지난 4월 19일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고·지원을 위한 ‘경기도 지역연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행정부지사와 여성가족국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행정기관과 도의원, 사법기관, 교육기관, 의료 등 8개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발해 지역연대위원을 임명했다. 이중 공 박사는 전문가 부문으로 임명됐다. 위촉기간은 2020년 4월 11일까지다. 특히 공 박사는 이날 지역연대위원으로서 경기도 여성폭력피해자 시설상담 및 지원관련 기관장 네트워크
사회
문혜성 기자
2019.04.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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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 4월 20일 전국에서 모인 5,000명의 참가자들이 서울시내 5km를 걸으며 예수님의 명령인 이웃사랑과 나눔을 선포했다.사단법인 NCMN(대표 홍성건 목사) 주관으로 열린 ‘2019 My 5K’는 내 주변 5km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목함 지뢰 사고로 다리를 잃은 하재헌 씨,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이찬호 씨와 청암복지재단과 베데스다복지재단, 북한 이탈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와 우리들학교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장애인과 노숙자,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주민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빨간 티셔츠를 입고 빨간 풍선을 들고 거리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4.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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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NGO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이 올해도 한 끼 금식 캠페인을 진행해 저개발국가 7개국에 식량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12년째를 맞는 캠페인은 매년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CBS와 생명의말씀사가 공동 후원하는 캠페인은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실천을 촉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한 끼 식사비용에 해당하는 7,000원을 모아 기부하면 해외 식량위기 가정에 쌀 10kg이 전달된다. 이는 저개발국가 4인 기준 한 가정이 약 15일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미얀마, 라오스, 네팔 등 영양결핍 아동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또 개인 뿐 아니라 교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4.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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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고난주간 및 부활절 기간동안 ‘오래된 기도’라는 주제로 북한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장기화된 북한의 경제 상황 악화로 굶주림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고통 속에 외치는 기도를 묵상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북한의 보육원, 산골학교 아동 5만여 명의 식량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오래된 기도’ 캠페인은 개인 뿐 아니라 교회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2-544-9544)나 홈페이지(http://bit.ly/PrayforNK)를 통해 후원하면 된다. 후원자에게는 고난주간에 사용할 수 있는 북한을 위한 기도노트를 증정한다. 기아대책 김주한 북한사업본부장은 “북한 주민의 절반 가까이 영양실조 상태이며, 아동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4.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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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지난 3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를 열고 최근 급변한 한반도 정세에 대비해 북한사역에 대한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2017년부터 연 1회 진행되는 북한사역 파트너스 소사이어티 정기모임은 컴패션과 함께 북한어린이 사역에 헌신하는 파트너교회 리더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총 124개 파트너교회 중 93개 교회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그리고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병로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는 “올해 2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북한에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4.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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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등이 최근 아프리카 남부를 휩쓸었던 태풍 ‘이다이’ 피해 국가를 위한 긴급구호에 나섰다. 기아대책은 1차로 모잠비크에 3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으로 생수, 쌀, 설탕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했다. 이후 현지 상황과 모금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월드비전은 모잠비크, 짐바브웨, 말라위를 위해 전 세계 회원국이 협력해 3,000만 달러 규모의 단계별 구호사업을 추진한다. 총 3단계에 걸친 구호사업을 진행해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월드비전은 10만 달러를 우선적으로 지원했다. 또 굿네이버스는 모잠비크와 말라위에 총 25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3.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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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3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내 롯데콘서트홀에서 아프리카 자립마을 후원을 위한 ‘제8회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The Gift’를 개최한다. 올해 8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윤승업 지휘자를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팝소프라노 한아름,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 바리톤 박정민 등과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는 2009년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전문 연주자 12인이 뜻을 모아 결성한 재능기부 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간 총 7번의 나눔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3억 8천여만 원을 아프리카 5개국의 식수위생사업과 자립마을사업에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소울챔버오케스트라는 티켓 판매금 전액을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3.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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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3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미국 LA의 아이뱅크 운영기관 ‘원레거시(OneLegacy)’ 톰 몬 회장은 강연자로 나서 한국에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각막기증 전담기구인 아이뱅크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톰 몬 회장은 “미국은 아이뱅크가 62개 존재하며 각막적출 전문가, 각막기증만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코디네이터가 존재해 기증자들이 보다 쉽게 각막기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이에 미국은 365일, 항상 각막이식 대기자가 0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는 국민에게 양질의 각막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한국은 의료선진국인 만큼 법과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3.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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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NGO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올해도 사순절을 맞아 ‘사순절 한끼 금식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비전은 2008년부터 전국 교회와 개인 및 기업체와 함께 ‘사순절 한끼금식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외 저개발국가 7개국에서 빈곤가정을 위한 식량 및 생계비를 지원해 왔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두 가지로 ‘한 끼 금식으로 한 가정 살리기’, ‘우유저금통 전달하기’ 등이 있다. 먼저 일반적으로 한끼를 금식하고 그에 해당하는 7,000원을 후원하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저개발국가 한 가정에 쌀 10㎏를 전할 수 있다. 또 종이로 우유저금통을 만들어 모금한 후 후원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주일학생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2.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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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2월 12일 UN이 지정한 ‘소년병 반대의 날’을 맞아 무력분쟁에 소년병으로 동원되는 아이들의 실태를 조사한 현장보고서 ‘노 초이스(No Choice)’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앙아프리카,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 이라크 등 5개 분쟁 국가에서 대면 인터뷰와 표적집단토의(FGD)를 실시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년병에 아동이 강제로 동원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상당수 아이들이 소년병에 자발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들은 가정 폭력, 교육·일자리의 부족, 빈곤과 불평등, 이주와 폭력이 만연한 분쟁상황 등 불안정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무장단체 가담을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또한 여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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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도 강한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외계층이웃들에게는 또 한 번의 길고 힘든 겨울나기가 예상된다. 추운 겨울,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을 비롯한 자선단체들은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직접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내는 방식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등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어 참여방법이 다양하고 후원 대상 선택의 폭도 넓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6개 지방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전국 440개 처소에서 약 5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2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이 외에도 구세군은 찾아가는 자선냄비, 스페셜
사회
한국성결신문
2018.12.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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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성도, 이른바 가나안 성도가 교회를 가장 많이 이탈하는 시기는 20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11월 15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 제19회 정기세미나에서 이경선 박사는 “가나안 성도들에 관해 조사한 결과 가나안 성도들의 교회 이탈 시점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대라는 응답이 52%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이전은 21.9%로 뒤를 이었다. 30대 17.3%, 40대 6.6%, 50대 이후는 2%로 나왔다. 이는 2013년 발표된 정재영 교수의 조사에서 30대에 이탈하는 비율(25%)이 가장 높았던 것에 비교하면 교회이탈 시기가 10년 이상 빨라졌음을 보여준다. 젊은 층의 교회이탈이 더욱 심각해졌다는 방증
사회
황승영 기자
2018.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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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8~9일 서울 금천구 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페임’을 무대에 올렸다.안양대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중심이 돼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 춤, 연기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라구아디아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다룬 작품을 선보였다. 유석성 총장은 “안양대의 70년 역사는 우리가 새롭게 나아갈 나침반이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페임의 열정과 도전 이상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은 안양대의 미래”라고 말했다.한편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8월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회
김정례 기자
2018.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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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미얀마 소수부족 청소년들을 위한 교실 건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양곤 낀마린 차웅마을을 대상으로 ‘미안먀 소수부족 청소년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엔 교실 및 다목적관 신축 지원을 하게 됐다. 낀마린 차웅마을은 월 90달러 미만의 저소득 소수부족이 거주해 마을 특성상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 및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교실과 다목적관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며 글로벌비전은 12월에 차웅마을 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갖고 체육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비전은 “이 사업을 통해 미얀마 다음세대의 학업 향상,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의 활성화
사회
김정례 기자
2018.11.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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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이 지난 10월 19일 AXA손해보험(대표이사 질 프로마조)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일대를 찾아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섬김을 펼쳤다.이날 글로벌비전과 AXA손해보험 임직원 80여 명은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찾아 김치 1,000㎏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글로벌비전 차정훈 국장은 “물가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높아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AXA손해보험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고 인생 파트너라는 AXA손해보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
김정례 기자
2018.10.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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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살률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까지도 하루 평균 34.1명이 자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4대 종단이 모여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섰다.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황순찬),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사장 임용택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생명과 영성(부제:현대인들의 삶과 죽음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날 기독교를 대표한 라이프호프 이사장 임용택 목사는 “오늘날 교회는 자살을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죄악으로 규정하는 ‘공의’와 불가피하게 일어난 정신적·사회적 증상으로 보는 ‘사랑’의 관점”이라며 “사랑의 관점으로 본 자살은 자의적 선택이
사회
김정례 기자
2018.10.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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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인권센터(박승렬 소장)는 지난 10월 11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인권교육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인권센터가 교회 안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지 조사, 분석한 결과 ‘성별’, ‘장애’, ‘직업’, ‘이주배경’, ‘가족’ 등 5가지 기준에서 인권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연구는 예장통합, 기장, 기감, 파이디온선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차별사유를 기준으로 분석을 했다. 그 결과 인권센터는 어린이 교육 교제 주제와 성서본문, 등장인물 선택에 있어 남성 중심적인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파이디온 교재는 남성중심의 서사 및 성차별적 성서
사회
김정례 기자
2018.10.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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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Palu)와 동갈라(Donggala) 지역에 지난 9월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삶의 터전을 잃었다. 현지 인도네시아 성결교회와 성도들의 피해도 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후로도 여진이 200여 차례나 계속돼 통신이 두절되고 공항 활주로가 갈라지는 등 통신과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8일 오후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를 덮쳤다. 술라웨시 섬 주변에서 최초 발생한 쓰나미는 대체로 2m 이하 였지만, 팔루의 탈리세 해변을 덮친 쓰나미는 높이가 무려 5∼7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로의 폭이 5㎞에 불과할 정도로 비좁은 해변가에 쓰나
사회
문혜성 기자
2018.10.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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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Korea and Her Neighbors, 대표 이정익 장석진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신촌교회에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남을 갖고 오는 11월 라트비아국립합창단의 내한공연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만남에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대사 보좌관 리가 타르비데, KHN사무총장 우순태 목사, KHN학술원장 이규영 교수, KHN세계평화음악학교장 신동렬 교수, C&MA 한국총회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KHN의 산하기관 국제동계스포츠인선교회(대표 이형로 목사)가 평창동계올림픽선교위원회를 구성해 각 국의 선수들과 IOC위원, 심판, 경기진행요원 등을 대상으로 선교를 실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라트비아는 KHN에 자국
사회
김정례 기자
2018.09.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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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 박사)가 ‘크리스천 문화예술 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본 과정은 오는 9월 11일 개강하며 크리스천 리더로서 목회 활동에 필요한 음악, 미술, 영화, 사진, 건축, 문학, 역사 등의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콘텐츠를 다루게 된다. 또한 부동산, 세법, 교회건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조명, 음향, 연출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매 시간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강사를 초청하여 관련 전문지식을 함께 배우고 나누게 된다. 본 과정에는 중앙대학교 서혜옥 사회교육처장이 직접 참여하며 (사)한국교회법학회의 정재곤 사무총장 및 황영복 상임이사가 주임교수로서 수강생과 소통할 예정이다.수업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19년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사회
박종언 기자
2018.08.2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