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소양교회(김선일 목사) 교회학교 어린이들은 지난해 가을 야외 캠프장에서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즐겼다. 평소 집에서 과자와 청량음료를 마시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던 아이들은 야외 캠프장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불을 피워 고구마와 옥수수를 구워 먹고 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새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달았다. 학년별 주말 체험캠프 인기소양교회는 지난해 9~10월 초등학생 주말 학년별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매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캠핑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금요일 오후 5시에 교회에 모여 함께 캠프장으로 이동해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캠프장 안의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교회학교 부장과 총무, 교사들도
교육
남원준 기자
2019.01.03 15:32
-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성경공부 교재 전국 실행세미나가 지난 12월 15일 중앙교회(서울·경인·강원지역)에서 마무리됐다. 총회교육부(부장 최명덕 목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15년 만에 출시된 새 BCM 교재와 BCM 교육목회 실행을 위한 목자플래너 활용을 위한 것으로, 교사 및 구역장, 담당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출간된 BCM 교재는 2007년 BCM 교육목회 도입 이후 처음 나온 BCM 교재라는 점에서 교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교재는 성결 어린이와 청소년, 장년들에게 교단의 정체성을 심고 성결한 삶과 선교적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다양화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이미지, 다양한 콘셉(만화, S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2.19 14:43
-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성경공부 교재 전국 실행세미나가 지난 12월 8일 대전삼성교회(대전·충정지역)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15년 만에 출시된 새 BCM 교재와 BCM교육목회 실행을 돕는 위한 것으로, 앞서 11월 24일 김해제일교회(영남지역)와 12월 1일 전주바울교회(호남지역)에서 열린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와 교육팀장 전영욱 목사 및 교육국 간사, 집필자 등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BCM교육목회 커리큘럼의 이해와 2019년 사역방향’, ‘BCM교육목회 실행의 양 날개, 성경공부와 목자플래너’, ‘BCM 성경공부 교재 활동 워크숍’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송우진 국장은 세미나에서 제4차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된 BCM 새 교재가 복음주의, 웨슬리언 사중복음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2.12 13:10
-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용태 장로)는 지난 12월 7일 총회본부에서 기획위원회 및 출판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교회학교전련은 내년 1월 동계대회와 관련해 지교회에 후원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또 BCM 새 교재 및 목자플래너 보급의 건과 관련해 각 지역별 교회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교재 사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차기 임원 및 실행위원회는 2월 1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열기로 했다.교회학교전련은 또 발행물 52호 어린양을 준비하고 어린이 미국 탐방 행사 준비를 보고받았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2.12 13:07
-
15년 만에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성경공부 교재가 출간된 가운데 교회학교연합회(회장 김용태 장로)가 교재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 BCM 교재는 유아교회 ‘성결, 부르다’, 어린이교회 ‘성결, 새기다’ 청소년교회 ‘성결, 나누다’ 장년교회 ‘성결, 이루다’ 등으로 출시됐다. 이번 새 BCM 교재는 지난 2007년 교단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발된 ‘BCM 교육목회’가 시행된 이후 보급되는 첫 교재다. 특히 BCM 교육목회에 최적화된 성경공부 교재이기 때문에 BCM 교육 활성화가 기대된다. 새 BCM 교재는 기존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교재와 더불어 첫 장년 교재가 출간되어 전 세대의 아우르는 통합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원포인트’ 개념으로 제작되어 유아부터 장년까지 같은 주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2.05 14:18
-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성경공부 교재 전국 실행세미나가 지난 11월 24일 김해제일교회(영남지역)와 12월 1일 전주 바울교회(호남지역)에서 열렸다.15년 만에 출시된 새 BCM 교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 방향, BCM 교육목회 실행을 위한 목자플래너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와 교육팀장 전영욱 목사 및 교육국 간사, 집필자 등이 강사로 나섰다. 송우진 국장은 세미나에서 제4차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된 새 교재가 복음주의, 웨슬리언 사중복음, 삶의 실천, 평생교육, 통합교육, 통전적 교육 등을 지향하고 신앙을 온 몸으로 배우고 공동체적 나눔과 선교적 실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음을 설명했다.전영욱 팀장은 새 BCM 교재와 목자플래너의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2.05 14:17
-
한국교회의 성장둔화와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예배가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란 주장이 모아졌다.이 같은 주장은 한국아이에프씨제이(이사장 지형은 목사, 이하 IFCJ)가 지난 11월 26일 성락교회에서 개최한 가을 교육콘퍼런스에서 강사들이 제시한 공통된 의견이다.‘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한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는 가정예배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을 고찰한 후 “가정과 가정예배가 건강하면 교회가 부흥되고 인구절벽으로 위기를 맞은 우리사회의 장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유 교수는 가정 안의 신앙교육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강조하면서 “인간이 경험하는 첫 사회인 가정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정예배를 회복하여 자녀들을 태교부터 매일 그분의 말씀과 성령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2.05 14:15
-
한국IFCJ(이사장 지형은 목사)가 오는 11월 26일 성락교회에서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가을 교육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가정예배의 성경적 기초와 가정예배 현황, 여러 형태의 가정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원리를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의 교회들이 자녀 세대에 신앙전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의 힘(Power of Family)’ 사역(위원장 독수리기독학교 단혜향 교장)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가정예배의 역사적·신학적 기초’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랍비 예키엘 엑스타인 IFCJ총재가 ‘유대인의 안식일 가정예배’란 제목으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한다. 이 밖에도 이윤석 목사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21 14:07
-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성경공부 교재 전국 실행세미나가 11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의 4개 지역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성결교회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교사, 리더, 구역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15년 만에 출시된 새 BCM 교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 방향, 교재의 흐름, 사역 패턴, 사역 핵심, 실제적 사례와 지침, BCM 교육목회 실행을 위한 목자플래너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와 교육국 간사, 집필자 등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영남지역은 11월 24일 김해제일교회에서, 호남지역은 12월 1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다. 대전·충청지역은 12월 8일 대전 삼성교회에서, 서울·경인·강원지역은 12월 15일 중앙교회에서 진행된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21 14:05
-
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윤은희 권사)는 지난 2월 ‘제3회 어린이 신년 부흥축복성회’와 지난 4월 ‘제4회 생명의 씨앗 전도대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매년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특별 행사를 열고 있다. 신년 부흥축복성회에서는 찬양과 율동을 시작으로 공동기도문 낭독, 말씀선포 및 기도회, 품는기도(축복안수기도), 파송식 등을 진행한다. 지방회 교역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안수하며 축복기도를 드리는 특별순서도 갖는다.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는 축복성회를 준비하기 위해 1월 말부터 3주간 지방회 교역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연다. 하루 3번 공동기도문을 중심으로 기도하고 마지막 날에는 지방회 교회들이 합심 기도회를 갖는다. 전도대축제에서는 찬양율동, 풍선아트 및 마술공연, 어린이 환영,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21 14:04
-
에이즈 감염의 가장 빈번한 감염경로가 ‘동성 간 성접촉’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대 청소년 에이즈 환자의 93%가 동성 간 성접촉 때문에 감염됐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감염 원인이 동성 간 성접촉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때문에 교회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동성애의 잘못과 위험성을 올바로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성북구교회학교연합회(회장 김학수 목사)에서는 반 동성애 교재를 출간하는 등 동성애에 대처하는 교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즈 감염경로 추적지난 10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연세대학교 감염내과 김준명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에 에이즈가 감염되어지는 모든 경로에 있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21 14:01
-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용태 장로)는 지난 11월 17일 천안교회(윤학희 목사)에서 제4회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계대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교회학교는 2019년 동계대회를 내년 1월 15일 천안교회에서 열기로 했으며 참여를 위한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성가경창대회는 합창(15~40명)과 중창(6명) 부문으로 열리며 합창은 지정곡인 ‘예루살렘 아이들’, ‘연못가에 자라는’ 중 1곡과 자유곡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성경경시대회는 전후반기 교단공과 사용 교회가 참여(지련별 유년, 초등) 가능하며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경시를 치른다. 동계대회 참가 어린이는 합창, 중창, 경시를 중복 출전할 수 없다. 교회학교는 또 2019년 전반기 교육교재(BCM 교재 및 목자플래너) 보급에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21 13:25
-
전국 교사 10명 중 8명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학교의 ‘청렴문화’가 개선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달 16~24일 전국 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학교의 청렴문화 개선 의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김영란법은 2016년 9월 28일에 시행돼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설문의 주 내용은 △청탁금지법 시행 후 전반적인 학교의 청렴 문화 개선 여부 △청탁금지 규정 중 개선의 필요가 있는 부분 등으로 구성됐다.우선 전반적인 학교의 청렴 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가 52%, ‘그렇다’가 36%로 전체 88%의 교사들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긍정적으로 응답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14 14:35
-
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박병철 안수집사)는 연중사업계획 중 ‘작은교회 연합캠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작은교회 연합캠프는 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가 매년 작은교회를 섬기는 차원에서 매년 장충단교회 수양관에서 진행하다가 3년 전부터 교회학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지방회 주요 교회들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연합캠프에는 12개 교회 이상 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자체적으로 여름캠프를 열기 어려운 작은교회들에게는 교회학교연합회 주최의 연합캠프가 다음세대 양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는 이 밖에도 4월 예능대회(그리기, 글짓기, 성경암송), 6월 교사강습회(서울북지련과 공동 진행), 8월 전국 교회학교 하계대회, 9월 서울지역 축구대회 등을 진행하고 10월 전국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14 14:34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다음세대 사역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총회 청소년부(부장대행 유춘 장로) 주최로 지난 11월 5일 서울신대에서 열린 청소년 교육지도자 세미나에서 미래예측전문가 최현식 목사(아시아미래연구소장)는 “시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고 시대적·지역적 상황에 맞는 사역을 준비하라”고 강조했다.최윤식 목사는 “과거에는 언어능력, 지식, 암기, 분석 등을 잘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고 성공했지만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해와 토론, 창의력이 더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한국교회는 아직도 암기 위주의 교회교육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목사는 “분당의 모교회가 부흥하고 그 비법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열면 사람들이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07 14:27
-
청년 인생설계 전문가인 이의용 교수(국민대)와 청년 진로지도 전문가 김민철 목사(남양주언덕교회), 한건수 대표(국민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표했다. 목사, 장로, 집사가 함께 개발한 합작품이다.그동안 교회 청년 교육은 대부분 교회 중심의 신앙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온 게 사실이다. 교육의 내용이 청년들이 처한 상황이나 담론과 거리가 먼 데다, 일부 교회와 지도자들의 일탈로 인한 이미지 추락 등이 겹쳐 청년들이 더 이상 교회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이의용 교수는 “대학과 기업은 대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해 매우 다양한 내용과 첨단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교회는 이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며 “교회 청년 교육의 방향이 속히 바뀌어야 한다”고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07 14:26
-
2019년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목자플래너 및 성경공부 교재 활용 강사 세미나가 지난 11월 1~2일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총회교육부(부장 최명덕 목사)와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홍건표 목사)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BCM 교육목회 실행 도구인 목자플래너와 새 BCM 성경공부 교재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교역자 160여 명이 모였다.강사로는 남은경 교수(서울신대), 박향숙 교수(서울신대 강사),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 교육팀장 전영욱 목사, 교육국 간사 및 목자플래너 집필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선보이는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 BCM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차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20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1.07 14:24
-
제21회 영·호남 교회학교 교사순회예배 및 친선교류회가 지난 10월 20일 순천교회에서 열렸다.호남지역교회학교협의회(회장 김영숙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교회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었다.예배는 김영숙 장로의 사회로 영남지역교회학교협의회장 배계희 집사의 기도, 호남지역협의회 부회계 김성숙 집사의 성경봉독, 호남지역협의회 임원들의 특송, 기정도 명예목사(자동교회)의 설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용태 장로의 축사(부회장 김타관 장로 대독)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갖고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해 교제했다. 한편 영호남 교회학교 교사순회예배 및 친선교류회는 광주지역과 대구지역의 교회학교 친선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0.24 15:50
-
청년들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세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돼 교회 청년 지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청년 인생설계 전문가인 이의용 교수(국민대)와 청년 진로지도 전문가인 김민철 목사(남양주언덕교회), 한건수 대표(국민대 겸임교수)가 2년간 연구해 개발했다. 목사, 장로, 집사가 함께 개발한 합작품이다.그동안 교회 청년 교육은 대부분 교회 중심의 신앙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온 게 사실이다. 교육의 내용이 청년들이 처한 상황이나 담론과 거리가 먼 데다, 일부 교회와 지도자들의 일탈로 이미지 추락 등이 겹쳐 청년들이 더 이상 교회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힌다. 대학생 인생설계 전문가인 이의용 교수는 “대학과 기업은 대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해 매우 다양한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0.18 17:46
-
최근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시 중·고등학생의 두발 자유화 방침을 정한 가운데, 기독교사들로 구성된 좋은교사운동이 논평을 통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좋은교사운동은 “자신의 두발 길이와 모양, 색깔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학생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전국 상당수 학교들이 이미 학생들의 두발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좋은교사운동은 “학생 스스로 머리 모양과 색깔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훨씬 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좋은교사운동은 마지막으로 “물론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한 가치”라면서 “다만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8.10.0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