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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의 홍수 속에서도 교단의 해외선교는 중단없이 계속되고 있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창용 목사)는 지난 9월 16일 온라인 임원 및 실행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교단 신임 선교사 안수식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에 한우리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신임 선교사 후보자는 6가정 11명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선교부(대표 김재봉 선교사)의 특별지원 지출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인도네시아선교부는 지난 4월에 발생한 사이클론으로 현지 교회가 크게 피해를 입어 해선위에 복구비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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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이 폐쇄되고, 학교가 문 닫고, 이동이 금지되는 일이 계속되면서 해외선교도 큰 타격을 입었다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드는 지금은 오히려 코로나 로 일상화된 ‘언택트’ 문화가 선교에 새로운 길을 여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는 지난 9월 23일 언택트 선교의 실제와 사례라는 주제로 선교 세미나를 열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많은 KPM 선교사들이 참석하여 언택트 선교(un-tact mission)가 뜨거운 이슈임을 반증했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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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선교회(대표 이용원 목사)는 8월 말 2박 3일간 제19차 현지교회 지도자 훈련을 치앙라이 메콩비전센터에서 시행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2월 말에 이어 8월에도 정기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메콩강선교회는 10년 넘게 매년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등 3개국 교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번 훈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얀마와 라오스 교회지도자들이 입국하지 못해 태국목회자 17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강사도 태국 현지에 있는 메콩강선교회 소속의 로얄, 허현주 선교사와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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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학기 횃불회 강의가 9월 6일 개강했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회복 탄력성 있는 목회’라는 주제로 지난 9월 6일 강의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는 2학기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유튜브 ‘횃불재단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강의 후에는 24시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2학기 강의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에도 복음적이고 창의적이며 탁월한 방법으로 사역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농사 경험도 없이 시작한 농촌 공동체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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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를 대접하고 환란당한 자들을 구제하라”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함께 지난 9월 2일 아프간 입국자들을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섬기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선교단체들이 인도적 차원에서 아프간에서 온 ‘특별기여자’들의 정착을 돕자는 내용이다. 지난 8월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의 아프간 재건사업에 함께 활동했던 현지인 조력자와 가족 310명이 입국해 현재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고 있는데, 이들이 한국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교육을 마치는 8주 후부터 한국교회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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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선교전문가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박사가 새 책 「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슬람 이민자들이 바꿔놓은 유럽 사회의 문화를 비롯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부정적인 영향과 그 결과에 주목한다.저자는 책에서 “동화되지 않는 유럽의 이슬람이 유럽을 삼켜버렸다”라며 “더 이상 우리가 사랑한 유럽은 없다”라고 단언한다. 물론 이를 뒷받침할 여러 통계와 보고 등 객관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유럽인의 출산율은 줄고, 은퇴자는 늘면서 노동력이 부족해진 유럽에 무슬림 이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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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사들이 지난 한 텀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한 텀을 준비하는 재충전 교육과 휴식 시간 ‘선교사 재교육’이 지난 8월 23일~9월 3일 속초 현대수리조트에서 열렸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창용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본국으로 귀국하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선교사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제1단계 14차 재교육으로 진행됐다. 해선위는 2016년 10월에 1차 교육을 시작한 이래 4년 여에 걸쳐 1단계 교육 한 텀을 마치고 지난 7월에 2단계 1차 교육을 시작했는데, 이번 교육은 1단계 두 번째 텀의 시작이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9.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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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 이하 감리교)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들을 위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감리교는 코로나19로 긴급 자금이 필요한 선교사들에게 우선 지난 8월23일 1,000만원을 전달했다.코로나 장기기화로 여러 가지 돌발적인 변수가 잇따라 발생하자 세계선교사협의회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감리교 차원에서 지원에 나선 것이다.감리교 세계선교협의회(회장 이천휘 목사)에 따르면 현재 80개국 1,340명의 감리교 선교사 중 코로나 확진으로 치료받은 선교사는 가족 포함 70여 명이다.이 중 브라질
선교
남원준 기자
2021.08.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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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사 2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위기관리재단과 온누리교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 6일까지 코로나19에 감염돼 목숨을 잃은 해외 파송 선교사는 23명으로 파악됐다.2020년 5월 미국에서 활동하던 김모 선교사가 코로나19로 숨진 것을 시작으로 12월 우리 교단 소속 이재정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소천했다.올해 1월에도 브라질에서 사역하던 이모 선교사가, 5월에는 우간다에 있던 박모 선교사가 코로나19로 각각 목숨을 잃었다.최근에는 CCC 파송 일본 선교사로 헌신했던
선교
황승영 기자
2021.08.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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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취산도 당국자들이 안전문제를 이유로, 여러 어선에 세워진 십자가를 강제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당국자들은 배에 새겨진 ‘임마누엘’이라는 표어를 지우고 십자가 철거를 거부하는 어민은 어업 허가와 연료 구입을 거부당할 것이라고 통보했다.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대표 현숙 폴리)는 “취산도 인구는 약 7만 명인데, 이 가운데 3분의 1은 국영교회인 삼자교회에 등록된 교인이지만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가정교회가 이 지역에 많기 때문에 이 섬 인구 대다수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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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스프링 청년부(담당 신건 목사)가 올여름 ‘온라인 선교’ 를 통해 직접 가지 못해도 선교지에 충분한 사랑을 전했다.신촌교회 청년들은 이번 여름 동안 미얀마와 인도, 일본, 탄자니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교를 펼치고, 국내 농촌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돕는 활동도 벌였다.이번 온라인 선교에 참여한 청년들은 ‘온라인 기도회’, ‘온라인 선교’라는 색다른 방식의 선교도 충분히 감동과 은혜가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해외선교팀들은 7월 한 달간 나라별로 온라인 사역이 진행됐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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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가 지난 8월 17일 미얀마 김병훈 선교사에게 1,300만원의 후원금을 긴급 지원했다.미얀마는 올해 2월 발생한 내전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죽거나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지난 3~4주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매일 6,000~7,0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특히 양곤시의 경우에는 하루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위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하여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해열제 조차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김병훈 선교사로부
선교
박종언 기자
2021.08.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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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교회(김병준 목사)가 교회창립 106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몽골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선교사 2가정을 파송했다.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해외 단기선교가 중단되고, 선교지 프로젝트도 미뤄지는 상황지만 홍산교회는 중단없이 해외 선교에 나서고 있다.김병준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파송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홍산교회는 이날 이찬희·천하영 선교사를 몽골에, 최일봉·이승연 선교사(사진)를 모잠비크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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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진행된 교단 선교사 재계약 중 7건이 ‘조건부’로 승인됐다. 대부분 서류 미비, 건강 문제 확인 등의 이유였는데, 현장 사역 실사가 조건으로 붙은 경우도 있다.이번 달 선교사 재계약은 총 12건으로 평상시보다 다소 많았지만, 이번처럼 절반 이상이 조건부 승인이 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들은 미비점을 보완해야 재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재계약이 확정된 건 5건에 그쳤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창용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줌(ZOOM) 화상회의로 8월 정기 임원 및 실행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선교사 재계약과 선교지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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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지방 충일교회(김낙문 목사)가 지난 8월 1일 창립 45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장성남‧김미용 선교사를 제1후원으로 캄보디아에 파송했다. 제1후원은 매달 100만원씩 후원하는 것으로 충일교회는 이날 향후 5년간 장성남 선교사에게 제1후원을 할 것을 약정하고, 캄보디아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이 오기를 함께 기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파송 예배는 김낙문 목사의 집례와 선교위원장 박영웅 장로의 기도, 엘로힘찬양단의 특송,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파송선교사 소개, 해외선교위원장 윤창용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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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목회자를 위한 신학 세미나가 지난 7월 26일 온라인 줌(Zoom)으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사역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드림브릿지(대표 김성학 목사)가 주최했으며 필리핀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장기영 박사(서울신대), 손동식 박사(런던신학대학), 김진영 박사(연세대)가 각각 조직신학과 설교학, 기독교교육에 대해 강의했다.장기영 박사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신학과 종교개혁 신학을 조직신학적으로 비교 분석하면서 로마 가톨릭 교회와 구분되는 개신교 신학의 특징을 밝혔다. 또한 강의에 참여한 대상이 성결
선교
박종언 기자
2021.08.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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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백삼현)는 지난 7월 13일 선교사 자녀(MK) 대상 2021 온라인 선교사 자녀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감리교 여선교회는 2012년부터 해외 선교사 자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지원하고 있고, 2014년과 2016년, 2019년에는 선교사 자녀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10박 11일 모국방문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교사 자녀 모국방문 프로젝트 일정을 하루로 대폭 축소해 18개국 45명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줌(ZOOM)을 이용해 온라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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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1년 넘게 이어지며 현장 예배도 어려워지고, 해외선교는 더더욱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손 놓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 교단 선교사들은 모든 것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우간다 이헌도·현여진 선교사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사역하는 이헌도·현여진 선교사는 정부의 완전봉쇄라는 강경 정책 속에서도 전염병과 기근에 시달리는 가난한 시골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사역을 펼치고 있다.이 선교사는 아싱에 등 몇몇 지역에서 올해 초부터 우물 파기에 착공해 난생처음 봄 가뭄을 겪은 주민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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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창용 목사)는 지난 7월 15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임원 및 실행위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앞서 열린 선교사 인사면접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해선위 임원회는 코로나 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시 일시귀국 허락 요청을 하면 국장 전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급박한 상황임을 고려해 발빠르게 상황에 대처할 필요가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또 코로나 백신접종, 선교지 안전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일시귀국을 원하는 선교사들의 요청도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7.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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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윤창용 목사)가 지난 7월 15일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 발생 시 해외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위기관리 규정을 채택했다.전염병이 발생하거나 소요, 폭동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위기단계별 행동 지침 등을 제시하는 내용이다.‘해외선교위원회 위리관리 규정’은 교단에 소속된 선교사와 그 가족의 신변 안전 및 자산, 선교사역에 관련된 여러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교단 파송 선교사이고, 이중
선교
문혜성 기자
2021.07.28 15:40